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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허경환, 티엔엔터와 전속계약… 이영자‧유세윤‧장도연 한 식구 [공식]

개그맨 허경환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5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허경환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밝혔다.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에 존재감을 알려왔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은 바 있다. 허경환은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SBS FiL,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MC로도 능숙한 진행력을 보여줬다.허경환의 다양한 행보를 전폭 지원할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정, 이찬원 등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이영자, 유세윤, 장도연 등 개그맨 선후배들이 소속, 합류하게 된 허경환과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허경환은 tvN ‘백패커2’,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SBS FiL, SBS M ‘더트롯쇼 라이벌대전’ 등에 출연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5 16:05
연예일반

“2인자벗었다”…박명수, 벌써부터 KBS 연예대상 유력 후보 [IS포커스]

방송인 박명수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2인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박명수가 마침내 ‘1인자’로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명수는 현재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와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까지 KBS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이지만 ‘사당귀’에서는 고정 패널인 보스로 출연 중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박명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특히 ‘사당귀’에서 박명수의 최근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박명수는 올해 초부터 ‘사당귀’에 출연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해피투게더3’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박명수는 기획사 대표인 보스로 출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당귀’를 향한 박명수의 애정은 남다르다. 첫 출연 후 김태호 PD, 나영석 PD 등 스타 PD들 섭외에 발벗고 나섰고, 여전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스타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박명수의 투입으로 ‘사당귀’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며 호평과 신뢰를 드러냈다.박명수는 ‘라디오쇼’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같은 박명수 특유의 입담은 ‘라디오쇼’를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올려놓는 토대가 됐다. 박명수는 ‘라디오쇼’에 대해 “평생할 것”이라며 “라디오를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다소 거친(?)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KBS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매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달 ‘레드카펫’에 출연해 “화제성을 노려 1인자가 되려 한다”고 말했는데 박명수의 출연으로 ‘레드카펫’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1.7%로 곱절이나 뛰었다. ‘박명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이 같은 활약과 높아진 위상 덕분에 아직 2024년이 4분의 1이 지났을 뿐이지만 방송가에서는 박명수가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박명수는 그간 ‘2인자’라는 타이틀로 1인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왔다.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잔잔하게 인기를 끌었다. 2006부터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로 거듭 났지만 당시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에 밀려 1인자가 되지 못했는데 그런 자신의 처지를 콘셉트 삼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사랑 받았다. 스스로를 ‘2인자’의 다른 표현인 ‘쩜오’라고 칭했으나, 역설적으로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 대표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홀로서기로 능력을 입증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웹예능 ‘할명수’는 ‘2인자’로서 서러움을 풀어내듯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신상 리뷰’, ‘동네 반 바퀴’ 등 별 다를 것 없는 콘텐츠들이지만 25일 기준 구독자만 140여 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인자’라는 타이틀을 지운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박명수가 올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며 “고정 프로그램뿐 아니라 게스트 출연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욕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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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차청화 "늘 사랑 꿈꾸며 운명 기다리고 있다"

배우 차청화(40)가 16년이란 가공의 세월을 거쳐 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보석으로 자리매김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양옥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더니, '철인왕후' 최상궁 역으로 무르익은 연기력을 폭발했다. 1회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저 사람 누구야?'란 호기심을 이끌었고 마침내 차청화라는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어쩜 저렇게 맛깔나게 연기를 잘하는지 보고 또 봐도 놀라움 따름인 차청화. 유쾌한 에너지가 인터뷰 내내 흘러넘쳤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임이 틀림없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전작이었던 tvN '사랑의 불시착' 양옥금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배님들과 함께 나오는 것 자체가 감사하더라. 북한 말을 할 수 있는 게 처음이었다. 배울 때 너무 행복했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뭔가를 배운다니 더 행복한 것 같다. 유재석 선배님이 가장 부러운 게 MBC '놀면 뭐하니?' 부캐를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지 않나.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공짜로 레슨까지 받는다니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 -극 중 스타일이 아주 돋보였다. "미용실을 하는 여자고 아나운서가 꿈인 여자였기에 돋보이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색조화장을 진하게 했다. 처음에 감독님이 너무 진한 거 아닌가 했다가 화면을 보고 괜찮다고 하셔서 립스틱 하나로 색조화장을 소화했던 기억이 난다. 헤어 스타일링의 경우 박인수 선생님이 진짜 신경 많이 써주셨다.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얼굴로만 소리로만 나갈 때가 있어서 더욱 머리에 신경 써 주시고 그랬다. 너무 감사하다." -해외 반응도 느끼고 있겠다. "개인 SNS 계정을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유튜브는 본다. 용기 내어서 댓글을 한 번 읽어봤는데 외국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줘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고 행복하더라." -연애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연기랑 연애 중입니다.(웃음) 사랑은 늘 꿈꾸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사랑하고 음식도 사랑한다. 예쁜 것도 좋아하고. 온통 다 사랑한다. 늘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꿈꾼다. 아직 철이 안 들어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친구들이 '네가 자꾸 가상 세계에 살아서 그런다'고 하는데 평소 집순이다. 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 -이상형이 있나. "대다수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무던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내 일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내 일을 꼭 사랑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예능 외출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유재석 선배님을 KBS 2TV '해피투게더' 때 만난 이후 오랜만에 SBS '런닝맨'으로 재회했다. 같이 대화를 하며 뛰어본 건 처음이다. 되게 즐거웠다. 선배님이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더 감사했다. 게임을 못해서 너무 걱정했는데 선배님이 괜찮다고, 재밌게 즐기다가 가라고 해서 정말 재밌게 즐기다가 왔다." -tvN '온앤오프'는 어땠나. "평소 낯가림이 없는 캐릭터가 아니다. 사생활에선 낯가림이 좀 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의 경우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해준다. 에너지를 표출해야 하는 직업이라 일 없는 오프 날은 오롯이 그렇게 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몰라 걱정이 많았다. 제작진 분들이 너무 좋더라. 사람 마음을 술술 열리게 하더라."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공연할 때는 자연스럽게 운동이 됐다. 체력 유지가 됐는데 드라마 쪽으로 오니 감당이 안 되더라. 지금은 여태 단련해왔던 걸로 먹고살았고 앞으로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에 있어 게으름이 많다. 올해는 실내 자전거를 빨래 걸이로 쓰지 않고 열심히 타보겠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 "앞으로 어떤 캐릭터들이 다가올까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 과감하게 선입견 없이 캐릭터를 주셨으면 좋겠다. 최대한 열심히 만들어보고 싶다. '어?' '저런 것도?' 그게 평생의 숙제이기도 하고 목표이기도 하다. 이 직업이 너무 좋은 건 늘 새로운 캐릭터가 와주지 않나. 대본받을 때마다 설렘이 크다. 아직 안 해본 게 훨씬 많으니까 다 끄집어내 보고 싶다. 내 안엔 다양한 인격체가 산다." -인생의 좌우명은. "늘 보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 보고 있어도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나. 그게 행복한 것 같다. 서로 기쁜 일과 슬픈 일 다 공감해줄 수 있는, 죽을 때까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0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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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재석 KBS 복귀작… 스타 고향 찾는 '해피투게더 컴백홈'

유재석·조병규의 만남은 '해피투게더 컴백홈'이었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유재석이 1년만에 돌아오는 KBS 2TV 새 예능은 '해피투게더 컴백홈'으로 스타들의 집을 소재로 한 야외 버라이어티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20여년 간 이어진 KBS 장수 예능 포맷. 시즌4까지 진행됐고 지난해 4월 시즌이 끝났다. 1년만에 부활했고 '해피투게더' 전성기를 함께 한 유재석과 김광수 CP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조병규가 유재석과 MC 호흡을 맞춘다. 내용은 이렇다. 스타들의 고향을 찾아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기억을 함께 걷고 유쾌한 웃음을 소환하는 구성. 지금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지만 과거에 특정 연예인이 살았다는 점을 알림과 동시에 당시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끄집어낸다. 최근 우후죽순 쏟아지는 집 소재 예능과 다른 포맷이다. 매주 게스트가 출연하며 MC는 유재석·조병규 외 추가 구성도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 '해피투게더 컴백홈'은 이달 촬영을 시작하고 내달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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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해투' CP와 손잡고 KBS 新예능 3월 론칭[공식]

유재석이 친정 KBS로 복귀한다. 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일간스포츠에 "KBS와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 시기 및 프로그램 내용 등 구체적인 부분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03년 KBS 2TV '해피투게더' MC로 합류해 17년 동안 MC로 함께해왔다. 종영 후 재정비를 위해 휴지기를 선언했던 상황. 1년 만에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김광수 CP와 재회한다. 김광수 CP가 기획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 유재석의 KBS 복귀작은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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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2위는 박나래

방송인 유재석이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 유재석이 52.3%의 지지를 얻어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 데 이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비지상파에 첫 진출하며 '국민 MC'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8년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새롭게 시작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착한 예능'으로 불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부캐 열풍을 이끌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최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개그우먼 박나래가 2위에 등극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신박한 정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방송인 강호동이다.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tvN '신서유기' 시즌8, 채널A '아이콘택트' 등을 중심으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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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끝…" 이동건·조윤희, 결혼부터 이혼까지(종합)

이동건(40) 조윤희(38)가 결혼 3년만에 갈라섰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조윤희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응원한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먼저했고 9월에 비공개 식을 올렸고 12월에 부모가 됐다. 2017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역할을 맡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 방송 당시 주변의 방해와 반대를 딛고 어렵게 사랑의 결실을 이루는 이야기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고 드라마가 곧 현실로 이어졌다. 더욱이 혼인신고→결혼→출산 등을 7개월만에 해치우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결혼 후 2018년 10월 나란히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내는 멘트를 주고 받는 등 연예계 잉꼬부부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최근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결국 이혼이라는 끝으로 내달렸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유리화' '슈퍼대디 열' '레버리지' 등에 출연했다.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영화 '기술자들' '럭키' 등에 출연했고 결혼 후에도 '해피투게더4' MC로 활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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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김수찬, '유랑마켓' 장터 특집 출연

'미스터트롯' 5인방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유랑마켓'에 뜬다. 4월 중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10회가 유랑 장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터에는 트로트 레전드 하춘화와 진성,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화제의 참가자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모두 모여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은 특집에 걸맞게 7인의 트로트 스타 의뢰인이 가지고 온 다양한 물건과 사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 또한 미스터트롯 5인의 개인기와 구수한 트로트 한마당까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중 녹화를 진행해 방송된다. JTBC ‘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스타 의뢰인이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려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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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2일 마지막 방송, 유재석 "새로운 시작 위한 이별"

19년 간 쉼 없이 달려온 '해피투게더'가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4를 종료하고 휴지기를 갖는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지난 해피투게더3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절친인 허경환·조우종·남창희가 출연한다.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인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전현무·조세호는 절친한 친구들이 모인 만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절친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꿰고있는 유재석을 향해 'TV 화면 16분할설'이 제기된 것은 물론 '억울함의 대명사' 조세호가 조우종 결혼식에 참석 못한 사연부터 '눈밑 지방 재배치'로 새 삶을 얻은 전현무·남창희의 간증 토크·유재석의 연예계 최애 애착 인형이 공개되는 등 절친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마지막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꽉 채운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는 '해피투게더4'를 함께 했던 3MC의 숨겨왔던 마음속 이야기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함께 공개된다. 2003년부터 약 17년간 해피투게더를 진행해 온 유재석은 "해피투게더를 아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이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회를 밝힌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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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돌직구 토커 엄현경, 조세호에 "실물보다 SNS가 낫다"

엄현경이 돌직구 입담을 가지고 '해피투게더4'에 찾아온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역대 여자 MC를 대표해 1년 6개월 만에 녹화장을 찾은 엄현경을 비롯해 해피투게더 3MC의 친구인 허경환·조우종·남창희가 출연한다.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에서 엄현경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보며 "실물 보다 SNS가 낫다"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진다. 이어 "허경환이 토크 할 때 MSG를 너무 많이 쳐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허경환 탓에 오해를 산 억울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밝혀진 사건의 전말에 허경환은 2년 만에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 엄현경은 "한 때 연예계를 떠날 생각마저했었지만 해피투게더 출연 후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해피투게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또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개인기 '감정 과잉 고라니'를 비롯해 일일극 악녀 연기와 고품격 웨이브 춤 실력까지 선보여 또 한 번 정제되지 않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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