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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단독] ‘라이온즈 덕후’ 우디 “인생 최고로 전력 질주…내년엔 더 열심히 달릴 것” (IS인터뷰)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서 정말 열심히 전력 질주한 해였던 것 같아요.”싱어송라이터 우디(본명 김상우)의 2025년은 숨가쁘고 치열했다. 지난 3월 발매한 ‘어제보다 슬픈 오늘’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もし世界にひとり残されたなら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 Japanese ver. -)’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 Japanese ver. -)’ 등을 발매하며 일본 진출에 나서고, 지난 9월 신곡 ‘인 미’를 선보이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 13일에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주말 저녁 시청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KBS2 ‘불후의 명곡’의 ‘2025 송년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에 친형인 프로야구 선수 김상수(케이티 위즈 소속)와 함께 출연해 싸이 ‘아버지’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두 사람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5년 됐다. 암 선고를 받으셨는데,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르겠다”면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무대를 선보였고,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곡 후반부엔 무대 뒤편에 우디-김상수의 가족사진과 함께 ‘아버지 엄마 걱정은 마요. 우리가 잘 지켜낼게요’라는 뭉클한 문구가 등장했고, 형제의 무대를 지켜보던 우디-김상수의 어머니 역시 눈물을 쏟았다. ‘불후의 명곡’ 방송 후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한 우디는 “무대를 할 땐 노래에 집중하느라 잘 몰랐는데, 사람들의 에너지가 평소보다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 ‘잘 됐구나’라는 생각은 했다”고 많은 이에 깊은 울림을 준 무대의 소회를 담담하게 전했다. 형 김상수와의 방송 무대는 2023년 1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당시엔 복면을 쓰고 한 무대에 올라 경쟁자로서 곡을 함께 소화했다면, 이번엔 오롯이 형제애가 돋보이는 무대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우디는 “그때는 방송 콘셉트상 약간 속이고 속아주는 느낌이 있었고, 저도 지상파 무대 경험이 많지 않아 긴장이 됐었는데, 이번엔 형과 둘이 같이 준비하는 무대다 보니 좀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형제의 듀엣 무대 성사 과정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제안을 받고 형에게 ‘이게 진짜 우리 인생에 잘 없는 기회니까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방송에서 노래하는 게 어색하니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에게도 선물 같은 무대고 아버지께도 선물 같은 무대니까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형을 설득한 과정을 설명했다.음악으로 함께 잊지 못할 무대를 완성한 그는 형 김상수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우디는 “우리 형제 모두 늘 각자의 위치에서 힘이 닿는 데까지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형이 항상 처음에 운동 시작했던 마음으로 끝까지 본인이 맡은 역할을 해낼 거라 믿고, 해냈으면 좋겠다. 형이 행복하게 야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빙 ‘야구대표자:덕후들의 리그’의 삼성 라이온즈 팬 대표로 2년 연속 활약한 우디는 “내년에는 꼭 우승 반지를 꼈으면 좋겠다”며 2026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도 응원했다. 그는 ‘야구대표자’뿐 아니라 팬덤 중계, 가을야구 시구, 구단 행사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너무 잘 하는 선수들도 많고, 응원하는 선수도 많은 팀이다. 진짜 삼성 팬들의 응원 열기가 엄청나더라”며 “내년 라이온즈는 무조건 가을은 확정이라고 생각한다. 준비 잘 해서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고, 우승을 안겨줄 수 있도록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치열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돌아봤다. 우디는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서 정말 열심히 전력질주한 해였던 것 같다. 그런데 숨이 찬다거나 버겁다는 느낌보다는,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릴 것이다. 늘 어디에서나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통화 말미엔 ‘어제보다 슬픈 오늘’ 리메이크로 오랜 인연이 재조명된 김건모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우디는 “김건모 선배님은 늘 선생님 같은 형님이고, 내 음악적 모델이시기도 하다. 최근 술 한 잘 하며 가수로서의 고민들에 대해 여쭤봤는데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는 3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김건모 단독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3:52
스타

우디, “마이 히어로” 김건모와 인증샷 [IS하이컷]

가수 우디가 ‘선배’ 김건모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우디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히어로, 마이 아이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건모와 우디는 쇼파에 앉아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린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소속사에 있던 사이로, 우디는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김건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월 김건모의 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9월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7 08:51
예능

이창섭, ‘워터밤’ 최초 출격에 “야유 세례…희열 느껴” (더 시즌즈)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발라드 가수 최초 ‘워터밤’ 출격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이창섭, 우디, 투어스(TWS), 요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이창섭은 ‘한번 더 이별’을 가창하며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아온 이창섭은 발라더 최초로 ‘워터밤’ 무대에 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현장에서 발라드를 불러 관객들의 물총 세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박살 낼 생각으로 갔다. 진짜 야유를 받으니 목표를 달성했다는 희열이 있더라”며 “그래도 다 같이 ‘천상연’을 떼창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정규앨범, 싱글, OST, 리메이크 발매를 비롯해 웹 예능, 뮤지컬, 에세이 집필, 전국투어, 해외투어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이창섭은 십센치(10CM)와 성대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과거 성대 폴립을 겪었다고 밝힌 이창섭은 “그 후로 더 안전하게 부르게 됐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고,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주르르’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데뷔 15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를 찾은 우디는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워 하며 “사이버가수 아담 이후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건모에게 발탁되어 보이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했으나 해체 후 8년의 무명 시기를 보냈다는 우디는 아버지의 암 투병에 가수 생활을 접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우디는 “당시 제가 아버지에게 뭐 하나 해드릴 수 없다는 마음에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윤민수 형님께 연락이 왔다”며 극적으로 다시 음악의 길을 걷게 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진솔한 우디의 고백에 십센치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고 이에 우디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 투어스는 오직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한 ‘오마마(Oh Mymy : 7s)’ 록 버전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십센치와 투어스가 다양한 챌린지를 함께 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가운데 막내 경민은 당시 바빴던 챌린지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십센치 선배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딱 두 마디 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십센치는 뒤늦은 사과의 말을 전했고 경민과 영재는 ‘폰서트’ 듀엣 무대를 꾸미며 십센치를 향한 변치 않은 팬심을 드러냈다. 새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홍대 여신’ 요조가 출격했다. 요조는 이날 자신을 상징하는 페도라 모자를 쓰고 통화연결음, 벨소리, 미니홈피 배경음악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즉석에서 선보여 추억을 자극했다. 이어 요조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옥상달빛 김윤주가 요조 앞으로 사연을 보냈고 요조는 “아무래도 대표라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결국 ‘앨범을 내라’고 하신다. 그래서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9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출연한 요조는 과거 무대 VCR을 함께 감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평소 요조를 멘토이자 롤모델로 삼았다며 팬심을 드러낸 십센치는 “‘더 시즌즈’ MC로서 최대한 빨리 새 음악을 가지고 이 무대로 오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윤주에 이어 십센치까지 요조의 신보를 희망하자, 요조는 “부부 아니랄까 봐, 외조 인가요?”라며 혀를 내둘러 끝까지 유쾌함을 자아냈다.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3:05
뮤직

“리메이크, 부담됐지만...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 쏠이 만난 ‘그 시절 김건모·나미’ [IS인터뷰]

“리메이크 곡이라 어렵고 부담됐어요. 하지만 어떤 꾸밈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목소리로 표현해보고 싶었어요.”R&B 아티스트 쏠이 새 EP이자 리메이크 앨범 ‘어 러브 슈프림’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선배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리메이크 하게 된 쏠은 부담과 동시에 자신의 음악적 역량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반겼다. 쏠은 “이 앨범을 기획하고 작업하는 데까지 약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평소 타 가수의 노래 커버를 자주 해왔고 이참에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어 러브 슈프림’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아날로그 감성의 곡들을 쏠 특유의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쏠의 유일무이한 음악 취향과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며 설렘, 애증, 이별 등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원곡자 나미)’와 ‘아름다운 이별(원곡자 김건모)’이 선정됐다.쏠은 “우선 사람들이 알만 한 곡들을 작업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이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 특히 ‘아름다운 이별’은 가장 마지막에 작업한 곡인데 녹음하면서도 옛 멜로디와 가사에 감탄하며 작업했다. 노래가 주는 분위기와 감성 수준이 높아 심취한 상태로 곡을 대했다”고 곡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쏠은 끈적거리면서도 R&B가 많이 가미된 묘한 느낌의 보컬 소유자다. 그만큼 이번 리메이크 곡들을 작업하는 데 있어 많은 고민과 신경을 썼다. 쏠은 “곡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 노래들은 너무 좋은데 곡이 갖고 있는 분위기와 표현 방식이 내가 갖고 있는 바이브(느낌)와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원곡의 분위기에 내 목소리를 끼워맞출 생각은 없었고 입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보자는 생각으로 ‘솔직한 녹음’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쏠은 “이번 앨범을 통해 밴드 사운드 녹음을 처음 해봤다. 수록곡들이 밴드 사운드, 발라드,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은 도전을 하게 됐다”며 “원곡들보다 잘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노래가 갖고 있는 감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발음을 많이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쏠의 목소리는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이 가득하다. 일각에서는 그의 부정확한 발음을 오히려 보컬적 매력이라고 표현한다. 쏠은 “노래할 때 발음을 신경쓰는 편이긴 한데 깊게 고민하진 않는다. 목소리를 꾸미는 순간 노래가 산으로 간다고 생각한다”고 나름의 고민을 이야기했다.쏠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대중적인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어린 세대도 내 노래들을 듣고 오래된 노래 느낌보다는 처음 들어본, 신선한 느낌의 리메이크곡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늙어서도 계속 노래하고 싶다. 좋은 기운을 곁에 두고 오래오래 노래할 예정"이라며 "이번 곡들도 대중에게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남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05:31
연예일반

'김형석 사단 노느니특공대 제작' 사공이호 멤버는? 독특한 콘셉트로 MZ세대 겨냥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오리알씨(OREER.C)', 쑤니(XOONY), 이태원팍(ITAEWON PARK)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프로필을 오픈했다. 먼저 프로듀서이자 DJ를 맡으며 팀을 이끄는 ‘오리알씨(OREER.C)’는 우주적 트렌드에 맞는 프로듀싱 능력을 갖고 있는 정체불명의 천재 뮤지션으로, '정신적 지주', '유니버스 여행가'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을 표현했다. 18세 소녀 메인보컬 ‘쑤니(XOONY)’는 평소에는 소심하지만 딸꾹질을 하면 성격이 바뀌는 극단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지닌 음색 요정이라는 소개에 맞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멤버 ‘이태원팍(ITAEWON PARK)’은 열정과 순정을 동시에 지닌 멤버로, 나노 단위로 비트를 쪼개는 천부적인 드럼 연주와 근육질 몸매이지만 그루비한 걸스힙합 스타일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댄서의 역할을 맡아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공이호는 메타버스 시대 속 MZ세대의 불안함이나 ‘언더독’ 정서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제작된 3인조 버추얼 그룹으로 메타버스 시대 무한한 가능성과 글로벌 파급력을 지닌 차세대 주자로 IP와 아트 영역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조성모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레전드 대중음악 작곡가인 김형석 사단으로 구성된 ‘노느니특공대’가 사공이호의 제작에 참여했다. 독보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히트곡 메이커인 김형석 사단이 메타버스 기반 그룹 사공이호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3 12:26
연예

"태진아도 축하"…김건모 결혼에 축하물결 [종합]

가수 김건모(51)가 장가간다. 태진아를 비롯한 동료들의 축하 속에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제 막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단계로 소식을 들은 일부 지인들은 자기 일처럼 나서 축하했다. 태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평소 김건모와 골프모임 등을 갖는 태진아는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해 김흥국, 이무송 등과 함께 '김건모 장가보내기 위원회'를 꾸릴 정도로 그의 결혼을 바라왔다. 김건모가 반한 예비 신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30대 피아니스트로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미만의 교제기간을 거쳤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 만능 뮤지션인 김건모와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건모는 '미운 우리 새끼'를 가장 먼저 탈출하며 연예계 대표 노총각 꼬리표를 뗐다. 방송에서 어머니 이선미 여사 또한 그의 결혼을 늘 걱정해왔기에, 네티즌들은 댓글로 "어머니가 제일 기뻐하실 것"이라며 함께 축하했다. 김건모는 결혼 전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내달엔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해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서의 활약을 돌아본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김건모는 골든디스크 최초 3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며, 1994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와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까지 5대 가요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전무후무 기록의 소유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30 12:52
연예

청하, '유스케' 10주년 프로젝트 여섯 번째 주인공

청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유스케X뮤지션'은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코너다.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시청할 수 있고,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방송 다음 날 라이브 음원이 발매된다.여섯 번째 주인공이 된 청하는 "평상시 잘 들을 수 없었던 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청하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다시 부른다. 1995년도에 발표된 이 곡은 김형석 작곡, 김창환 작사의 곡으로 거미, 김조한, 옥주현, 서인국 등 많은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지금까지 김건모의 대표곡 중 하나로 기억되는 명곡이다.청하는 "평소 어머니가 좋아해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평소에는 잘 보여주지 못했던 보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선곡했다고 밝혔다.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아름다운 이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한다. 보컬리스트로서 청하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아름다운 이별'은 방송 다음 날인 1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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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거미X마마무, 무조건 믿고 듣는 귀호강 라이브 (feat. 김도훈 대표) [종합]

'컬투쇼' 신곡을 갖고 돌아온 거미X마마무가 매력적인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4부에서는 가수 거미와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이날 거미는 신곡 '혼자'에 대해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왔다. 누군가와 함께 있지만 혼자 있는 것 같고 외로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마마무 솔라는 신곡 '고고베베(gogobebe)'에 대해 "'고고베베'라는 단어가 신조어인데 저희끼리 만들었다. 힘든 일 다 잊고 같이 놀자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김건모 씨의 '짱가' 느낌이 났다. 많이들 얘기하던데 '짱가'에서 모티브를 얻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문별은 "김건모 선배님 '짱가' 속 가사인 지지베베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멜로디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와 문별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고.마마무 신곡 발표 전 솔로곡 '멍청이(Twit)'로 먼저 활동했던 화사는 "다행히도 타이밍이 잘 맞아서 팀 활동에도 시너지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거미는 "마마무와 함께 방송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평소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전, 마마무 제작자인 김도훈 씨가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 마마무와 만난 적이 있다. 김도훈 씨가 제 히트곡 대부분을 써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거미는 "(마마무) 네 명이서 직접 안무도 짜고 데뷔 전부터 너무 잘했다"라며 거듭 칭찬했다.마마무의 흥겨운 '고고베베' 무대에 이어 거미는 애절하고 짙은 감성의 신곡 '혼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혼자 부르려고 만든 노래', '노래방에선 못 부르겠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거미는 "아니다. 이미 커버하신 분들이 꽤 있는데 본인만의 감성으로 굉장히 잘 부르시더라"라고 답했다.이어 거미는 '행복한 신혼 생활, 이별노래 감정은 어떻게 잡는지'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에 "노래하는 동안은 그 상황이 돼야죠"라며 "배우분들이 연기하시듯 저 또한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됐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노래를 부르는 상대가 꼭 있진 않다. 특히 이 노래는 연인간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회생활 하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깊은 여운을 남긴 거미의 노래가 끝난 후 스튜디오에는 차분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DJ 뮤지는 "지금 굉장히 하기 싫다. 그냥 밖에 나가서 울고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마마무는 김도훈 대표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는 질문에 "불만이 있으면 즉각 대표님께 말씀드리기 때문에 지금은 고민이 없다. 오히려 감사한 게 많다"고 말했다. 거미 역시 "마마무 활동 초반, 김도훈 대표에게서 연락이 와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라며 "요즘은 그런 게 없는거 보니 서로 불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도훈 대표와 끝까지 함께 하겠냐는 물음에 마마무는 "무조건 평생 연락할 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화사. 한 청취자는 "아버지가 막창집을 운영하시다 문 닫을까 한창 고민할 때 화사의 곱창 먹방으로 매출이 늘었다"라며 "가족 모두 마마무 벨소리로 해놓고 영업 전 마마무 노래 틀어놓는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감사함을 전한 화사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지만 쓴소리도 많이 들었다. 곱창집 알바생분들께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다정히 여행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 문자에 "결혼 후 신혼여행을 못 다녀와서 아이슬란드로 처음 동반 여행을 갔다. 너무 좋았다"라며 "오로라는 못 봤지만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거미는 두 번째 곡으로 선곡 신청을 받아 '어른 아이'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열창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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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미우새' 출격…母벤져스 마음 녹이는 이벤트 달인

최수종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27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따뜻한 아버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최수종과 모벤저스의 케미가 전파를 탄다.어머니들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주말극 팬임을 밝히며 최수종을 반갑게 맞는다. 이에 보답하듯, 최수종은 자타공인 '이벤트 달인' 답게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건모 어머니의 마음도 한순간에 녹인다. MC들이 과거 최수종이 출연했던 드라마들의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언급하자 어머니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드라마 '첫사랑'의 최고 시청률은 65%에 육박했던 터. 이런 가운데, 완벽한 줄만 알았던 최수종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된다. 알고 보니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들이 하나 둘씩 밝혀진 것. '사랑꾼' 최수종에게 어떤 반전 면모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수종의 예능 접수기는 27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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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문세, 김건모 vs 신승훈 "○○○ 장가 안 갈 것 같아"

이문세가 김건모와 신승훈 중 둘 중 한 명은 장가를 가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한다. 18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입담 베테랑 이문세가 큰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모벤저스와 불꽃 튀는 토크 격돌을 펼친 이문세를 향해 '미우새' MC들은 "평소 절친한 후배인 김건모와 신승훈 중 누가 먼저 장가를 갈 것 같은가?"라고 묻는다. 이문세는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솔직한 대답을 내놓는다. 김건모와 신승훈 중 한 명은 아예 안 갈 것 같다고 한 반면, 다른 한 명은 느닷없이 갈 것 같다고 예측한다. 뿐만 아니라 결혼 30년 차답게 예리한 분석까지 덧붙인다.모벤져스 역시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가겠지", "잘난 인물에 결혼을 해야지. 아까워서 어떡해"라며 갑론을박을 펼친다. 김건모와 신승훈, 과연 두 사람 중 이문세가 먼저 '미우새' 탈출을 예고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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