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의 차] 렉서스, '2021년형 ES 300h' 출시…611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24일부터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의 2021년형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의 178마력과 전기모터 출력 88kW로 시스템 총출력 218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22.5kg·m다. 복합연비는 17.2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1g/km로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도입됐다. 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원이다. 이전 모델 대비 30만원가량 올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