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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짠물수비 홍정호, K리그1 37R MVP

전북 홍정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홍정호는 28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전북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홍정호는 후반 2분 쿠니모토가 올린 코너킥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홍정호는 이날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홍정호와 문선민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3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승점 73)은 이날 승리로 2위 울산(승점 71)과 승점 2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광주의 경기다.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전반 29분 안진범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K리그1 잔류가 확정됐고, 패배한 광주는 K리그2 강등이 확정되며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우중 기자 2021.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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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 대전 GK 김선규, K리그 클래식 37R MVP 선정

눈부신 선방으로 대전의 4연승을 이끈 골키퍼 김선규(26)가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최후 보루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눈부신 선방쇼를 연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김선규를 3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김선규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과의 경기에서 20개의 슈팅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규의 활약을 앞세운 대전은 5년만에 4연승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전북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포항 신예 김승대(22)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또 제주전에서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터트린 대구 황순민(23)도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3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팀은 수원을 1-0으로 꺾은 부산이 선정됐다. 또한 베스트 매치는 서울과 인천이 2-2로 비긴 경기가 뽑혔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베스트 11 조형익(대구) 김승대(포항)에스쿠데로(서울) 황순민(대구) 김익현(부산) 최진호(강원)박태민(인천) 이정호(부산) 아디(서울) 김한섭(대전) ★GK 김선규(대전)※★는 MVP※베스트 매치: 서울 2-2 인천, 베스트 팀: 부산 2013.1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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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0순위’ 이명주, K-리그 37라운드 MVP 선정

포항의 '신형 엔진' 이명주(22)가 K-리그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중원에서 궂은 일 도맡아 하며 슈팅 능력까지 입증한 신인왕 0순위 후보"라며 이명주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명주는 지난 28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 FC와 원정경기서 후반 39분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포항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포항 주장 황지수(31)와 함께 붙박이로 중원을 지키고 있는 이명주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대전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진호(28·대구)와 서울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이동국(33·전북)이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또 광주에 3-2 역전승을 거둔 인천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김지한 기자 2012.10.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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