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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S포커스] 키키, 더 강력한 ‘젠지미’로 돌아온다

그룹 키키가 다시 한 번 자신들만의 세계를 확장한다. 데뷔 때부터 그룹의 색깔로 내세워온 ‘젠지미’를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키키는 오는 26일 미니 2집 ‘델룰루 팩’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키키의 음악적 도전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집약한 작품으로, 한층 선명해진 팀 컬러와 동시에 넓어진 표현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엉뚱하고 기발한 소원을 빌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델룰루 팩’은, 현실 위에 상상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키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앨범명 ‘델룰루 팩’은 ‘망상적인’이라는 뜻의 ‘델루저널(Delusional)’에서 착안한 신조어 ‘델룰루(Delulu)’에서 가져왔다. 다소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는 상상조차 진지하게 즐기는 태도는 키키가 말하는 자유의 방식이다.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존재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이 앨범을 관통하는 이야기다. 타이틀곡 ‘404 (New Era)’는 이러한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구현한 곡이다.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리듬 위에 에너제틱한 래핑이 더해지며 강한 중독성을 형성한다. 웹사이트 오류 코드 ‘404 Not Found’에서 착안한 이 곡은, 시스템 안에서는 찾을 수 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하는 ‘좌표 없는 자유’를 상징한다. 키키는 이 곡을 통해 기존과는 결이 다른 사운드를 내세우며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시도는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키키가 구축해온 정체성의 연장선에 있다. 키키는 ‘제너레이션 Z’와 ‘아름다움(美)’을 결합한 ‘젠지미’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왔다. 데뷔곡 ‘아이 두 미’에서는 ‘난 내가 될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자유로움과 주체성을 강조했고, 이후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에서는 자연과 학교를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이미지와 ‘우정’이라는 감정을 더하며 젠지미의 결을 확장했다. 치열한 K팝 시장에서 ‘젠지미’를 기반으로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온 점은 키키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된다.이 전략은 성과로도 이어졌다. ‘아이 두 미’는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역동적인 걸그룹 데뷔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 NME, DAZED 등 주요 해외 매체들이 잇달아 키키를 조명했고, 데뷔 13일 만에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델룰루 팩’은 키키의 세계관을 보다 입체적이고 강렬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앨범 전반에 대해 멤버 키야는 한 인터뷰에서 “작정하고 길을 헤매는 산책 같은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목적지도 경로도 정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걸을 때 항상 새로운 걸 발견해 환기가 되지 않나. 키키의 이번 앨범이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늘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새로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우리의 음악을 들어보길 바란다”고 소개했다.이 같은 메시지는 무대 위 표현 방식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 지유는 “이번 앨범을 떠올리면 자유롭게, 신나게, 즐기며 인생을 사는 어떤 사람이 떠오른다”며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를 의식하기보다, 내가 움직이고 싶은 대로 자신 있게 춤출 때의 표정과 감정을 많이 상상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키키가 ‘젠지미’를 내세운 것은 같은 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키키의 색깔이 더욱 분명해진다면, 아직 고정되지 않은 ‘젠지’의 의미를 음악과 콘텐츠로 확장하며 트렌드를 소비하는 팀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주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3 06:00
산업

'멤버십 요금만 얼마야?' 쿠팡에 네이버, 쓱까지 뺄게 없는데 뭐 정리하죠?

“이게 다 얼마야?” 각 가정에서 매월 빠져나가는 고정 멤버십 요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커머스는 물론 유통업계 전반이 멤버십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혜택이나 가성비가 떨어지는 멤버십부터 정리하는 움직임도 시작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저마다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가입자를 모으는 데 혈안이 돼 있지만 추후에는 잔존률 경쟁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티끌로 태산된 구독료가계 대출이 있는 4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카드 명세서를 보면 한숨부터 쉰다. 대출 상환을 앞당기기 위해 자녀 학원비와 외식을 줄였지만, 고정비가 생각만큼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세서를 찬찬히 살펴보던 그는 소액으로 여러 번 매달 나가던 멤버십 비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매월 쿠팡 7890원, 네이버 플러스 4900원, 컬리 1900원이 꼬박꼬박 멤버십 구독료로 결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달 뒤부터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쓱세븐클럽 2900원까지 더해지면서 약 1만7600원이 빠져나가게 된다.A씨는 “대부분 식자재나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가입한 멤버십들”이라며 “오프라인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 연회비 3만8000원을 더하면 5만6000원 정도가 나가는 셈”이라고 했다.지출이 과하면 줄이면 된다. A씨 역시 ‘멤버십 리셋’(멤버십을 재점검하고 탈퇴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계산해도 줄일 멤버십이 없다는 것이 그의 하소연이다. 로켓배송은 물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쿠팡, 인기 OTT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플러스는 포기할 수 없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쓱세븐클럽은 이미 휴지 등 경품을 푸짐하게 받았다. 더군다나 SSG닷컴은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 주고 OTT 티빙 옵션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그는 “코스트코는 독보적인 식자재 때문에 아내가 멤버십 유지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소 취미가 스포츠 경기 중계와 영화 보기다. 따지고 보면 다 비슷한 용도인데 받는 혜택을 보자니 뭐 하나 뺄 게 없다”고 입맛을 다셨다.잔존률이 더 중요해질 것당분간 이커머스 업계와 유통가의 멤버십 가입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다. 업계 압도적 1위였던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멤버십을 탈퇴하거나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을 사용하려는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SSG닷컴과 11번가·G마켓 등이 파격적인 조건의 신규 멤버십을 잇따라 선보이는 배경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커머스 기업 간 경쟁은 단순한 매출 확대라기보다 고객을 플랫폼 안에 묶어 두는 록인(Lock-in) 효과를 노리는 측면이 크다”며 “겹치지 않게 멤버십 혜택을 마련하면서 가정별 구독료 지출 총액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지금의 가입 경쟁이 한풀 꺾이고 난 뒤에는 잔존률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소비에 얼마나 실익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지고 현실적인 실사용 가치부터 점검하는 젠지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를 경우 ‘충성 고객층인 멤버십 회원이 얼마나 오래 가입을 이어 가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1020세대가 주 고객인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는 “젠지세대는 멤버십을 상시 유지해야 할 서비스가 아니라 필요할 때만 쓰는 도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매력이 떨어지거나 조건이 다른 멤버십에 비해 약하다고 판단하면 해지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금은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몰두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가입자 수 자체보다 ‘잔존율’이 핵심 지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배송·할인·적립률·무료 서비스 등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또렷한 매력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2026.01.22 06:30
연예일반

백종원, 또 무혐의... 조리기기 분할 수입 혐의 ‘불입건 종결’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조리 기기를 분할 수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 서울세관 특수조사과 특별사법경찰은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튀르키예산 조리 장비가 관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입건 종결 결정을 내렸다.이번 논란은 지난해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가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예산맥주페스티벌’ 홍보 영상 속 조리 기기를 문제 삼으며 민원과 고발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영상에서 백종원이 “전기 모터나 전기 장치가 있는 상태면 통관이 까다로워 빼달라고 했다”고 언급한 대목이 문제로 떠올랐다. 일각에서 관세 절차를 회피하기 위해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제외한 상태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조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당시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수입 당시 해당 장비에는 모터나 전기 설비 자체가 없었고 수입 이후 국내에서 한국산 모터와 전기 설비를 별도로 당착해 사용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지난주 불입건 종결 처분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상당 부분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농약통 분무기 논란과 관련해 내사 단계에서 무혐의 종결했으며, 식품표시 광고 위반 혐의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원산지 표기 위반과 관련해 실무자 2명이 송치된 사안 역시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받았다. 백종원 역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지니스램프의 주류 브랜드 아이긴을 유통하는 백술도가도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에서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한편 백종원은 오는 2월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15:59
뮤직

SM, ‘NEXT 3.0’ 청사진 오픈…멀티 프로덕션 넘어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13:39
생활문화

스니커즈, 세븐틴 민규와 함께 신규 아시아 캠페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전개

마즈(MARS) 아시아가 세븐틴 민규를 2년 연속 '스니커즈®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2026년의 포문을 여는 'ACTIVE LIFESTYLE(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을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서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스니커즈®의 2026년 신규 아시아 캠페인 'ACTIVE LIFESTYLE'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업과 사회생활은 물론 운동, 취미 활동까지 소화하며 열정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아시아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스니커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이 출출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슬로건인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지난해에 이어 민규와 함께한다. 민규는 세븐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한 KPOP 대표 아티스트 세븐틴의 인기멤버로서 무대 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일상에서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스니커즈®는 "지난해 민규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공감을 이끌어 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올해 다시 한번 민규와의 시너지를 이어가며 보다 강력한 메시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니커즈®는 세븐틴의 유닛 그룹인 에스쿱스X민규의 라이브파티 행사인 'CxM LIVE PARTY'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1월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2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해당 라이브 파티에서 스니커즈®는 전 관람객에게 신제품 '스니커즈® 스트로베리향 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은 상큼한 딸기향과 진한 초콜릿,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진 에너지바로 현장을 찾은 팬들이 공연을 더욱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로 '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를 충전하는 간식으로 자리 잡아왔다. 2026.01.20 10:56
뮤직

SMP 꺼내 입고…엑소, 다시 왕관을 쓰다 [IS포커스]

엑소. 단 두 글자 이름만으로도 K팝 신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 돌아온다. 엑소는 19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8집 ‘리버스’를 발표한다. 2012년 데뷔 첫 해 신인상에 이어 이듬해부터 다수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K팝 왕관’을 받아든 ‘K팝 킹’ 엑소가 다수 멤버들의 릴레이 군 복무로 인해 불가피했던 긴 공백을 딛고 ‘15년차’ 여정의 첫 발을 떼며 다시 ‘왕관’을 쓴다. 군백기 동안 주로 개인 활동에 치중했던 엑소가 팀으로 돌아오는 건 2023년 7월 발매된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앨범명 ‘리버스’(REVERXE)는 엑소 세계관 스토리에 기반해 회귀한다는 뜻의 영단어 ‘Reverse’를 재해석, ‘회귀와 재개’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엑소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냈다.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여정을 딛고 다시 엑소라는 확고한 자존감으로 돌아오는 팀의 서사를 내포한 이번 앨범컴백을 맞아, 이들은 ‘퍼포먼스 그룹 엑소’의 정체성을 다시 전면에 내세우며 일찌감치 ‘SMP(SM Music Performance) 스타일’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크라운’은 소중한 존재를 수많은 이들이 바라는 왕관에 비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을 전한다. 제목에 맞춰 ‘왕관’을 모티브로 전개되는 가사를 통해 엑소라는 팀에 대한 소중함과 엑소엘(팬덤명)과의 끈끈한 관계를 간접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는 단연 기대 요소다. ‘크라운’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드 댄스 곡으로 8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힘 있는 군무로 구성된다. 왕관을 머리에 쓰는 듯한 임팩트 있는 동작이 관전 포인트다. 컴백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SMP의 대표 주자로 활약한 엑소의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년차가 주는 원숙함은 물론, 제복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SMP 스타일’로 돌아오는 엑소의 선택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K팝 스타일이 연성화, 소프트화 돼 진일보한 사회적 가치가 좀 덜해진 면이 있다.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스타일과 음악의 시도가 K팝에도 필요한 시점인데, 이런 점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된 겨울 시즌송 ‘아임 홈’과 무대로 선공개된 ‘백 잇 업’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팝과 브라질리언 펑크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 곡, 미드 템포 R&B 곡, 미니멀한 트랙의 팝 곡 등 다양한 장르와 무드의 수록곡까지 총 9곡이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번 활동은 우여곡절 끝에 수호·찬열·디오·카이·세훈·레이 여섯 멤버로 나서게 됐다. ‘다인원 엑소’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나 멤버들은 일당백 이상의 활약으로 무대를 채운다. 이미 지난해 말 ‘MMA 2025’ 무대를 통해 여전히 유효한 퍼포먼스 경쟁력을 확인 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늑대와 미녀’, ‘몬스터’, ‘전야’, ‘러브 샷’, ‘으르렁’ 등 기존 히트곡과 신곡 ‘백 잇 업’ 무대를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MMA 2025’를 독점 생중계한 웨이브에 따르면 동시 접속자가 제일 많았던 순간이 바로 엑소의 출연 시점이었다. 그 자체로 엑소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K팝 팬들은 물론, 업계도 엑소의 컴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공언한 ‘SMP 스타일’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지, 엑소의 최전성기 시절과 달라진 가요계 트렌드 속 엑소가 압도적 퍼포먼스로 ‘왕관’에 걸맞는 이름값을 해낼 지도 관심사다. 하재근 평론가는 “엑소는 시대를 풍미한 K팝 대표 스타이며 그 존재감은 지금도 강력하고 핵심 팬층 역시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오랜만의 컴백을 통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특히 하 평론가는 “‘SMP 스타일’로의 컴백을 공언했는데, 이같은 스타일에 대한 요구가 분명히 있고, 최근 SM 가수들의 음악 스타일도 이와 달랐던 만큼 이같은 스타일이 누군가에게는 신선하게, 혹은 추억을 자극하는 면이 있을 것”이라며 “이수만 체제 이후 SM에서 어떤 식으로 SMP를 선보일 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9 06:00
야구일반

한태양, 마이원픽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이달의 선수 2연속 1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태양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10월 이달의 선수 팬 투표에서 5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난 12월 2일 개최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인기 선수상 부문의에 이름을 올렸다.이달의 선수 투표는 KBO 소속의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4개의 포지션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결선 후보 중 최다 득표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주관하며 월간 투표의 누적 점수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반영했다.한태양은 올 시즌 종료 후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에서 진행된 지바롯데 마린스 추계 캠프 파견 멤버로 선정됐다. 이번 파견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 내야수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롯데의 결정으로 알려졌으며 자매구단인 지바롯데 역시 "한태양과 전민재가 추계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히며 양 구단의 교류 확대 취지를 전했다.한태양은 일본 내야수들과 함께 수비 핸들링, 토스 동작, 타이밍·포지셔닝 등 세밀한 기술을 익히며 기본기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훈련할 때만큼은 잡담을 줄이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2026년 시즌을 앞두고 내부 전력 강화의 핵심으로 떠올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이번 투표를 주관한 마이원픽(my1pick)은 200여 개국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APAN, 주피터뮤직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들과 제휴해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과의 제휴를 통해 K-POP과 K-콘텐츠를 넘어 K-스포츠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팬과 스타를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1.16 10:00
스타

하이브-민희진 주주간계약 소송 변론 종결…풋옵션 260억 향방은? 2월 12일 선고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의 주주 간 계약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의 변론 절차가 종결됐다. 선고는 오는 2월 나온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이 진행됐다.먼저 원고인 하이브 측은 “이 사건 주주간 계약의 핵심은 대주주 간 신뢰를 전제로 한 자회사(어도어) 경영권 위임”이라며 “그럼에도 피고들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하고 원고를 배제하려는 목적 아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행동에 나섰다. 카카오톡 대화와 문건, 피고들의 언행, 추가로 확보한 증거들을 종합하면 그 의도는 명백하다. 이는 이미 가처분 결정과 이후 법원 판단에서도 인정된 사실관계”라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를 접촉하고 전속계약 해지를 유도하는 과정 역시 단순한 상상이나 잡담이 아닌 실제 실행 단계에 이르렀다”며 “어도어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들을 모색한 행위들은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만 일어난 상상이나 잡담이 결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어도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 주주 간 계약의 목적인데, 신뢰 관계를 파괴하고 고의적으로 상대방에 해를 입혔기 때문에 더 이상 협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원고는 지금도 수년에 걸친 카카오톡 대화들을 각색하여 이야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민희진은 어도어를 탈취할 지분을 갖지도 않았고, 어도어 지분을 매수할 투자자를 만난 사실도 없다. 원고가 피고(민희진)를 탈탈 털었지만 투자 제안서 등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말했다.민 전 대표 측은 이번 사건을 “원고의 모난 돌 덜어내기, 레이블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십자포화를 퍼붓는 방법을 동원해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사적인 대화를 조롱하고 각색하는 원고의 스토리텔링에 호도되지 마시고, 말이 대부분인 이 사건을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사건 선고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같은 해 7월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만큼 풋옵션 행사 효력도 사라졌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반면 민 전 대표는 해당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해당 풋옵션은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조항 가운데 하나다.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 사업연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에 해당하는 대금을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어도어는 2022년 영업손실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영업이익 335억 원을 냈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민 전 대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2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민 전 대표는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총 세 차례 직접 출석해 증인신문을 진행했으며, 뉴진스 템퍼링 의혹과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1:59
골프일반

[골프소식] 젝시오14 출시...14일부터 런칭 세일즈 프로모션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XXIO)가 젝시오의 14번째 모델 XXIO14를 1월 14일 정식 출시한다.젝시오14 시리즈는 젝시오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편안한 비거리’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구조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남성·여성 모델 전반에 걸쳐 외형과 설계를 새롭게 다듬은 모델이다. 기술은 하나의 방향으로 정제하고, 스타일은 한층 과감해진 모습을 완성했다.젝시오14 시리즈는 젝시오14, 젝시오14 플러스, 젝시오14 레이디스로 구성되며, 전 모델에 걸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헤드 실루엣과 트렌디한 컬러 구성을 적용해 디자인 전반에 변화를 줬다. 남성 모델에는 젝시오 시리즈 최초로 탈착 가능한 슬리브 시스템 QTS(Quick Tune System)를 적용했다. QTS는 슬리브를 조정해 로프트, 라이, 페이스 각도를 빠르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셀프 피팅 시스템으로, 골퍼가 자신의 스윙과 구질에 맞춰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량 설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직관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실리콘을 함유한 VR-티타늄 페이스는 반발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여, 보다 안정적인 비거리와 일관된 방향성을 구현한다. 여기에 ULTiFLEX 구조를 통해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젝시오14 레이디스 역시 디자인과 설계 전반에서 변화가 두드러진다. 기존 블루 컬러 모델에 더해, 한국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온 화이트 컬러를 정식 라인업으로 채택했다.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컬러는 우아한 라인과 세련된 컬러링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젝시오14 레이디스는 여성 골퍼의 실제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여성 개발자가 직접 참여해, 여성 골퍼들의 임팩트 시 힐 쪽 타격 경향을 반영해 힐 쪽 페이스 면을 슬림하게 설계했다. 이 설계를 통해 스윗스팟의 면적을 넓히고 정타율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인 임팩트와 일관된 방향성을 구현했다. 젝시오 레이디스는 단순히 가벼운 클럽이 아닌, 여성 스윙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클럽임을 분명히 한다.또한 젝시오는 젝시오14 클럽 출시와 동일한 일정으로 신제품 XXIO HYPER RD 볼을 함께 선보인다. 리바운드 프레임 구조와 362 스피드 딤플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비행과 직진성을 구현했다. 한편 젝시오는 젝시오14 출시를 기념해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던롭 프라이빗 센터에서 런칭쇼를 진행한다. 이어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젝시오14 런칭 세일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젝시오14, 젝시오14 플러스, 젝시오14 레이디스 드라이버 및 아이언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바코드 등록을 통해 이벤트 신청 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크루 전용 레디백이 제공되며, 신청과 동시에 젝시오만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젝시오 크루 멤버십’에 자동 등록돼 최대 2년간 다양한 크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2박 3일의 일본 골프 투어 패키지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당첨된 14명의 고객에게는 라운드와 여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젝시오14 시리즈는 전국 던롭 공식 대리점과 던롭 프라이빗센터, 던롭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13 15:22
프로축구

‘국대 센터백’ 박지수 합류한 정정용호 전북, 2026시즌 수비 라인 어떻게 꾸려지나

국내 정상급 센터백 박지수(32)가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박지수의 가세로 정정용 전북 신임 감독은 수비 라인을 폭넓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전북은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전북 구단은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를 데려오면서 한층 견고하고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완성했다”며 “박지수는 강력한 대인마크 능력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위용을 되찾은 전북은 2관왕 핵심 멤버였던 센터백 홍정호와 결별했다. 박지수가 그의 빈 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아울러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정정용 감독 휘하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수비 라인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지수는 중국, 포르투갈 등 해외 리그도 경험했다. 2018년 11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23년 6월까지 태극 마크를 달고 16경기를 소화한 경험 많은 센터백이다. 박지수는 기본적인 수비력이 좋고 발도 빠른 수비수로 평가된다. 발기술도 준수해서 전북의 후방 빌드업을 도맡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령탑과 선수 구성이 바뀐 만큼 무한 경쟁 체제가 시작되겠지만, 박지수는 수비 라인의 한 자리를 차지할 공산이 커 보인다.전 소속팀인 김천 상무에서 포백을 애용했던 정정용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옛 감독의 전북은 심플하지만, 역동적인 부분이 가미됐다”며 “저는 3선 위치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 움직임으로 후방 빌드업을 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포백의 한 자리를 박지수가 차지해 윗선의 미드필더들과 공격을 조율하는 시작점 역할을 맡을 수 있다.현재로서는 정정용 감독이 2026시즌 포백을 가동할 것이 유력한데, 지난해 주전으로 뛰었던 김영빈이 박지수와 함께 뛸 가능성이 있다. 김영빈은 신장이 1m 82㎝로 센터백치고 다소 작지만,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다. 경쟁자들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도 강점이다.1994년생으로 박지수와 동갑내기인 연제운도 지난 시즌 리그 20경기를 소화하며 전북의 성공에 이바지했다. 연제운 역시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을 두루 갖춘 수비수다. 2021년부터 김천에서 군 복무하면서 박지수와 함께한 그는 호흡 면에서 다른 센터백들보다 나을 가능성이 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조위제, 서울 이랜드에서 경험을 쌓고 복귀한 김하준도 센터백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꿰차기 위해 경쟁할 전망이다. 2001년생인 조위제는 1m 89㎝의 다부진 체격에 수비력과 전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그동안 K리그2에서만 뛴 만큼 1부에 얼마나 적응하냐가 관건이다.김하준은 ‘왼발 센터백’이란 메리트가 있다. 정정용 감독이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만큼 중앙 왼쪽에 김하준, 오른쪽에는 오른발잡이 수비수를 세울 가능성도 있다. 김하준은 영리한 수비에 더해 볼 전개 능력도 능하다는 평가다.전북의 왼쪽에는 김태현, 오른쪽에는 김태환이 변함없이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989년생으로 37세에 접어든 김태환에게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양쪽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태현이 오른쪽으로 가고 최우진이 왼쪽에서 뛰는 그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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