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6건
연예

심혜진,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새 둥지…최수종X하희라 한솥밥[공식]

배우 심혜진이 새로운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심혜진은 최근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3일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심혜진과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측은 “심혜진은 연기폭이 넓고, 더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와 에너지가 많은 베테랑 연기자다. 연예계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혜진은 ‘추억의이름으로’, ‘결혼이야기’, ‘은행나무침대’, ‘초록물고기’ 등 수 많은 영화를 흥행시키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안녕,프란체스카’ , ‘궁’, ‘지성이면 감천’, ‘킬미힐미’ 등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심혜진은 MBN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생활뷰티용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CEO 하은혜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웰메이드스타이엔티에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백일섭, 이창욱, 이선빈, 이진성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9:1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②]고경표를 설레게 한 채수빈의 케미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가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채수빈과 연기 호흡, 영광이었다"'최강배달꾼'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고경표는 채수빈과 연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경표는 최근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채)수빈이가 성격이 너무 좋다 보니까 연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너무 성실하고 연기도 잘한다. 또 힘든 걸 내색할 법한데 한 번도 안 했다. 잘 감내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며 "수빈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에서 어느 정도 서로에게 익숙해진 연인의 모습까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연기 외적인 것도 힘을 쏟았다. 채수빈은 '역적'에서 구슬픈 자장가를 들려줬다. 실제 어린 시절 잠깐 배운 가야금 외에 국악을 접해본 적이 없으나 바쁜 촬영 와중에도 틈틈이 전문 선생님을 만나 연습을 받았다.'역적' 남궁성우 PD는 "처음에 채수빈의 노래 실력을 잘 몰라 제작진의 걱정이 많았으나 지난 촬영에서 채수빈의 노래를 들은 현장 스태프들이 모두 칭찬했을 만큼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였다"고 말했다.또한 박인혜(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선생은 "가령이 노래를 잘해야 하는 인물이 아니라서 기교적인 테크닉보단 감성과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측면도 고려했다. 제대로 배운 게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도 노래를 바로 바로 습득해 자기화를 잘 시키는 모습을 보고 채수빈이 참 영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채수빈의 목소리 톤이 노래할 때 참 예뻐서 결과물이 좋게 나왔다"고 칭찬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7세대 트로이카①]채수빈, 1년간 세 편 주연 "新 드라마 퀸"[7세대 트로이카②]고경표를 설레게 한 채수빈의 케미[7세대 트로이카③]채수빈 "생각보다 털털하단 말 많이 들어" 2017.10.06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③]채수빈 "생각보다 털털하단 말 많이 들어"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 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가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1.이름=채수빈(본명 배수빈)2.생년월일=1994.7.103.혈액형=A형4.별명=모스키토5.가족=부모님·언니·무슈(애완견)6.종교=천주교7.좌우명=행복하게 살자8.장점=긍정적이고 털털한 성격9.단점=덤벙거려서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10.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연기 잘한다11.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예의없는 사람12.좋아하는 노래와 가수=leavin' tomorrow by 굿나잇스탠드·십센치13.옷을 입으며 자신이 비친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지금 입은 옷이 잘 어울리는지14.쇼핑할 때 즐겨 찾는 것=원피스15.첫사랑=고등학교 1학년 때16.보물 1호=무슈17.이상형=성격이 잘 맞는 사람18.미팅·소개팅 경험=미팅은 없고 소개팅은 있다19.결혼은 언제쯤=30살 넘어서20.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나=안 믿는다21.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자신이 사랑하는 사람22.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생각 외로 털털하다23.작품 들어가기 전 꼭 하는 것=역할 분석24.연기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진짜로 그 상황에 몰입해서 그 삶을 사는 것25.자주하는 말=과자 먹을까26.작품 끝나면 하는 일=친구 만나기27.내가 남길 유언=최근 읽은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유언으로 남기고 싶다. "아무리 조롱당하고 상처 입어도 한 사람이라도 끝까지 노력한다면 이 세상 좋아지리"28.사랑과 우정 중에 택하라면=우정29.길을 걷다 우연히 10억을 줍는다면=신고한다30.현재 최대 관심사=스쿠터31.최후의 만찬이 주어질 때 먹고 싶은 것=엄마가 해준 밥32.탐나는 광고가 있다면=청바지33.탐나는 파트너=강하늘34.약속시간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1시간35.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영국36.잘하는 운동=요가37.불현듯 떠오르는 단어=자애롭다38.무인도에 혼자 표류했을 때 꼭 있어야 할 세 가지=무슈·라면·불39.스트레스 해소법=명상40.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채]수빈은 앞으로 남아 있는 [수] 많은 삶의 [빈] 칸들을 사랑으로 채우고 싶다41.요즘 가장 큰 고민=건강 관리42. 요즘 가장 재밌는 사람=김기두 선배님43.연예계 대표 단짝=조혜정44.가장 의지하는 사람=엄마45.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동물·과자·영화46.자신의 신체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입술47.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계속 연기하고 있을 것 같다48.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아프리카나 몽골 같은 대자연을 직접 보고 싶다49.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지금까지 해 온 작품 모두 기억에 남는다50.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믿고 보는 배우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7세대 트로이카①]채수빈, 1년간 세 편 주연 "新 드라마 퀸"[7세대 트로이카②]고경표를 설레게 한 채수빈의 케미[7세대 트로이카③]채수빈 "생각보다 털털하단 말 많이 들어" 2017.10.06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①]채수빈, 1년간 세 편 주연 "新 드라마 퀸"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 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채수빈의 올해 활약은 엄청나다.지난 1월 MBC 드라마 '역적' 주인공으로 나온 뒤 KBS 2TV '최강 배달꾼'에서도 이단아를 연기했다. 중간에는 드라마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도 촬영했다. 이제 좀 쉬나 했더니 오는 12월 첫 방송될 MBC '로봇이 아니야'로 유승호와 만난다. 20대 여배우가 1년도 채 안 돼 지상파 드라마 세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서긴 쉽지 않다.드라마마다 캐릭터도 달리했다. '역적'에서는 조선시대 여자로 태어나 숙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오다 한 남자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 가령을 연기했다. '최강 배달꾼'에선 돈 버는 것 이외에는 그 어떤 관심이 없는 미녀배달부 이단아로 변신했다.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열혈청년사업가이자 듣도 보도 못한 로봇 연기를 해야하는 조지아로 분한다.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캐릭터와 그가 보여줄 연기는 벌써부터 관심사다.채수빈의 데뷔는 연극이다. 조재현·배종옥 등이 출연한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나왔고 이후 드라마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원녀일기' '스파이' 등에 나와 눈도장을 찍었고 2015년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이후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급성장했다.연극이 시작이듯 채수빈의 장점은 연기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그의 연기력에 지금도 드라마서 시놉시스를 제일 먼저 전달받는 배우로 꼽힌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7세대 트로이카①]채수빈, 1년간 세 편 주연 "新 드라마 퀸"[7세대 트로이카②]고경표를 설레게 한 채수빈의 케미[7세대 트로이카③]채수빈 "생각보다 털털하단 말 많이 들어" 2017.10.06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③] 서예지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은근 귀엽네'"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이하는 서예지와의 50문 50답이다.>>②편에 이어1.이름= 서예지2.생년월일= 1990년 4월 6일3.혈액형= O형4.별명= 별명? 아직까지는 딱히 별명은 없었던거 같다.5.가족= 부모님과 언니6.종교= 기독교7.좌우명= 행복하자. 단순해 보이지만 행복하자 라는 말이 좋다.8.장점= 꼼꼼함? 매사에 꼼꼼하다.9.단점= 잘 모르겠다. 없는 것 같다.10.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 작품을 할때 보내주시는 칭찬11.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거 같다12.좋아하는 노래와 가수= 노래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듣는다.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와 가수는 없다.13.옷을 입으며 자신이 비친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 오늘도 좋았어. 가자!14.쇼핑할 때 즐겨 찾는 것= 티셔츠를 좋아해서 티 종류를 많이 찾는다.15.첫사랑은 언제=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러므로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이 첫사랑?16.보물 1호= 지금 키우는 강아지 두마리 매니와 썰티. 저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들이다.17.이상형= 마음이 넓은사람.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18.미팅·소개팅 경험= 아직까지는 없다.19.결혼은 언제쯤= 30대후반? 40대초반? 아직 연기가 너무 좋다.20.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나= 그런 말은 믿지 않는다.21.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 나만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다^^22.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은근 귀엽네요' 라는 말을 많이 듣는거 같다.23.작품 들어가기 전 꼭 하는 것=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환경 변화를 많이 신경쓴다.24.연기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 호흡. 배우들과의 호흡도 그렇고 스태프들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25.자주하는 말= 될지어다! 믿습니다! '구해줘'를 하면서 제일 자주 하는 말이었다26.작품 끝나면 하는 일= 소소하게 바람 쐬러 다니거나 집에서 영화를 본다.27.내가 남길 유언= 행복했습니다.28.사랑과 우정 중에 택하라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렵다.29.길을 걷다 우연히 10억을 줍는다면= 어머! 경찰서로 바로 가야지!30.현재 최대 관심사= 최근 제일 관심사는 다음 작품, 연기를 어떻게 할까, 건강 해야겠다.31.최후의 만찬이 주어질 때 먹고 싶은 것= 가장 싱싱한 과일을 맛있게 먹고 싶다.32.탐나는 광고가 있다면= 탐나는 광고는 없다.33.탐나는 파트너= 탐나는 파트너도 없다. 호흡이 잘 맞으면 어떤 파트너도 좋다^^34.약속시간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 최대 2시간까지는 기다릴수 있을거 같다ㅎㅎ35.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제주도. 엄마랑 단둘이 다녀왔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36.잘하는 운동= 없다.37.불현듯 떠오르는 단어= 케이크. 먹고싶어서 인가?ㅎ38.무인도에 혼자 표류했을 때 꼭 있어야 할 세 가지= 수건, 거울, 두통약! 왠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가야할거 같다.39.스트레스 해소법= 혼자 바람쐬거나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혼자 운다ㅎㅎㅎ40.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 [ 서]울에 사는 예지가 [예]의를 갖추며 말했다 [지]금 내게로 오라41.요즘 가장 큰 고민= 건강. 요즘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다.42. 요즘 가장 재밌는 사람= 최근에 재밌는 방송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없다.43.연예계 대표 단짝= 김미경 선생님. 나에겐 엄마 같은 사람이다.44.가장 의지하는 사람= 가족45.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 커피, 밥, 책.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좋아한다.46.자신의 신체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곳= 신체 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없다.47.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때도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까.48.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그냥 세계에 많은 곳을 여행다녀보고 싶다.49.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구해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50.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 여러가지 좋은 작품을 하는것이고.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서예지, '쌀렐렐레'도 연기로 승화…'믿보 배우' 꽃길 예약 [7세대 트로이카②] "서예지, 한국서 볼 수 없는 캐릭터…미래가 궁금해" [7세대 트로이카③] 서예지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은근 귀엽네'" 2017.10.05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①] 서예지, '쌀렐렐레'도 연기로 승화…'믿보 배우' 꽃길 예약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 서예지는 2017년 핫스타로 최근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다.동양적인 분위기와 서구적인 마스크 등 완벽한 외모 조건에 특유의 중저음 톤의 보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여러 조건들이 다 합쳐지니 그만의 브랜드를 완성했다.여기에 '양파' 같은 이력은 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스페인에서 3년 반 정도 유학생활을 했으며, 원어민 수준의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페인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인재로, 대학 때는 아나운서를 꿈꿨다.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서예지는 지난 2013년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감자별 2013QR3', 드라마 '아경꾼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화랑:더 비기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했다. JTBC '라스트'에서는 타이트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15년엔 MBC '세바퀴'에서 생애 첫 메인 MC를 맡아 예능과 드라마 두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스크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사도', '봉이 김선달' 등 영화에서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서예지의 진가는 최근 종영한 OCN '구해줘'에서 드러났다.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에 맞서 싸우는 임상미의 처절함을 그려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 중 인물인 임상미에게 완벽하게 빙의했다. 캐릭터의 심경 변화가 일어나고 중반부 절정으로 치닫자 그 연기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여기에 서예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지자 몰입도는 더욱 높아졌다.또한 사이비 종교 방언인 '쌀랄랄레'를 NG 없이 연기한 사실이 알려져 큰 호평을 받았다.연기력이 밑받침이 안됐다면 실소를 유발하기 충분한 장면이었기 때문. 데뷔 10년이 넘도록 인생 캐릭터를 못 만난 배우들이 수두룩하지만, 서예지는 데뷔 4년 만에 인생 캐릭터와 조우했다.서예지는 '구해줘' 이후 차기작으로 스크린을 선택했다. 영화 '심층'에 캐스팅 된 것. 목소리와 분위기 닮은꼴인 선배 수애와 호흡할 전망이다. 추석 연후 이후 촬영에 들어간다.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서예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20대 여배우다.>>②편에서 계속됩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서예지, '쌀렐렐레'도 연기로 승화…'믿보 배우' 꽃길 예약 [7세대 트로이카②] "서예지, 한국서 볼 수 없는 캐릭터…미래가 궁금해" [7세대 트로이카③] 서예지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은근 귀엽네'" 2017.10.05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②] "서예지, 한국서 볼 수 없는 캐릭터…미래가 궁금해"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 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①편에 이어 서예지의 스타성은 '감자별 2013QR3'부터 드러났다.'감자별' 김병욱 PD는 서예지가 "3년 안에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김 PD의 말처럼 이는 현실이 됐다. 상큼발랄한 모습에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통했다.감자별 2013QR3', 드라마 '아경꾼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화랑:더 비기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한 결과 지난해 JTBC '라스트' 타이트롤을 맡았다. 이후 올해 초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 캐스팅 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선배들도 서예지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다른 길이 있다'에서 호흡을 맞춘 김재욱은 서예지에 대해 "앞으로의 행보가 기다려지는 연기자는 생각보다 드물다. 하지만 서예지는 선배이자 동료의 입장에서 그의 미래가 궁금하다. 그게 영화인지 드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배들의 칭찬이 힘이 됐을까. OCN '구해줘'에서 서예지라는 이름 세 글자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사이비 종교에 맞서는 임상미 역을 완벅하게 소화한 것. 빙의 연기나 깊은 감정 연기는 손색이 없었다. '구해줘' 배우들은 서예지의 감정선에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조성하는 "시작하면서 마지막까지 가장 많은 호흡을 했던 배우다. 그래서 현장에서 많이 친밀해졌다. 예지는 어려운 역할인 상미를 잘 소화했다. 많은 눈물신과 액션신, 차에 치여 날라가는 것 등을 다 견디고 잘 마무리 해줘서 고맙다다"고 밝혔다.'구해줘' 김상수 감독도 "예지가 캐릭터화 시키기 위해 실제 삶을 상미처럼 살아보려고 노력을 했다. 스스로 외롭고 고독한 상황에 몰아넣더라. 어느 순간부터 캐릭터 자체로 익숙해졌다"고 말했다.정이도 작가도 "불안함과 두려움, 그 안의 분노와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구현했다. 배우 입장에서 소화하기 어려웠을 텐데 잘 살렸다"고 칭찬했다.서예지는 '구해줘'에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른바 '쌀랄라레' 방언 연기를 NG 없이 소화한 것. 이에 대해 김상수 감독은 "방언을 떠나 백정기를 속이면서 엄마와의 감정적 교류를 해야 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연기하기 힘들었을 거다. 그런데 그걸 NG 없이 한 번에 끝냈다. 예지가 그동안 캐릭터와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③편에서 계속됩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서예지, '쌀렐렐레'도 연기로 승화…'믿보 배우' 꽃길 예약 [7세대 트로이카②] "서예지, 한국서 볼 수 없는 캐릭터…미래가 궁금해" [7세대 트로이카③] 서예지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은근 귀엽네'" 2017.10.05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③] 공승연 "조정석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이하는 공승연과의 50문 50답이다.1.이름= 공승연2.생년월일= 1993.02.273.혈액형= B4.별명= 꽁, 승짱5.가족=엄마·아빠·여동생 둘·뽀송·나난·밤(애완견+애완묘)6.종교=기도가 필요할 땐 성당, 교회, 절 가리지 않는데 이 중에서 절이 제일 좋다.7.좌우명= 행복하자8.장점=예의 바르고, 참을성이 많고, 끈기가 있다. 항상 긍정적인 사람. 에너자이저가 되려고 노력한다.9.단점= 가족들에게 잔소리가 많은 편이다. 표현은 잘 하진 않지만 쉽게 짜증이 난다.10.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가족들의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이 가장 힘 난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겐 '잘하고 있다. 잘 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 게 가장 좋다.11.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 처음 보는 사람12.좋아하는 노래와 가수=한 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듣는 스타일이다. 요즘 좋아하는 가수는 박원, 노래는 윤종신의 '좋니'. 최근 영화 '겟아웃'에서 오프닝 노래인 차일디쉬 감비노의 '레드본(Redbone)'13.옷을 입으며 자신이 비친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 다리도 더 길고... 운동해야겠다.14.쇼핑할 때 즐겨 찾는 것=옷보다 생활용품 사러 가는 게 더 즐겁고 관심이 간다. 깔끔하고 예쁜, 편리함 위주로 둘러본다.15.첫사랑은 언제=벌써 가물가물 한 것 같다. 고등학교 2~3학년 때였던 것 같다.16.보물 1호=뽀송이·나난이·밤♥17.이상형=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듬직한 사람. 의리 있는 사람. 자상한 사람.18.미팅·소개팅 경험=대학교 신입생 때 과팅 해본 적 있다. 파일럿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어느 대학교 홍보단 학생들. 소개팅은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대학교 다닐 때 썼던 일기장을 발견해서 읽었는데 한 적이 있더라. 내가 차였다.19.결혼은 언제쯤=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 정말 잘 모르겠다. 얼마 전에 엄마와 결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여태 쌓아온 것들을 무너지지 않게 지키는 것을 바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고 또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20.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나=강력하게 믿는다.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분명 어딘가 있을 것이다. 왜 그런 이야기들 있지 않나. 운명의 짝은 첫눈에 바로 느낌이 온다고! 기다리는 중이다.21.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너무 어려운 문제. 똑같이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날 더 사랑해주면 좋겠다.22.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23.작품 들어가기 전 꼭 하는 것=기도하러 가기24.연기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건강한 신체. 사실 연기할 때 신경 쓸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서 최대한 그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25.자주 하는 말=요즘 드라마 촬영이 급하고 쉼 없이 하다 보니 몸도 머리도 정신이 없다 '할 수 있다. 이것도 못하면 바보' 이런 말을 속으로 많이 한다. 26.작품 끝나면 하는 일=종일 자고 TV 보고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싶다. 작품을 연이어서 해서 쉬는 타임이 거의 없었다. 이번에는 꼭 여행을 가리라.27.내가 남길 유언=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 아내, -의 엄마, -의 딸로서 덕분에 행복했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28.사랑과 우정 중에 택하라면= 둘 다 가질 순 없는 건가. 너무 가혹하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사랑이겠지만, 지금은 우정.29.길을 걷다 우연히 10억을 줍는다면= 건물을 살까.30.현재 최대 관심사=고양이31.최후의 만찬이 주어질 때 먹고 싶은 것=엄마 아빠의 집밥32.탐나는 광고가 있다면=트와이스가 하는 모든 광고33.탐나는 파트너=조정석 선배님34.약속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 내 손에 책이 있다면 다 읽을 때까지. 없다면 1시간.35.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동생 정연이와는 같이 못 갔지만, 제주도로 간 가족여행36.잘하는 운동=딱히 잘하는 운동은 없는데 예전에 P.T선생님이 스쿼트를 정말 잘 한다고 했다.37.불현듯 떠오르는 단어=맥주38.무인도에 혼자 표류했을 때 꼭 있어야 할 세 가지=혼자 있으면 무섭고 외로워서 금방 죽을 것 같다. 가족사진과 종이, 펜. 무엇이든 기록하고 무슨 말이든 남길 것 같다.39.스트레스 해소법=밥 적당히 먹고 자기. 그러면 고민하고 괴로웠던 것들도 많이 수그러진다.40.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공]들여 쌓은 탑 결국 [승]리했고 [연]승을 기록했다.41.요즘 가장 큰 고민=마음 상태, 몸 상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언가 망가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잘 다스리려고 노력 중이다.42. 요즘 가장 재밌는 사람='너도 인간이니' 차영훈 감독님. 항상 유쾌하시고 유머가 넘치시는 분이다. 촬영장의 비타민43.연예계 대표 단짝=트와이스 정연44.가장 의지하는 사람=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는 의지가 되고 싶은 사람. 내가 의지하는 사람은 아직 없다.45.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강아지, 고양이, 떡볶이46.자신의 신체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곳= 눈47.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도 궁금하고 계속 고민 중이다. 그래도 일은 계속하고 있지 않을까. 결혼도 하지 않았을까.48.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우주49.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항상 최근작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써클'50.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어느 순간부터 이 생각이 없어졌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이구역 퀸 나야나" 단아+청순+연기력=공승연 [7세대 트로이카②] "공승연, 좋은 에너지+안정적 연기력 갖춘 배우" [7세대 트로이카③] 공승연 "조정석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2017.10.04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①] "이구역 퀸 나야나" 단아+청순+연기력=공승연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공승연의 활약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2012년 유한킴벌리 화이트 광고로 데뷔한 공승연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다졌다. 새로운 얼굴에 목 말랐던 연예계는 그를 향해 '신선한 얼굴'이란 반응을 쏟아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공승연의 모습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이후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열일을 해왔다. 지난해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을 통해선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올해엔 tvN '내성적인 보스'에 이어 '써클: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로 시청자와 만났다. 특히 '써클'을 통해선 미니시리즈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내년 방송될 KBS 2TV '너도 인간이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전 제작에 열을 올리며 정신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데뷔 처음으로 단발에 도전한 공승연은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다. 20대 패기로 똘똘 뭉쳤다. 왈가닥 경호원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공승연이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 매력적인 미소, 안정적인 연기력이다. 공승연 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좋다 보니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다채로운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비중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필모그래피를 다지고 있는 공승연은 20대 여배우 중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7세대 트로이카②]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이구역 퀸 나야나" 단아+청순+연기력=공승연 [7세대 트로이카②] "공승연, 좋은 에너지+안정적 연기력 갖춘 배우" [7세대 트로이카③] 공승연 "조정석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2017.10.04 10:00
연예

[7세대 트로이카②] "공승연, 좋은 에너지+안정적 연기력 갖춘 배우"

① 문희·남정임·윤정희② 장미희·정윤희·유지인③ 원미경·이보희·이미숙④ 심혜진·강수연·최진실⑤ 전도연·심은하·고소영⑥ 전지현·송혜교·김태희이들은 국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한 트로이카다.시대별 히트작과 개인적인 인지도 등을 기본으로 트로이카로 묶였다.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7세대로 불릴 트로이카를 꼽았다. 현재 활발하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서 활동하는 20대 여배우 세 명, 공승연·서예지·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지금껏 활약과 더 빛날 앞으로를 내다봤다. 선배 및 제작진은 공승연의 매력에 대해 '넘치는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꼽았다.공승연은 지난해 '마스터-국수의 신' 이후 주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tvN '써클'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더욱 승승장구해 2018년 KBS 2TV 상반기 방송 예정인 '너도 인간이니' 주연으로 나선다. 지상파 미니시리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20대를 대표하는 주연배우로 성장했다.'국수의 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재현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공승연을 지목했다. "학교에서 가르쳤던 제자다. 수업시간에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웃음) 학교에서 봤을 때도 상대방한테 좋은 기운을 주는 돋보이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촬영장에서도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 좋은 기운을 이어간 작품이 바로 '써클'이었다. 민진기 PD는 "톱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저평가받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써클'을 통해 기회를 주고 싶었다"면서 최대 수혜자로 공승연을 뽑았다. "예쁜 외모에 비교적 안정된 연기력은 여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다. '써클'에서 1인 3역(별, 한정연, 블루버드)을 하면서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 연기했다. 어느 작품에 내놔도 이런 여주인공이 없을 거다. 공승연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은 내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차기작 '너도 인간이니' 이건준 CP는 공승연에 대해 "에너지도 좋고 장점이 많은 친구다. 왈가닥 캐릭터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미워 보일 수도 있는데 공승연은 그렇지 않았다. 그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MC로도 두각을 보여줬다. 공승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다. 배우 김민석, 트와이스 정연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했던 공승연. '인기가요' 조문주 PD는 "똘똘하고 재능 많은 친구"라고 치켜세웠다.[7세대 트로이카③]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7세대 트로이카①] "이구역 퀸 나야나" 단아+청순+연기력=공승연 [7세대 트로이카②] "공승연, 좋은 에너지+안정적 연기력 갖춘 배우" [7세대 트로이카③] 공승연 "조정석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2017.10.04 10: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