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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호민 子 특수교사 재판, 오늘(28일) 3차 공판…녹음기 증거 인정될까

‘신과 함께’를 쓴 웹툰작가 주호민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 A씨의 재판이 재개된다.28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에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는 A씨와 주호민 부부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차 공판에는 주호민의 아내가 참석했다.지난해 9월 주호민 부부는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가진 아들 B군을 담당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B군은 같은 학급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 행동을 했고, 다른 학생들로부터 분리 조치됐다. 이 과정에서 주호민 부부는 B군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A씨와 B군과의 대화를 녹취했다. 주호민 부부는 A씨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며 그를 신고했다.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주호민 부부 측은 재판부에 A교사에 대한 엄벌을 요청했던 태도를 바꿨다. 2차 입장문에서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며 A씨와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고소 후 직위해체 상태였던 A씨는 교육청 차원에서 복직이 허용됐다.지난 17일에는 검찰이 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헌 판사)에 ‘증거능력 및 재판진행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의견서에 해당 녹취록의 증거 능력이 부정되면 실체적 진실 규명에 어려움이 있다는 취지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무단 녹음을 증거로 인정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다. 증거로 인정될 경우 학교 내부의 무단 녹음이 합법적으로 용인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8 09:01
연예일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 개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독창회를 연다. 임형주는 다음 달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를 진행한다. 이번 독창회는 ‘당신을 존경합니다’(Respect You)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팝페라 테너가 아닌 정통 레지에로테너’로서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의 대표작 ‘시인의 사랑’ 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5월에’(ImwunderschönenMonatMai)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Ave Maria)와 같은 독일가곡, 포레의 프랑스가곡, 고전 성가곡 거기에 ‘님이 오시는지’, ‘못잊어’ 등과 같은 우리 한민족의 한과 얼이 담긴 한국가곡 등을 열창한다. 임형주는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자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번엔 클래식 독창회와 실내악 연주회에 최적화된 음향을 선사하는 세종체임버홀로 공연 장소를 선택,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임형주의 예원학교 및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후배이자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요즘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이 담당한다. 더불어 ‘스승의 날’ 당일 개최되는 기념독창회라는 뜻깊은 의미를 살리고자 임형주의 스승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중견 소프라노인 이숙영이 특별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임형주의 예원학교,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직속 후배이자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호평을 받은 세계 오페라계 차세대 디바인 소프라노 조수아와 최근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역대 동양인 최초 우승 및 2관왕을 기록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 등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에 존재하는 4개의 홀 모두에서 독창회를 갖게 된 최초의 음악가라는 또 하나의 값진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05년 1월 임형주는 만 18세의 나이로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역대 최연소 독창회 기록(이후 2022년 1월 가수 정동원이 만 14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단독콘서트 신기록 수립)을 세우며 세종문화회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08, 2009, 2012, 2014, 2016년까지 무려 6회에 걸쳐 10대~30대 시절 모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3년 세종M씨어터와 2021년 세종S씨어터에서도 각각 독창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이 스승의 날 당일에 열리는 기념공연인 만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 교직원 및 가족들에 한하여 3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연의 티켓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7 10:49
스포츠일반

SK나이츠, 10일 홈경기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가족 초청 행사 진행

SK나이츠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 및 가족을 초청한다. 이날 경기에는 조영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시투와 함께 경기 중 이벤트 참여, 그리고 승리 시에는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단체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2월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은 SK나이츠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그동안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 및 학생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교류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SK나이츠는 지난 5년간 방과 후 농구 교실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펼쳐왔으며, 매 시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 및 가족 초청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김우중 기자 2020.01.08 09:32
연예

세종문화회관, 한국교원연합과 콘텐트 제공 업무협약

세종문화회관이 29일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문화 소외계층 및 각급 학생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제작하는 고급 문화예술 콘텐트를 보급하는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문화회관은 ‘교총’회원 대상 ‘회관’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전시 입장료 할인혜택 부여, ‘교총’회원 및 가족이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신청시 혜택 부여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총복지플러스 사이트, 회원 대상 복지메일, 한국교육신문 등을 통한 홍보, ‘회관’이 제공하는 영상콘텐츠의 교육적 배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29 16:26
연예

경희대 혜정박물관, 고지도 특별전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은 오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세계 고지도로 보는 동해 - 동해물과 백두산이’ 특별전을 연다. 혜정박물관은 “이번 전시는 동해가 한국해임을 제3자적 시각에서 증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해’를 주제로 한 실증 유물과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양의 고지도는 물론 일본의 고지도까지 ‘동해(東海)’가 우리나라 바다임을 보여주느는 자료를 모았다. ‘SEA OF COREA' ‘COREAN SEA’ ‘MER DE COREE’ ‘조선해朝鮮海’ 표기가 그 예이다. 혜정박물관은 “궁극적으로는 국제공인 ‘동해東海 ’ ‘EAST SEA’ 표기의 정당성을 더욱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영토와 영해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동서양 사상의 뿌리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다. 혜정박물관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4500개 초·중·고교와 무료 단체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일깨워주는 교육 체험장으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3.12 15:21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학교체육 진흥 주제로 세미나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학교체육 진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육회는 ‘학생 체육활동 증진과 인성함양’을 주제로 2013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진흥 세미나를 4일 오후 2시, 양재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체육단체, 학계 및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 개진과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자율적인 학생 체육 활동이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과 학부모와 교사의 관심 속에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체육활동 증진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 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적 가치로서 새롭게 인식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주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등 주관으로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한마당(12.3-5. aT센터)”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인성함양에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 수행한다는 내용의 체육회 세미나 주제 방향과도 실질적으로 부합해 협업에 대한 상승효과도 기대된다.이번 세미나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를 시작으로 '학생 체육활동과 인성의 관계'(최의창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학생 체육활동 증진을 통한 인성프로그램 실천사례'(김종우 선유중학교 체육교사),'학생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제도적 접근'(유정애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등 소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진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12.03 08:41
연예

국민생활체육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국민생활체육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최근(2일) 경북 안동(안동대학교)에서 학생체력증진과 생활체육진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와 함께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스는 두 단체가 전략적으로 협력하여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그램의 협력 개발·보급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관련연구 및 연수사업 공동 추진,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정보 교류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당면현안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교총이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서상기 회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회장단 및 전국종목별연합회회장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5.07 14:21
야구

[포토] 나란히 선 KBO와 한국교총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 기자실서 KBO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한국교총 안양옥(왼쪽)회장과 KBO 이상일 사무총장이 협약서 사인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유,청소년 대상으로 프로야구 저변확대와 교원복지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것이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4.27 15:04
야구

[포토] KBO-한국교총,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 기자실서 KBO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한국교총 안양옥(왼쪽)회장과 KBO 이상일 사무총장이 협약서 사인을 한 후 교환을 하고있다.이번 협약은 유,청소년 대상으로 프로야구 저변확대와 교원복지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것이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4.27 15:00
야구

[포토] ‘선생님과 야구장가면 30% 할인 야호!’

2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 기자실서 KBO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한국교총 안양옥(왼쪽)회장과 KBO 이상일 사무총장이 협약서 사인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유,청소년 대상으로 프로야구 저변확대와 교원복지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것이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1.04.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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