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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단기 인스트럭터' 출격→김지원 전담...후배 이영택 "정말 감사드린다"

최태웅(49) 전 현대캐피탈 감독이 '단기 인스트럭터'로 나서 GS칼텍스의 14연태 탈출을 지원했다. 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 1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14연패를 당하며 창단 최다 불명예 신기록을 경신하며 고전하던 GS칼텍스가 리그 1위 흥국생명을 꺾는 이변을 보여준 것. 무려 67일 만에 거둔 승리였다. 51득점을 해낸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의 수훈도 컸지만, 연패 탈출을 위해 투지를 보여주며 집요한 수비를 보여준 국내 선수들이 없었다면 거둘 수 없었던 승리였다. 이날 GS칼텍스는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을 2세트까지 6점으로 틀어막았다. GS칼텍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5세트 14-13에서 김연경이 서브 범실을 범하며 승리를 확정한 뒤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컸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경기 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솔직히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2020~21시즌 여자부 첫 트레블(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KOVO컵)을 이끈 차상현 감독의 후임이다. 하지만 부임 첫 시즌부터 처참한 성적을 낸 탓에 전반기 내내 근심을 감추지 못했다.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경기 뒤 인터뷰를 소화한 그는 가장 먼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감독은 "시즌(정규리그) 중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기 힘든 훈련을 진행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다. 새해 첫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전 승리 원동력으로 수비 훈련을 많이 한 성과가 나왔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수훈 선수 실바는 휴식기 맹훈련을 돌아보며 "그야말로 미친 듯이 했다. 귀가 뒤 (딸) 시아나와 얘기를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돌아봤다. 다른 팀들은 체력 회복을 도모한 시간에 GS칼텍스는 쉬지 않았고, 결국 새해 첫 경기부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이영택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한 이들이 또 있다. 바로 배구계 선·후배들이다. 이 감독은 브레이크 기간 몇몇 친분 있는 배구인들을 청평 소재 팀 훈련장으로 초빙해 선수들 지도를 부탁했다. 그중 한 명이 한국 남자배구 대표 세터였던 최태웅 전 감독이었다. 이영택 감독은 방송사 해설위원 일정이 빈 그에게 도움을 청했고, 최 전 감독은 GS칼텍스 주전 세터 김지원을 전담 마크했다. 실제로 7일 흥국생명전에서 김지원의 경기 운영도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택 감독은 "최 감독님께서 2박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선수들 훈련을 도와주셨다. 중계 일정이 없어 (청평으로) 와달라고 떼를 썼는데, 오래 인연이 이어진 선배이신데, 나도 감독님께 멘털적으로 도움으로 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이영택 감독은 연패 수렁에 암담했던 시기,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며 힘을 냈다고 한다. 연패 탈출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이 감독은 "이제 시즌 2승(17패) 째를 거뒀는데, 자만하겠는가. 또 열심히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1위 팀을 잡은 게 우리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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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헝 "언니, 태극마크 달고 같이 뛰자" 염혜선 "계속 뽑히도록 노력할게"

"우리 언니, 정말 착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염어르헝(18·페퍼저축은행)은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이다. 본명은 체웹란당 어르헝. 몽골에서 배구 유학을 온 염어르헝은 지난해 염혜선(31)과 자매가 됐다. 모교인 목포여상을 방문한 염혜선이 염어르헝을 보고선 부모님에게 입양을 설득했다. 어르헝의 귀화와 프로 입단을 돕고자 길을 터준 것이다. 염혜선은 "어르헝이 성실했고 성격도 좋았다. 신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에서 뛰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여쭸는데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염혜선의 가족은 3대째 배구 집안이다. 염어르헝은 "입양 제의를 받고 '날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다니, (염혜선이) 착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고마웠다"고 떠올렸다. 염어르헝은 9월 5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1순위에 지명됐다. 2008~09시즌 현대건설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해 신인상을 수상한 염혜선은 "이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는 드래프트 전에 떨린다. 나도 어르헝과 함께 긴장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다"면서 "앞으로 더 힘들 텐데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며 언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배구로 인연을 맺은 자매는 지난 6일 프로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광주 페퍼스타티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염혜선은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25일 흥국생명전에서 V리그에 데뷔한 염어르헝은 수술한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아 웜업존에 서 있었다. 염혜선은 "같은 경기장에서 선수로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매 맞대결이 쉽지 않은데"라고 했다. 염어르헝도 "한 체육관에 있으니 더 떨렸다. 경기에 뛰고 싶었다"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염어르헝도 스포츠 가족 출신이다. 아버지는 농구를 했고, 어머니 댐베렐 오란치맥은 몽골 농구 국가대표까지 지냈다. 염어르헝은 "내가 농구하는 걸 엄마가 '몸싸움이 심하다'며 반대했다. 그런데 어느 날 '네 키가 너무 아깝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취미로 배구를 시작한 그는 친구 샤눌과 함께 목표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왔다. 한국에 온 지 벌써 4년째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후 한 번도 고향에 가지 못했다. 염어르헝은 "몽골을 생각하면 더 가고 싶을 것 같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옆에 있던 염혜선은 "독한 것 같다. 나 같으면 힘들어서 못 견딜 것"이라며 "어르헝이 한국말도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염어르헝은 주말에 목포 집도 방문한다. 그는 "처음에는 (한국 가족들이) 너무 어색했는데 얼굴을 자주 보니 지금은 편하다. 정말 좋다"라고 웃었다. 염혜선이 "항상 내가 먼저 메시지를 보낸다. 한 번도 먼저 연락이 온 적이 없다"고 투덜대자 염어르헝은 "언니가 바쁠까봐"라며 미안해했다. 염어르헝의 가장 큰 장점은 1m94.5㎝의 신장이다. V리그 역대 최장신 국내 선수(종전 흥국생명 김연경·1m92㎝)에 등극했다. 염어르헝이 "2m까지 컸으면 좋겠는데 성장이 멈춘 것 같다"고 말하자, 염혜선(1m76㎝)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염어르헝은 한국말로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문제없다. 하지만 올해 초 귀화시험에서 낙방한 터였다. 염혜선은 "귀화 시험이 정말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시험일에 막 떨렸다"고 회상했다. 결국 염어르헝은 지난 9월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이번에 떨어지면 1년 간 V리그에서 뛸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간절했다. 마지막 기회에 붙어서 정말 기뻤다"고 떠올렸다. 그래도 존댓말 사용법이나 단체 생활은 아직 어렵다고 한다. 이제부턴 경쟁의 벽을 넘어야 한다. 배구를 늦게 시작했기에 배울 점이 많다. 세터 출신의 염혜선은 언니이자 스승이다. 염어르헝은 "언니가 다 알려준다. 스피드를 향상하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고 있다. 다만 요즘에는 (무릎 탓에) 보강 훈련과 재활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염혜선은 "높이와 힘이 좋다. 스피드와 경기 읽는 능력을 보완하면 된다"며 "프로 입단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이제 고생길에 들어섰다. 얼른 성장해서 같이 코트에 서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염어르헝의 롤모델은 김연경과 양효진(현대건설)이다. 최근 1라운드 맞대결에서 두 선수가 실제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가까이서 보니 진짜 멋있더라. 이전부터 (둘의) 실력은 알고 있었지만, 옆에서 보니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나는 아직 부족하다. 일단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혜선은 4강 신화를 이룬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전 세터였다. 염어르헝의 목표는 한국 국가대표로 뛰는 것이다. '둘이 함께 국가대표로 뛰면 좋겠다'는 말에 염혜선은 "상상하니 좋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두 살 터울의 여동생이 나보다 키가 크지만, 배구를 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자매가 함께 배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르헝이 그 아쉬움을 풀어줬으면 좋겠다. (국가대표는) 어르헝의 꿈이고, (자매가 함께 뛰고 싶은 건) 내 꿈"라고 말했다. 어르헝이 "대표팀에서 함께 뛰려면 언니가 오래 (선수로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 기량이 더 빨리 좋아져야 한다"고 했다.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염혜선은 깜짝 놀랐다. 그는 "맞다. 그게 팩트다. 내가 없을 수도 있겠네"라며 "언니가 안 아프고 열심히 해서 대표팀에 계속 뽑히도록 해볼게"라며 웃었다. 광주=이형석 기자 2022.1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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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흥' 깨트린 차상현 감독 "흥국전, 선수들 눈빛이 다르더라"

GS칼텍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20~21 V리그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008~09 시즌 이후 1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다.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흥국생명이 손꼽혔다. 김연경과 이다영이 새로 합류하면서 호화 멤버를 꾸렸다. 흥국생명의 독주를 저지한 건 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이다. 그는 이소영-강소휘-메레타 러츠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와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었다. 시즌 전 KOVO컵에서 이미 흥국생명을 꺾은 바 있는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5일 흥국생명에게 정규시즌 첫 패배(0-3)를 안겼다. 치열한 선두 싸움 끝에 결국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2016년 12월 GS칼텍스 지휘봉을 잡은 차상현 감독은 매년 한 단계씩 팀을 올려놓았다. 2018~19시즌 처음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고, 지난해에는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가 이끄는 GS칼텍스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6일부터 플레이오프 승자(2위 흥국생명-3위 IBK기업은행)와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우승 파티는 했나?. "선수들에게 '맥주 한잔'하자고 했다. 그런데 거의 안 마시더라.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우승해야 정말 우승한 것이라 여긴다. 아직은 담담하다." -예상을 깨고 이변의 우승을 차지했다. "라운드당 3승을 거두면 1차 목표였던 봄 배구 진출이 가능할 거로 봤다. 마지막에 기회가 온다면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붙어보자'고 계산했다.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버텼다." -흥국생명전에 강했다. "유달리 그랬다. 눈빛과 플레이를 보면 느껴진다. 다른 팀과 맞붙을 때보다 기운이 강하더라. 아무래도 경기는 상대성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긴다는 보장은 없어도 자신감이 묻어났다." -선수 시절부터 궂은일을 도맡았다. "선수 때와 기분이 아주 다르다. 중·고 시절, 실업 배구, 프로 무대에서 모두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선수를 지도하면서 우승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떻게 계속 팀을 끌고 나가야 할지…." -그래도 감독 부임 후 5위부터 1위까지, 매 시즌 한 단계씩 올랐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1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는데 선수들의 도움 없이 불가능한 성과였다.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았다." -GS칼텍스의 강점은 조직력과 팀 분위기 같다. "감독 부임 후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전한 메시지가 '팀워크'다. 문제가 발생하면, 규정에 따라 벌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강하게 끌고 가는 부분도 있는데, 선수들이 잘 지켜주고 있다. 또 서로 양보와 배려를 많이 한다. 또 한가지, 프로다운 자세를 강조한다. '경기에서 졌다고 해서 고개 숙이지 말라. 팬들이 그런 선수들을 보러오는 게 아니다. 잘 준비해서 보답하면 되지 않냐. 항상 떳떳하라'고 얘기해왔다. 선수들도 어떻게 해야 팬들의 사랑을 받는지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은.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자신감이다.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상승세를 탔다. 모든 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보완할 점은 리시브와 수비가 아닐까 한다. 한다혜, 한수진이 올 시즌 정말 잘해줬다. 수비가 더 안정되면 더 강한 팀이 되리라 생각한다." -봄 배구를 경험한 선수가 이소영과 김유리 정도뿐이다. "가장 큰 고민거리다. 남은 기간 적절한 긴장감 속에 분위기를 끌고 가려 한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 분위기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 있다. 1차전에서 우리의 흐름을 지켜가는 게 중요하다." -GS칼텍스는 통합 우승을 달성한 적이 없다. "통합 우승을 하고 싶다. 지난해 많은 관중 앞에서 가장 재밌는 경기(봄 배구)를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2019~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조기 종료됐다.) 올해는 (포스트시즌에 관중 입장이 재개돼) 팬들에게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통해 기쁨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형석 기자 2021.03.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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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전 이변은 없을 것"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7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흥국생명 승리 예상…1월 13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오는 13일 오후 7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홈)-흥국생명(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흥국생명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흥국생명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흥국생명은 65.66%를 획득해 34.34%를 기록한 도로공사에 비해 큰 우위를 보였다. 이어 흥국생명은 2, 3세트에서도 72.08%와 65.65%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홈팀 도로공사의 투표율은 각각 27.92%와 34.35%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2세트(34.19%), 1세트(31.15%), 3세트(27.01%) 순이었다.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흥국생명전에서 배구팬들은 무난한 결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38점(13승3패)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도로공사는 승점20점(6승11패)으로 하위권인 5위에 주저앉아 있다. 이번 시즌 원정 7경기에서 6승1패를 거둔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우세함을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도로공사는 안방에서 치른 8경기에서 4승4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흥국생명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단, 흥국생명이 최근 루시아 프레스코의 부상 공백을 채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브루나 모라이스(21)를 영입했으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바로 경기에 투입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은 1월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1.01.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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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현대건설-흥국생명전 이변은 없을 것"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76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흥국생명 승리 예상…12월 29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홈)-흥국생명(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7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흥국생명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76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흥국생명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흥국생명은 78.17%를 획득해 21.83%를 기록한 현대건설에 비해 큰 우위를 보였다. 이어 흥국생명은 2, 3세트에서도 72.95%와 82.78%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홈팀 현대건설의 투표율은 각각 27.05%와 17.22%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1, 2세트에서는 3~4점차가 각각 29.36%와 29.7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3세트에서는 5~6점차(33.53%)가 1순위를 차지했다. 배구토토 매치 이번 회차에서 국내 배구팬들은 큰 이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34점(12승2패)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현대건설은 승점 12점(4승10패)으로 최하위인 6위에 주저 앉아있다. 흥국생명은 2연패 뒤 다시 2연승을 추가하면서 상승세의 바람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는 김연경과 이재영이 65점을 합작해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도 6전 6승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반면, 최근 7경기에서 2승5패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리그 득점 순위 6위(291점)의 외국인 선수 헬렌 루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더불어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두 차례 만난 양팀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패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흥국생명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76회차 게임은 12월 29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12.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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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발매

올 시즌 프로배구는 남녀부 모두 상향평준화가 이뤄졌다. 첫 경기부터 꼴찌팀이 상위팀을 꺾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는 23일 열리는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승리팀 및 세트 스코어,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 현대건설-흥국생명신임 감독간의 대결이다.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오빠 리더십',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거미줄 배구'를 내세운다. 여자배구 사령탑 중 가장 젊은 양철호 감독은 지난 3월 말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이가 어리다고 우승을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전은 V리그 첫 경기다. 양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이 많이 침체됐다. 그러나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 외국인 선수 폴리와 양효진, 한유미 등이 큰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지난 5월 부임한 박미희 감독은 유일한 여성 감독이다. 그는 지난 19일 데뷔전인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꼴찌팀이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대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새 외국인선수 레이첼 루크가 3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주예나, 김혜진도 각각 13점, 12점으로 제 몫을 했다. '슈퍼루키' 이재영도 1세트 11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흥국생명은 '수비의 팀' GS칼텍스보다 더욱 끈질긴 수비 조직력을 선보였다. 콕 찝어 '거미줄 배구'를 선보이고 싶다던 팀 색깔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박 감독은 "흥국생명을 만나면 '너무 힘들어' '너무 까다로워'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겠다"며 돌풍을 예고했다.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2로 이길 것으로 전망한다. 1세트는 2~3점 차로 현대건설이 따낼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전력-대한항공최근 2년 연속 남자부 최하위에 머문 한국전력은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첫 경기부터 이변을 낳았다. 지난 20일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했다. 새 외국인 선수 미타르 쥬리치가 24점, 국가대표 공격수 전광인도 22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리스 국가대표 및 터키리그 득점왕 출신의 쥬리치가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탰다. 또 고질적인 세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IG손해보험에서 권준형을 데려왔다. 떠오르고 있는 전광인과 서재덕도 버티고 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우리 팀은 주전 3명이 바뀌었다"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대한항공도 지난 19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마이클 산체스가 23득점(공격성공률 42%), 신영수가 17득점(공격성공률 59%)으로 공격의 좌우 균형을 잘 맞췄다. 센터 전진용은 10득점(5블로킹)을 올리며 김종민 감독이 원하는 분배의 배구를 잘 보여줬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시즌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선수들의 각오는 하나된 목표, 하나된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세트는 2점 차로 대한항공이 따낼 것으로 보인다. 이형석 기자 2014.10.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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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KEPCO45-대한항공전 이변 나오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열리는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현대건설-흥국생명, KEPCO45-대한항공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더블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KEPCO45-대한항공전에서 KEPCO45가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 예상에서는 2-3 대한항공 승리가 21.99%로 1순위를 차지했고, 3-0 KEPCO45 승리(18.48%), 3-2 KEPCO45 우세(18.19%)순으로 나타났다.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5점 차 예상이 33.76%로 가장 높았고, 6점 차(30.77%), 3점 차(11.40%)차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를 대상으로 하는 1경기 현대건설-흥국생명전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현대건설(63.76%)이 원정팀 흥국생명(36.25%)보다 투표율이 높게 집계돼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 예상에서는 3-0 현대건설 승리가 26.06%로 가장 높았고, 3-1 현대건설 우세(20.45%), 2-3 흥국생명 승리(17.90%) 순이었다.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3점 차가 34.15%로 압도적인 1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주중에 벌어지는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KEPCO45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며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패기의 KEPCO45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효경 기자 2011.01.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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