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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5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발매일인 4일 121만 788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2023년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이름의 장: FREEFALL’, 2024년 ‘minisode 3: TOMORROW’까지 4개 음반을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여기에 2022년 5월 내놓은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발매 2일 차에 누적 판매량 107만 장을 넘기면서 이들은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4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직후 지니와 멜론 실시간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5일 오전 10시 현재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보 수록곡 전체가 4일 오후 9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들어와 화제를 모았다.또한 ‘오버 더 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신보는 2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5일 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러브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도입부가 매력적인 팝 곡이다. 빈티지한 사운드에 독특한 R&B 그루브가 인상적이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5일) 오후 11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 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고 제작 비화를 들려주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멤버는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1:14
경제일반

이마트, 사막화 위기 몽골에 나무 1만5000그루 심는다

이마트가 몽골 식목일에 맞춰, 지난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 간 4.4ha 부지에 1만5000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으로 명명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일의 숲’ 식재에는 이마트 ESG경영추진팀, AFoCO(아시아산립협력기구) 관계자,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가 참여했다. 몽골 현지에 있는 이마트 4개 점포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각 점포 임직원 40명이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서 나무를 심는 등 녹색 숲 조성에 적극 기여했다.이는 이마트 ‘포레스트 투모로우 (Forest Tomorrow)’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로 식목이 필요한 부지에 직접 숲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대처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 5월부터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포레스트 투모로우’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시작했다. AFoCO, 사단법인 미래숲과 손잡고 '포레스트 투모로우 몽골리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해 녹색 숲 조성에 포문을 열었다. 몽골은 급격한 사막화로 인해 국토의 76.9%가 산림 부족 문제를 앓고 있다. 이마트는 이를 포착하고, 몽골에 ‘내일의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 4개 몽골 현지 점포와의 장기적 협업까지 고려한 판단이다.이마트는 지난 5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열린 ‘민관협력 참여숲’ 개소식에 참석해 몽골 숲 조성의 청사진을 그렸다. 또 지난 6월 ‘사막화 방지의 날’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인 AfoCO와 ‘forest tomorrow in Monglia’ 협약을 맺어, ‘내일의 숲’ 조성을 확정 지었다.이마트는 ‘내일의 숲’에 몽골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별하고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구주소나무, 시베리아살구, 괴불나무 등이 심어졌다. 올해엔 몽골국립대학과 함께 생물 다양성을 연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이마트는 2025년 몽골 이마트 봉사단 발족을 통해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꾸준한 나무 식재 및 관리를 이어갈 전망이며, 2027년엔 현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이마트 ESG담당 이경희 상무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는 이마트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ESG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식재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라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15 09:02
뮤직

‘컴백 D-1’ 어센트, 오늘(3일) ‘엠카’ 출격…신곡 '스윗 데빌’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어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달콤한 악마'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어센트는 탄탄한 무대 내공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컨버전 파트원'의 '스윗 데빌', '체크메이트'(Checkmate), '불어(Your Echo)'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앨범 '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 레온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54
경제일반

BAT, ‘뷰즈’ 출시 1년 주년…반년 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BAT로스만스(이하 BAT)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뷰즈는 BAT의 대표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BAT는 작년 7월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뷰즈 고 800(VUSE GO 800)' 제품을 출시했다.이는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담배 대기업 4사 중 유일한 액상형 전자담배로 큰 화제를 모았다.뷰즈 고 800은 국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이후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웃돌고 있다.제품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액상형 전자담배들과 달리 담뱃잎에서 추출한 천연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담배사업법상 담배와 동일하게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며 판매 및 유통되고 있다.송영재 BAT로스만스대표는 "뷰즈는 BAT 그룹의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29 15:28
연예일반

판타지 보이즈, 오늘(19일) 일본 정식 데뷔…미니 콘서트로 일정 시작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판타지 보이즈는 19일 일본 데뷔 미니 앨범 ‘메이크 어 판타지’(MAKE A FANTASY)를 발매, 일본 인기 굳히기에 나선다.‘메이크 어 판타지’에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를 비롯해 ‘포텐셜’(Potential), ‘겟 잇 온’(Get it On), ‘원 샷’(One Shot) ‘피터 피터 러브’(Pitter-Patter-Love)까지 전곡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일본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할 판타지 보이즈는 19일 도쿄프라자 페스티벌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도 개최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일본 데뷔 당일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어떤 무대들로 팬들과 호흡할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는 판타지 보이즈의 사진과 앨범으로 뒤덮였다는 후문이다. 타워레코드 현장에는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는 팬들의 편지와 케이크 등이 쏟아지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2:59
연예일반

세븐틴, 日 오사카 스타디움 달궜다…이틀간 11만 캐럿 운집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 11만 명의 캐럿(팬덤명)들과 하나가 됐다.세븐틴은 지난 18, 19일 이틀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는 이번이 처음으로, 회당 약 5만 50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에 다녀갔다.세븐틴은 플라잉 스테이지에서 메가 히트곡 ‘손오공’을 부르며 등장, 시작부터 객석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들은 ‘돈키호테’,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퍼킹 마이 라이프’, ‘레프트 앤드 라이트’, ‘뷰티풀’, ‘음악의 신’, ‘에이프릴 샤워’ 등 28곡의 무대로 3시간 30분을 가득 채우며 ‘공연 장인’ 명성을 빛냈다.일본 공연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일본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를 비롯해 일본어 버전의 ‘록 위드 유’, ‘홈;런’, ‘겨우’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고유 유닛의 무대는 세븐틴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해가 지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장이 세븐틴 상징 색인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물들며 관객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관객들의 응원봉 색깔을 통합 제어해 객석에 다양한 문구를 새기는 깜짝 새기는 이벤트는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 드넓게 펼쳐진 객석 위로 ‘SVT’, ‘CARAT(팬덤명)’, ‘おおきに(‘고맙다’는 뜻의 오사카 방언)’ 등의 글자가 떠올라 보는 이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세븐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다.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한국어로 ‘떼창’을 하며 공연을 즐겼다. 18일 공연은 일본 전역의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송출됐고, 19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둘째 날 공연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븐틴과 캐럿 모두 열정을 불태우며 ‘TEAM SVT’ 모두가 하나가 된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 무대에 있으면서도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스타디움 투어와 함께 펼쳐진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투어 ‘팔로우’ 더 시티’ 또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도톤보리와 헵파이브 등 오사카 대표 랜드마크에서 세븐틴의 IP를 활용한 이벤트들이 펼쳐지며 팬들의 발걸음을 잡아 끌었다. 포토존, 디지털 스탬프 랠리, 메시지보드 등 이벤트 장소 곳곳이 문전성시를 이뤘다.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오는 25, 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곳은 회당 7만 명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세븐틴은 역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두 번째로 이 ‘꿈의 무대’에 오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07:30
연예일반

“막내가 99년생” 어센트, 노련함 돋보이는 신인 아이돌 등장이요 [종합]

풋풋함보다는 노련함으로 승부를 본다. 신예 그룹 어센트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어센트는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어센트는 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중 가람, 인준, 제이는 그룹 대국남아 출신으로 이번이 두 번째 데뷔다. 이들은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는 멤버이기도 하다. 여기에 훤칠한 큰 키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레온, 카일 두 명의 새 멤버가 합류해 지금의 어센트가 완성됐다. 팀 내 맏형 가람은 “두 번째 데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피크타임’ 하면서 부족했던 댄스나 보컬을 보강하는 시간을 약 1년 정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례적인 건 대국남아 출신 멤버들이 직접 오디션을 개최하고 새 멤버 레온, 카일을 뽑았다는 점이다. 가람은 “오디션에 지원해 준 사람이 많았는데 그 중 레온과 카일이 가장 인상 깊었다. 레온은 외모가 예뻤고 할 줄 아는 게 많았다. 작사·작곡부터 악기, 영어까지 하는 만능멤버”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일에 대해서는 “사연 많은 눈이 포인트다. 눈을 보면 ‘저 친구는 무슨 생각하고 있지?’하는 궁금증이 든다. 또한 인도네시아어를 할 줄 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후 카일은 유창한 인도네시아어로 어센트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어센트만의 매력으로는 여타 5세대 그룹들에 비해 높은 연령대를 꼽았다. 가람은 “요새 5세대 아이돌분들 대부분이 미성년자이거나 갓 20대가 되신 분들이 많지 않냐. 저희는 91년생부터 99년생까지 있다. 90년대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노련함이 저희의 무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준 역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두 번째 데뷔인데 첫 번째 데뷔 때와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체력”이라고 즉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첫 번째 데뷔 때는 100번 연습해도 힘들지 않았는데 두 번째 데뷔 때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힘들더라. 비타민을 달고 산다”고 덧붙였다. 분명 신인 그룹인데 여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어센트는 이름부터 자신감이 넘친다.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단어 ‘ASCENT’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자는 뜻에서 숫자 ‘2’를 착안해 팀명 ‘ASC2NT’를 완성했다.데뷔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는 어둠 속에서도 용기를 찾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 곡은 ‘러브 미 두’(LOVE ME DO)로, 경쾌한 멜로디에 ‘이젠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걸’과 같이 희망찬 가사가 특징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러브 미 두’에서는 가사에 맞춰 하트를 그리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설레는 듯 심장을 부여잡는 등 사랑스러운 안무들이 눈길을 끌었다.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제이는 “팝적인 장르가 돋보이는 노래다. 안무 역시 칼군무보다는 자유로운 느낌으로 추려했다”며 “멤버들 마다 개성이 넘치는 만큼 팀워크를 중심으로 안무 연습을 이끌어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센트는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러브 미 두’ 뮤직비디오를 지향점으로 언급하며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슈퍼스타가 된 어센트가 마이클 잭슨처럼 중절모를 쓰고 큰 무대에 서는 장면이 나온다. 저희에게도 이런 찬란한 순간이 오기를 바란다”며 진심이 담긴 목표를 전했다. 어센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ㅁ 2024.05.07 14:32
연예일반

어센트 인준 “두 번째 데뷔? 체력적으로 힘들다.. 비타민 보충 中”

그룹 어센트 인준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어센트는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어센트는 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중 가람, 인준, 제이는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3시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국남아로 데뷔까지 했다. 인준은 “두 번째 데뷔를 해보니 체력이 다르다. 첫 번째 데뷔 준비 당시에는 3박 4일 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힘들었다”면서 “비타민을 달고 살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쉽지 않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어센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14:07
연예일반

어센트 “피크타임 이후 1년만 재데뷔... 부족했던 실력 보강해”

그룹 어센트 멤버 가람, 인준, 제이가 재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어센트는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어센트 멤버 중 가람, 인준, 제이는 그룹 대국남아 출신으로 이번이 두 번째 데뷔다.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3시로 출연하기도 했다. 인준은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다”며 떨린 기색을 보였다. 가람은 “‘피크타임’이 끝난 지 1년 정도 시간이 지났다. 어센트로 재데뷔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멤버들 오디션도 있었고 피크타임 하면서 부족했던 보컬, 댄스를 보강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한편 어센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13:44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 공연 3회차 전석 매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SEOUL)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4일 터코마,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 등 미국 8개 도시와 7월 10~11일 도쿄, 27~28일 오사카, 8월 4~5일 아이치, 9월 14~15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를 찾는다.공연 규모 면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에 입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 프로미스’를 통해 2곳의 북미 스타디움과 4곳의 일본 돔에서 공연을 펼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세트리스트, VCR, 무대 연출 등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실감 나는 무대 세트와 화려한 특수효과 및 조명을 더해 공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답게 공연계에 명작을 남기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액트 : 프로미스’로 선사할 마법 같은 순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서울’은 다음 달 3~5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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