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1건
산업

LX 구본준, '야구사랑' 실천 여자야구 육성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변함없는 ‘야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기업 중 LX가 유일하게 여자야구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19일 2024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해 2주간의 열띤 경기에 돌입했다. 경기도 이천시의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LX는 2018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새롭게 이어받아 2022년 첫 대회를 열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경기는 챔프리그(상위리그) 16개팀과 퓨처리그(하위리그) 25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27일 챔프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챔프리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구본준 회장의 지원으로 여타 국내 여자야구 대회와 달리 프로 구장에서 시합이 열린다. 게다가 후원 규모도 커 선수들의 지원 열기와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 회장은 매년 대회마다 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있다. 그는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LX의 후원으로 여자야구 유망주들은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우수 지도자로부터 코칭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전지훈련뿐 아니라 1년간 연수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여자 대학야구팀이 운영되는 등 인프라와 기량 측면에서 세계 최정상급으로 꼽힌다. 구 회장의 육성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은 선수들이 현재 한국여자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 회장은 한때 부산 경남중의 기수별 야구팀 투수로 활동할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구단주를 맡기도 했다. 이 같은 야구사랑은 ‘LG챔피언스파크’ 건립으로 이어졌다. 2014년 경기도 이천시에 약 1300억원을 들여 2군 야구장과 농구장을 갖춘 LG챔피언스파크가 세워졌다. 야구에 대한 투자와 후원은 여자야구도 예외가 아니었다. LX배의 전신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시 구 회장이 LG전자 대표이사 시절인 2012년에 시작됐다. 당시 여자야구 사상 첫 스폰서 리그이자 한국여자야구대회 최대 규모로 열려 주목을 끌었다. 구 회장은 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 여과없이 야구사랑을 보여줬다. 2014년에는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LX배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대회”라며 “여자야구의 도약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21 06:30
골프일반

골프존, 세계적인 골퍼 육성 목적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 개최

㈜골프존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투어 무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및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 육성을 위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 골프존은 이번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통해 총 6명의 유망주 선수들을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선수들이 국내외 투어 활동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 개인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골프 선수 육성기관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LA)를 통해 체계적인 레슨 및 훈련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골프존 최덕형 대표, 박강수 대표 및 골프존뉴딘그룹사 대표진과 이번에 선정된 김승민(23), 유현준(21), 이우현(20), 단젤라 샤넬(14), 이소윤(15), 강연진(11) 및 후원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후원선수 조인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에 이어 후원선수 소개 및 선수들의 진심 어린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진 촬영과 폐회 선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골프존의 지원을 받게 될 남자 선수는 김승민, 유현준, 이우현 등 3명이다. 2021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은 지난 6월 KPGA 정회원에 수석 입회했으며, 올해 프로로 전향해서 KPGA 1부투어 초청선수 자격으로 우성 종합건설 오픈대회에 출전하여 3위를 기록했다. 2020 제37회 OK저축은행 한국 대학 골프대회 우승과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 우승 경력도 갖고 있다. 유현준은 2022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YG컵 우승, 2021년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22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우현은 2019, 2020년 스포츠조선배에서 각각 3위,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올해는 대한골프협회 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여자 선수는 주니어 선수로 대전시골프협회 소속의 단젤라 샤넬과 경북골프협회 소속의 이소윤, 강연진 3명이다. 단젤라 샤넬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선발전,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대전광역시장배 중등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이소윤은 경북도지사 및 협회장배 중등부에서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강연진은 올해 유소년 혼마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경북 도지사배, 경북협회장배 초등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골퍼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과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선발된 골프존 후원선수들이 GLA를 통해 국내외 차별화된 교습으로 KPGA, KLPGA 및 PGA, LPGA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 저변 확대 및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프로골퍼 육성과 한국 프로골프 투어 발전에 힘써왔다. 골프존이 후원한 대표적인 프로 골프선수로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김동은(24)과 2019년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HEIWA PGM Challenge Road to CHAMPIONSHIP 우승자이자 2020년 JPGA(일본프로골프) 1부 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김성현(24), 2020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오픈에서 총 3승을 기록한 김한별(26)이 있다. 이 밖에 지난 4월에는 GLA 소속의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투어 활동 준비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12.12 13:22
야구일반

[여자야구 꿈의 리그]② 변함없는 구본준 회장의 여자야구 사랑

4년 동안 멈췄던 여자야구 최고 대회가 다시 열렸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여자야구' 사랑이 다시 힘을 발휘했다. LX그룹과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지난 15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2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이하 LX배)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15~16일에 이어 22~23일 총 2주의 주말 동안 열리게 된다. LX배는 시작부터 구본준 회장과 인연이 깊다. LX배는 지난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로 첫 발을 디딘 이래 2018년까지 이어져왔다. 당시 LG전자 대표이사였던 구 회장의 의지가 컸다. 구 회장은 재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야구 애호가다. LG 트윈스 구단주를 역임했고, 2014년 LG챔피언스파크가 만들어지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구 회장의 야구 사랑은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경남중을 졸업한 그는 경남중·고 출신으로 꾸려진 남자 야구팀 '후라'의 일원이다. 칠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직접 하는 야구를 즐긴다. 여자야구 역시 마찬가지다. 1977년 창단했던 후라는 지난 2015년 여자야구팀도 창단했고, 구본준 회장은 두 팀을 도맡아 이끄는 총감독을 맡았다. 기업 총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행보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구 회장의 든든한 지원 덕에 지방에서 지자체 주관 대회만 치러오던 여자야구 선수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프로 구장'이라는 전에 없던 꿈의 경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첫 대회부터 결승전과 올스타전이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정도로 후원사의 든든한 후원을 받았다. 구 회장과 LG그룹은 2014년에는 국제여자야구대회도 국내 처음으로 개최했다. 한국여자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저변이 확대된 배경에 구 회장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대회는 열리지 못했다.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일대에 돌면서 대회를 열지 못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중단됐다. 3년 동안 중단된 끝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됐지만, 기존 주최사인 LG전자 대신 새 주최사가 필요해졌다. 구원투수가 필요했던 여자야구를 위해 구본준 회장이 다시 한번 등판했다. 2021년 LX로 그룹을 분리했지만, 구 회장의 야구 사랑은 여전했다. 한 LX 고위 관계자는 "회장님께서 LG 시절부터 야구단 구단주를 맡으실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셨다. LX배도 회장님께서 LG 대표 이사로 계실 때 만들었던 대회다. 더 이상 후원이 어렵다고 말한 LG그룹 대신 대신 회장님의 의지로 우리가 후원하게 됐다. 그만큼 회장님이 여자야구에 대해 굉장히 관심도 많고 애정도 많다"고 설명했다. 회장의 의지가 강하다보니 대회 지원도 순조로웠다. 이수미 한국여자야구연맹 사무국장은 "지자체 대회에서는 연맹에서 준비를 다 하지만, LX배는 LX 측에서 대외홍보팀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줬다. 대회 한두 달 전부터 회의를 통해 지원 요청을 드리면 수용해주시고, 피드백도 빨랐다"며 "다른 대회에서는 예산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하느라 빠듯했는데, 이번 대회 때 LX 측이 시상금에 가전제품 등 상품까지 따로 지원해줬다. 여분의 비용을 대회 선수단 지원에 사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X 관계자도 "LX로 대회를 치르는건 올해가 처음이다. 연맹이 운영 경험이 있으니 요청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했다. 그룹 입장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이기도 하고, 회장님의 야구 사랑이 큰 만큼 요청 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전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0.21 09:50
연예일반

'진격의 할매' 시선 폭력 피해자 선혜연, 빅사이즈 모델이었네! SNS 화제

'시선 폭력'에 시달린다는 사연자의 '빅사이즈 모델' 선혜연씨의 SNS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는 모델 선혜연 씨가 고민 상담자로 출연해, "시선 폭력을 당해서 상처 받았다"라고 털어놓아 김영옥, 박정수 등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그는 "제 가슴이 너무 크다. G컵이다. 어릴 때 별명은 '농구공녀'였다. 사람들이 자꾸 쳐다본다. 스토킹도 당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매일 '시선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내 몸이 이렇다고 '쳐다볼 권리'까지 드린 건 아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선혜연의 SNS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9만 명이다. 선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복, 비키니, 속옷 등 다양한 옷을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SNS에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문구 "STOP ASIAN HATE"를 적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2 08:35
연예일반

'진격의 할매' G컵녀, "시선 폭행 당해"...김영옥 극대노

한 여성이 너무 큰 가슴 사이즈 때문에 '시선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가 일부 내용을 최근 선공개했는데 이 영상에 등장한 여성의 사연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 이 여성 출연자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숙을 찾아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딜 가도 눈길을 받는다. 시선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여성이 밝힌 가슴 사이즈는 G컵이라고. 김영옥, 나문희, 박정숙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고, 이 여성 출연자는 "사람들이 가슴을 자꾸 쳐다본다.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급기야 김영옥은 "진짜 왜들 그러냐..."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방송 후 네티즌들은 '시선 폭력'이라는 발언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특이한 옷을 입거나 신체적 특성이 너무 눈에 띄면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의 본능 아닌가?", "놀라서 쳐다보는 것을 시선 폭력이라고 하는 건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렇게 쳐다보는 남자들 많다", "아직 방송이 나오지 않았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일 거 같다. 뭔가 사연이 있겠지"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30 07:43
야구

'나인빅스 우승'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성공리에 폐막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4주 동안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1일 폐막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다. 지난 10월 20일 개막해 총 39개 팀 선수 83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결승전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챔프리그는 나인빅스와 블랙펄스가 맞붙었다. 나인빅스가 11-5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퓨처리그에서는 헤머스스톰이 떳다볼을 14-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챔프리그 우스을 이끈 손예림 나인빅스 감독은 "여자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한다"며 "여자 야구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폐막식에는 신문범 LG 스포츠 사장, 이충학 LG 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대회 MVP를 비롯한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했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에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2014년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신설했다. 지난 2016년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지난 8월에는 美 플로리다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바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8.11.12 14:15
야구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후라 우승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 대회는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단인 42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1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챔프리그 결승전에서는 CMS와 후라가 명승부를 펼쳤다. 후라가 13-3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퓨처리그에서는 레이커스와 플레이볼이 맞붙어 플레이볼이 18-8로 승리했다. 챔프리그 우승팀 후라의 이종구 감독은 "국내 최고 권위의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자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또 대회 MVP를 비롯한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공기청정기 등 LG전자 제품을 증정했다. 같은 날 열린 폐막식에는 ㈜LG 구본준 부회장, LG스포츠 신문범 사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여자야구가 계속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2년에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에는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지난 8월에는 7개국 8개팀이 참여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2007년 295명(19개팀)에서 올해 960여 명(47개팀)으로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7.11.20 10:30
야구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42개 팀 참가

LG전자( www.lge.co.kr)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개막했다. LG배 야자야구대회는 야구 발전의 장이다. 28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최윤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한국여성스포츠회 소속국가대표 출신 여자 스포츠 스타들이 개막식을 빛냈다. 탁구 선수 출신 양영자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배드민턴 선수 출신 강영신 부회장, 핸드볼 선수 출신 오성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구는 여자배구 공격수 출신 지경희 세화여중 배구감독이 맡았다. 잠재력 있는 여자 야구인 발굴과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한 ‘베이스볼 퀸’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투구 속도, 멀리 던지기, 홈런 레이스 등에 도전한 2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부문 우승자에게 미니빔 TV 등을 증정했다. 여자야구대회로는 국내 첫 스폰서 대회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이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주말 7일 동안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선수단 규모로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42개 팀 약 900명이 열전을 펼치며 19일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대회 소식 제공은 물론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참여 고객 중 22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 글로벌 대회인‘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지난 8월에는 7개국 8개팀이 참여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역대 여자야구 리그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7.10.29 12:46
야구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성공적인 피날레

여자 야구 최강국 일본이 2017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일본은 2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전자·한국여자야구연맹 공동 주최) 결승전에서 미국을 13-0으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 야구 코리아팀과 WBAK(한국여자야구연맹)팀은 5-6위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코리아팀이 5위, WBAK팀이 6위에 올랐다.이 대회에는 한국·일본·미국·프랑스·대만·홍콩·호주 등 7개국에서 모인 8개 팀 선수 170여 명이 참가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띤 경기를 치렀다. 여자 야구 국제 대회 최초로 야구 불모지인 유럽 지역 국가(프랑스)가 참가해 더 의미가 크다.구본준 ㈜LG 부회장,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 허구연 KBO 야구발전위원회장, 한택근 WBAK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이날 경기도 광주 소재의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 격려했다. 구 부회장은 우승팀인 일본에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기도 했다.LG전자는 명실상부한 한국 여자 야구의 요람 역할을 해 왔다. 프로야구 LG 구단주이자 사회인 야구선수로도 활약하는 구 부회장의 열정 덕분이다. 구 부회장은 지난 2012년 모교인 경남중·고 OB팀과 여자 야구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여자 야구의 열악한 현실을 전해 들었다. 선수들에게 "최대한 돕겠다"는 약속을 했고, 실행에 옮겼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국내 여자 야구 최초 스폰서십리그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여자 야구 저변을 넓혔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 대회는 참가 팀, 대회 기간, 경기 수, 시상 규모, 기록 모두 역대 최대 및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여자 야구 최초로 결승전, 올스타전 등 주요 경기가 MBC SPORTS+를 통해 중계됐다.이어 2014년엔 LG컵 대회를 신설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야구 국제 대회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2016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기장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이번 대회 역시 세심한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충학 부사장은 "대회 기간 동안 각국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LG전자 역시 앞으로도 여자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영은 기자 2017.08.29 06:00
야구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5일 개막…7개국 8개팀 열전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2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선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구본준 LG 부회장·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조병돈 이천시장·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위원장·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의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구본준 부회장은 한국 '코리아' 팀과 홍콩 '브라보' 팀의 개막전 시구를 맡았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통 공연, 족자로 만든 선수 선언문,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를 만드는 등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 팀을 비롯해 한국(2개 팀)·일본·미국·대만·홍콩·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 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LG전자는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2014년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이충학 부사장은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글로벌 클럽 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대회 참가 기념 도자기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08.25 14: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