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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태민, 첫 월드투어 열기 뜨겁다…미국·유럽 매진→추가 오픈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의 인기가 뜨겁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태민의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가 미국 지역 티켓이 모두 매진됨에 따라 미국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좌석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지역은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5개 지역 예매가 티켓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민을 향한 미국 현지 팬들의 호응에 기존 좌석에서 휴스턴과 로스앤젤레스 모두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번 ‘이페머럴 게이즈’는 지난 8월 인천을 기점으로 시작된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다. 이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아시아 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마카오,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미국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핀란드 헬싱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네덜란드 틸뷔르흐, 프랑스 파리 등 14개 도시의 추가 개최가 이어졌고, 연이은 매진 행렬로 첫 월드 투어임에도 안정적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덧없는 시선’이라는 의미를 제목에 담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겠단 포부를 담은 공연이다. 자신의 지난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ETERNAL’(이터널)의 수록곡으로 알찬 셋 리스트를 완성했고, 솔로 데뷔곡인 ‘괴도(Danger)’의 무대로는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이처럼 데뷔 후 첫 솔로 월드투어임에도 불구, 자신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확실하게 입증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의 면모를 제대로 증명해 낸 태민이 앞으로 이어갈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페머럴 게이즈’의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지역 추가 예매 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1일 오전 2시부터 진행되며, 태민은 오는 1월 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0 16:55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우리가 우리인 채 국경 넘어 닿기를” [IS인터뷰]

“국경을 넘어 세계에 닿고 있는 점이 감사하고 놀라울 따름이죠.”(후지사와 료카)한국을 찾은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세 멤버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두고 감사를 표했다.제65회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에 이어 빌보드 재팬 2024 연간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일본 3인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이 지난 13일 첫 내한 행사를 가졌다. 최근 일본 가수들이 속속 내한 콘서트를 통해 한국 팬과 만난 것과 달리 공연 실황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개봉에 맞춰 영화관을 먼저 찾았다. 해외 가수가 GV(관객과의 대화)와 무대인사를 가진 건 이례적 행보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후 일간스포츠와 만난 멤버 오모리 모토키는 “연기와 콘서트를 접목한 그룹은 일본에서 그간 없었기에 해보면 어떨까 하는 흥미와 관심에서 출발했다”며 “세트 리스트도 보는 이가 어떤 감정을 갖게 될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이번 실황 영화를 소개했다.지난 11일부터 국내 상영 중인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동명의 라이브 투어를 담았다. 일본에서 지난 9월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 53만 명을 기록해 현지 공연 실황 영화 수입 1위에 등극했다. 콘서트 영상에 제작기 다큐멘터리나 인터뷰를 실은 일반적 형식이 아닌 ‘음악극’을 채택한 것이 차별점이다.이는 이들이 추구하는 팬과의 소통 방식과 상통한다. 기획에도 직접 참여했다는 오모리 모토키는 “콘서트를 여러 번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자 했다. 장면의 연결, 한 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 팬들만 좀 알 수 있는 요소들을 더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극중 무대인 백색 공간 ‘화이트 라운지’에 직접적인 설명은 덜어내 평행세계나 사후 등 저마다 관객의 해석 거리를 낳는 식이다. “청춘은 젊은이, 학생에게만 쓰는 말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몇 살이 되든 뭔가에 한창 열중해 있고 몰두해 있다면 그게 청춘이 아닌가 싶어요.”(와카이 히로토)미세스 그린 애플은 국내에선 ‘청춘과 여름’을 노래하는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결성해 2015년 미니앨범 ‘버라이어티’(Variety)로 데뷔한 그들은 10주년을 앞두고도 풋풋하고 솔직하게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다. ‘아오 토 나쓰’(Ao To Natsu), ‘댄스 홀’(Dance Hall), ‘케세라세라’(Que Sera Sera)가 대표적이다.전곡 작사 작곡을 한 오모리 모토키는 “청춘을 보통 부러워하거나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인 것 같기도 하다.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는 것을 ‘청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영화는 고독과 내면의 깊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이들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 보였다. 세 멤버는 이날 처음으로 영화관을 가득 채운 한국 팬들과 교감했다. 국경을 넘은 인기 비결에 대해 후지사와 료카는 “미세스 그린 애플은 밴드지만, ‘밴드는 이래야 한다’는 룰에 얽매여 있지 않아서인 것 같다. 순수하게 감정에 충실하면서 여러 음악 장르를 시도하며 접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다”고 답했다.함성에 화답해 질문마다 유창한 한국어로 소통한 와카이 히로토는 한국 음악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K팝은 세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도입하는 속도감이 빠른 것 같아요. 매번 놀랍고 신선한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짧은 내한을 마친 미세스 그린 애플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첫 단독 내한 콘서트 ‘MGA 라이브 in 서울, 코리아 2025’로 돌아올 예정이다. 멤버들은 “우리들은 이런 사람들이라고 전달할 수 있는 ‘명함’ 같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우리가 무언가 바뀌기 위해 해외에 가려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우리인 채 더욱 많은 분들에게 닿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을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오모리 모토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8 06:05
뮤직

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4위…6연속 톱 10 진입 “K팝 걸그룹 최다”

트와이스의 신보 ‘스트래티지’(STRATEG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랐다. 이는 자체 6연속 톱 10 진입이자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빌보드가 15일(이하 현지시간) 게재한 공식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6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는 총 8만 8000 유닛으로 '빌보드 200' 차트 4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트와이스는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 2021년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 3위, 2022년 8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 3위, 2023년 3월 미니 12집 ‘레디 투 비’ 2위, 2024년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 1위에 이어 신작까지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안착시켰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톱 10 진입 기록으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굳건한 존재감을 재입증했다.‘스트래티지’(feat. Megan Thee Stallion)'(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는 여러 전략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는 당찬 매력을 품은 신곡이다. 멤버들은 17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많은 팬분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특히나 약 10개월 만에 음악 방송으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큰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년에는 앞서 말씀드린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연과 더불어 깜짝 놀랄만한 멋진 무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월드투어도 계획 중이다. 2025년에도 계속될 트와이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트와이스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달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 무대를 장식했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월드와이드 팬심을 달구며 ‘아마존 뮤직 라이브’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 오는 31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제75회 ‘홍백가합전’에 통산 다섯 번째 출연하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7 07:51
영화

‘내한’ 미세스 그린 애플, 2월 내한콘 스포 “해외 팬과 구분 없이 즐기도록” [인터뷰③]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내년 2월 열릴 첫 내한 단독 콘서트를 귀띔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본사에서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국내 개봉 기념 내한한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멤버 오모리 모토키는 내년 2월 첫 내한 콘서트 결정에 대해 “해외에 가고 싶었다기보단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을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콘서트의 세트 리스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하진 않았다”면서도 “첫 내한이기에 처음 오시는 관객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의 대표곡이라고 불리는 곡들을 중심으로 ‘우리들은 이런 사람들’이라고 전달할 수 있는 ‘명함’ 같은 곡을 선보이려 한다. 또 흥미 위주가 아닌 앞으로도 우리를 기대하게 되는 곡을 세트리스트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귀띔했다.국경을 넘은 해외 팬들과의 교류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오모리는 “일본과 해외라고 선을 긋자는 생각보단 팬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룹이 되었으면 지향한다”며 “우리가 우리인 채 더욱 많은 분께 닿을 수 있도록 더 언어의 벽을 허물 예정이다. 팬클럽에서 5개국어를 지원하게 됐고, 유튜브 채널의 영상 가사도 번역 자막을 달아 노래의 뜻이 전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지난 3월까지 열린 동명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2주간 상영이 진행된다. 또 미세스 그린 애플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MGA 라이브 in 서울, 코리아 2025’을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3 18:08
영화

‘내한’ 미세스 그린 애플 “국경 넘은 사랑 감사…K팝엔 신선한 자극” [인터뷰②]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국경을 넘는 음악계 교류에 생각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본사에서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국내 개봉 기념 내한한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멤버 와카이 히로토는 “(가수) 강남 씨가 유튜브 채널에 불러주셨고, 라이즈와도 챌린지를 했다. 그룹 니쥬에는 보컬 오모리가 곡도 제공했다”며 “K팝 계는 세계의 트렌드를 잘 파악해 적용하며 속도감이 빠른 것 같다. 매번 들으면서 놀랍고 신선한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미세스 그린 애플의 음악이 한국에 닿아 이번 공연 실황 영화 개봉과 내년 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앞두게 된 것을 두고 멤버 후지사와 료카는 “국경을 넘어 세계에 닿고 있는 점이 감사하고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멤버 오모리가 직접 쓰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가사들은 하나의 말에 여러 감정이나 겉과 속의 의미가 다른 지점이 있는데 해외에 통하고 있다”며 “우리가 밴드이면서 ‘밴드는 이래야 한다’는 틀에 얽매여 있지 않고 전하고 싶은 감정들에 충실하게 썼기에 통한 것 같다. 또 여러 음악 장르를 접목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지난 3월까지 열린 동명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2주간 상영이 진행된다. 또 미세스 그린 애플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MGA 라이브 in 서울, 코리아 2025’을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3 18:08
영화

‘내한’ 미세스 그린 애플 “음악극 ‘더 화이트 라운지’ 몇 번이고 닿기를” [인터뷰①]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음악극’ 형태 공연 실황영화 기획 배경을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본사에서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국내 개봉 기념 내한한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미세스 그린 애플 멤버 오모리 모토키(이하 오모리)는 “연기와 콘서트를 접목한 사례는 볼 수가 없어 ‘한번 해보면 어떨까’ 흥미와 관심에서 시작하게 됐다. 연기 경험은 없으나 스킬 향상을 할 겸 이번 투어에서 도전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보는 관객이 어떤 감정을 갖게 될 것인가를 주안으로 곡 세트리스트를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지난 11일 개봉한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지난 3월까지 열린 동명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다. 단순한 콘서트 영상이 아닌, 뮤지컬과 비슷하게 곡마다 스토리가 있는 형식으로 오모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오모리는 “각본가는 따로 있지만 플롯을 구상할 때 있어 참여 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무대를 영화화하며 신경 쓴 주안점으로 “소품이나 여러 표정, 동작이 여러 번 봐야만 아는 장치들이 있었다”며 “한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복선, 팬들만 알 수 있는 부분 등을 저희를 잘 아는 팬분들이 정말 몇 번이고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멤버 후지사와 료카는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노랫소리가 잘 들리도록 편곡이 되어있으니 보컬 목소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며 “영화답게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도 많다. 보컬 오모리 외 다른 멤버들이 순간순간 무엇을 하는지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미세스 그린 애플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MGA 라이브 in 서울, 코리아 2025’을 개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3 18:08
스타

“제가 정치인인가요?” 임영웅, 尹 탄핵 정국 속 경솔 DM ‘갑론을박’

가수 임영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경솔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7일 오후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시월이와의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게시했다.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며 DM을 보냈다가 그에게 답장을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화 내용 캡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해 논란이 시작됐다.사진 속 해당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박했다.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 목소리 낸 연예인은 정치인이라서 냈나”,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갈 텐데 긁어 부스럼”이라는 반응을 남기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팬 연령층이 높다 보니 정치적 논란 엮이기 싫은가 봄”이라고 감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8 07:15
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뮤직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격돌...팬덤 전쟁 예고된 2024 KGMA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3세대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리는 경연 무대로 팬심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14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두 팀은 ‘2024 KGMA’ 출연이 확정된 후 각각 SNS에 KGMA 로고를 넣은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들의 응원을 독려하고 있다.‘프로젝트7’ 측은 2024 KGMA 로고와 함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TRAINEES‘ SPECIAL STAGE)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에 “월드 어셈블러 여러분, 이번 주 ‘2024 KGMA’ 무대에 설 연습생들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했다.‘스타라이트 보이즈’ 측 역시 2024 KGMA 로고와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샤이닝 드림스(Starlight Stage, Shining Dreams) 별빛 무대, 빛나는 꿈’이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올렸다. 또 “가디언즈 여러분, 소년들이 11월 16일에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참가합니다.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만큼 시상식 장소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젝트7’은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 세계 적으로 파급력 있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2024 KGMA’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은 준비 과정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15일 금요일 밤, 두 팀이 처음으로 리허설 무대에서 만난다. 한 무대에서 어떤 라이벌 전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6일과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8:30
스타

“이 투샷 실화?” 로운, 디카프리오 옆 국위선양 잘생김

배우 로운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났다.로운은 10일 자신의 SNS에 “All time legend in la Art + Film gala 2024 lacma”(LA 아트+필름 갈라 2024 라크마에서 올 타임 레전드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어깨를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수트 차림의 두 사람은 단정한 올백머리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운은 넥타이로, 디카프리오는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엄지 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린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한편 로운은 지난해 그룹 SF9을 탈퇴하고 배우에 전념하기로 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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