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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월드투어 반환점 돌았다…형광 연둣빛으로 물든 美

그룹 NCT 드림이 월드투어 반환점을 돌았다. NCT 드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 15일 댈러스 텍사스 트러스트 씨유 시어터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NCT 드림은 이번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에서 ‘캔디’(Candy), ‘버퍼링’, ‘맛’ 등 히트곡 무대와 ‘카운트다운’(Countdown), ‘스트롱거’(Stronger),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등 수록곡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여기에 ‘비트박스’(Beatbox) 영어 버전부터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4부작, ‘디기티’(Diggity), ‘라이딩’(Ridin’), ‘붐’(BOOM) 등 메들리 섹션까지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펼쳐 열광적인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NCT 드림은 콘서트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관객에 “벌써 투어의 반이 지났는데 공연할 때마다 새롭고 즐겁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준 관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NCT 드림은 오는 19일 라스베이거스 혼다 센터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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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홍콩 콘서트도 전석 매진..다음은 유럽이다!

NCT드림이 홍콩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NCT드림은 지난 24~25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 풍성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특급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NCT드림의 첫 홍콩 단독 콘서트로, 당초 예정된 1회 공연이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1회 공연을 추가한 총 2회로 펼쳐져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번 공연에서 NCT드림은 ‘버퍼링’, ‘비트박스’, ‘캔디’ 등 히트곡들은 물론,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쏘리, 하트’,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이 인상적인 ‘세러데이 드립’ 등 유닛 무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시리즈 4부작 곡들까지 총 29곡의 멋진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멤버들은 공연 내내 다채로운 무대와 재치 있는 멘트로 넘치는 에너지와 매력을 발산했으며, 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고, ‘자랑스러운 드림이 와줘서 고마워’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유럽, 미주 공연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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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전 그 후’ 다시 SM의 시간…“‘SM 3.0’ 속도감 있게 추진”

SM엔터테인먼트가 우군이었던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가 결정되면서 다시 SM엔터테인먼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는(SM)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비롯해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며 여러 변화가 예정돼 있다. 팬들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들의 행보다. SM은 ‘글로벌 K팝’의 토대를 다진, 여러 방면에서 ‘넘버 원’인 대표 기획사로 K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음반 및 음원 발매,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질없이 진행돼야 기존의 위상을 빠르게 재정립할 수 있다. SM 내부 구성원들과 아티스트들은 오롯이 팬만 바라보며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기대를 모으는 것은 현 경영진이 내세웠던 ‘SM 3.0’ 전략의 본격화다. SM은 지난 12일 카카오와 하이브 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한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SM 3.0’은 과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원톱으로 진행되던 음반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제작 센터와 내·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M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다변화를 예고한 것이다.SM은 이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활동 아티스트 수를 21팀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간 음반 출시 40회 이상, 연간 음반 판매량 2700만 장 이상, 연간 공연 횟수 400회 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2025년 주가 36만 원, 매출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기록하겠다고 약속했다.SM이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었는데도 아티스트들은 바쁘게 활동을 이어갔다.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샤이니 온유와 엑소 카이의 솔로 앨범 발매까지 SM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SM 3.0’ 전략은 이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도 빼곡하다. 보아는 내달 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더 보아 : 뮤지컬리티’(THE BoA : Musicality) 콘서트를 이어간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2월부터 시작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을 6월까지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베트남에서 공연을 한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를 오는 18일과 19일 일본에서 개최한다.샤이니는 따로 또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온유와 민호는 일본에서 각각 솔로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을 귀띔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엑소는 멤버들의 군복무 등으로 인한 공백기를 끝내고 약 4년 만에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건다. 이들은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EXO’ CLOCK)을 개최한다. 특히 수호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레드벨벳과 NCT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NCT 드림은 오는 5월까지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이어가며 WayV(웨이션브이)는 필리핀, 방콕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지난달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과 8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민다. 이성수 공동대표의 폭로로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노래에 담으라는 요구에 신보 발매가 연기된 것으로 드러난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당시 “곧 볼 수 있을 거다. 이 말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예고했다. 임윤아는 JTBC ‘킹더랜드’와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수호는 JTBC ‘힙하게’, 시우민은 드라마 ‘사장돌마트’, 도경수는 영화 ‘더 문’과 ‘말할 수 없는 비밀’, 세훈은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샤오쥔은 SBS MTV ‘더쇼’ 새 MC로 낙점됐다.SM의 성과는 특정 스타 한둘의 영향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SM이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는데 아티스트들 개개인이 주역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줄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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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수상소감서 사라진 “선생님”..SM 아티스트들, 이수만과 거리두기 중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SM과 하이브의 여론전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들의 입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사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룹 NCT, 에스파 등 SM 아티스트들은 지난 18일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2022’에서 ‘이수만 지우기’에 나섰다. 수상 소감에서 늘 빠지지 않았던 이른바 이수만 선생님에 대한 감사 인사가 SM 경영권 분쟁 이후 사라진 것. NCT 도영은 이날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뒤 “NCT 멤버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도영은 “NCT가 이렇게 좋은 상을 받는 것은 함께 열심히 고생한 멤버들,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 그리고 오래 옆에서 고생해준 형, 누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팬들과 옆에 있어 주는 형, 누나들만 있으면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며 “올해 NCT는 더 크고 멋있어질 거다.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수만 선생님 대신 옆에 있어 주는 형, 누나들을 강조한 게 의미심장하다.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즈’(Girls)의 히트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7월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에스파는 “작년 한 해 동안 ‘걸스’ 앨범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멋진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회사 식구들과 언니 오빠들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에스파는 당초 2월20일 새 앨범이 나올 계획이었지만 일련의 일들로 음반 발매가 연기된 상태. 이성수 SM공동대표는 에스파 새 노래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나무심기'와 관련한 가사를 넣도록 지시했으며, 이에 SM직원들이 반대해 음반 발매가 연기됐다고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NCT와 에스파는 공식 석상에서 항상 오르내리던 이 전 총괄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함께 고생해온 SM 직원들을 언급했으며 “열심히 하겠다”,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또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인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슬기는 SM 분쟁을 의식한 듯한 언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키는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요청하는 팬의 댓글에 “나도 누구보다 하고 싶은데 모르겠다. 지금 회사가 뒤숭숭해서”라며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영화 ‘부당거래’ 속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태연이 올린 영화 속 장면은 극 중 검사 주양 역을 맡은 류승범이 골프장에서 싸움을 벌이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열심히들 산다, 참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으나, 일각에서는 태연이 SM 분쟁 속 불편한 심경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슬기는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개최한 팬미팅에서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안무를 요청받자 “아시죠? 곤란한 일은 절대 안 만들고 있기 때문에...”라며 말을 아꼈다. 이는 SM 분쟁 속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으려는 슬기의 노력으로 해석됐다.이처럼 SM 경영권 분쟁이 SM 경영진과 카카오, 이수만과 하이브 간의 대립으로 더욱 거세지자 SM 아티스트들은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하면서 각자 활동은 담담히 이어가고 있다. 샤이니는 키에 이어 온유가 솔로 컴백을 알렸으며, 엑소 카이 역시 1년 4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일본 투어를 마친 NCT 드림은 다음 달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순회한다. 에스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다.한편 SM을 둘러싼 분쟁은 다음 달 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갈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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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12만 관객 동원한 日 첫 돔 공연…폭발적 반응

NCT 드림이 첫 돔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NCT 드림은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8회에 걸쳐 펼쳐진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재팬’(THE DREAM SHOW2 : In A DREAM - In JAPAN)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은 NCT 드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첫 돔 공연인 만큼, 개최 발표부터 화제를 모으며 3일간 총 12만 관객을 동원해 NCT 드림의 강력한 현지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이번 공연에서 NCT 드림은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더불어 NCT 드림은 지난 2월 8일 현지 발매되어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 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히트곡 ‘버퍼링’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이번 콘서트의 마지막날 공연은 일본 전국 140여 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을 비롯해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 와우와우를 통해서도 송출되었으며,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 생중계도 진행되어, NCT 드림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한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NCT 드림은 3월부터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순회,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계획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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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日 데뷔 싱글 발매 동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그룹 NCT 드림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NCT 드림은 지난 8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와 ‘버퍼링’ 일본어 버전 등 총 2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는 항상 옆에 있어 주는 베스트 프렌드가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NCT 드림의 청량한 감성을 만날 수 있다.한편 NCT 드림은 오는 17~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두 번째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재팬’(THE DREAM SHOW2 : In A DREAM – in JAPAN)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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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더 무비’ 11월 30일 한국·글로벌 개봉 확정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 개봉일이 확정됐다. 28일 배급사 씨제이포디플렉스(CJ 4DPLEX) 측은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의 오는 11월 30일 한국과 글로벌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어 드림’은 지난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콘서트 ‘더 드림 쇼 2’(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 현장의 열기부터 콘서트 준비 과정, 백스테이지, 그리고 일곱 멤버들의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까지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온·오프라인 관객 13만 5천여 명을 동원했던 성공적인 콘서트를 극장 버전에 맞게 재구성한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7드림’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이미지는 ‘더 드림 쇼2’의 콘셉트와 이어진다. 포스터에서 일곱 멤버들은 신전 같은 배경을 뒤로하고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Screen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와, 4DX Screen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1월 30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등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2월 6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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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첫 영화 ‘인 어 드림’ 내달 전 세계 개봉

그룹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영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이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사 드림메이커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이 다음 달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된다고 21일 밝혔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지난 9월 개최된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콘서트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을 극장 버전으로 재구성한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영화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에는 ‘더 드림 쇼2’의 생생한 열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백스테이지가 다큐멘터리로 담긴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일곱 멤버의 진솔한 속마음, 엔시티즌(공식 팬덤명)과 함께하는 무대의 의미 등을 담은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가 더해져 엔시티 드림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스크린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스크린X 포맷과 다채로운 효과로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와 4DX Screen 포맷으로 CGV 특별관에서 개봉된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다음 달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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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잠실 주경기장 단독콘서트 ‘13만5000명’이 봤다

그룹 NCT 드림이 지난 8~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이 13만5000명(온·오프라인 통합 집계)의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펼친 이번 공연에서 대규모 관객이 몰렸다. 현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102개 지역의 팬들은 생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로 관람했다. NCT 드림은 이번 단독 공연에서 ‘버퍼링’, ‘맛’, ‘비트박스’, ‘헬로 퓨처’ 등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 등 총 29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NCT 드림은 소속사를 통해 “잠실 주경기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운명인 것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시즈니(팬덤) 덕분이고 우리가 해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NCT 드림의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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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3만 시즈니와 초록빛 꿈속으로 [종합]

“이제부터 시작, 엔시티 드림의 시대가 왔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주경기장에서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이 열렸다. 9월 8~9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이자, 2년 10개월 만에 펼친 대면 콘서트다. 당초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멤버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공연이 취소됐고, 주경기장으로 규모를 키워 진행하게 됐다. 국내 가수 역사상 13번째로 주경기장 단독 공연을 개최한 엔시티 드림은 이번 공연을 통해 회당 3만여 명, 양일간 총 6만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엔시티 드림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 곡 ‘버퍼링’과 ‘카운트 다운’(3, 2, 1), ‘스트롱거’(STRONGER)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 후 해찬은 시즈니(팬덤명)가 앉아있는 관객석을 보며 “굉장히 아름답다”고 감탄했고, 마크는 “콘서트에 오신 걸 환영한다. 재밌게 놀다 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맞이했다. 해찬은 “이번 공연 알차게 준비했다. 상상치도 못했던 모습까지 꽉꽉 담았다. 끝까지 즐겨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천러는 데뷔 때부터 해보고 싶었다며 “소리 질러!”라는 말과 함께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팬들은 화답하듯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제노는 “엔시티 드림하면 꿈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지난 ‘드림 쇼1’을 했을 때는 ‘다이브’ 라는 주제로 ‘엔시티와 함께 꿈속으로 다이브 하자’는 의미를 담았었다. 이번 콘서트 ‘인 더 드림’은 꿈속에 들어온 시즈니와 함께 논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자 마크는 “사실 나는 꿈을 안 꾼다. 깨어있을 때도 꿈속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리밍’(Dreaming), ‘무대로’에 이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가 펼쳐졌다. 엔시티 드림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에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아 불렀다. 특히 ‘마지막 인사’ 무대가 시작되자 엔시티를 의미하는 초록색 풍선이 하늘에 떠올랐다. 음악에 따라 바뀌는 응원봉의 색과 엔시티 드림의 무대가 어우러져 황홀한 광경이 만들어졌다. 단체곡 무대 뿐 아니라 유닛 무대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런쥔, 해찬, 천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쏘리, 하트’(Sorry, Heart)와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의 파워풀한 유닛곡 ‘세터데이 드립’(Saturday Drip)은 음악에 맞춰 터지는 폭죽과 꽃가루가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너의 자리’는 돌출 무대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후 엔시티 드림의 데뷔곡 ‘풍선껌’이 흘러나왔고 팬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엔시티 드림은 ‘ANL’, ‘고래’, ‘주인공’까지 열정을 담아 불렀다. 또한 본무대 및 돌출 무대, 서브 무대를 비롯해 12M높이의 고층 엘리베이터 장치, 그라운드 가변 무대, 무빙카 등 다채로운 무대 장치를 이용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야외 공연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콰이엇 다운’(Quiet Down)은 브레이크 댄스가 돋보인 무대였다. 멤버들의 섹시 콘셉트에 팬들의 호응이 더해져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마크는 “팬분들과 가까이 있으니 좋다”며 “‘콰이엇 다운’은 엔시티 드림의 첫 섹시 콘셉트 아니냐”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베터 댄 골드’는 노래에 걸맞은 황금빛의 무대가 펼쳐졌다.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멤버들은 넓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팬들과 소통했다. 마크는 “엔시티 멤버 태일, 도영, 재현 형이 왔다”고 말하며 손을 흔들었고, 해찬은 “다음에 할 곡은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함께 채워가는 곡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가 흘러가면 사인을 줄 거다. 그때 다 같이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면 된다”고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 3층에 있는 시즈니를 위한 무대도 준비됐다. ‘오르골’을 시작으로 무빙카에 올라탄 멤버들은 ‘디기리’(Diggity), ‘파이어 알람’(Fire Alarm)을 열창하며 시즈니와 일일이 눈 맞춰 인사했다. 노래마다 바뀌는 무대 뒤의 영상 아트도 시즈니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라이딩’(Riden), ‘고’(GO), ‘붐’(BOOM) 무대에 이어 손을 잡고 등장한 멤버들은 ‘헬로 퓨처’(Hello Future)를 불렀고, 이어 ‘위 고 업’(We Go Up), ‘트리거 더 피버’(Trigger The Feber)까지 팬들과 함께 무대를 채워나갔다. 정규 1집 타이틀 곡인 ‘맛’(Hot Sauce)으로 현장은 또 한 번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힘든 내색 없이 처음과 같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아쉬운 팬들을 위한 앵콜 무대도 준비됐다. 팀 공식 색인 초록색 옷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비트박스’(Beatbox)로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형형색색의 응원봉은 관객석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멤버들의 마지막 멘트가 이어졌다. 천러는 “멤버들도 힘들었을텐데 지금까지 힘내서 끝까지 한 게 너무 고마웠다. 이게 콘서트지, 이게 우리가 원하던 거잖아”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찬은 “‘드림 쇼1’ 때만 해도 ‘마지막 콘서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닌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무대다”며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엔시티 드림의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막내 지성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첫 공연이니까 울지 않겠다. 항상 여러분들을 좋아한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앞선 멤버들 대신 분위기를 띄워보겠다는 재민은 “예쁜 초록빛 왕국이다. 여러분들이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쓴 시간과 돈 전부 아깝지 않도록 잠을 적게 자면서 열심히 연습했다. ‘드림 쇼2’를 위해 팬들이 원하던 은색 머리로 돌아왔다. 콘서트 때마다 시즈니들이 가장 좋아했던 머리색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팬들과 다음 콘서트를 기약했다. 이어 “‘드림 쇼1’가 금이었다면 ‘드림 쇼2’는 다이아몬드 같다. 항상 사랑하고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말을 건넸다. 제노는 “온전히 시즈니만 가득한 현장이 보고 싶었다. 사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데 그런 우리를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는 것만으로도 행운 같다. 마크와 해찬이가 스케줄이 많아서 힘들게 연습했는데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런쥔은 “여러분 덕분에 (엔시티) 드림이 된 거고 꿈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오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조금 실수했는데,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도 자랑스럽고 멋진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다들 아시겠지만 ‘드림 쇼1’ 참석을 못 했었다. 긴장도 많이 했고 부담도 있었다.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이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흔한 말이지만 감사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콘서트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석을 등지고 멤버들과 마주 본 마크는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고맙다는 말과 함께 껴안았다. 감정이 벅차올랐기 때문일까, 지성은 예상치 못한 눈물을 보였다. 마크는 “멤버들을 보고 힘낼 때가 많다. 여러분들 때문에 가능했던 순간이다. 앞으로도 7드림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의 계절’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앵콜 무대가 펼쳐졌다. 엔시티 드림은 ‘디어 드림’, ‘별 밤’, ‘같은 시간 같은 자리’까지 다채로운 앵콜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열성을 다했다. 둘째 날인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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