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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슈팅만 무려 33개' 女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 이란전 3-0 승리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을 제압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2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물리쳤다.앞선 경기에서 호주(승점 3·골 득실+1)가 필리핀(승점 0·골 득실-1)을 1-0으로 물리치면서 한국(승점 3·골 득실+3)은 골 득실에서 호주를 누르고 조별리그 A조 선두로 나섰다. 이란(승점 0·골 득실-3)은 최하위로 밀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은 68위인 이란을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이날 한국은 총 33개의 슈팅을 때려내며 11번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냈고, 점유율도 78.6%로 높게 가져가며 우위를 점했다. 전반 37분 16번째 슈팅에서 첫 득점이 터져 나왔다. 주인공은 최유리였다. 장슬기의 슈팅이 이란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자 최유리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14분 추가골을 작렬했다. 교체로 투입된 이은영이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김혜리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A매치 137경기째인 '베테랑' 김혜리는 2014년 11월 동아시안컵에서 괌을 상대로 A매치 1호골을 넣은 이후 11년 4개월 만에 2호골의 기쁨을 맛봤다.한국의 세 번째 득점은 후반 30분 '캡틴' 고유진의 머리에서 나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고유진이 헤더로 이어가 쐐기 골을 꽂았다. 지난해 4월 호주를 상대로 28살의 나이에 '늦깎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고유진은 7경기 만에 데뷔골을 맛봤다.한국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4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한국은 5일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윤승재 기자 2026.03.02 21:03
산업

삼성·LG·한화,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확보 나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해 국내 기업들이 ‘이란 사태’와 관련해 현지 임직원 안전 확보에 나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란과 이스라엘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이집트, 요르단 등 인근 국가로 대피시켰다. UAE, 카타르, 이라크 지역 직원들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의 경우 정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소비자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우디 리야드에 중동·북아프리카(SEMENA) 법인을 두고 네옴시티 등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이스라엘에서는 반도체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다만 삼성전자는 이란 내에서 직접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LG전자도 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동을 자제하도록 권고 중이다. 이란에 파견돼 근무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은 지난주 출국했고, 이스라엘 지점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및 가족들은 대사관 가이드에 맞춰 대피한다.한화그룹은 현지와 실시간 소통 체계를 구축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이동과 안전 여부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용 기자 2026.03.02 17:26
프로축구

‘우승 후보’ 대전, 홈개막전서 발목…안양과 1-1 무승부...경기 막판 PK 막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대전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도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기며 승점 1에 그쳤다.대전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볼 점유율이 60%를 훌쩍 넘었고 한때 70% 중반까지 올라갔다. 측면을 활용한 공격과 빠른 전환으로 안양을 압박했지만,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들지 못했다.오히려 결정적인 장면은 안양이 만들었다. 전반 33분 마테우스의 프리킥이 골문 구석을 향했지만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도 전반 막판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수비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초반에도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루빅손과 주민규를 거친 공을 서진수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우승 경쟁을 노리는 팀다운 완성도 높은 장면이었다.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6분 이명재의 핸드볼 파울이 VAR 끝에 인정되면서 안양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마테우스가 이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대전은 이후 교체 카드를 활용해 공격을 강화했다. 디오고를 앞세워 제공권 싸움을 시도했고 막판까지 밀어붙였다.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를 기회를 잡았다. 디오고와의 경합 과정에서 권경원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김현욱의 슛을 골키퍼 김정훈이 막아내며 승리는 멀어졌다.결국 대전은 경기력 우위를 보여주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반면 승격팀 안양은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을 챙기며 시즌을 시작했다.이건 기자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2026.03.02 16:19
산업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캐치! 티니핑' 대규모 팝업

신세계사이먼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22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대규모 야외 콘텐츠 ‘레전드티니핑’ 팝업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캐치! 티니핑’의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테마로 새롭게 등장하는 레전드티니핑 캐릭터를 국내 유통사 중 최초로 만난다. 봄을 맞아 쇼핑 나들이를 나선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 포토존 ▲싱어롱 공연 ▲팝업스토어까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먼저 노스 중앙광장에는 5m 높이의 대형 다이아나핑 벌룬이 설치됐으며, 주변에는 다이아나핑과 이클립스핑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중앙광장 우측의 소광장에는 6m 높이의 대형 하츄핑 벌룬이, 중앙 계단에는 왕자핑 포토존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는 8일까지 다이아나핑과 하츄핑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다이아나핑 마그넷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중앙광장 인근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즌6 신규 굿즈를 포함해 티니핑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 금액대별 간식 증정 및 캘린더 증정 오픈런 이벤트도 선착순 진행된다. 프린세스티니핑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굿즈 자판기도 설치된다. 중앙광장에서는 오는 7일 오후 2시와 5시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니핑 싱어롱 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하츄핑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운영한다.한편 신세계사이먼은 ‘레전드 티니핑’ 팝업을 오는 6월까지 파주·시흥·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따뜻한 봄나들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3.02 14:55
산업

"신뢰와 품질의 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식음료, 한국 미식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청정한 자연환경과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호주의 프리미엄 식재료가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며 미식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호주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5개 단체가 결성한 국가 단위 수출 협력 플랫폼, ‘호주 푸드&와인 콜라보레이션 그룹(AFWCG)’은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제8회 ‘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TOWA)’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국내 수입·유통·외식 업계 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워홈 등 국내외 94개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단연 한국인의 식탁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육류' 산업이었다.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앤드류 콕스(Andrew Cox) 호주 축산공사(MLA) 국제 시장 총괄 매니저는 한국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콕스 매니저는 "한국은 호주산 레드 미트(Red Meat)의 4대 핵심 시장 중 하나로, 2025년 기준 교역 규모가 30억 호주달러(약 3조원)를 돌파했다"며 "지난 20년간 호주산 육류는 한국인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호주산 육류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신뢰'와 '시스템'을 꼽았다. 앤드류 매니저는 "한국 소비자들은 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호주는 다년간 구축해 온 엄격한 품질 시스템을 한국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주청정우'라는 브랜드가 안심하고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호주산 소고기는 유통 채널을 넘어 파인다이닝과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등 전 외식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호주청정램'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염소고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AFWCG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세미나에서 양고기 전문 이정현 셰프와 함께 한국적 요리에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를 결합한 창의적인 메뉴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육류와 함께 호주 미식의 정수를 보여준 또 다른 주인공은 '와인'이었다. 사라 로버츠(Sarah Roberts) 와인협회(WA)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저는 호주 와인이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이유로 '독보적인 다양성'을 꼽았다. 사라 로버츠 매니저는 "호주 와인은 65개 이상의 산지와 100여 종이 넘는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보다 더 큰 다양성을 보장한다"며 "이러한 다양성은 현대 한국 요리가 추구하는 균형, 섬세한 디테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구매력을 갖춘 Z세대와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주 와인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품질이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낙농, 원예, 수산물 등 각 산업군의 경쟁력이 집중 조명됐다. 수잔나 팀즈(Susannah Tymms) 호주 낙농협회 본부장은 "한국은 식품 안전성과 품질을 최우선하는 안목 높은 시장"이라며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유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 원예 산업 또한 한국과 정반대인 계절 구조를 활용해, 한국 내 비수기에도 신선한 프리미엄 농산물을 공급하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수산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웨스턴 록 랍스터' 등 고품질 수산물의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3.02 14:24
뮤직

킥플립 컴백…9일 선공개곡 발표→4월 6일 미니 4집 발매

그룹 킥플립이 첫 팬 콘서트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2026년 활약을 예고했다.킥플립은 지난 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의 첫 팬 콘서트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4일 부산, 31일 광주, 2월 21일 청주, 28일 대구까지 전국 5개 도시 12회 공연의 투어로 위플립(팬덤명)과 만났다.멤버들은 지난달 28일 대구 공연 2회차 종료 후 새 앨범 소식을 현장에서 깜짝 공개해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모았다. 킥플립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앞서 오는 9일 오후 6시에는 선공개곡을 선보인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1월 20일 팬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 유닛곡이자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한 ‘하이퍼 슬라이드’, ‘굿 나잇’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을 발표한 킥플립이 신작으로 표현할 한층 성장한 음악성에 기대가 집중된다.팬 콘서트는 신입 우체부 킥플립이 위플립에게 선물을 전하는 테마에 걸맞게 풍성한 매력이 담긴 스테이지부터 하이바이회를 통해 팬들을 배웅하는 시간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첫 미니 앨범 수록곡 ‘응 그래’와 데뷔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 미니 2집 타이틀곡 ‘프리즈’로 인사를 건넸고 ‘특이점’, ‘라이크 어 몬스터’, ‘일렉트리시티’, ‘개스 온 잇’,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등 수록곡 무대로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또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달성한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유닛 스테이지, 갓세븐 ‘에이’ 단체 커버 등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탄탄한 실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한 킥플립은 공연을 마치며 “여러분 덕에 저희의 꿈이 더욱 행복해졌다. 2년 차에 팬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멋진 무대, 새로운 모습, 다양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 더 멋진 킥플립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해 주신 위플립 여러분 감사하다. 열두 번의 콘서트가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지 몰랐다. ‘위플립과 킥플립만 있는 곳은 어떨까’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 콘서트를 준비했었는데 위플립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진심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3.02 14:19
산업

요아정, 웰니스 트렌드에 ‘프리미엄 아사이볼 3종‘ 출시

요아정(YOAJUNG)이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아사이볼 신메뉴 3종을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이번 신제품은 ▲‘두바이 베리초코’ 아사이볼 ▲‘트로피칼’ 아사이망고볼 ▲‘허니 샤인베리’ 망고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단순 토핑 추가가 아닌, 식감·영양·취향 선택 폭을 고려해 메뉴 구조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요아정 아사이볼은 브라질산 프리미엄 아사이 원료를 사용했으며,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제한 레시피를 적용했다. 여기에 비타민 A·C와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함유해 디저트이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 대용식 콘셉트로 제안한다.‘두바이 베리초코’ 아사이볼은 최근 국내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다. 생딸기의 상큼함에 카카오 닙스, 초코 그래놀라, 초코 가나슈 스프레드를 더해 깊은 초콜릿 풍미를 완성했으며, 피스타치오 카다이프를 얹어 바삭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했다.‘트로피칼’ 아사이망고볼은 아사이볼과 망고볼을 반반 구성한 조합형 메뉴로, 오렌지·딸기·코코넛 청크·햄프씨드를 더해 산뜻함과 고소함의 균형을 강조했다.‘허니 샤인베리’ 망고볼은 골드망고와 애플망고를 블렌딩한 베이스에 딸기, 샤인머스캣, 벌집꿀, 치아푸딩, 코코넛 후레이크를 더해 생과일의 상큼함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로 기획됐다.요아정의 시그니처 콘셉트인 ‘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 메뉴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내맘대로 요아정 아사이망고볼’과 ‘내맘대로 요아정 망고볼’은 프리미엄 베이스에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해 완성하는 메뉴로, 브랜드 고유의 참여형 디저트 경험을 강화했다.요아정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소비는 ‘맛 중심’에서 ‘건강과 균형을 고려한 선택’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아사이볼을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웰니스 디저트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3.02 13:55
메이저리그

'타율 0.462' 김혜성, 다저스 개막 예상 라인업에서 빠지다니

김혜성이 LA 다저스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MLB 30개 구단 개막전 라인업과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5번 타자·우익수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혜성은 다저스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오는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미겔 로하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다저스의 2루수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김혜성도 가장 강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특히 김혜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462(13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주전 경쟁에서 앞서려면 타격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혜성은 실전에서 한층 좋아진 모습을 입증했다. 반면 베테랑 로하스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4(13타수 4안타) 0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MLB닷컴은 다저스의 로테이션을 야마모토 요시노부-타일러 글래스노우-오타니-에밋 시한-사사키 로키 순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MLB 데뷔를 준비 중인 송성문도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 매체는 잰더 보가츠(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미겔 안두하(1루수)-프레디 페민(포수) 순으로 예상했다. 송성문은 이번 시범경기 5경기에 출장해 타율 0.167(12타수 2안타) 3볼넷 5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3.02 07:55
프로축구

첫 경기부터 존재감…용인FC, 1만 관중 앞 무승부

용인FC가 창단 첫 공식 경기에서 끈질긴 추격 끝에 승점을 챙겼다.용인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가브리엘의 멀티골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창단전이자 시즌 개막전에서 두 차례 리드를 내주고도 따라붙으며 의미 있는 출발을 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521명의 관중이 입장해 새 구단의 첫걸음을 지켜봤다.용인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노보가 골문을 지켰고 김민우-곽윤호-김현준-차승현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신진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심을 잡았고, 김보섭과 가브리엘이 측면, 김종석과 이규동이 중앙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석현준이 포진했다.천안은 3-4-3 전형으로 맞섰다. 박대한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고태원-최규백-김성주가 수비를 맡았다. 이동협-라마스-이지승-박창우가 중원에 섰고 툰가라-이준호-어은결이 공격진을 구성했다.초반은 조심스러운 흐름이었다. 양 팀 모두 중원에서 주도권 싸움을 벌이며 기회를 노렸다. 용인은 신진호가 중심을 잡고 경기를 조율했고, 천안은 라마스를 앞세워 공격의 실마리를 찾았다.선제골은 천안 몫이었다. 전반 28분 라마스의 중거리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뒤 골키퍼 노보가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자 이동협이 밀어 넣으며 균형을 깼다. 그러나 용인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34분 가브리엘이 페널티지역에서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구단 역사상 첫 공식 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후반 초반 다시 천안이 앞섰다. 후반 5분 라마스가 페널티지역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아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이후 천안이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용인은 경기 막판 다시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가브리엘이 수비와의 몸싸움 도중 넘어지며 또 한 번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가브리엘은 이번에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되찾았다.추가시간 7분 동안 양 팀 모두 결승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창단 첫 경기의 결과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두 팀은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시즌을 출발했다.이건 기자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2026.03.01 17:37
해외축구

바르사 야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메시 제쳤다

FC 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19·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21세기 최연소' 해트트릭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5`26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야말이 혼자서 3골을 쏟아내는 원맨쇼를 펼치며 4-1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바르셀로나는 승점 64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0)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선두를 이어갔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야말이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자신의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날 바르셀로나를 지휘봉을 잡고 100경기째 치른 한지 플리크 감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홈에서 치른 13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홈 승률 100%'를 이어갔다.야말은 전반 28분 중원에서 페르민 로페스가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으며 대기록의 서막을 알렸다.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은 야말은 팀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24분 페드리의 기막힌 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기쁨을 만끽했다.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18세 230일에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야말은 라리가 무대에서 '21세기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도 세웠다. 야말에 이어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19세 6일), 산티 미나(19세 125일), 리오넬 메시(19세 259일) 등이 뒤를 이었다. 역대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은 1930년 호세 이라라고리가 작성한 17세 337일이다.바르셀로나는 야말의 해트트릭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골을 보태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안희수 기자 2026.03.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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