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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역시 팬바보! 엑소 시우민, ‘팬 활동’ 잘했을 아이돌 선정!
그룹 엑소 시우민이 남다른 팬사랑으로 ‘팬 활동’을 잘했을 스타에 선정됐다.시우민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팬 활동을 잘했을 것 같은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8만6278표 가운데 시우민은 득표율 59.8%에 해당하는 5만1565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아티스트를 위한 ‘팬 활동’을 하다보면 가끔 ‘이 간절한 마음을 스타들이 알아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소위 말하는 ‘덕후’의 활동에는 많은 시간과 자본, 감정이 소모되므로 팬들에게도 지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이럴 때마다 스타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되면 마음이 눈 녹듯 풀릴 때가 있다. 엑소 시우민은 멤버들 중에서도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한 방송의 사전녹화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직접 커피 역조공을 하고, 입대 직전에는 팬들을 위한 노래 ‘이유’를 발매하기도 했다. 제대 후에는 V앱을 통해 팬들과 가장 먼저 소통에 나섰다. 또 2019년에는 “마음만 받겠다”며 팬들이 보내주는 물질적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우민은 현장에서 만난 팬들에게 항상 한결같이 밝게 인사를 해주거나 다정하게 안부를 묻는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인정하는 ‘팬바보’다. 이같이 섬세하고 친절한 시우민의 면모에 이번 투표에서도 엑소 팬들의 팬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우민의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8441표(9.8%)로 2위, 우지가 8131표(9.4%)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럽 12%, 북중미 11.7%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1만8087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1만96표, 일본 7592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