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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월 장가간다 "묵묵히 챙겨주는 사람" [전문]

NRG 출신 이성진이 결혼한다. 이성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천재일우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쓴다"며 장가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비연예인과 교제 중임을 알렸다.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성진은 또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됐다"면서 "반기는 분도 못마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 전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알리는 게 맞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996년 하모하모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성진은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고(故) 김환성과 결성한 5인조 그룹 NRG로 유명세를 탔다. 재데뷔했다. '할 수 있어', '히트송',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을 히트시켰고 주접 캐릭터로 예능에서 인기를 끌었다. 2009년 각종 구설에 휘말리다가 최근엔 NRG 멤버들과 불화를 주장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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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천명훈, '미스터트롯' 후 정식 트로트가수 데뷔

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트로트로 돌아온다. 천명훈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NRG 출신 1세대 아이돌인 그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대한건아만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올해 초엔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훈이 간다’는 날아라야옹이(이창우)가 프로듀싱한 뉴트롯 장르의 곡이다. 또 천명훈의 맞춤 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인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을 맡아 신나는 곡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미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천명훈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천명훈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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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클릭비 재결합 무산..NRG 10월 컴백

데뷔 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와 데뷔 18주년 클릭비의 재결합은 무산됐고, NRG만 20주년을 기념해 컴백한다.베이비복스·클릭비·NRG 등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재결합 여부가 꾸준히 이슈다. god·S.E.S·젝스키스 등이 재결합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준 가운데 올해 데뷔20주년을 맞은 베이비복스·NRG와 데뷔 18년차 클릭비가 다시 한 번 뭉칠지가 관심이 모아졌다. 베이비복스·클릭비 재결합 무산..가능성만 열어뒀다베이비복스와 클릭비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여러차례 재결합 논의를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고, 재결합 가능성만 일단 열어둔 상태다.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은 앞서 포토 에세이 'hello, Stranger.' 출간 기념회에서 "베이비복스 20주년이다. 우리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 사실 다섯 명이 회사가 다 다르고 위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 뜻으로 모으기가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더라. 시도를 안해봤던 건 아니었는데 얘기하다 보니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혔다"고 밝혔다.이어 "다들 마음은 있다. 현실적인 문제를 제하고 나면 아마 우리 마음은 꾸준하니까 더 나이먹기 전에 한번 뭉칠 수 있으면 좋겠다. 최근 멤버들과 자주 만났다. 20주년을 그냥 지나치기에 아깝긴 하다. 그런데 20주년이 오면 21주년을 해도 되지 않나. 기념하는 건 그때 나름인 것 같다"고 전했다.클릭비 멤버들이 속한 소속사 관계자들도 "멤버들이 여전히 사이가 좋다. 다같이 뭉치는 건 스케줄 때문에 힘들지만, 삼삼오오 자주 모이는 것으로 안다. 18주년을 그냥 지나치는 게 아쉽지만, 일단 올해 다함께 의미있는 행보를 하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NRG 20주년 기념 컴백 확정NRG는 이성진·천명훈·노유민이 3인조로 20주년 기념 앨범을 내고 10월 28일 컴백한다. 천명훈은 지난 18일 일간스포츠에 "컴백이 확정돼 설렌다. 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다려주신 팬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진은 "실감은 잘 안나지만 기다려주고 기억해 준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기대되고 설레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며 "데뷔한지 벌써 20주년이라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멤버들과 앨범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최선을 다해서 만든 만큼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10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 NRG다운 신나는 음악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아껴주신 팬분들, 그리고 천재일우 팬클럽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다시 용기내어 이렇게 음악으로 보답한다"고 소감을 전했다.20주년 기념 싱글엔 신곡 2곡과 리메이크곡 2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NRG의 대표 히트곡인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히트송'을 리메이크한다. 타이틀곡은 신곡 '20th Night'다. NRG가 제일 잘 하는 펑키한 댄스 디스코 풍이다. NRG 전성기 때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겐 즐거운 소식이다. NRG 측은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연지 기자 2017.09.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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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RG, 20년만에 '티파니에서 아침을' 리메이크..컴백 앨범에 수록

그룹 NRG가 20년 만에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리메이크한다. NRG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0월 28일 컴백한다. 이번에 복귀하면서 신곡 2곡과 리메이크곡 2곡을 수록한 싱글을 낼 계획이다. 리메이크곡 2곡 중 한 곡이 1997년에 NRG가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은 신곡 '20th Night'다. NRG가 제일 잘하는 펑키한 댄스 디스코 풍이다. NRG 전성기 때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겐 즐거운 소식이다. NRC 측은 "NRG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주년 기념 컴백을 앞둔 NRG 멤버들은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천명훈은 지난 18일 일간스포츠에 "컴백이 확정돼 설렌다. 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다려주신 팬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진은 "실감은 잘 안나지만 기다려주고 기억해 준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기대되고 설레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며 "데뷔한지 벌써 20주년이라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멤버들과 앨범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최선을 다해서 만든 만큼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다시 한 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10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 NRG다운 신나는 음악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아껴주신 팬분들, 그리고 천재일우 팬클럽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다시 용기내어 이렇게 음악으로 보답한다"고 소감을 전했다.NRG는 1997년 데뷔했다. 원조 한류 아이돌이다. 1997년 중국 여러 곳을 다니며 무료 공연을 했고, 한류 스타가 됐다. '할 수 있어', '히트송'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9.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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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NRG 드디어 컴백, 10월 28일 쇼케이스"

그룹 NRG가 오는 10월 28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가요계에 컴백한다.노유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RG 쇼케이스 인원모집. 10월 28일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드디어 NRG 컴백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 날짜가 나왔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이번 컴백에는 노유민·이성진·천명훈 세 사람의 신곡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노유민은 녹음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천명훈 역시 지난 5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10월 28일이 NRG 데뷔 20년인데 아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한편 NRG는 지난 1997년 5인조로 데뷔해 현재는 3인조로 개편, '티파니에서 아침을' '할 수 있어' '히트송'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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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존 레전드, 숨소리까지 사치로 만들어 버린 '힐링타임'

'CD를 씹어먹은 듯 했다.'최고의 R&B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전설' 다운 무대를 '2014 MAMA'에 선사했다.존 레전드는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올랐다. 먼저 존 레전드가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티파니와 첸이 '그린 라이트'를 선창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존 레전드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직접 건반을 치며 최고 히트송 '올 오브 미'를 열창했다. 숨을 쉬는 것조차 사치로 느껴진 순간. 존 레전드의 깊은 소울에 관객은 숨을 멎었다. 존 레전드는 발매하는 음반마다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 시대 최고의 R&B 싱어송라이터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건을 기록한 '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앰(Will.i.am)과 함께 프로듀스한 데뷔곡 'Ordinary Peopl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특히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하며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MAMA'는 2010년 파이스트무브먼트, 2011년 윌아이앰과 닥터드레, 스눕독, 2012년 아담 램버트, 2013년 스티비 원더, 2014년 존 레전드까지 섭외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존 레전드는 인터내셔널 페이보릿 아티스트상 수상을 수상했다.'MAMA'는 3일 오후 7시부터 11시(현지시간)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렸다. 지드래곤·태양·위너·걸스데이·씨스타·엑소 등 K팝의 대표스타들이 참석했다. 중국 등 전세계 16개국에서 동시 생방송 됐고, 가시청 인구수는 24억명에 달했다. 특히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게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문화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했다. 홍콩=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nag.co.kr 2014.12.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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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하는 노유민은 누구?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30)이 여섯 살 연상의 연인 이모씨와 12월 결혼한다. 노유민과 이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1997년 이성진·천명훈·문성환·김환성과 팀을 이뤄 남성 5인조 N.R.G 1집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귀엽고 순수한 외모로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999년에는 국내 가수 중 첫 번째로 중국 진출에 성공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2005년에 발표된 7집까지 N.R.G 소속으로 활동하며 '할 수 있어'·'티파니에서 아침을'·'히트송'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2008년 1월에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 병사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제대 후에는 가수 활동보다 케이블·지상파 방송의 예능 프로 그램 게스트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노유민의 예비신부 이씨는 늘씬한 키의 이국적인 미인으로, 김건모·장윤정 등의 전문 코러스로 10년이 넘게 활동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0.11.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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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RG 노유민, 여섯 살 연상 코러스 여친과 결혼

그룹 NRG출신의 노유민(30)이 여섯 살 연상의 연인 이모씨와 12월 결혼한다. 측근들에 따르면 노유민과 이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한 관계자는 "연내 결혼하기 위해 식장을 잡고 있다.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주변 측근들의 주소도 확인하고 있다"며 결혼 소식을 귀띔했다. 노유민의 예비신부 이씨는 늘씬한 키의 이국적인 미인으로, 김건모·장윤정 등의 전문 코러스로 10년이 넘게 활동했다. 10년 전 NRG 공연 무대에 서며 알고 지내오다 노유민이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8년부터 두 사람은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노유민은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이던 2009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NRG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모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욕이나 비방을 하지 말아달라. 잘난 것 하나없는 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며 연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노유민은 1997년 NRG 1집 '할 수 있어'로 데뷔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등으로 사랑 받았다.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이끌며 원조 꽃미남 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다. NRG가 2005년 7집을 끝으로 사실상 해체된 후 입담을 과시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까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XTM '절대남자'에 출연 중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0.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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