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치과의사 영호, 현숙과 결별 결국 인정...두번째 이별, 안타까워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인 치과의사 영호가 공식 커플이었던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영호는 1일 "평일 오프,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며 한 장의 셀카를 올려놓았고, 수플레 맛집에서 점심 즐기는 평온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몇몇 팬들은 "여친 생겼어요?"라고 물었는데 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어요"라며 현재 싱글임을 정확하게 알렸다.앞서 영호와 현숙은 '나는 솔로' 비주얼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한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다시 만남을 가지며 달달한 '똥개 커플'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올해 들어서 서로의 사진들을 개인 채널에서 싹 지워서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영호는 결별설을 접한 팬이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라는 댓글을 달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는 답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최근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나는 솔로' 9기 옥순 등이 결별했거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11기 비주얼 특집의 최종 커플인 두 사람마저 헤어져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커졌다.현재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방송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