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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 재호야” 개코, 최자 결혼 축하...홍석천·이진욱·김지석 등도 참석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방송인 홍석천이 품절남이 된 최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최자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3년 열애 끝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그의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결혼식 축가로 나선 개코는 최자를 향해 “재호야(최자 본명), 두려워하지 마”라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을 샀다. 개코 외에도 이적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홍석천은 결혼식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에서라도 동생들 보니 너무 좋다. 오늘 너무 멋있고 예쁜 결혼식이었어. 축하해 행복해라 재호야”라며 최자의 결혼을 축하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홍석천은 멋진 턱시도를 입은 최자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더불어 배우 이진욱, 김지석, 가수 존 박, 이적 등이 함께 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을 보여줬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온주완, 방송인 붐,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등 최자의 다양한 인맥들이 축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자는 결혼을 앞두고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결혼식에 앞서 최자 지인이 SNS에 올린 예비신부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예비신부는 골프 의류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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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최자, 오늘(9일) 결혼 앞두고 예비 신부 얼굴 공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을 앞두고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최자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인의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지인은 최자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최자와 예비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예비 신부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가로잡는다. 최자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3년여 간 교제한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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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오늘(9일) 일반인 예비신부와 화촉...“순박한 미소 매력인 사람”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 진행이다. 최자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이 닿았으며 3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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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7월 결혼 발표 "손 꼭 잡고 재미있게 살겠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결혼한다.최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최자는 “안녕하세요. 최자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몹시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희미하게나마 봄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자 메모장을 열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최자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자는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라며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고요.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두서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다음은 최자의 글 전문.안녕하세요 최자입니다.몹시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희미하게나마 봄 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자 메모장을 열었습니다.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줍니다.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고요.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습니다.두서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2023년 2월 순박한 미소와 함께 최자 2023.0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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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9번째 정규 ‘오프듀티’ 새 프로필 이미지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독보적 분위기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정규앨범 ‘오프 듀티(OFF DUTY)’ 발매 기념 신규 프로필 이미지 3장을 게재했다. 새 프로필 이미지는 개코와 최자의 단체컷 하나와 두 사람의 개인컷까지 총 3장이 공개됐다. 먼저 단체컷은 화이트 배경 위로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소품과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웨그 넘치는 포즈와 유연한 자태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인컷은 흑백으로 진행해 또 다른 분위기를 안겼다. 두 사람 각자의 프로필에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머금은 눈빛과 보는 이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분위기를 발산, ‘No.1 힙합듀오’다운 넘사벽 스웨그로 시선을 압도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 ‘오프 듀티’는 두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의 쟁점과 유행을 담아낸 곡들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오프 듀티’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팬뿐 아니라 대중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트랙들을 구성, 흠잡을 데 없는 독보적 퀄리티의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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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3·1운동 100주년 기획 콘서트 '별 헤는 밤' 출연

포레스텔라가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에 출연한다. 8월 15일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이 방송된다. 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뜻 깊은 공연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결정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적, 영원한 청춘 록밴드 YB, 아름다운 청년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발라드 여왕 백지영 등. 각자 자신의 장르에서 뚜렷한 입지를 구축한 것은 물론, 탁월한 개성과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이런 가운데 4일 측은 무대를 채워줄 또 다른 초특급 아티스트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테너 조민규, 뮤지컬 배우 배두훈, 연구원 강형호, 베이스 고우림 4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뮤지컬, 성악, 오페라, 국악, 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멤버들의 잠재력은 타고난 감각과 넘치는 끼, 음악에 대한 열린 시각이 시너지를 내며 ‘크로스오버’의 나아갈 길을 보여줬다. 지난해 3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포레스텔라는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공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가든’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크로스오버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녹두꽃’ 주제가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부르며 한국의 전통적 선율을 화음으로 풀어내 극찬 받았다. 이처럼 특별한 목소리와 화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포레스텔라가 시(詩)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은 18일 KBS홀에서 녹화하고 8월 15일 방송된다. 12일 오후 3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 할 수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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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고비 없었다"…'한끼' 개코X최자, 돈독한 20년 우정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가 의리를 과시했다.개코·최자는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개코와 최자는 철공소를 배경으로 크레인을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을 연상케 하는 모습에 규동형제도 놀랐다. 이경규는 최자와 낚시를 한 적 있다며 "'도시어부'에서 고기 못 잡고 너덜너덜해졌다"고 폭로했다.이어 강호동은 "보통 '개코'는 눈치가 빠르거나 냄새를 잘 맡아서 생긴 별명 아닌가?"라고 물었고, 최자는 "개코는 냄새를 못 맡는다. 비염이 있어서"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개코는 "중학교 때 별명이다. 코가 사자의 코처럼 생겼다고 해 친구가 지어줬다. 근데 체구가 작지 않나. 그래서 개코가 됐다"며 "근데 그때부터 그 별명이 싫지가 않더라. 이름 때문에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웃었다.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개코는 "화장품 사업을 하는데 그러다가 방송도 출연하게 되고. 현재는 저보다 더 핫하다"고 말했다. 최자도 "저희보다 더 잘나가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개코를 보며 최자는 최근 결혼 욕구가 생겼다고도. 최자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개코 아이들을 볼 때면 '친구 자식도 이렇게 귀여운데 내 아이는 얼마나 귀여울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얘기했다. 이상형으로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어느덧 함께 활동한 지 20년이 된 개코와 최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같은 반으로 인연을 이어온 사이. 개코는 '그간 위기는 없었냐'는 물음에 "회사를 차렸는데 생각보다 녹록지 않더라. 아티스트는 저희밖에 없고,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니 행사를 많이 다녔다. 그때 회사의 위기였는데, 다이나믹듀오의 위기는 그때도 없었던 것 같다"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그러자 최자도 "둘 중의 한 명이 진짜 하고 싶어 하는 게 있으면 다른 사람이 맞춰주는 편이다. 그거에 대해서 망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며 "제일 편하면서 제일 어려운 관계다. 그래서 이렇게 오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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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개코X최자, 문래동서 다이나믹한 한 끼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가 한 끼에 성공했다.다이나믹듀오(개코·최자)는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개코와 최자는 철공소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연상케 하는 오프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동작이 눈에 띄었다. 이어 이경규는 최자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낚시도 몇 번 해봤다. '도시어부' 나와 가지고 고기 못 잡아서 너덜너덜해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개코는 예명 뜻에 대해 언급하기도. 개코는 "중학교 때 별명이다. 코가 사자 코 같이 생겼다고 친구가 지어준 건데, 제가 체구가 작지 않나. 그래서 개코가 됐다"며 "그때부터 그 별명이 싫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름이 정감 있다"고 호응했고, 개코는 "이름 때문에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웃었다.최자는 최근 개코를 보며 결혼 생각이 많아졌다고. 그는 "원래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개코 아이들을 볼 때면 '친구 자식도 이렇게 귀여운데 내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면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보고 좋으면 좋다.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힙합계의 레전드 다이나믹듀오도 초인종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한 끼에 먼저 성공한 팀은 개코와 강호동. 두 사람은 선한 인상의 유쾌한 두 모자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반면 최자는 오후 7시가 훌쩍 넘어가도록 한 끼 도전에 애를 먹었다. 두 번이나 집에 입성했지만 집주인이 이미 식사를 마친 까닭에 나와야 했다. 그래도 기적은 찾아왔다. 미션 종료 10분을 남기고 한 끼에 성공한 것. 최자와 이경규는 카레와 김치찌개로 배를 채웠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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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측 “설리 SNS 팔로우 사실무근…억측 말아달라”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37·최재호) 측이 설리와 재결합설을 부인하는 것은 물론, 일각에서 제기된 'SNS 팔로우설'도 강력 부인했다. 최자 측은 13일 “최자가 설리의 SNS를 다시 팔로우한 적 없다. 더는 억측 말아달라. 재결합설도 사실무근이며 더 거론할 일이 아니다. 입장을 번복할 일도 없다”며 최근 불거진 의혹들에 황당할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자 측은 설리와의 재결합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언급할 가치가 없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자가 설리의 SNS를 다시 팔로우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은 줄어들지 않았다. 이에 최자 측은 재차 “SNS를 다시 팔로우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에는 최자가 “시원한 길맥 한 잔이 시급하다.” 라는 글과 함께 예전에 설리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설리는 최자와 결별 후 디렉터 출신 일반인 남자친구 김민준 씨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지난 10일 열애 4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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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디바' 박정현, 대학 강단서 인생 스토리 공개

'요정 디바' 박정현이 대학 강단에 섰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정현은 지난 2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영문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나는 영문학전공이다 - 가수 박정현에게 영문학이란?'이라는 주제로 영어 강연을 펼쳤다.지난 1998년 데뷔한 박정현은 가수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01년 컬럼비아대학교에 편입했으며 2010년 졸업했다. 당시 박정현은 전 세계 수재들이 모인 미국 아이비리그에 진학했다는 사실과 함께, 실용음악학이 아닌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도전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강연은 박정현이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영어로 진행됐다. 박정현은 영문학과 학생들에게 '영문학도 박정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 그가 현재의 자리에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됐던 영문학에 대한 일화들로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혀 나갔다.강연 말미에는 참석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이 마련됐다. 박정현은 재기발랄한 학생들의 질문에 환한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진로에 관한 고민에는 함께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진정성 있는 답변들로 시간을 꾸려나갔다.이 강연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부작으로 방송되는 KBS 특집 인문학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박정현의 강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정현, 강연 나도 들어보고싶다" "박정현,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못 하는 게 없으시네" "박정현, 재능 정말 다양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정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와 '2014 다이나믹 듀오+박정현-그 해, 겨울' 개최를 앞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포츈 엔터테인먼트] 2014.1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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