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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리,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 ‘치트 라이프’ 피처링 참여

펀치넬리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에일이 만난다.펀치넬리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의 첫 한국어 싱글 ‘치트라이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치트라이프’는 AOMG 그레이의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에일의 첫 한국어 싱글이다. 그레이가 작곡, 편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믹스 마스터링 등 전반적인 사운드 디자인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가 결정된 펀치넬로는 2015년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힙합씬의 주목을 받은 뒤 이듬해 데뷔. 2019년에는 ‘쇼미더머니8’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래퍼로 주목받고 있다.펀치넬로는 이번 피처링 참여에 대해 “원래 팬이었는데 이렇게 같이 작업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앞으로 재밌는 작업 더 자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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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프로미스나인,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합류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부터 신개념 글로벌 K팝 그룹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조PD가 이끄는 그룹 초코(ChoCo)를 비롯해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시크릿넘버 등이 포함된 출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코는 개인 음악 활동과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온 K팝 대표 아티스트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고,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자신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협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지난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미션곡으로 사용된 ‘새삥’을 작업해 큰 인기를 끌었다.후배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직접 프로듀싱해 론칭했고, 최근 KOZ의 이름을 내건 첫 글로벌 오프라인 오디션 개최 소식도 전했다.래퍼이자 연예기획자인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초코는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K팝 5.0 아티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룹이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친다는 새로운 개념을 장착하고 있다.초코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초코1, 걸그룹 초코2를 큰 주축으로 해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초코1의 제이크와 티제이(TJ), 초코2의 안판이 함께 등장해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해 건강한 매력을 담은 음악을 해왔다. 지난 2021년 플레디스엔터로 이적, 하이브레이블즈에 합류한 후에는 기존에 보여줬던 색깔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들의 성장은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이적 후 첫 앨범인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고, 이어 낸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 미니 5집 ‘프롬 아우어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두 앨범 연속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지난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이 동반된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줘 ‘글로벌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둠치타’와 ‘탭’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낸 이들은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하고 활동 반경을 넓혔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라인업 발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앞서 조직위는 K팝 한류 최전선에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레드벨벳 슬기, 있지(ITZY), 스테이씨,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13:12
뮤직

버벌진트 측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열애? 현재 헤어진 상태” [공식]

가수 버벌진트 측이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민영과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버벌진트 소속사 아더사이드 측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했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2년간 열애 중이라며 버벌진트 곡에 민영도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버벌진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상태에서 열애 보도가 나왔다는 것. 한편 현재 버벌진트는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민영은 지난 2월 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버벌진트는 서울대 출신 래퍼로 유명하며 국내 힙합씬에서 한국어 랩 메이킹에 뛰어난 인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랩, 보컬, 작곡, 편곡, 멜로디 메이킹, 프로듀서 롤까지 전부 수행 가능한 올라운더다.민영은 브레이브걸스 메인보컬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발표한 ‘롤린’이 차트 역주행하면서 인기몰이했다. 이후 민영은 ‘치맛바람’, ‘운전만해’ 등을 발표하며 팀으로서 입지를 구축해가는 듯 했으나 해체의 길을 걸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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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 오늘(7일) 신곡 ‘베테랑’ 발매

래퍼 칸토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5일부터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칸토의 새 싱글 ‘베테랑’의 콘셉트 포토와 라이브클립 티저 영상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칸토의 이번 컴백을 공식화했다. 7일 공개된 칸토의 신곡 ‘베테랑’은 베테랑으로서의 내공을 자랑하는 내용의 힙합 트랙이다. 강렬한 붐뱁 비트 위에 칸토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유려한 랩스킬이 더해져 칸토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표현했다. 피처링으로는 한국 힙합씬의 진정한 베테랑 래퍼 딥플로우와마이노스, 실력파 래퍼 아넌딜라이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 ‘베테랑’은 칸토가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다음 달 발매되는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선공개 싱글이라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힙합씬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칸토의 음악적 결의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칸토의 선공개 싱글 ‘베테랑’의 라이브 클립은 7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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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비전 설립' 박재범 "다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

가수 박재범이 새로운 회사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박재범은 지난 1월 1일 AOMG(에이오엠지)와 H1GHR MUSIC(하이어뮤직) 대표직에서 사임한 후 새 엔터테인먼트 MORE VISION(모어비전)을 론칭했다. 지난 달 18일 박재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MORE TALK(모어토크) with 유희열’에서 설립을 공식적으로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3일 정오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채널에서는 ‘More Love, More Laughter, MORE VISION(모어러브, 모어래프터, 모어비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재범은 “힙합, R&B, 랩, 춤 등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통해 저 자신을 표현하다 보니 어느새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저 혼자 신나고 즐거운 것보다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있다”고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 나은 삶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경계선 없이 자유로우면서도 진정성 있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덧붙였다. 2008년 데뷔한 박재범은 레이블 AOMG와 H1GHR MUSIC의 설립, 다양한 작업물과 피처링 활동,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3회 수상, 각종 인기 예능 및 국내외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하며 국내 힙합씬 및 대중음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다. 또한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그 재능을 세계적으로도 입증, 명실공히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재범은 최근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를 론칭하며 색다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재범이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MORE VISION(모어비전)과 함께 또 어떤 도전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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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시', 상처받은 래퍼들 위한 극약처방 통했다

응급상황에 놓인 국힙 씬을 위한 극약처방이 통했다.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EMERGENCY'(이하 '이머전시')는 과열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 'Dr.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을 다뤄왔다. 지난 24일 원슈타인과 뱃사공의 사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새내기 래퍼에서 초특급 래퍼에 이르기까지 Dr. 양 멘탈케어센터를 찾는 래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주며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라는 장르를 정립했다. 더불어 방송에서 금기시되던 논쟁적 화두도 재치있게 다루며 풍자와 해학을 담는가 하면,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쇼미더머니'와 힙합씬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인 가운데 시트콤의 극적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대중에게 힙합과 래퍼를 향한 공감대를 자아내는데 성공한 것.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스타 지플랫과 릴러말즈, 빅나티, 힙합크루 바밍타이거 등을 비롯해 힙합계 초특급 스타 릴보이, 펀치넬로, 넉살, 던밀스, 원슈타인, 뱃사공 등이 출연해 각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털어놓으며 대중에게 한발 가까이 갔다. 이밖에도 '쇼미더머니' 참가 후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래퍼 군단 김농밀, 육지담, 우태운, 지호지방시 등 마음의 상처에 귀 기울여준 것은 물론, 힙합계에서 유행처럼 번진 디스전 관련해서도 래퍼들의 솔직한 의견을 빌려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쉬비, 스월비, 퀸와사비가 함께한 '여성 래퍼' 특집을 통해서는 남성 위주인 힙합씬에 대한 일침을 가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머전시'는 다양한 래퍼들의 솔직 담백한 성장기와 힙합계 한 획을 긋고 있는 크루들의 쫄깃한 입담을 곁들여 예능적인 재미까지 배가시키며 힙합계 새 역사를 완성했다. '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머전시'는 티빙에서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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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 남미 매거진까지 진출

래퍼 미란이가 남미 매거진 관심을 얻었다. 남미 최대 규모의 미디어그룹 'Grupo Globo'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Quem'은 최근 미란이를 집중 조명하며, K-힙합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Quem'은 미란이에 대해 "한국 힙합씬에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여성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상이 되고 있는데, 그 새로운 물결의 선두에 미란이가 서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막을 수는 없는 존재"라며 미란이의 과거, 드라마틱한 성공사를 주목했다. "현재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포기하면 원상태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미란이의 코멘트를 비중있게 다루기도 했다. 미란이는 최근 프리싱글 'Lambo!'와 미니앨범 'UPTOWN GIRL'을 잇따라 발표했다. 'Lambo!'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힙합/랩 차트 6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Quem'은 "이번 앨범 'UPTOWN GIRL'을 통해 미란이는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된 일곱 트랙은 미란이만의 포근한 톤, 플로우가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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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아일랜드, '쇼미' 프로듀서 TOIL과 신곡 '독' 12일 선보여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가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TOIL’과 함께 작업한 신곡 ‘독’을 12일(금) 정오에 발매한다.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며 자신만의 흐름을 만들고 있는 뮤지션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와 오감의 본능을 자극하는 프로듀서 TOIL(안토일)의 새로운 곡 ‘독’은 부드럽지만 강한 비트에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의 서사가 돋보이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ASH ISLAND(애쉬 아일랜드)의 색깔이 가득 담긴 ‘독’이 빠른 전개와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리스너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하고 교도소에 들어간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극한의 혼란 속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유희(고아성 분), 엇갈린 연인의 필연적 대립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촘촘하게 직조한 미스터리는 서스펜스를 극대화, 진실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탄탄한 서사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크라임 퍼즐’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는 SKY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한편,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의 ‘독’은 12일(금)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앰비션뮤직 2021.1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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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 송민호·그레이·염따·자이언티·개코

10월 1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net '쇼미더머니10'이 매년 축제의 포문을 여는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쇼미더머니10' 싸이퍼 영상에는 이번 시즌 킹메이커 프로듀서라 불리는 8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레이와 송민호, 자이언티와 슬롬, 염따와 토일, 개코와 코드쿤스트가 '쇼미더머니10'을 맞이하는 소감과 각오, 그리고 프로듀서들만의 개성을 랩으로 표현했다. 먼저 송민호는 "내 기도를 통해 예술을 증명해. 부를 보고 싶음 you choose me"라는 가사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레이는 "We got too many talents. 우린 떡잎부터 달라"라는 가사로 힙합 대세다운 프로듀서 군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자이언티는 밤을 샐 정도로 많은 일이 밀려드는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하며 독보적인 보이스와 리듬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 수많은 업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 슬롬의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염따는 "젖어 있던 내 베개 팔아야겠어. 내 눈물을 전부 다"라는 가사와 함께 학창시절 삶을 그대로 가사에 녹인 자화상 같은 무대로 몰입도를 더했다. 힙합신에서 한국 힙합의 미래라 일컬을 정도로 트렌드를 이끄는 비트메이커 토일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모였다. 개코는 "I am the greatest"라는 가사처럼 힙합의 정석을 보여주며 현재진행형 레전드 래퍼임을 확고히 했다. 힙합신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라인업은 대한민국 힙합씬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역대급 킹메이커들로 꾸려졌다.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한 베테랑 프로듀서 4인과 신입 프로듀서 4인의 활약상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 아래 10년의 역사로 마스터피스를 완성하는 시즌이 될 예정이다.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해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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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x힙합엘이, 신인 발굴 프로젝트 ‘THE:RISE 시즌4’ 굿바이

멜론과 힙합엘이(HIPHOPLE)가 함께 한 신인 힙합·알앤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더:라이즈’(THE:RISE) 시즌4‘가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THE:RISE 시즌4’는 지난 7월 더콰이엇이 출연한 샤라웃 영상을 시작으로 릴보이, 코드 쿤스트, 뱃사공,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로 이어지는 샤라웃 라인업을 통해 최종 5인(태버, EXN, 오이글리, 노스페이스갓, 권기백)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래퍼 팔로알토가 호스트로 함께 한 최종 5인의 단체 인터뷰 영상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최종 5인의 아티스트별 라이브 클립, 단체 사이퍼 영상이 ‘THE:RISE 시즌4’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음악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불러일으켰다. 멜론매거진을 통해서는 음악관 등을 알 수 있는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인터뷰가 공개돼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멜론은 아티스트들이 영감을 받았거나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태버, EXN, 오이글리, 노스페이스갓, 권기백는 3일 ‘THE:RISE 시즌4’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과 커리어부터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은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나아가 한국 힙합씬에 대한 생각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THE:RISE 시즌4’를 끝낸 이들은 이후에도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태버는 “해외와 국내 힙합 신의연결 다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비쳤으며 EXN은 “다양한 사람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사람들한테 영향을 주는 게 뭐가 됐든지 간에 어떤 생각을 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한편 ‘THE:RISE’는 음악 플랫폼 힙합엘이(HIPHOPLE)에서 힙합·알앤비씬의 전도유망한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티스트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2019년 이후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았다.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인 멜론이 이번 시즌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음악 팬들에게 신인 아티스트를 알렸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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