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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내년 출시 갤S22 색상 유출?…플라밍고 핑크·피스타치오 그린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플래그십 '갤럭시S22'(이하 갤S22)의 색상으로 추정되는 힌트가 나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이하 갤Z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갤S22 색상으로 추정되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언팩 영상 46분부터 여러 개의 앱을 한 번에 사용하는 갤Z폴드3의 '멀티 윈도우' 기능과 S펜 활용법을 설명한다. 여기서 웹 브라우저에 'SS22 컬러'라는 키워드와 함께 플라밍고 핑크, 피스타치오 그린 색상이 등장한다. SS는 패션 업계에서 봄·여름을 뜻한다. 영상에서도 화사한 색의 재킷을 입은 모델이 등장한다. 해외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별다른 의도가 없을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가 2021년 출시 제품 소개 자리에서 2022년의 색상 트렌드를 보여준 것은 놀라운 일이다"고 했다. 갤S22는 내년 1월 출시가 유력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러스와 울트라 등 3가지 모델이 나올 전망이다. 가장 기대되는 성능 개선은 카메라다.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업한 화웨이처럼, 삼성전자도 올림푸스와 손잡고 신제품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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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딩’ 여행지는 어디?

에어비앤비, 2019년 떠오르는 19개 여행지 발표 연말이 다가오면서, 벌써 내년 여행 계획을 시작하는 분위기이다. 에어비앤비에서 이루어진 검색, 예약 및 위시리스트의 성장률 데이터* 조합을 보면, 2019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숨겨진 지역과 도시들이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에어비앤비 게스트들이 선택한 2019년 떠오로는 트렌딩 여행지를 살펴보니, 대부분은 환경 지속가능성을 지지하거나, 자연재해로 지역 사회를 재건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지역 등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거주자들과 여행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여행지들이다. 그렇다면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높은 예약 성장률을 달성해 내년에 떠오르는 트렌딩 여행지로 이름을 올린 곳은 어디일까. 2019년 19개의 트렌딩 여행지는 아래와 같으며, 이중 10위까지의 여행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1. 카이코우라, 뉴질랜드 11. 캐츠킬 산맥 & 허드슨 밸리, 미국2. 샤먼, 중국 12. 산타카타리나주, 브라질3. 푸에블라, 멕시코 13. 바투미, 조지아4. 노르망디, 프랑스 14. 위니펙, 캐나다5.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미국 15. 퐁디셰리, 인도6.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방, 아르헨티나 16. 우즈베키스탄7. 아크라, 가나 17. 칼라브리아주, 이탈리아8. 모잠비크 18. 안달루시아, 스페인9. 아우터 헤브리디스, 스코틀랜드 19. 타이완10. 와카야마현, 일본 1.카이코우라, 뉴질랜드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295% 성장, 검색량 210% 성장)2016년 7.8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남섬의 해안 마을 카이코우라는 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률과 검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놀라운 재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기차를 포함한 다른 운송수단 스케줄을 다시 온라인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이 역사적인 포경 마을에서 향유고래를 만나는 길이 보다 더 쉬워졌다. 2.샤먼, 중국(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283% 성장)중국 푸젠성의 남쪽에 있는 낭만적인 항구 도시 샤먼이 2위를 차지했다. 365일 보행자들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샤먼은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만약 혼자 여행한다면, 현지 디저트 숍에서 빵 굽기 트립을 하거나, 현지 호스트 콩이 운영하는 로컬 펍 투어 해보길 추천한다. 3.푸에블라, 멕시코 (지난해 동기 대비 검색량 240% 성장, 위시리스트 추가 206% 성장)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푸에블라는 해변 또는 수도 도시로 떠나는 전형적인 멕시코 휴가를 대신할 신선한 대안책을 제시한다. 푸에블라는 2017년에 발생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인바운드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행객들은 호스트 안드레아와 함께 하는 요리 수업을 즐기거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여행객은 호스트 루벤과 함께 라이브 루차 리브레 이벤트를 예약해 도시의 건축과 요리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4.노르망디, 프랑스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229% 성장, 검색량 120% 성장)내년에 열릴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행사를 직접 보고 싶다면 역사가이자 트립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요한과 함께하는 트립을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파리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이동하면 이 지역의 숲이 우거진 풍경, 뛰어난 건축물들, 그리고 한국인들도 사랑하는 인기 치즈 까망베르의 이름을 딴 트레일 코스 ‘루트 두 까망베르를 경험할 수 있다. 5.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미국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91% 성장, 검색량 190% 성장)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 2년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닫혀 있었던 대표 트레일 코스 중 2개가 재건을 마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유네스코 국제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곳에는 흑곰, 사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있다. 태초의 자연이 숨쉬는 이곳의 아름다움을 멋진 사진으로 담고 싶다면, 프로와 함께 사진 배우기 트립을 경험해보자. 6.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아르헨티나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88% 성장, 위시리스트 추가 176% 성장)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은 2019년 해외 여행객들에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같은 이름의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이 지방은 아름다운 해변과 우거진 숲으로 유명한 대서양 연안에 걸쳐 있으며, 복구된 유니목으로 투어하기 트립을 통해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5점의 별점 리뷰를 받은 슈퍼호스트 수를 기반으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로 선정됐다. 7.아크라, 가나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63% 성장, 검색량 120% 성장)가나는 세계적인 아프리카 여행지이자, 영적인 여행과 자아 발견을 위한 장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해외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현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바자회 마콜라 마켓부터, 밤이 되면 신나는 나이트 라이프가 펼쳐지는 라바디, 코크로비테 해변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8.모잠비크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56% 성장, 검색량 160% 성장)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동남부에 위치한 천혜의 휴양지로 산호섬, 맹그로브로 덮인 섬, 여러 해양 및 국립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는 풍부한 자연의 본고장이다. 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인도양에는 약 2천개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모잠비크의 핑크 플라밍고, 나일 악어, 돌고래를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9.아우터 헤브리디스, 스코틀랜드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47% 성장, 검색량 170% 성장)이곳에서 야생동물은 어디에나 있다. 인구 수 보다 더 많은 붉은사슴, 검독수리, 주변을 둘러싼 바다에 사는 수달, 고래 등등. 끝없이 펼쳐진 해변가를 활주로로 사용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바라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이착륙 시 박수를 받는 관광 명소다. 10.와카야마현, 일본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 128% 성장)오사카에 인접한 이 소박한 지역은 명상, 사찰 서비스, 불교식 정원과 채식주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고야산의 불교 성지인 52개의 사원에서 일시적으로 숙박하는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일본의 "영적 중심지"라고 불린다. 만약 노천탕에 더 관심이 간다면, 가와유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 큰 온천 세닌 부로를 찾아가보자. 나치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7월에 여행한다면, 일찍 도착해 있을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축제는 1700년이 된 행사로,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축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외에도 내년 우드스탁(Woodstock) 창립 50주년을 맞아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캐츠킬 산맥 & 허드슨 밸리 (미국), 파노라믹한 마운틴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타카타리나 주(브라질), 해안가와 연중 온화한 기후로 사랑받는 바투미(조지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위니펙(캐나다), 프랑스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퐁디셰리(인도), 풍요로운 역사를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 중세마을, 국립공원, 해안, 한가로운 시골 분위기 등 매력이 가득한 칼라브리아 주(이탈리아), 남부 해안 지역으로 건축물로도 유명한 안달루시아(스페인), 타이완 등이 2019 트렌딩 여행지 순위 11위부터 19위를 차지했다. *2018년 10월까지 접수된 2019년 예약 대비 2017년 10월까지 접수된 2018년에 대한 에어비앤비 내부 예약 데이터를 기초로 함; 검색량 2018년 10월-11월 vs 2017년 10월-11월 비교; 위시리스트 2018년 11월 vs. 2017년 11월 비교.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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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뜬2' god 박준형이 털어놓은 그때 그 시절 (ft. 장혁)

박준형이 과거 힘들었던 god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시즌2'에서는 멕시코로 떠난 박준형 외 5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카탄을 찾아 생태 투어에 나섰다. 보트를 타고 동식물 보전지역을 탐험하는 것으로, 250여 종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난생처음 플라밍고와 야생 악어를 만날 생각에 멤버들은 연신 "유카탄!"을 외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이윽고 멤버들은 분홍빛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홍학 무리와 마주쳤다. 노홍철은 "뭘 먹어서 저런 색이지. 딸기 우유를 먹었나"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플라밍고가 붉은색 성분이 포함된 먹이를 먹어서 그렇다"며 "우리도 당근만 먹으면 저렇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야생 악어도 봤다. 왠지 모를 스산한 분위기에 겁을 먹은 차은우를 보고 은지원은 "물이 핏빛이다. 악어가 그만큼 먹이를 먹었을 것"이라며 마주쳐 오는 상대편 배를 보고는 "아까 갈 때랑은 인원수가 다르다"고 놀려댔다. 이에 차은우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악어를 보고 "나 괜찮은 거겠지?"라고 무서워했다. 그러나 이내 차은우는 "수영하는 게 너무 귀엽다. 이렇게 가까이서 악어를 본 건 처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떠오르는 인생샷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라군도 찾았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천연 머드팩 마사지를 해줬다. 수컷 냄새가 나게 해달라는 황제성의 요구에 멤버들은 머드로 근육과 높은 콧대를 만들어줬다. 스피드보트 체험도 즐겼다.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스핀을 하는가 하면, 2배속 스피드를 즐기며 짜릿한 기분을 만끽했다.이후 호텔로 돌아온 멤버들은 룸서비스로 한 상 가득 음식을 차려 허기짐을 채웠다. 피곤도 잊게 하는 맛에 감탄했다. 이들은 "여기가 맛집이다. 별점 5점이다'고 웃었다. 이때 수영선수 출신 성훈은 과거 혼자서 피자 두 판과 햄버거를 14개까지 먹어본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박준형은 "god 초창기 때 장혁과 같이 고깃집에 간 적 있다. 소속사 사장님이 '마음껏 먹어'라고 했다. 10인분 이상 먹고 있는데 장혁이 갑자기 어디를 가더라. 알고 보니 계속 먹기 위해 토를 한다고 화장실을 간다는 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희들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god한테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형이 시트콤 할 땐 그나마 수입이 있었지 않나. 그래서 god 멤버들이 형만 오기를 기다렸다고 하더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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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뜬2' 생태→워터파크 투어까지… 박준형 외 5명 '대만족'

'뭉뜬2' 박준형 외 5명이 멕시코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시즌2'에서는 멕시코로 떠난 박준형 외 5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유카탄 생태 투어를 위해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생태 투어는 보트를 타고 동식물 보전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것으로, 250여 종의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날씨마저 예술로 밝아 멤버들은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노홍철은 "하늘이랑 물이 사기다"고 다소 격하게 표현했다.멤버들이 처음 마주친 건 홍학 무리. 박준형은 "플라밍고가 원래 롱다리인데 물에 있으니깐 짧아 보인다"고 말했고, 노홍철은 "뭘 먹어서 저런 색이지? 딸기 우유를 먹었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악어를 만나기 위해서 멤버들은 우거진 풀숲으로 이동했다. 왠지 모를 스산한 분위기에 멤버들 모두 긴장했다. 은지원은 "물이 핏빛이다. 악어가 그만큼 물고기를 먹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마주쳐 오는 상대편 배를 보고는 "아까 갈 때랑은 인원수가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이어 코앞에서 야생 악어를 본 멤버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차은우는 가까이 오는 악어를 보며 "나 괜찮은 거겠지"라고 무서워하면서도 "수영하는 게 너무 귀엽다.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다"고 웃었다.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붉은빛을 띠는 핑크색 바다인 핑크라군도 찾았다. 서로에게 천연 머드팩 마사지를 해주기도 했다. 수컷 냄새 나게 해달라는 황제성의 요구에 멤버들은 근육을 만들어줬고, 노홍철은 높은 코를 섬세한 손길로 조각했다. 황제성은 "며칠 지나면 잘생겨질 수 있나"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절벽 다이빙·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워터파크 투어도 즐겼다. 물고기가 보일 만큼 투명한 바다가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게 했다. 스피드보트를 타기도 했다.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스핀을 하는가 하면, 2배속 스피드를 즐겼다. 노홍철은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 재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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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준비할까. 희소성 있는 선물로 기억에 남기

패션 ·뷰티 업계 브랜드들이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을 속속들이 출시 하고 나섰다.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은 대부분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 돼, 연말 연시 늘어난 모임과 선물구성에서 특별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얻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모임에서 나를 빛나게 해줄 화려한 제품부터, 선물로 적합하도록 대중적 아이템에 특별함을 입힌 제품까지, 연말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난 각양각색의 홀리데이컬렉션을 소개한다. ■ For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연말파티용 선물파티룩에는 단연 클러치백이 제격이다. MCM이 ‘2014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클러치 백은 전면에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소가죽 제품으로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도마뱀 양각을 표면에 새겨 넣어 디테일이 살아있다. 색상은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어떠한 컨셉의 룩에도 소화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파티를 즐기고자 한다면 백팩 제품도 주목할 만 하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크루즈 컬렉션으로 과하지 않은 은은한 색상의 우아한 글리터 슈즈를 내놓았다. 하늘색의 씨엘, 옅은 분홍색의 피치 핑크 플라밍고(Peachy Pink Flamingo), 그린 계열의 세이지, 베이지 계열의 샌드 색상으로 11cm 펌프스 힐과 낮은 플랫슈즈 제품이 함께 출시된다. 코리아나화장품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에서는 ‘윈터 홀리데이 네일 컬렉션 5종’을 한정 출시했다. 각각의 해피크리스마스, 별빛크리스마스, 이브닝드레스, 파티드레스, 이브닝 클러치등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독특한 네이밍으로 감각적인 네일 컬러를 표현했다.■ For 특별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조 말론 런던이 해마다 출시하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기프트 박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조말론의 베스트 셀러 제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구성한 특별한 기프트 세트다. 올해 '얼음 왕국으로의 초대'를 컨셉으로 향수, 캔들 등으로 구성해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화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슈에무라는 세계적인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슈페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 영감이 된 슈페트는 칼 라커펠트가 기르는 고양이로 SNS에서 수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셀러브리티 팻이다. 슈페트 컬렉션은 슈페트 해즈-잇-올 아이 & 립 팔레트, 아이-니드-슈 트리오 등 총 11가지로 구성됐다.키엘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칼(Craig & Karl)'과 함께 '2014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 바디 ‘크렘 드 꼬르’, ‘크렘 드 꼬르 휩트 바디 버터’, ‘립밤#1’ 등 대중적인 제품 구성이 선물용으로 적합하며 크랙&칼의 색채가 입혀진 패키지는 특별함을 더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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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히티 지수, 에스티로더 모델 발탁 ‘청순 지존’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유명 뷰티브랜드 에스티로더의 모델로 발탁됐다.최근 온라인에는 지수가 에스티로더의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컬렉스 광고에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제품을 7월 1일 출시되며 이 광고는 온라인과 지면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지수는 영상에서 잡티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한 피부로 눈낄을 끈다. 또한 긴 생머리와 순수함이 느껴지는 은은한 미소 등은 남성팬들의 로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지수의 에스티로더 광고 출연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지수는 지난해부터 개인활동으로 두각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왔다 장보리''신의 퀴즈'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 또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에스티로더는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등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지수 또한 모델 발탁으로 높아진 인지도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컬렉션은 임상학적으로 증명된 스킨케어로 피부의 칙칙함을 방지하고 완화해주는 것이 특징. 핑크 작약 추출물(Pink Peony Extract)을 포함한 새로운 로지 프리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항산화 석류 넥타 인퓨전은 외부 환경 스트레스 및 공해와 같이 피부톤을 칙칙하게 하는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깊은 곳의 투명하고 건강한 빛을 깨워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타히티는 신곡 '오빤내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월 4일 오사카 '플라밍고 더 아루샤'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CME 히가시사쿠라', 6일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까지 신곡 '오빤 내꺼'로 일본 3개도시 투어를 펼친다. 2012년 발표한 싱글 'Tonight'부터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까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매력으로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J엔터팀 2014.07.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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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음악영화제’ 필견 추천작 ‘빅5’ 공개

6일부터 열리는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필수 관람작 리스트를 공개했다.‘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필름 라이브’)의 김신형 프로그래머는 이번 영화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작들을 추천했다.추천하는 작품은 ‘선샤인 온 리스’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요푸공의 아야’ ‘나는 여신이다’ ‘라보엠’ 등 모두 5편으로, 홍대 앞 블루스 뮤지션의 삶과 음악부터 전설적인 오페라 실황에 이르기까지 오직 음악 영화제에서만 모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구성이다.이 리스트는 짧은 시간에 영화제의 ‘에센스’를 맛보고 싶은 관객, 화려한 라인업 앞에서 망설이는 관객, 처음으로 음악 영화제에 입문하는 관객들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 ‘선샤인 온 리스’2007년 초연된 웨스트엔드 인기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맘마미아!’를 연상케 하는 흥겨운 뮤지컬 영화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소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덱스터 플레처가 ‘와일드 빌’ 이후 두 번째로 완성한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2. ‘씨 없는 수박 김대중’홍대 앞에서 활동 중인 블루스 포크 음악가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삶과 음악을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음악 다큐멘터리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 장면을 교차하며 진행되는 이 영화는 한 뮤지션의 인생과 음악을 담담하게 들려준다.3. ‘요푸공의 아야’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동명 만화를 원작자인 마그리트 아부에와 클레망 우브리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음악들이 원색의 화면과 어우러지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한다.4. ‘나는 여신이다’이 영화제와 동시기에 열리는 서울LGBT영화제와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으로, ‘헤어 스프레이’ ‘핑크 플라밍고’ 등 존 워터스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도 친숙한 드랙퀸 슈퍼스타 디바인의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구성했다.5. ‘라보엠’파리 뒷골목 가난한 예술가들을 그린 이야기로,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오페라 싱얼롱을 극장에서 처음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역대 최고의 예매율로 올해 영화제 라인업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는 글램한 라인업의 ‘필름 라이브’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KT&G 상상마당 영화사업팀, 각 영화 스틸 2014.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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