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건
산업

블랙야크, 52만 회원과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 나서

블랙야크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통해 52만 BAC 회원들과 소통에 나섰다.9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BAC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시작된 ‘명산 40’ 프로그램이 올해 6월 참여 인증만 9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 완주자는 1만5000명 이상이 배출됐다.BAC의 모든 산행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인증이 진행되며, 블랙야크는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리워드 장치로 즐겁고 건강한 산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BAC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했다. 올해 클럽데이에는 1500여명의 BAC 회원들이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챌린지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팀을 구성해 즐기는 ‘팀 써밋’과 올해 클럽데이에 새롭게 선보인 ‘팀 릴레이’, ‘트레일 런’ 챌린지에도 BAC 회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트레일 런 챌린지 도전자들은 산과 강을 품은 북한강변 트레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각자의 한계에 도전했다. 클럽데이의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됐다. 추첨에 당첨된 총 30명의 BAC 회원들은 향후 안나푸르나 혹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명산에 BAC 회원들을 비롯한 아웃도어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 자연에 본질을 둔 브랜드로서 산으로 향해 베이스캠프 공간을 마련하고, BAC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서울에는 진산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이 있다.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계산 초입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이 포진해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각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종주, 트레일 러닝 등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BAC는 산을 매개체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며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4.10.10 07:00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e스포츠종주국서 3번째 롤드컵, 그 특별함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10일 막이 올랐다. 올해로 13회째인 ‘2023 롤드컵’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한 달 간 진행된다. 특히 e스포츠종주국인 한국에서 5년 만에 열리는 3번째 롤드컵으로, 볼거리에 즐길 거리까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롤드컵 대중 속으로 10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23 롤드컵은 이날 개막해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예선 성격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16강을 진행한 후 부산으로 내려가 8·4강을 치르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결승전을 벌인다.눈에 띄는 점은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오프라인 대회라는 것이다. 기존 대회는 경기장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경기장 외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이 롤드컵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서울시로부터 e스포츠 대회로는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곳에는 팬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내달 18일 저녁에는 전야 콘서트 ‘라이엇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결승전 당일인 11월 19일에는 뷰잉 파티가 열린다. 이달 20일에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 간 롤드컵 개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가팀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한다. 내달 30일까지 서울 중구의 한국관광공사 홍보관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월즈 플레이그라운드’ 행사가 열린다. e스포츠 체험 부스와 팀·팬들이 만나는 장소인 팀 앤드 팬 존이 마련된다. 롤드컵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고, 경기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는 경기장에서만 진행되던 이전 롤드컵과는 다른 모습이다. 특히 광화문 광장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자연스럽게 응원전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해 평소 e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일반 대중의 참여도 기대된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경기장 주변에만 국한되지 않고 유동인구가 지나는 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자체가 e스포츠 위상의 발전, 그리고 대중적인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통해 e스포츠를 잘 몰랐던 분들께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를 즐기고 좋아하는지 알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안방 치욕 더는 없다 이번 롤드컵은 우승컵(소환사의 컵) 경쟁도 흥미롭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리그인 LCK 팀들이 5년 전인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중국 리그 LPL 팀에 우승을 내준 치욕을 설욕할지 관심사다.당시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가 LCK 대표로 출전했는데, 젠지가 16강에서 1승5패를 당하며 조기에 탈락했다. KT와 아프리카는 8강에 진출했지만 KT가 LPL 팀인 인빅터스 게이밍에게 2-3으로 패했고, 아프리카는 북미 LCS 팀인 클라우드나인에게 0-3으로 완패하면서 LCK 모든 팀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이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LCK 4개 팀(젠지·T1·KT·디플러스 기아)은 5년 전 안방에서 구긴 자존심을 이번에는 반드시 세우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역대 롤드컵 우승이 7번으로 가장 많고, 작년 대회에서도 LCK의 DRX가 왕좌에 올라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팀들의 기세도 좋다. 젠지는 자타가 공인하는 올해 LCK 최강팀이다. 2022년 서머에서 LCK 첫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2023년 스프링과 서머 모두 최종 왕좌에 오르며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구성원들의 팀워크가 최상으로 평가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T1은 국제 대회에서 더욱 강해지는 글로벌 전통 강호다. 2017년 이후 롤드컵 우승을 못하고 있지만 국제 대회 최악의 성적이 4강일 정도로 저력을 갖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이 주목된다. KT는 올해 서머 정규 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롤드컵 8강에서 탈락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무대에서 특유의 속도감을 되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디플러스는 LCK 역사상 처음으로 롤드컵 5연속 진출을 달성한 팀이다. 2019년 ‘담원 게이밍’이라는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에 섰으며 2020년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준우승, 2022년 4강에 올랐던 디플러스는 올해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e스포츠계 관계자는 “이번 롤드컵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종목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딴 직후 열리는 만큼 분위기가 좋다”며 “선수들이 안방에서 편안하게 경기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CK 팀들은 오는 19일부터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16강)부터 경기에 나선다. LCK 팀들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LPL 팀들을 반드시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경계 대상 1호는 징동 게이밍이다. 작년에 미국에서 열린 ‘2022 롤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징동 게이밍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LP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제패했고, 각 지역의 스프링 상위 팀들이 모이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징동 게이밍이 이번 정상에 오르면 지역 대회와 국제 대회를 싹쓸이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징동 게이밍의 유니폼을 입고 롤드컵에 나서는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과 박재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기세가 한껏 올라 있다. 또 다른 e스포츠계 관계자는 “이번 롤드컵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LCS)의 C9과 유럽(EMEA) G2 e스포츠 정도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나 한국과 중국이 워낙 강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롤드컵 역사 바꿀 신기록 예고 이번 대회에서는 롤드컵의 새 역사를 쓸 기록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이상혁의 행보 하나 하나가 역사다. 이상혁은 이번까지 8회로 롤드컵에 가장 많이 출전한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2013년 처음 출전하자마자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우승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또 115경기(세트 기준)를 치러 83승32패를 기록했으며 400킬 고지도 올랐다. 경기 수, 최다 승, 최다 킬 등 누적 데이터 부문에서 대부분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상혁은 이번 롤드컵에서 기존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혁과 함께 최다(8회) 출전하는 디플러스의 ‘데프트’ 김혁규는 통산 100전 이상 달성하는 경우 붙은 ‘센츄리 클럽’ 가입 1순위다. 현재까지 이상혁이 유일하다. 김혁규는 작년 롤드컵까지 96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롤드컵의 스위스 스테이지 도중에 센츄리 클럽 가입이 유력시 된다. 박재혁도 센츄리 클럽 후보다. 2016년과 2017년 롤드컵 결승전에 연속 진출했고, 2017년 우승을 차지한 박재혁은 지금까지 80경기를 치렀다. 징동 게이밍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토너먼트 스테이지까지 진출할 경우 박재혁도 이상혁, 김혁규와 함께 롤드컵 100전 이상 소화한 선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1 07:01
생활문화

네이버 임원이 매일 10㎞ 달린 이유… '끔찍해서 오늘도 달립니다' 출간

출판사 이야기가있는집은 원윤식 네이버 전무가 쓴 신간 '끔찍해서 오늘도 달립니다'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원윤식 전무는 현대정유와 다음(현 카카오)을 거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2007년부터 네이버에서 홍보와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저자는 약 20년 전 갑작스럽게 닥친 심근경색이 계기가 돼 뛰기 시작했다. 망가진 몸을 추스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선택한 달리기가 생활의 일부가 됐다.8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울트라 러너'의 길로 접어들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풀코스는 기본이고, 북한강 100㎞·한라산 80㎞·지리산 화대 종주 48㎞·영남 알프스 40㎞·동두천 코리아 50㎞ 등 장거리 코스를 정복했다. 2022년 1월부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 이상을 달리면서 떠오른 이야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다. 블로그 이름은 매일 뛰는 남자라는 뜻의 '매뛰남'이다.이 책에 1년 동안 3650㎞ 이상을 뛰며 느낀 소회를 담았다. 비나 눈이 오거나, 날이 덥거나 춥거나, 숙취에 시달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뛰지 않으면 끔찍해 오늘도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달리다 죽는 것이 바람일 정도로 달리기에 푹 빠진 원 전무는 오늘도 러닝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06 15:49
연예

[HOT 매물뉴스]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부동산은?

은퇴수요가 늘어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래량이 대폭 늘어나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초까지 수도권에서 약 26조원 가량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돼 이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좋은 곳,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의 경우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서초구 잠원동 올수리 전세 13억5천만원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신아파트 94.42㎡ 전세 물건으로 15층 중 10층 이다. 잠원역 에서 도보 5분거리며 전체 수리된 귀한 전세이다. 즉시 입주 가능하며 남동향의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장기거주 가능하며 전세가 13억 5.000만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1-3241 ■ 남양주 수동면 창고부지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대지 3,780㎡로 계획관리지역이다. 창고, 전원주택 부지로 추천하며 평당 59만원의 저렴한 토지다. 마석역과 9.4km, 대성리역과 10km 거리로 매각가는 6.8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시세보다 저렴한 양평 전원주택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에 위치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대지 2,235㎡, 연면적 99.39㎡의 전원주택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팬션으로 운영가능하며 매각가는 4.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연수익률 13% 다가구 주택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일반공업지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22㎡, 연면적 658.62㎡규모다.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소재해 있으며 임차걱정없는 건물로 연수익률 13%, 매각가는 11.7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경부고속 지하화 수혜받는 서초구 단독주택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는 246.4㎡, 건축면적 99.27㎡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2대 주차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남부터미널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매각가는 33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초역세권 고수익 신개념 원룸텔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중심상업지역 내 4층~6층 구분상가이다. 공급 1,384.8㎡, 전용 920.6㎡로 4호선 평촌역과 도보 2분거리이다. 평촌역 중심상권과 롯데백화점, 뉴코아백화점이 인접해 있고 항아리 상권이 형성돼 있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5-3201 ■ 가평 휴양 리조트 120억 통 매각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대지 20,533㎡, 건축면적 2,375㎡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다. 가평대교 개통으로 강남까지 1시간 거리며 북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할매각 가능하며 매각가는 12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한강신도시 한강조망 상가건물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1종 일반주거지역 내 대지로 720㎡, 연면적 15,595㎡ 규모이다. 1개 필지 내 건물 2개동을 일괄매각한다. 스타필드 하남신도시, 3기 교산신도시가 인접해 있고 매각가는 6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9989 ■ 청주 랜드마크 빌딩, 수익률 5%이상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1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있고 대지는 4,234.80㎡ 지상 4층 규모다. 충주의 핫플레이스인 율량동 외식문화거리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2017년 청주 아름다운 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수익률 5%이상으로 매각가 18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신분당선 수혜지역, 은행입점 코너건물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대지 688㎡,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도보 8분거리로 대단지 아파트 옆 사거리 코너건물이다. 1층 자동차 전시장, 2층 은행이 입점돼 있으며 신분당선 수혜지역으로 매각가는 13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평택 8층 규모 수익률 16.5% 복합건물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대지 450㎡, 지하1층~지상 8층 규모다. 공공기관이 다수 인접(시청, 소방서, 보건소 등)해 있다. 수익률 16.5%(대출 실행 시) 이상으로 1~5층은 근생, 6~8층은 오피스텔로 매각가는 33억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6952-9111 ■ 양평 펜션·글램핑장 개발 가능 토지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위치한 계획관리지역 대지 44,331㎡, 펜션 또는 글램핑장 등으로 개발하기 좋은 토지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했고 배산임수에 도로와도 접해 있어 투자 전망이 밝다. 매각가는 3억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서울에서 1시간, 저렴한 전원주택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대석리 위치한 전체 면적 595㎡, 3층 규모 전원주택으로 계획관리지역에 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되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매각가는 4억5,000만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용인 남사지구 상업용 개발부지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면적 1,063.5㎡의 대지다. 신도시 초입 가시성 좋은 대로변 3면 코너 부지로, 약 7,000세대 입주 완료된 항아리 상권이 특징이다. 매각가 35.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6786 ■ 부산대 바로 앞 상가건물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으며 대지 325.5㎡, 연면적 122.71㎡ 규모의 건물이다. 부산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상권 입지가 탁월하다. 임대인 명도 양호로 신축 개발을 추천하는 매물이다. 매각가는 2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5-3201 ■ 종로 옥인동 상가주택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으며 대지 109.1㎡, 연면적 256.92㎡ 규모의 상가주택이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 11분 거리에 있으며 삼거리 코너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좋은 매물이다. 매각가는 18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9989 ■ 안성 개발호재 수혜 공장부지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종주거지역과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대지 15,447㎡, 연면적 8,414.84㎡의 매물이다. 일반철골구조에 신축급으로 관리가 잘 된 공장은 지상1층~지하4층 규모다. 통매각 도는 분할매각이 가능하며 매각가는 13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오류동 상업지역 코너빌딩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했으며 대지 524.64㎡, 연면적 2998.83㎡ 규모의 코너빌딩이다. 공실 감안하여 현재 수익은 월 3,500만원이며 만실시 월 5,000만원이다. 매각가는 15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9-0932 ■ 1, 2층 바로진입 화성 공장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대지 11,249㎡, 연면적 3,469.25㎡ 규모의 공장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6km, 10분 거리에 있으며 보증금 2억, 임대료 2,000만원으로 임대 가능하다. 매각가는 5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홍천 토목공사 완료, 펜션부지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계획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대지면적 8,731㎡의 매물이다. 전망 좋은 남향 펜션 부지로 필지별로 토목공사를 완료했다. A구역은 5,546㎡, B구역은 3,185㎡이며 분할매각도 가능하다. 매각가는 32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2021.07.21 17:39
경제

"삼계탕은 中광둥식 요리"…김치 이어 이번엔 '삼계탕 공정'

"삼계탕은 고려인삼·닭·찹쌀로 만든 고대 중국 광둥(广东)식 국물 요리 중 하나로, 한국에 전파된 후 가장 대표적인 한국 궁중요리 중 하나가 됐다."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삼계탕(参鸡汤)'을 검색하면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설명이 나온다.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놓고 온라인에서 한·중 간 '김치 기원 논쟁'이 커진 가운데,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삼계탕'도 자국 음식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확산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삼계탕은 닭고기 안에 인삼·찹쌀·대추를 넣어 뚝배기에 끓여내는 한국 근대요리로, 한류열풍을 타고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들어 닭백숙과 닭국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삼계탕'이 만들어졌고, 1960년대 이후 지금의 삼계탕 형태가 갖춰졌다. 그런데도 중국이 한국에 '삼계탕'을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건 광둥성 지역에 유사한 탕 요리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닭·돼지·소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끓여내는 '라오훠징탕(老火靓汤)'이 광둥성의 대표적 탕 요리다. 하지만 소개돼있는 대부분의 라오훠징탕 레시피는 자른 닭고기를 약재와 한데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삼계탕이 중국에 공식적으로 수출된 건 2016년부터다. 2015년 한·중 양국이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 조건'에 전격 합의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중국 수출 삼계탕에 태극무늬 마크를 넣어 삼계탕의 위조 판매를 방지하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이 중국에서 인기를 끈 뒤 '삼계탕'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지난 2016년엔 중국 기업 임직원 8000명이 한국에 방문해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삼계탕 파티'를 열기도 했다. 중국은 삼계탕에 대한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조차 없다.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내에선 한국의 전통문화를 자신들 문화의 일부라고 왜곡하는 사례는 더욱 다양하고 치밀해지고 있다. 중국 측은 판소리·한복·김치 등이 자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쓰촨(四川) 지방의 염장 채소인 파오차이(泡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증을 받은 뒤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은 더 심화했다. 당시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가 '김치 종주국의 치욕'이라며 한국을 연결해 보도하기도 했다. 유튜브 구독자 1480만명을 보유한 중국인 리쯔치(李子柒)가 김장 영상을 올리며 '중국음식'(#ChineseFood)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한·중 네티즌이 댓글 전쟁을 치렀다. 또 식품업계에선 중국 수출 김치에 '파오차이'(泡菜) 표기를 강제한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3.29 09:31
연예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 개최"

2019 케틀벨 리프팅 월드 그랑프리 6차전과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이 오는 4월 27~28일 이틀간 여의도 물빛무대 특별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FKL 대한 케틀벨 리프팅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300여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매 2시간마다 관객을 위한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국내외 인기 클럽 DJ(스케줄원, 바가지, 차돌 등)들이 1시간씩 디스코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승전 이후에는 CPBC 평화방송의 봄맞이 특별공개방송을 통해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2019 IUKL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 초청 특별세미나를 통해 발렌틴 이고로브(Valentin Egorov)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관객과 하나되는 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장소 역시 실내 체육관이 아닌 한강 여의도 물빛무대 특별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면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국내에서 케틀벨에 대한 인지도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틀벨 리프팅은 쇠로 만든 공에 손잡이를 달아 놓은 케틀벨을 가장 많이 들어 올리는 동작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스포츠로 러시아를 종주국으로 약 300년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널리 보급돼있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등록됐다. 이승한기자 2019.03.21 14:43
연예

[피플IS] 결국은 조세호… '무도' 입성 꿈 이룬 신의 한수

개그맨 조세호(35)가 MBC '무한도전' 입성의 꿈을 이뤘다. '프로 봇짐러'로 표현된 그는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가 웃음을 전해주곤 했다. 그렇게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무한도전' 제6의 멤버 최적화총파업 이후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에는 새 얼굴이 등장했다. 도우미로 조세호가 참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6주 연속 출연하며 '무한도전'에서 활약했다. 틈만 나면 '무한도전' 고정을 노리던 조세호는 "다음 주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말로 호시탐탐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타이밍이 최적이었다. 변화가 필요했던 '무한도전'에 혜성처럼 나타나 투입됐고 멤버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렸다. 유재석이 질문하면 '프로대답러'의 본능을 자랑하며 순발력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의 깐죽거림에는 희생양 캐릭터로 힘을 발하며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그러면서도 '2인자' 박명수에겐 강했다. 일명 '박명수 잡는 조세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기회가 오면 뭐든 열심히 한 조세호는 유재석의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기회가 생길 때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조세호를 밀어줬다. 선배로서 뭐든 열심히 하는 후배 조세호에 대한 애정이었다. 한 방송관계자는 "유재석이 평소 조세호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조세호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 합류 자체가 청신호였다"면서 "제작진의 호감도도 커 여러모로 그의 합류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조세호는 특유의 적극성으로 모두의 환영 속 고정 자리를 꿰찼다. 황광희가 지난해 3월 입대한 후 공석이었던 그 자리는 10개월 만에 채워졌다. 新 6인체제 "가장 이상적…리액션 좋아 시너지 기대"조세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할 때 '하드캐리'했다. 멤버들의 구박에도 꿋꿋한 모습이었다.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걸린 수학능력시험 특집에선 지성미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반전 매력이 호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새로운 6인 체제가 꾸려졌다. '무한도전'이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완성됐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조세호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무한도전'에 잘 맞는다. '무한도전'은 굉장히 변화무쌍하다. 리얼리티쇼처럼 실제 도전하는 걸 할 때도 있고, 캐릭터쇼처럼 상황극이나 연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즉흥적인 요소도 많다. 이런 걸 다 소화하려면 두루두루 잘할 수 있는 캐릭터여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다양한 예능을 경험한 조세호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이 깐죽거리는 공격형 예능을 추구하는 데 반해 조세호는 그런 부분을 상쇄시켜주는, 억울한 캐릭터다. 자칫 잘못하면 양세형에게 악역 이미지가 생길 수 있는데 조세호가 당하는 상황 리액션이 좋아 양세형과 합을 맞췄을 때 그 시너지가 높아진다. 꽤 괜찮은 영입이라고 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8 09:00
연예

'황금빛', 2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 1위

'황금빛 내인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2개월 연속 차지했다.리서치 회사 한국갤럽이 2017년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선호도 8.6%로 1위를 차지했다. 2개월 연속 1위 드라마는 2014년 3, 4월 '기황후' 이후 처음이다.'황금빛 내 인생'은 부모의 능력과 부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결정된다는 일명 '수저 계급론'에서 흙수저로 태어난 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이 하루아침에 금수저로 신분 상승했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며 겪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재벌, 출생의 비밀 등 흔한 자극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절대 악역 없이 등장인물 저마다의 양면성과 속사정을 보여주며, 취업·결혼·가족 관계에서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무한도전'(8.0%)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 돌입 후 12주간 과거 방송을 편집한 '스페셜' 편을 내보냈고, 파업 종료 후인 11월25일 '무한뉴스'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뗏목한강종주 어기어차', '2018 수학능력시험', '코미디 하와 수'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2013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2위를 지킨 '무한도전'은 11월 선호도 3.4%, 5위로 하락했으나 방송 재개와 동시에 결방 이전 수준을 회복해 최강 예능의 저력을 보였다.3위 JTBC '썰전'(4.7%)은 작년 탄핵·대선 정국을 맞아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로 3개월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지만, 최근 선호도는 하락세다. 4위는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3.9%)로, 시즌1에 이어 인기 예능으로 안착했다.'나 혼자 산다'(MBC, 2.9%)와 '아는 형님'(JTBC, 2.9%)이 공동 5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2.7%)가 7위, '미운 우리 새끼'(SBS, 2.6%)가 8위, KBS2 일일극 '내 남자의 비밀'(2.5%)이 9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 2.3%)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2.3%)이 공동 10위다. 이 중에서 '나 혼자 산다'와 '내 남자의 비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세 편은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응답하라' 시리즈로 히트한 신원호 PD의 새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tvN, 1.9%, 공동 14위), '신서유기'에 '윤식당'을 스핀오프 형식으로 넣은 tvN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tvN, 1.4%, 16위), 낚시 예능 '나만 믿고 따라 와, 도시 어부'(채널A, 1.2%, 공동 19위), MBC 월화극 '투깝스'(1.2%, 공동 19위)가 순위권에 신규 진입했다.이미현 기자 2017.12.20 17:07
연예

'무도' 측 "박명수X정준하, '코빅' 녹화 완료…시작부터 긴장감 고조"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 하와수'를 결성, 우여곡절 끝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무대에 섰다. 한강뗏목 종주 도전 당시 양세형의 말 한 마디로 실현된 이번 도전으로 개그 인생 최대 고비를 맞았다.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 측은 13일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너를 짜 어제(12일) 저녁 우여곡절 끝에 '코빅' 무대에 섰고 녹화를 완료했다. 오랜만의 공개 코미디에 나선 두 사람의 코너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고, 무대 뒤에서 이를 지켜보는 동료들이 애가 탈 정도로 관객과의 긴장감이 만만치 않았다"고 녹화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동안 두 사람의 일정과 관리를 '코빅' 제작진에게 맡겼고 녹화 당시에도 '코빅' 룰에 따라 현장 관객의 투표가 진행됐다. 현장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두 사람의 코너가 '코빅'에서 방송되며, 선택을 받지 못하고 '코빅'에서 통편집을 당할 시에는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그 코너를 '무한도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결과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박명수와 정준하의 '코빅' 도전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의 맏형인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른바 '불장난 댄스'로 불리는 과감한 커플 댄스로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그런 두 사람의 '코빅' 도전은 최근 방송을 재개하면서 예능감이 떨어진 모습을 본 양세형의 지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웃음을 안긴다. 한강뗏목 종주 당시 양세형은 밑도 끝도 없이 의미 없는 멘트를 남발하는 박명수를 향해 "형은 '코빅'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라고 얘기했고, 제작진은 '코빅 막내 기대해'라는 자막으로 단서를 남기기도 했다.티격태격 하면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온 두 사람. '코빅' 막내 적응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코미디 스타일로 충돌과 화해를 반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코너를 무대에 올렸다. 하지만 '코빅' 녹화 당시 갑자기 대기실에 붙어있던 현수막이 떨어지고 무대에 등장할 때 마이크가 꺼지는 등 시작부터 뭔가 불길한 징조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관객과의 긴장감이 만만치 않아 무대가 녹록치 않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박명수와 정준하의 '코빅' 도전 과정과 결과는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코빅' 관객의 선택을 못 받고 통편집이 결정되면 이날 '무한도전'을 통해 코너가 공개되며, 이들의 코너가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았을 경우에는 17일 오후에 방송되는 '코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hwang.soyoung@joins.com 2017.12.13 09:27
연예

[종합IS] '무한도전' 뗏목 종주부터 자체 디스까지 빅재미..파업 끝 웃음 장착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저녁 다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파업이 끝나면서 '예능 감'부터 바로 장착했다.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km의 한강을 뗏목으로 종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파업 후 약 6개월 만에 상암동에서 오프닝을 하면서 바로 웃음 몸풀기에 들어갔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이번에 가을 촬영은 없었던거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9~10월 달부터 다들 열심히 하지 않냐. 연말 시상식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태호 PD는 "연말 시상식 기대했던 분 있나요"라고 물었고 하하는 "시상식과 기대해, 이 두 단어는 금지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멤버들이 응원해줘서 대상을 기대했던 정준하의 상황과 최근 악플러들의 댓글에 '기대해'라며 일일이 대응했던 정준하의 상황을 모두 함축하는 단어다. 멤버들은 하하의 말의 의미를 바로 파악하고 폭소했다. 이어 뗏목 종주를 시작했다. 6개월 전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것을 재도전한 것. 일일 멤버로 조세호가 도왔다. 영하 3도의 강추위 속에 멤버들은 이번엔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쉽지 않았다. 노를 저으면 저을 수록 멤버들은 급격히 체력에 한계를 느꼈고, 대화까지 줄었다. 바람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았다. 유재석이 "지하철 봐봐"라며 "언제 우리가 강 한 가운데에서 보겠냐"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유를 찾고자 했다. 서울의 명소를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결국 어둠과 추위 속에서 실패했다.이때 김태호 PD는 새로운 제안을 했다. "다음주 목요일이 수능이다. 수능을 똑같이 보시는 건데 반 이상 맞으면 도전에 성공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거부 반응부터 보였지만 결국 제안을 수락하고 수능 시험을 보기로 했다. 이어 제작진은 "새로운 도전에 실패할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이 있다"고 말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연지 기자 2017.12.02 2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