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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구자철, 8월 랜선 팬미팅 진행…“‘구’것이 알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구자철이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예고했다.제주는 25일 “구단은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와 함께 구자철(34)의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내달 2일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플랫폼 ‘youmeon(이하 유미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랙스는 단독 플랫폼을 통해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 트레이딩 NFT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수 데이터 및 해석을 담은 글로벌 최초의 디지털 컬렉터블 NFT로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선수 활동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문화를 제공한다.제주는 “트랙스와 협업을 통해 실제 제주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주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활동 데이터,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주의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유미온은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지랩스에서 출시한 양방향 소통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팬은 일대일 영상 통화 형식으로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고 전광판 기능을 이용해 개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스트리머는 팬들을 한 눈에 보며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는 트랙스, 유미온과 함께 장차 축구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자철의 ‘랜선 팬미팅’이 그 일환이다. 구단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유미온에서 기존의 온라인 이벤트에선 구현하기 힘든 선수와 팬의 긴밀한 소통을 제공하고, 트랙스에서는 공식 SNS에서 진행하는 신청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함께 참여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랜선 팬미팅 참여는 트랙스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구자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 발표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당첨 혜택은 구자철 랜선 팬미팅 VIP티켓(10명)+VIP 한정 시크릿 기프트(VIP 티켓 참여자 전원), 구자철 랜선 팬미팅 S티켓(50명)+시크릿기프트 추첨 지급(S티켓 참여 인원 중 2명)등 이다.끝으로 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같이 뛰고 있는 트랙스와 유미온과 함께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구’것이 알고 싶다면 많은 질문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우중 기자 2023.07.25 16:30
보도자료

연말 홈파티 인테리어 완성하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인기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성큼 다가온 연말연시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홈파티 준비가 연일 이어진다. 홈파티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으로 완성된다. 연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홈파티 인테리어 오브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된 무드업 냉장고는 패널 교체할 필요 없이, ThinQ앱 터치만으로 색깔을 바꿔 새로운 공간 분위기까지 조성해주며 연말연시 홈파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의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무드업 냉장고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비롯해 상칸 22개, 하칸 19개 컬러 중 원하는 색상을 골라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원하는 테마를 지정하여 무드업 기능을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는데, ▲시즌별 분위기 연출을 원한다면 ‘시즌 테마’ ▲랜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는 ‘플레이스 테마’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는 ‘힐링 테마’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팝 테마’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음악에 맞춰 도어의 컬러도 바뀌며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LG전자는 ‘워너비템’ 무드업 냉장고와 함께 만드는 ‘워너비 키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무드업 냉장고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홀리데이 무드 컨셉으로 냉장고 컬러 변화에 따라 바뀌는 공간 분위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즌, 플레이스, 힐링, 팝 테마 등 무드업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한편, LG전자는 강남본점에서 오브제 유니버스 시즌로드로 꾸며진 팝인샵을 운영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로 조성된 이색체험공간을 통해 LG전자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3 09:00
예능

‘톡파원 25시’ 임영웅 출연 임박? 이찬원 “적극 협의해보겠다”

‘톡파원 25시’가 세계의 꽃구경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임영웅의 본방 사수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봄맞이 ‘세계의 꽃구경’ 특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다. ‘톡파원 25시’ 방송 다음 날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시청률을 체크한다고 밝힌 것. 심지어 재방송 시청률까지 분석하는 등 메인 PD에 버금가는 애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찬원은 주변 연예인들에게서 들은 호평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이 ‘톡파원 25시’를 본방 사수한다는 소식에 스튜디오는 “임영웅 씨 한번 놀러 오라”며 크게 환호했다. 이에 이찬원은 “적극적으로 협의해보겠다”고 대답하며 기대감을 안긴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꽃구경을 주제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네덜란드 톡파원은 유럽의 정원으로 불리는 쾨켄호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꽃 축제와 크레인을 개조해 만든 1박에 116만 원인 5성급 호텔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이어 호주 톡파원은 정원과 수영장으로 탈바꿈한 싱크홀을 소개한다. 이찬원은 수국이 가득한 싱크홀 정원을 보며 “여기서 진또배기 한번 부르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내기도.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감자튀김의 원조 국가는 어디인지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진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네덜란드 출신 야닉은 서로 “우리나라 감자튀김이 최고”라며 신경전을 벌인다. 감자튀김의 원조는 어디일지 논쟁의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자판기 성지를 찾아간다. 토핑이 가득한 라면, 바삭한 튀김, 따끈따끈한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 자판기와 랜덤 아이스크림, 팝콘, 캔에 들어있는 빵 등 이색적인 일본의 자판기가 소개된다. 봄맞이 꽃 구경과 전 세계의 신선한 핫플레이스는 27일 오후 9시 ‘톡파원 25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0:13
연예

'톡파원 25시' 반려동물 문화+신상 핫 플레이스 랜선 투어 '힐링'

'톡파원 25시'가 웃음과 정보를 모두 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세계의 반려동물과 요즘 뜨는 신상 핫 플레이스 랜선 투어가 펼쳐져 행복 지수를 상승시켰다. 세계의 반려동물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연예계 대표 '시츄상' 전현무가 강아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세계의 반려동물과 문화를 알아보는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 프랑스 톡(TALK)파원은 자동차와 사람이 많아 반려견에게 위험 요소가 많은 파리에서 필수인 반려견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자신의 반려견 밤비와 함께 참여했다.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는 것부터 도로 건너기, 실제 횡단보도 건너기까지 직접 훈련하고 실습하는 모습이 유익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일본 톡파원은 반려인의 고령화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있는 반려견 양로원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정에 따라 식사시간, 놀이시간,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반려견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사료와 바다 산책, 정기적인 건강검진, 미용과 청결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호주 톡파원은 팜 도그 비치에서 친구의 반려견 조이와 바다를 즐겼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강아지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고 수영하는 광경이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약 1200마리의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호주 동물원을 둘러보기도 했다. 퀸즐랜드 북부의 악어 생태계를 그대로 복원해 만든 악어 공원, 현재까지 11만 마리의 동물을 치료한 야생동물 병원 등이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는 최근에 생긴 미국과 중국의 핫 플레이스를 전해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미국 톡파원은 재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허드슨 야드에 있는 뉴욕의 신상 랜드마크 베슬, 사방이 거울로 되어있어 공상 과학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선사한 서밋 전망대, 오픈과 동시에 각종 요리 전문 매체에 보도되며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핫한 식당으로 꼽힌 핸드롤 맛집까지 다채로운 코스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또 중국 톡파원은 고대의 북방지역을 재현한 물의 마을이라는 뜻의 인공 테마파크 고북수진을 방문, 오래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름다운 야경과 수백 대의 드론으로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세계 반려동물 문화부터 각국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꽉 채운 '톡파원 25시'는 매회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4 09:05
연예

랜선으로도 즐거운 해외여행, ‘톡파원 25시’ 정규 편성 확정

JTBC ‘톡파원 25시’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2월 파일럿으로 시작한 JTBC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 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6회 연장에 이어 정규 편성으로 찾아온다. ‘톡파원 25시’의 묘미는 바로 톡파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찍어 보낸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여행’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K-컬쳐의 실제 인기, 랜선 집들이, 세계의 다양한 과자를 소개하는 등 매회 다채로운 소재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23일 방송에서는 3월을 맞이해 각국의 새 학기 문화 토크로 문을 연다. 전현무는 실제 교생으로 근무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각국의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한다. 프랑스에선 톡파원이 본인의 반려견과 함께 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일본 톡파원은 반려견 양로원에 방문한다. 호주 톡파원은 반려견들을 위한 전용 해변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다니고 바다에서 수영하며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담아온다. 반려동물 관련 토크를 나누던 중 전현무가 정계에 진출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그의 공약에 출연자들은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미국, 중국 톡파원이 각국의 핫 플레이스를 다녀와 여행 욕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JTBC ‘톡파원 25시’는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다니엘,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이 계속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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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오연서, 슬기로운 집순이 생활 '방구석 여행'

배우 오연서의 ON과 OFF가 공개된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에는 오연서가 배우 ON과 집순이 OFF의 일상을 전한다. 카카오TV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로 돌아온 오연서는 티저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배우로서 ON을 보여준다. 배우 정우와 함께 촬영을 시작한 오연서는 프로다운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 셀카 장인답게 셀프 카메라 촬영 비결에 대한 즉석 강좌도 펼친다. 스튜디오에서 질문이 쏟아지자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OFF를 맞이한 오연서는 ON과는 180도 다른 집순이 생활을 자랑한다. 소파와 물아일체가 된 오연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부동자세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한다. 또한 직접 구매한 애니메이션 굿즈를 조립하며 덕후로서의 행복감을 발산한다. 집순이표 산책 방법도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거리 뷰 서비스를 통해 한강진, 삼청동 등 핫플레이스를 산책하는 신개념 랜선 방구석 여행을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해외 핫플레이스의 드라이브 영상까지 보며 세계 각국 랜드마크에 랜선 발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셀프 기내식까지 준비한 오연서의 철저함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장롱 면허 탈출기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3년 만에 운전대를 잡은 오연서는 OFF 기념 그간 미뤄 뒀던 장롱 면허 탈출에 도전한다. 오연서가 가장 고전한 포인트는 T자 주차로, 긴장감 넘치는 주차 도전기가 초보 운전자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하이 텐션으로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 신동미와 ON을 위해 OFF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이정현의 사적 다큐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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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고파? 일단 시켜!' 신동엽 셔누 등, 배달 먹방에 풍성해진 리뷰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두번째 배달 동네인 인천에서도 계속되는 배달 먹방과 멤버들의 요절복통 꿀잼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멤버들이 인천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모여 인천의 ‘찐’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두번째 배달 전쟁은 확 달라진 포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배달 음식을 시켜 맛본 후 리뷰하고 스태프의 투표를 받았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라운드 우승자에게 2라운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슐랭 가이드’가 제공됐다. ‘배슐랭 가이드’는 그 동네의 배달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메뉴, 리뷰, 제작진 평까지 담긴 일종의 배달 맛집 족보다. 1라운드 주제는 ‘인천에 가면(麵)’으로 짜장면, 쫄면, 냉면 등 각종 면 요리의 성지인 인천의 누들 로드에서 최고의 면 맛집을 찾아 일단 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인천 토박이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규한은 인천 맛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었지만 이를 엿들은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인천 출신의 스타 소지섭과 전화 연결을 했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소지섭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인천에 살았다”며 “운동할 때라 사먹었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통화를 마쳤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신동엽이 시킨 인천의 명물 유니짜장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전복짬뽕이었다. 그는 배달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라며 유니짜장을 소개했고 “여기 예술이다. 예술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배달 맛집은 망해가는 가게를 살리기 위한 ‘신장개업’이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찾았던 맛집으로 당시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2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 때 그 맛에 신동엽은 폭풍 면치기를 보여주며 “(짜장)소스를 꼭 같이 먹어야 돼”라고 먹팁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한 이규한은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을 시켜 “냉면은 겨울에 먹는 거예요”라며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이한치한의 맛을 보여주었다. 박준형은 태국과 베트남의 맛이 섞인 월남국수를 시켰고 “이런 거 처음 먹어본다”며 “우육탕 맛이 난다”고 리뷰를 남겼다. 현주엽은 인천의 핫플레이스인 개항로에서 먹을 수 있는 온수면과 비빔면 여기에 수육까지 더해 배달 음식으로 푸짐한 한상을 완성시켰다. 셔누는 인천이 원조인 쫄면을 시켰고 “분식집 쫄면은 질긴 맛이 나는데 여기는 쫄깃쫄깃하다”는 리뷰와 함께 군만두를 쫄면에 싸서 먹는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모든 배달 음식 리뷰가 끝나고 제작진의 투표를 받았다. 1라운드의 1등은 신동엽이 차지했고 제작진은 “궁금한 맛보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짜장면 냄새 때문에 다른 음식이 다 묻혔다”는 평을 남겼다. 2라운드 시작 전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에서 멤버들은 요절복통 꿀잼 케미를 보여줬다. 인천의 대표 간식인 공갈빵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한 글자씩 적어 다섯 글자로 된 문제의 정답을 맞춰야했다. 아쉬운 오답에 이규한은 “이거 있지 않아요?”라며 천연덕스럽게 억지를 부렸고 약속이나 한 듯 이에 동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금배달 리스트’를 결정할 ‘배슐랭 평가단’이 등장했다. 인하대학교 맛집 동아리와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이 배슐랭 평가단이 되어 랜선을 통해 비대면으로 멤버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배슐랭 평가단’의 선택을 받기 위한 어필은 물론 채팅창을 보고 소통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라운드의 주제는 ‘그대의 배달 음식에 치어스’로 최고의 맥주 안주를 시키는 것이었다. 1라운드에서 얻은 ‘배슐랭 가이드’ 덕분에 신동엽은 순조롭게 주문을 마치며 한층 성장한 ‘배린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박준형이 시킨 바삭바삭한 소고기 탕수육과 다진 새우로 가득 찬 멘보샤였다. 박준형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소고기 탕수육 ASMR으로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배슐랭 가이드’에서 신동엽이 선택한 배달 음식은 전기구이 통닭으로 ‘치맥은 진리’라는 사실을 입증하듯 ‘찐’ 행복한 표정으로 맛 리뷰에 나섰다. 그는 “배달로 왔기 때문에 껍질의 바삭함은 떨어지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솔직한 리뷰를 남기며 발골쇼까지 선보였다. 이규한은 등심 돈까스와 치즈 안심까스를 시켜 경양식 집에 온 듯 우아하게 칼질을 시작했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통합해 “인하씨”라 지칭하며 즉석에서 만들어낸 소개팅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겉바속촉의 돈까스의 맛에 흠뻑 빠진 이규한은 끝까지 컨셉을 유지하며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쳤다. 셔누는 닭다리살로 만든 깐풍치킨과 크림 어니언 치킨, 버터 갈릭 프라이 등 학생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메뉴로 기대감을 높였다. “맛을 춤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요청에 치명적인 섹시 댄스로 맛 표현을 하며 배슐랭 평가단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배달된 음식은 현주엽이 시킨 바지락찜과 경장육슬이었다. 배슐랭 평가단이 “바지락찜에는 소주각 아닌가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맥주엔 바지락찜”이라며 확고한 먹크라테스 음식 지론을 펼쳤다. 이어 음식을 맛본 그는 “불향을 굉장히 잘 입혔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의 폭풍 먹부림에 배슐랭 평가단도 빠져들었다. ‘배슐랭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달 음식은 바지락찜과 경장육슬로 현주엽이 제2대 금배달 리스트에 등극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배달 리뷰에 풍성함을 더했다. 배달 동네의 대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진심이 묻어나는 맛 표현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애 발맞춘 비대면 투표 방식을 도입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미를 배가시켜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방송 직후 ‘인천 유니짜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4.2%(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된 장면은 2회부터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 장면(22: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오는 1월 30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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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언택트 키즈 플레이’ 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여름방학 ‘키캉스(키즈+호캉스)’족을 겨냥해 아이와 안심하고 휴식과 비대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파라다이스 : 언택트 키즈 플레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키즈 액티비티 전문가 ‘LEO’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객실에서 ‘언택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LEO가 직접 진행하는 ‘랜선 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직접 조립하고 색칠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LED 시어터’ 세트 2개와 사인펜이 제공된다. 실제 클래스를 진행하듯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온 가족이 함께 만들기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완성품은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연출도 가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신나는 물놀이부터 아트 체험까지 보다 알찬 하루를 위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풍성하다. 키즈풀,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내외 수영장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키즈존과 최신 게임이 가득한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1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형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유로운 아침을 여는 온더플레이트 조식과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피트니스(성인 2인)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내달 31일까지 토요일 제외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40만원부터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부대시설과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최대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를 포함해 ‘스테이 앳 파라다이스’ 패키지, ‘원 써머 나이트’ 패키지 이용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1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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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제주도로 모여요" 코로나19가 불러온 촬영지 변화

제주도가 방송가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내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도. 코로나19 여파로 방송가가 주목하는 대체제가 됐다. 해외 촬영이 어려우니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 그 중심에 있는 곳이 바로 제주도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해외 로케이션은 꿈도 꿀 수 없다. 이에 따라 대본 수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본래 미국을 배경으로 극이 펼쳐지는 장면이 있었으나 제주도로 변경됐다.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도 마찬가지다. 태국을 배경으로 극이 펼쳐지는 에피소드 전개가 있었으나 태국이 아닌 제주도로 바꿔 촬영을 진행했다.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면서 아예 콘셉트를 바꾸거나 방송을 포기한 예능프로그램도 있다. SBS '정글의 법칙'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져 시즌 종영을 결정했다. 시청률 하락도 하락이지만 국내에서 이 프로그램을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했기 때문.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tvN '더 짠내투어'는 콘셉트를 변경했다. 해외가 아닌 국내 명소를 소개하고 시청자에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랜선여행을 모토로 한다. 30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인데, 이들이 택한 첫 여행지 역시 핫한 제주도다.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던 영화들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촬영을 접고 국내로 서둘러 귀국했다. 상황을 봐서 재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내보다 해외 상황이 더 좋지 않은 곳들이 많아 쉽사리 해외 로케이션을 감행할 수 없다.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주도를 대체제로 삼는 방송가처럼 영화계도 이러한 움직임이 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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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잼잼x하오, 놀이터에서 알콩달콩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하오가 다시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0회는 ‘오늘도 잼있다 하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잼잼이와 하오는 다시 만나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낸다. 앞서 잼잼이의 집에서 만난 잼하오는 역대급 케미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적극적인 잼잼이와 쑥스러워 하면서도 잼잼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하오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엔 하오의 집에서 이뤄진 잼하오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시 만난 잼하오는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처음부터 꽁냥꽁냥 즐거운 인사를 나눈다. 개리 아빠와 희준 아빠도 놀랄 정도로 알콩달콩 잘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현장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개리 아빠가 DJ로 나선 흥 넘치는 동요 파티부터 동화 같은 종이집 소꿉놀이까지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기는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하오는 잼잼이를 위해 자양동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 하오는 잼잼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마트부터 놀이터까지 자양동의 핫플레이스를 구석구석 소개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놀이터에 간 잼잼이와 하오는 달빛 아래 둘만 아는 비밀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전언. 17일 오후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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