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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장동건·고소영 부부 등 최고가 아파트 소유주, 올해 부동산 보유세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등 국내 최고가 아파트의 소유주들이 올해 부동산 보유세로 약 2억원을 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가격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407.71㎡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9441만원 낼 것으로 추정됐다. 재산세·지방교육세가 4500만원, 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가 1억4941만원이다.이는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로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세액공제가 없을 때를 가정한 수치다.꼭대기 층인 19∼20층(복층)에 자리 잡은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작년보다 1억6000만원 높아졌다. 이에 따라 작년보다 보유세가 1081만원(6.2%) 오르지만 3억5699만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46%가량 적다. 2021년은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도입된 첫해다.이 아파트 407.71㎡ 보유세는 2020년 31%, 2021년 30% 연달아 올랐다가 2022년 54%, 지난해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더펜트하우스 청담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외에도 입시학원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 씨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공시가격이 128억6000만원으로 전국 2위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464.11㎡ 소유주의 올해 보유세는 1억3968만원으로 추산됐다. 역시 작년보다 5.5%(687만원) 올랐다. 올해 입주를 시작한 에테르노청담은 가수 아이유, 배우 송중기 씨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공시가격 3위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72㎡(106억7000만원) 소유주의 올해 보유세는 1억402만원으로 작년보다 15.3% 오를 것으로 추산됐다. 공시가격이 1년 새 9억6600만원(6.2%) 상승하면서 다른 고가 아파트보다 보유세 상승 폭이 크다.공시가격 7위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271.83㎡(77억6900만원)와 9위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4.8㎡(74억9800만원)의 올해 보유세는 20% 이상 높아질 거라는 모의 계산이 나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3.25 17:55
부동산

'그사세' 월세4000만원+보증금 4억, 도대체 누가 살까?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가운데 월세만 1000만~4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월세'도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초고가 월세에 거주하는 이들의 직업과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고 있다. 월세가 4000만원?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총 4만508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량은 총 1만5788건으로 전체 거래비중의 35.0%였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량 1만675건과 비교하면 1년 사이 47.9% 증가했다. 1000만원 이상 초고가 월세 거래도 74건(0.2%)에 달하면서 지난해 상반기(26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말이 1000만원이지, 내용을 들여다보면 2000만~4000만원 대도 적지 않다. 실거래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최고 월세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96㎡(6층)로, 지난 3월 보증금 4억·월세 4000만원에 신규 계약이 이뤄졌다. 이어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용 241.93㎡(36층)이 4월 보증금 4억·월세 2600만원,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3㎡(6층)이 1월 보증금 5억·월세 2500만원에 거래됐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312㎡(3층)은 올해 3월 종전 계약금액인 보증금 2억·월세 1300만원보다 700만원 오른 보증금 2억·월세 2000만원에 갱신계약이 이뤄졌다. 5월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69.31㎡(3층)는 직전 거래가인 보증금 3억·월세 600만원에서 보증금 3억·월세 1100만원으로 갱신됐다.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84㎡도 보증금 3억원에 월세 1000만원 거래가 이뤄졌다. 초고가 월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달 관리비가 수백만 원 이상인 곳도 적지 않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앱 등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81평) 매물의 한 달 평균 관리비는 110만원이었다. 에어컨 등 전력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에는 14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 전용면적 206㎡의 한 달 평균 관리비는 97만원이다. 여름에는 약 11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는 평균 관리비와 실제 관리비 사이에 약 100만원가량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 관리비에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 사용료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물론 월세든 관리비든 비싼 이유가 있다. 그만큼 시설이 좋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갤러리아포레나 한남동 소재 고급 빌라 등에 갖춰진 각종 편의 시설과 서비스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 수영장과 골프장, 영화관, 고급 사우나가 딸린 헬스장은 기본이다. 삼시 세끼를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코스로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 청소와 세탁 서비스도 전화 한 통이면 이용할 수 있다. 더 놀라운 곳도 많다. 지난해 11월 건축 허가가 난 워너청담은 국내 최초로 주택 내부에 자동차를 세워놓고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가 있다. 각 세대에 자동차용 엘리베이터를 갖춰 거실에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관상용으로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거주자들은 월 관리비가 아깝지 않다는 분위기다. 성수동 트리마제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입주자는 부동산 커뮤니티에 "관리비에 사우나와 헬스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별도로 전기세와 청소, 식사 비용이 사용하면 부과된다"며 "단지에 상주하며 근무하는 직원만 어지간한 중소기업 수준으로 관리가 잘 된다. 관리비가 적지 않지만, 서비스 품질 대비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도대체 누가 살까 월 2000만원을 5년 동안 모으면 약 12억원이 모인다. 10년이면 24억원이다. 월 수백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모으면 1년이면 어지간한 중형차 한 대 가격이 나온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월세와 관리비 낼 돈을 모아 착실하게 집을 사는 편이 낫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 업계는 집을 사지 않고 막대한 월세와 관리비를 내면서 사는 사람들의 직업군과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다국적 회사의 CEO나 임원급 직원으로 파견을 온 외국인, 이미 자가가 있지만 편리하고 입지가 좋은 집에 살고 싶어하는 신흥 자산가, 법인 등이 월세를 부담하는 회사의 고위 직급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서울 청담동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런 집은 평범한 사람은 못산다. 보통 내국인의 경우 이런 집은 실거주 목적보다는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이나 월세 수입 등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매매를 선택한다"며 "외국인 CEO나 임원이나 자산가는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거주 편리성에 목적을 둔다"고 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나 주식으로 큰돈을 번 젊은 층이 초고가 월세에 거주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영 앤 리치'로 불리는 연예인도 막대한 월세나 관리비를 내며 살고 있다. 서울 한남동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꼭 유엔빌리지나 한남더힐이 아니어도 이 일대에 연예인이 많이 거주한다. 한강 뷰로 한남동과 이태원이 가깝다. 그런데 자가가 아닌 월세인 경우가 많다. 세금 문제나 절세 때문일 수도 있고, 소속사와 계약 사항일 수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뮤니티 시스템이 잘 돼 있는 주상복합이나 케이터링 서비스가 되는 대형 오피스텔은 월 관리비가 당연히 많이 나온다. 월 100만~200만원 수준인 곳도 있는데 여기 사는 분들한테는 많은 액수가 아니고, 연예인 거주자의 경우 소속사에서 내주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한남동 인근 한 오피스텔에 유명 걸그룹 출신 멤버가 오랜 시간 같은 곳에서 세입자로 살았는데, 관리비가 100만원가량 되지만 단 한 번도 밀린 적이 없다고도 했다. 엄청난 관리비와 월세로 대중을 놀라게 한 갤러리아 포레는 김수현, 인순이, 지드래곤,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로 더욱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10년 전망해도 월 1000만원씩 내고 사는 '월천족'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제는 '월이삼천족'이 적지 않다. 금리 인상으로 월세가 올해만 20~30% 급등하면서 '월사천족'도 더 생겨날 것"이라고 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자 세입자들이 전세자금 대출이자보다 정해진 월세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돼 월세 수요가 늘어났고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07 07:00
연예

억울한 고소영?…SNS에 “집값 165억? 사실인줄 알겠다”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기사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165억 집값’ 표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5억 펜트하우스 거주 고소영, 취미도 럭셔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젠 165? 사실이 아닌 163? 165?”라며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어요”라고 했다. 이어진 글에서 그는 “163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닙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그간 ‘최고급 아파트’ 명성을 이어왔던 ‘한남더힐’을 제치고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70.6㎡ 27가구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를 합해 총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25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거주하는 다른 층 역시 분양가가 80억~120억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에는 14층에 있는 두 가구가 115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골프선수 박인비, 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도 거주 중이다. 한편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신혼집으로 머물렀던 청담동 마크힐스(전용 192.86㎡)의 매각 소식도 소식도 전해졌다. 비즈한국 등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 38억원에 매입한 마크힐스 청담 2차를 지난달 55억원에 팔아 17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1.1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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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벌길래…1타강사 현우진, 올해만 작품 116억 샀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34)씨가 36억5000만원에 일본 미술 거장 쿠사마 야오이의 그림을 구매해 화제다.현씨는 26일 서울옥션 10월 경매에서 36억 5000만원에 낙찰된 쿠사마의 2015년도 작품 ‘Gold-Sky-Nets’를 27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현씨는 올해 쿠사마의 작품 3점을 이미 구매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23억원에 낙찰된 붉은색 ‘인피니티 네트(Infinity Nets(GKSG))’, 지난 6월 29억 원에 낙찰된 은색 ‘실버 네트(Silver Nets(BTRUX))’, 지난 7월 31억 원에 팔린 녹색 ‘인피니티 네트(Infinity-Nets(WFTO))’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올해 구입한 네 작품의 구입 총액은 116억 5000만원에 이른다. 현씨는 이번 10월 경매엔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씨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다. 수학에서 수험생에게 인기가 높은 이른바 '일타 강사'이다. 2014년부터 메가스터디 강사로 스카우트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씨의 연봉은 200억원대 이상이다. 현재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이 거주하는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1.10.28 08:01
경제

최고가 한남더힐 밀어냈다…장동건 사는 115억 이 아파트

서울에서 새로운 초고가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지난 7년간 전국 최고 매매가 기록을 놓치지 않았던 ‘한남더힐’이 1위에서 밀려났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273.96㎡다. 지난 3월 4일 115억원(14층)에 두 가구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은 지난달 7일에는 100억원(6층)에 주인을 찾았다.이 단지는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9가구, 1개 동 규모로 지어진 최고급 아파트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졌다.PH129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 한남’은 이달 4일 전용 268.67㎡가 100억원(3층)에 팔려 올해 들어 한강 이북에 있는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고급 빌라 전문 건설사인 장학건설이 작년 6월 완공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6층, 17가구 규모다.이 밖에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전용 265.47㎡(85억원·19층), 2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201㎡(80억 원·1층)와 4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80억원·11층) 등이 올해 높은 가격에 팔린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한남더힐은 지난 7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PH129와 파르크 한남에 밀려 올해 매매가 1위 수성은 어려워 보인다. 한남더힐의 역대 최고가는 2019년 84억원(전용 244.749㎡)이다.한편 KB국민은행 주택 가격 월간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 상위 20% 내 평균 아파트값은 21억6036만원까지 뛰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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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pH-1·그루비룸, e스포츠 기업과 음원 출시 'All In'

박재범, pH-1(피에이치원), 그루비룸(GroovyRoom)이 e스포츠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였다. 3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힙합 레이블 AOMG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가 공동 제작한 음원 'ALL IN (올 인)'이 발매됐다. 박재범, pH-1, 그루비룸 세 뮤지션이 참여한 'ALL IN'의 뮤직비디오는 박재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박재범과 pH-1이 가창하고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프로듀싱한 'ALL IN'은 e스포츠와 힙합이 공유하는 문화적 코드와 챔피언십을 향한 도전정신에 착안해 제작됐다. 감각적인 앨범 아트워크는 젠지 브랜드 전략 고문 헤론 프레스톤(Heron Preston)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ALL IN'은 퓨처 베이스와 트랩 요소가 가미된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에 박재범, pH-1의 시크하면서도 타이트한 래핑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힙합 트랙이다. e스포츠의 현장성이 녹아들어 힙합 팬들과 e스포츠 팬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ALL IN' 제작에 참여한 pH-1과 그루비룸은 실제로도 평소 e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루비룸은 지난 6월에도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한 젠지 자체 유튜브 채널 콘텐츠 'Gen.G On Air' 특별판 에피소드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히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pH-1과 그루비룸은 각자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1은 지난 4월 새 싱글 '365&7 (Feat. JAMIE)'를 발매했고, 휘인, APRO, 미란이 등과도 협업을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루비룸은 최근 레이블 AREA의 두 번째 뮤직 협업 프로젝트 음원 '잡아줄게 (Carabiner) (Prod.GroovyRoom)'를 선보이며 음악과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9:28
생활/문화

LG전자,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50일 체험단 모집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를 알리기 위해 50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 고객은 LG전자 홈브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을 선정해 12월 초부터 체험단 활동을 시작한다.체험단은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해 약 50일 동안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최우수 사용자 10명에게는 LG 홈브루를, 나머지 40명에게는 LG V50S 씽큐, 미니빔(모델명: PH130)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LG전자는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이 LG 홈브루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약 75%의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LG전자는 올해 7월 갓 만든 수제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했다.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이 제품은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2~3주 만에 약 5ℓ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04 18:40
연예

LG 포터블 스피커, 월 판매량 1만대 돌파

LG전자는 올해 국내에서 ‘LG 포터블 스피커’의 월별 판매량이 1만 대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보다 약 2.5배 많은 것이다.회사 측은 "소비자 니즈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상품 전략, 소비자들이 제품의 활용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 매장 진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 마케팅 등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 냈다"고 말했다.'무드(모델명 PH1)’ 제품은 190g에 불과한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년 7월 출시된 뒤 한 달 만에 판매량 4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는 월 판매량이 7000대 이상까지 치솟았다.‘캔들(PH3)’은 지난해 11월 출시 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월 15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삼각뿔 모양이다. 제품 위쪽에는 촛불을 모티브로 한 LED 조명을 적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쿠키(PH2)’는 운동·레포츠 등 야외 활동에 특화한 제품이다. 무게가 수건 1장 정도인 167g에 불과하다. 스트랩이 있어 옷·배낭·자전거 등에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비가 오거나 물이 튀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2017.04.23 18:02
생활/문화

LG전자, V20 사운드 강조 2차 TV 광고 공개

LG전자는 'V20의 좋은 사운드로 하나되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V20 2차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은 첫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설레는 남녀, 즐거운 데이트 중인 커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매와 부부 등 음악을 매개로 더욱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원음을 되살리는 4DAC, B&O 플레이 튜닝, 전후면 광각카메라 등 V20의 인기 요소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했으며 이런 기능이 ‘만남’과 ‘고백’이라는 일상의 상황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도록 했다. 이번 영상은 84년에 발표된 퀸의 숨겨진 명곡 ‘Thank God It's Christmas’를 배경 음악 선정, V20의 오디오 성능을 부각하면서도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전편에서 세계적 뮤지션인 샘 스미스와 위켄드를 등장시켜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에 집중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그 오디오 기능으로 사람들의 관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특별해지는 순간들을 표현했다. LG전자는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뉴 이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1월 31일까지 V20을 구매하는 고객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신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 앱으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하드 케이스 2종’과 ‘음원 이용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신사 제휴 신한카드로 V20를 구매 시 최대 4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2.08 11:52
생활/문화

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V20' 출시가 89만9800원

LG전자가 오는 29일 선보일 ‘LG V20’의 출시 가격을 89만98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한 달 간 ‘V20’ 구매 고객에게 ‘LG 톤플러스(HBS-900)’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자는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이동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와 협업해 구매자에게 ‘음원 듣기+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준다.구매고객이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시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V20’ 구입 시 10만원을 환급 받고,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5000원씩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V20’는 ‘쿼드 DAC’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와 협업해 고품질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해 ‘V20’의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V20’는 전·후면 광각카메라 탑재, 고음질 녹음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컨드 스크린’,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9.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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