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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류준열♥’ 한소희가 “꺼져”라고?...소속사 “합성사진 유포 상황 파악中”

배우 한소희가 합성사진으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이후 첫 업로드한 SNS 게시물에 ‘꺼져’라는 뜻의 영어 ‘겟 로스트’(get lost)가 합성된 사진이 유포됐다. 소속사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 2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한소희의 SNS 게시물이 합성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 게시물은 한소희가 올리지 않은 게시물이며, 현재 합성 사진은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성 및 유포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적 대응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약 2주 만에 업로드된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대부분 클로즈업된 화보 사진이 담겼으며, 한소희는 핑크빛 메이크업과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등으로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문제는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빛삭된 한소희 인스타 스토리’라고 캡처된 게시물이 공유되면서다. 한소희가 올린 원본 사진 상단에는 ‘겟 로스트’라는 문구가 담겼다. 앞서 한소희 소속사는 류준열과의 열애설 이후 비방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는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 동행했다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말을 아끼던 양측 소속사는 류준열의 오랜 연인이던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연애 가능성 등의 논란이 일어났고,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15:51
연예

FC바르셀로나 유니폼에 'BTS' 새겨질까?···스포티파이와 계약 관심집중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에 BTS(방탄소년단)가 새겨질 수도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앞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6일 스웨덴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4시즌간 바르셀로나 남녀팀 유니폼 전면에 스포티파이 브랜드를 새긴다(훈련복은 3시즌). 또한 홈구장 명명권 계약을 맺어 7월부터 캄프 누를 ‘스포티파이 캄프 누’라 부르게 됐다.코로나19 여파로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바르셀로나는 대형 계약을 통해 다음 시즌 팀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계약 금액은 매 시즌 6000만 유로(817억원)~7000만 유로(953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7일 “이번 계약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가 있다. 헤라르드 피케, 페드리, 알렉시아 푸테야스(여자팀) 같은 선수들이 저스틴 비버, 샤키라, 위켄드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서 바르셀로나는 스포티파이와 계약한 유니폼을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로고 외에도 아티스트들의 이름이나 로고, 투어, 새 앨범이 유니폼에 새겨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보도했다.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 전면에 샤키라, 위켄드 이름이 새겨진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바르셀로나 2022~23시즌 유니폼과 함께 할 수 있는 혁명 같은 일이다. FC바르셀로나 입장에서 구단을 아티스트의 팬덤에 홍보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앞서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03~2005시즌 제작사 콜롬비아 픽쳐스와 계약해 유니폼을 영화 스파이더맨2, 빅 피쉬, 헬 보이 ‘홍보 광고판’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스포르트는 “이번 계약 옵션을 통해 어떤 아티스들과 할지 지켜봐야 한다. 우선 연결된 아티스트는 위켄드, 샤키라, 저스틴 비버, 세바스티안 야트라, 루드밀라 등이 있다”면서 “옵션은 무한하다. 스포르트가 합성한 사진은 현실이 될까?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로살리아의 앨범 모토마미 로고, BTS 로고가 새겨질까? 의심할 여지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와 콜라보레이션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을 나열하며 BTS도 언급했다. 바르셀로나 새 유니폼에 새겨질 이름에 저스틴 비버, 샤키라와 함께 BTS도 포함될 가능성을 제기했다.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2.03.17 12:47
스포츠일반

토트넘 팬들 “손흥민 훈련소행 비공개, 바람직한 선택”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28ㆍ토트넘)의 해병대 입대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훈련소 입소 장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손흥민측의 결정에 대해 토트넘 팬들이 지지 의사를 보냈다. 토트넘 팬들이 구단과 선수단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한국에서 수퍼스타다. 손흥민의 군입대 장면을 직접 보려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훈련소 입소 장면을 팬과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손흥민의 결정이 옳다”고 11일 주장했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제주도 해병대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이끈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간 현역 선수 신분을 유지하면서 총 544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의 의무를 면제 받는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게 옳다”면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소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어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을 고려하고,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퍼스웹은 “프리미어리그는 6월 초 재개를 위해 준비 작업 중”이라면서 “손흥민은 다음달 초에 군사훈련을 마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0.04.12 09:47
연예

설현 측 "악플러들, 검찰조사…앞으로도 선처無 법적대응"[공식]

설현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이 사건 피고인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해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 보호와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FNC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이 사건 피고인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습니다.또한 당사는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한 네티즌 1명에 대해 검찰은 최근 약식 기소해 곧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돼 피소된 나머지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중입니다.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2018.10.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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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처없다"..설현 합성사진 제작·유포자 수사 중

설현 소속사 측이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와 관련해 "선처는 없다"고 딱 잘랐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경찰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을 조사하였고 이 중 1인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사이버명예훼손) 위반 혐의를 인정하여,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하였고, 나머지 한 명에 대하여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한 사람에 대해서도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유포, 불안감조성)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고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 이후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대응 방침을 알렸다. 선처는 없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설현은 합성사진 유포 피해를 입은데 대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것이고,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8.06.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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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합성사진 유포자 고소… 수사 진행 중[공식]

AOA 설현이 합성사진 유포자를 고소해 수사 진행 중이다.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해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을 조사했고 이 중 1인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사이버명예훼손) 위반 혐의를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했고 나머지 한 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FNC 측은 '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한 사람에 대해서도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유포, 불안감조성)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고 알렸다.이 외에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허위사실 유포·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경찰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을 조사하였고 이 중 1인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사이버명예훼손) 위반 혐의를 인정하여,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하였고, 나머지 한 명에 대하여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SNS(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한 사람에 대해서도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유포, 불안감조성)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고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이 외에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8.06.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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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설현, 합성 사진 "포토샵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작업"

'섹션TV 연예통신'에서 AOA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다뤘다.2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AOA 설현의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보도했다.최근 SNS·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설현의 나체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소장은 설현의 합성사진을 분석하며 "포토샵을 약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작업한 것 같다"면서 "특정 인물에 대해서 얼굴만 따다가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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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자 꼭 찾을 것" 합성사진 피해 설현, 팬들 위로한 글

AOA 설현이 합성사진 유포 피해를 입은데 대한 심경글을 남겼다.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엘비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오로지 팬들에 대한 걱정과 팬들을 위로하려는 마음만이 가득한 글이다."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라고 운을 뗀 설현은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전했다.설현은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것이고,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다"고 단언했다.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설현 팬카페 글 전문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어요.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고요,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볼게요.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항상 고마워요.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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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합성사진 유포경로 파악해 고소장 접수" [전문]

AOA 설현 합성사진 논란에 소속사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이날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하겠다"면서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설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3.19 10:48
무비위크

[무비IS] "감독님 눈감아"…'신과함께' 팀, 태권도T 공약 지킨다

500만 공약을 1000만 돌파와 함께 지킬 모양새다. '티셔츠 준비' 보다 빠른 '흥행력'이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12월 31일까지 850만 명을 누적했다. 새해 첫 무대인사이자 개봉 3주차 주말 부산·대구 지역에서 진행 예정인 무대인사는 1000만 돌파 기념 감사 무대인사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 무대인사에서 '신과 함께' 팀은 개봉 전 약속했던 유일한 공약을 지킨다. '신과 함께' 팀의 공약은 '500만 명이 넘으면 김용화 감독의 태권도 합성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무대인사를 도는 것'이었다. 해당 공약은 공개 토크 자리에서 배우들의 반 강제적인 초스피드 아이디어로 정해져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최초 시작은 주지훈의 한 마디였다. '신과 함께' 홍보 차 참여한 네이버 V라이브 무비토크에서 배우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아무말 대잔치 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애교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엄벌을 받았다. 김용화 감독도 피해갈 수는 없었다. 하정우는 "김용화 감독의 죄를 요목조목 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벌칙에 대해 논이하는 과정에서 주지훈은 "주지훈 감독님 어릴 때 태권도 선수였다"고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신과 함께' 대박나라! 대박나라! 대박나라!"를 외쳤다. 이는 '태권도 대란'이 서막이었다. 2주 뒤 V앱 스팟라이브에서 하정우는 태권도 관련 댓글만 골라 읽었고, 차태현 역시 '감독님 무대인사 때 도복입고 와주세요'라는 댓글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바로 이틀 뒤 진행된 카카오TV 츄잉챗에서 하정우는 채팅방에 올라온 김용화 감독 태권도 합성사진에 반색을 표하며 "이거 합성하신 분 올리신 분 누구냐. 내가 이걸로 티셔츠 만들겠다. 첫째 주 무대인사 때 10장 만들어서 선물로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차태현은 한 술 더 떠 "우리 그거 입고 무대인사?"라고 덧붙였고, 김동욱은 "공약 걸면 안돼요?"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결국 하정우는 "그럼 태권도 사진 티셔츠는 500만 넘으면 바로 입고~"라며 그 자리에서 500만 공약을 확정지었다. 아어이다가 딱딱 맞는 배우들의 현란한 말솜씨에 당황한 것은 오로지 김용화 감독 뿐이었다. 하지만 개봉 후 '신과 함께'의 흥행력이 역대급으로 터지면서 500만 돌파 당시에는 티셔츠가 준비되지 못했던 상황. 이와 관련 '신과 함께'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티셔츠를 제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려 1월 첫째 주 부산·대구 무대인사 때 공약을 지키게 될 것 같다. 관객들의 사랑과 애정에 대한 이벤트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1.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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