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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케이-원필-도운, DAY6 첫 유닛 'Even of Day' 결성

DAY6(데이식스) 유닛 Even of Day(이븐 오브 데이)가 신보 발매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3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The book of us : Gluon'(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의 티징 일정이 담긴 스케줄 맵을 공개했다. 14일 트레일러 필름을 시작으로 17일 보이스 인스트럭션, 18일 트랙리스트 및 앨범 유저 가이드, 19일 Young K(영케이) 티저, 20일 원필 티저, 21일 도운 티저, 24일 메시지 티저, 26일 DAY6 (Even of Day) 티저, 27일 타이틀 가사 티저, 28일 앨범 샘플러 그리고 31일 카운트다운 브이 라이브와 앨범 및 뮤직비디오 발매 등 3주간 꽉 찬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에는 별자리 지도 위 행성, 별똥별 등의 오브제와 함께 Young K-원필-도운을 캐릭터화 한 여우-토끼-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유닛 음반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닛명 'Even of Day'는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었으며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거쳐 마침내 밝은 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적으로는 희망찬 울림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실었다. DAY6 (Even of Day)의 첫 앨범 'The book of us : Gluon'은 DAY6가 작년부터 전개한 'The book of us' 시리즈의 네 번째 페이지다. 이들은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 'Gluon'을 차용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이끌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Young K, 원필, 도운은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짙어진 음악 색채를 표현한다. 신보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09:12
스포츠일반

게임펍, 힐링 게임 ‘별빛 정원’ 글로벌 소프트 출시

게임펍은 모바일 신작 게임 ‘별빛 정원’을 글로벌 시장에 소프트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펍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하프타임스튜디오가 개발한 ‘별빛 정원’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밤하늘을 수 놓은 아름다운 별자리와 행성을 연구하는 힐링 게임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정원을 가득 메운 별자리를 감상하거나, 동물 친구들을 우주선에 태워 행성 여행을 보낼 수 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수집하거나 육성할 수 있고, 탄생 별자리를 등록해 매일 나만의 별자리 운세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펍 관계자는 “‘별빛 정원’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게임 플레이를 즐기며 작은 여유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고 말했다. ‘별빛 정원’은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돌입하며, 해당 국가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3 18:23
경제

휠라, 보이저 컬렉션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북두칠성 등 별자리와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2020 스프링 시즌 특별히 준비한 ‘보이저 컬렉션(Voyager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휠라 ‘보이저 컬렉션’은 1977년 발사된 이래 우주를 항해 중인 탐사선 ‘보이저 호’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졌다. 현재까지도 무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저호의 상징성, 기나긴 여정 속에 만난 신비한 우주 세계와 행성, 별자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의미를 더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보이저 컬렉션은 퍼플 색상을 중심으로 2020 봄, 여름 트렌드에 맞춰 우주, 북두칠성 별자리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최초 7개의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 ‘북두칠성’을 그래픽화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보이저 컬렉션의 기원과 의미를 응축한 ‘Born to Shine’ 문구를 제품 곳곳에 새겨 넣었으며, 보이저(Voyager) 영문 철자 중 V를 활용해 컬렉션 로고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타이다이(tie-dye, 원단을 끈으로 묶어 염색하는 기법) 프린트를 적용한 티셔츠는 몽환적인 우주의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 액세서리, 슈즈 등 총 20종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휠라 데일리 조거 슈즈인 자가토, 휠라자마를 비롯 휠라 RGB 플렉스, 레이 트레이서와 오크먼트 TR, 웨이블렛 OG, 슬릭텐더 등 휠라의 인기 슈즈를 유니크한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 기법 등을 더한 ‘샤인(shine)’ 버전으로 선보인다. 의류 역시 맨투맨, 후디,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백팩, 샤코슈백(어깨끈이 달린 작은 가방), 힙색, 버킷햇, 볼캡 등 액세서리 또한 다양하다. 한편, 휠라는 보이저 컬렉션 출시에 맞춰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를 공개한다. 보이저 컬렉션과 함께한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는 휠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휠라 ‘보이저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 전국 휠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북두칠성 볼펜 세트’를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끝없는 열정으로 탐험을 멈추지 않는 보이저 호에서 착안, 우주가 지닌 다양한 요소를 디자인으로 승화한 이색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봄,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패션에 목말랐던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4 07:20
무비위크

[화보IS] 우주와 행성, 별자리 그리고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화보가 공개됐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보이저 컬렉션 출시에 맞춰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를 13일 공개했다. ‘보이저 컬렉션’은 1977년 발사된 이래 우주를 항해 중인 탐사선 ‘보이저 호’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졌다. 현재까지도 무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저호의 상징성, 기나긴 여정 속에 만난 신비한 우주 세계와 행성, 별자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의미를 더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보이저 컬렉션과 함께한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는 휠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3 08:50
연예

[이슈IS] "진정한 선한영향력" 방탄소년단, UN총회 연설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셜 미디어의 막강 파급력을 선행으로 옮겨왔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캠페인에 이어 유엔총회 연설까지 자신들이 추구하는 '러브 유어셀프'를 전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초청 연사로 참석,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호소력 있는 연설을 했다. 대표로 연설한 RM은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했다. 그만두고 싶었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단언컨대 우리는 이렇게 휘청거리고 실수하고 넘어질 것이다. 나는 어제 실수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의 나도 나다. 오늘의 나는 내가 저지른 모든 실수가 만든 결과다. 내일은 조금 더 현명해질 수 있겠지만 그 또한 내 모습이다. 이러한 실수와 잘못들은 내 삶의 빛나는 별이 되어 별자리를 만들 것이다"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목소리를 내자고 독려했다. "당신이 누구건, 어디서 왔건, 인종이나 성정체성이 무엇이건 스스로를 찾아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스피크 유어셀프'를 강조했다. 7분 가량의 연설 동안 방탄소년단은 경험을 토대로, 유니세프 한국·일본 위원회와 진행 중인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녹여냈다. RM은 일산에서 나고 자라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되기까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했음을 짧고 굵게 전했다. 한국어로 연설할 수도 있었으나 영어를 택해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길 바랐다. '러브 마이셀프'는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미 캠페인 시작 6개월 만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이상 모금됐다. 특히 선한영향력으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연설을 듣고 울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보인 팬도 있었고 RM이 나고 자란 경기도 일산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기도 했다. 연설문 전본이 SNS로 공유되는 것은 물론, 타임·포브스·CNN 등 현지뉴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연설을 비중있게 다뤘다. ABC 뉴스는 "방탄소년단이 유엔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미국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함께 언급된 '유니세프'는 검색량이 2850% 급등했고 '유엔 총회'는 4,100% 껑충 뛰어 올라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파급력을 보였다. 아동·청소년 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어제의 나도 나이고, 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이다'는 RM의 연설문 일부를 인용해 "유엔발 울림"이라고 표현했다. 연설을 현장에서 경청한 김정숙 여사은 방탄소년단을 만나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고 응원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학교 왕따부터 개인의 심리 문제까지 사회적 이슈를 노래해왔다.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가 뽑은 대표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녹인 곡으로는 '134340'(태양계 행성에 속해 있다가 행성의 지위를 잃고 소행성 134340가 된 명왕성을 주제로한 노래), '파이드 파이퍼'(맹목적인 팬 문화와 함께 그들의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응원을 담은 노래), '마이크 드롭'(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마이크 드롭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들만의 스웨그를 담은 곡) 등이 있다.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타이틀곡 '아이돌'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 뿌리를 둔 가수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노래로 국악 리듬을 가미했다. "남들이 뭐라고 손가락질해도 난 나의 길을 갈 것이고 지금의 내가 좋다"는 메시지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작은 회사' '마니아층만 듣는 K팝'이라는 편견을 넘어 'BTS팝'을 개척한 이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7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29일엔 미국 뉴워크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27 08:00
연예

산과 바다가 있는 강원도 영월에서 즐기는 펜션여행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햇빛은 뜨겁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땀이 나는 무더위에 시원한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다. 이중 강원도 영월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정기를 받아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밤이 되면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에서 수많은 별자리와 행성, 달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시원한 동강에서 래프팅도 즐길 수도 있다. 동강은 평창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이 합류해 영월을 아우르는 큰 물줄기로 산자락 굽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맑은 강물과 전 구간에 걸쳐 형성된 깍아지른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동강의 많은 비경 중 가장 경치가 빼어난 영월 어라연은 래프팅을 즐기는 매니아들의 단골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식생경관이 다양해 아이들 자연체험 교육에도 좋다. 이러한 동강 바로 앞에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펜션이 있는데 바로 강원도 영월 펜션 ‘동강조약돌펜션’이다. 이곳은 동강과 가깝고 영월읍과도 멀지 않아 래프팅 매니아들과 패러글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펜션 앞마당에는 가지, 포도, 토마토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이 심어져 있는 텃밭이 있어 어린 자녀와 텃밭체험을 하기 좋으며 저녁에는 맛있는 바비큐 파티를 하기 좋은 야외취사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단체모임으로 이용하기 좋다. 객실은 1호부터 4호까지 구성되어 최대 6~7명 수용 가능하며 3호객실은 최대 15명까지도 숙박이 가능하다. 에어컨이나 냉장고,TV 등 기본적인 객실 비품 및 시설을 모두 갖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문을 열면 앞마당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영월의 자연바람을 느낄 수 있어 레저나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을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강원도 동강시스타cc 펜션 ‘동강조약돌펜션’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 더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동강, 고씨동굴, 선암마을 등 영월 대표 명소와 인접해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펜션으로 알려져 있다.[김준정기자] 2017.08.14 17:48
연예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플대디’ 상품 인기

어설픈 아빠와 어린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와 잘 놀아주는 ‘플대디(Play+Daddy)’가 화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의 유용함이 부각되면서 각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고 있다. 플대디들이 첫 캠핑에 유용하게 쓸만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살펴봤다.디지털 기기로 더 즐거운 캠핑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이 익숙한 요즘 젊은 아빠들은 캠핑장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플대디’에게 사진 촬영은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이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바로 연결해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용 포토프린터가 있다면 금상첨화. LG전자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로 전송, 기다림 없이 야외에서도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세계 최초 모바일용 초소형 프린터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여서 캠핑에 휴대하기 간편하다.공기가 깨끗한 캠핑장에서는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들에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스마트폰의 별자리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별자리를 쉽게 찾아 알려줄 수 있고, 관련 설명까지 들려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인 ‘구글 스카이 맵’은 GPS로 현재의 위치를 인식한 후 스마트폰으로 하늘을 가리키면 그 위치의 하늘에 있는 가장 밝은 별, 별자리 및 행성을 알려주며 별에 관한 설명도 보여준다.아이디어 ‘톡톡’…쿠킹용품MBC '아빠, 어디가'에서 생선을 팬 없이 숯에 얹어 굽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그럼에도 “아빠가 짱!”이라고 말하는 지아의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캠핑장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이색 주방용품이 인기다.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굿그립의 ‘사과조각기’는 과일 깎는 게 쉽지 않은 아빠와 아이를 위한 상품이다. 칼날 가운데 과일을 놓고 손잡이를 아래로 누르면 과일이 단번에 8조각으로 잘린다.또 요리에 서툰 아빠들을 위해 직접 불로 가열해 조리하는 종이냄비도 ‘플대디’들에게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샤워·화장실도 OK흙장난 치고 풀을 만지며 신나게 뛰어 놀아도 놀이가 끝나 후, 캠핑용 샤워백으로 깨끗하게 씻길 수 있기 때문. '콜맨 캠프샤워'는 약 19리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어 캠핑 시 샤워나 물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다. 성인보다 생리현상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장거리 여행이나 낯선 캠핑장 화장실 이용을 불편해할 수도 있다. 고타고토일렛의 ‘토일렛Ⅰ’은 물을 쓰지 않는 캠핑용 간이화장실이다. 종이상자를 접어놓은 것처럼 납작한 모양이지만 조립하면 1분 만에 튼튼한 양변기로 변신한다. 사용 후 처리는 땅 속에 묻으면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MBC '아빠, 어디가'와 영화 '7번방의 선물' 등 대중문화계에 ‘아빠’ 코드 열풍이 불면서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하는 아빠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캠핑장에서 아빠와의 추억을 더욱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더욱 다양한 기능의 기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4.08 08:00
스포츠일반

한빛소프트, 마포 새 집서 새 출발

한빛소프트가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도화동 560번지 데시앙 한빛 빌딩 6·7층 마포사옥으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기존 임대차 보증금, 월 임대료 등을 포함해 연간 기준 약 10억 원의 비용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한 일부 층이긴 하나 소유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주인 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 지역은 해외 바이어의 접근이 용이하고, 상암 디지털 단지 조성 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내부공간은 각 회의실을 화성·수성·목성 등 행성 이름으로 분류하고, 처녀자리·쌍둥이자리 등 별자리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휴게실도 두 개로 늘어나 훨씬 넓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사옥 이전을 통한 단기적인 비용 절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기 충전과 주인 의식 제고라는 훨씬 더 큰 소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마포 신사옥에서 열어갈 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표전화 3284-3100 박명기 기자 2006.10.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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