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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블리자드, 독일 게임스컴 참가…WoW·디아4 확장팩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출시를 앞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내부 전쟁'과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게임스컴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엑스박스 부스에 합류해 곧 출시될 게임들을 소개하고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번 행사로 뛰어난 블리자드 개발자들과 쾰른을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 블리자드 세계관 속에서 함께 만들어낸 각별한 유대도 기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야심 찬 세계혼 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인 내부 전쟁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게임스컴 종료 하루 뒤인 8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내부 전쟁 신화 꾸러미 또는 실물 소장판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8월 23일 사전 이용이 시작되면 내부 전쟁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디아블로 역시 증오의 그릇과 '디아블로 이모탈' 속 성역의 세계를 게임스컴에서 본격 소개할 예정이다.'오버워치2'는 포르쉐와 공동으로 순수 전기차 '마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실물 크기의 디바 스태츄를 선보인다.게임스컴은 8월 21일에 막을 올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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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9번째 확장팩 ‘WoW:용군단’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홉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용의 섬 대륙은 다섯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다섯 개의 지역은 드랙티르 종족의 새로운 시작 지역인 금지된 해안, 정기로 가득한 길들여지지 않은 땅으로 태고의 기운을 머금은 깨어나는 해안, 긍지 높은 켄타우로스 부족의 고향으로 바람이 흩날리는 온아라 평야, 투스카르가 비전의 유적 사이에서 낚시를 즐기는 광활한 하늘빛 평원, 마지막으로 용의 위상들이 기거하는 권좌이자 용의 수도인 발드라켄이 자리한 영롱한 탈드라서스이다. 용군단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종족이자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가 추가된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방대한 캐릭터 꾸미기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58 레벨부터 시작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이후 18년 만에 처음 추가되는 원거리 담당 직업이다. 용군단에서는 용 조련술을 통해 초반부터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 용 조련술을 완전히 새롭고 쾌감이 넘치는 공중 이동 방식으로, 모험가들은 용의 섬 비룡에 올라타 높은 하늘에서 급강하하여 속도를 올리고 다시 고삐를 당겨 쌓아 올린 가속도로 빠른 활공을 즐길 수 있다. 시간 제한 도전이나 멀티플레이어 경주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용의 섬 곳곳에서 네 가지 비룡의 계정 공유 형상 꾸미기 요소를 수집하거나 기술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이 새로운 레벨 상한인 70 레벨을 향해 나아가면서 이루어진다. 용군단에서는 새로운 특성 계통도,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옵션, 강화된 게임 내 전문 기술 등 핵심 시스템이 개편되었으며, 확장팩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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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9월 ‘WoW: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7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두 번째 확장팩을 재창조한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블리자드가 그간 선보인 WoW 확장팩을 통해 추가된 단일 대륙 중 가장 거대한 대륙이자 겨울 숲과 눈 덮인 산으로 가득한 노스렌드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은 광활하면서도 싸늘한 환경, 독특한 던전과 공격대, 아서스 왕자 이야기의 흡입력 있는 결말 등 장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고 55레벨부터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 영웅 직업이 추가된다. 또 게임 내 여러 성과를 기념하는 WoW 업적 시스템의 오리지널 버전, 형상을 바꾸거나 능력 및 주문의 속성을 변형시키는 능력 강화 문양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주문각인 전문 기술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를 대표하는 13개의 추억 가득한 던전에서 실력과 새로운 능력을 시험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즐거운 여행’ 이벤트가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까지 계속된다. 또 게임 시간을 보유한 모든 WoW 플레이어에게 리치왕의 분노 출시 전 각 클래식 서버마다 죽음의 기사를 하나씩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콘텐츠를 통해 7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6 18:37
생활/문화

블리자드, WoW 차기 확장팩 ‘용군단’ 공개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팩은 WoW 사상 최초로 종족과 직업이 결합된 강력한 드랙티르 기원사가 선보이며, 특성 시스템과 전문 기술 개편, 사용자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등이 이뤄진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어떤 직업 전문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격 담당으로 숨결과 송곳니, 발톱을 이용해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퍼붓거나, 치유 담당으로서 신비한 용의 은총으로 아군을 보조하고 강화할 수 있다. 드랙티르 기원사를 생성하는 플레이어는 전투에서 취할 용의 화신 모습과 아제로스의 주민과 교류할 때 사용할 인간 형상(가칭) 두 가지를 모두 꾸밀 수 있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고유한 초반부 이야기 전개와 함께 58레벨부터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얼라이언스와 호드 중에서 원하는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든 플레이어들은 비룡과 함께 하는 새로운 역동적 비행 방식인 용 조련술을 배울 수 있으며, 확장팩을 진행하면서 비룡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 더 효율적으로 하늘을 날도록 훈련할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번 용군단에서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용들을 깊이 탐구하고, 그들의 전설적인 고향으로 가슴 벅찬 모험을 진행하며 그 바람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20 12:05
게임

블리자드, 올해 WoW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올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기반으로 만든 작품으로, 플레이어에게 워크래프트가 주는 장대한 이야기의 전설적인 다음 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기존 WoW 클래식 캐릭터를 서버 내의 다른 호드 및 얼라이언스 영웅들과 함께 불타는 성전 시대로 이전할지, 아니면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와 함께 도입될 완전히 새로운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WoW 클래식 콘텐트 모험을 이어 나갈지 선택할 수 있다. 양측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끽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별도의 유료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WoW 클래식 캐릭터를 복제해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시작하고 동시에 복제된 캐릭터로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확장팩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 58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WoW 클래식 내에서 일궈낸 플레이어의 성취를 보존하는 차원에서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캐릭터 업그레이드 사용은 불가능하며, 블러드 엘프나 드레나이 종족에 사용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계정당 단 하나의 캐릭터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어의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20 10:56
게임

WoW·콜오브듀티 신작, 오버워치 결승전…블리자드, 올 가을 달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올가을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군다.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에 명작 FPS게임으로 꼽히는 ‘콜 오브 듀티’의 신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에도 정규 시즌 및 포스트 시즌을 무사히 마친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의 결승전도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WoW 8번째 확장팩 ‘어둠땅’ 내달 출격 블리자드가 올가을 유저를 잡기 위해 출격시키는 첫 주자는 인기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트(이하 WoW)’의 새 확장팩인 ‘어둠땅’이다. WoW는 블리자드가 간판 게임인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한 MMORPG다. 유저는 얼라이언스와 후드 두 진영으로 나눠 13개 종족, 11가지 직업 중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04년 11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WoW는 MMORPG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아직 사랑받는 유일한 해외 MMORPG다. 전 세계적으로도 15년간 1억4000만명이 즐겼다. 오는 10월 27일 출시되는 어둠땅은 블리자드가 2년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확장팩의 8번째 버전이다. 유저는 신규 지역 어둠땅과 각 지역을 지키는 성약의 단과 동맹을 맺어 혼란에 빠진 사후 세계의 질서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유저가 보다 쉽게 어둠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경험치 요구량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1~10레벨까지는 가상세계 아제로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배우는 도입부 형식의 모험을 하게 되며, 10~50레벨까지는 어둠땅 이전 확장팩을 자유롭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 50~60레벨부터 어둠땅으로 진입해 아제로스의 사후 세계를 경험하고 우주를 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어둠땅 출시 전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를 순차적으로 공개, 유저들이 확장팩 플레이에 앞서 얘기를 미리 즐길 수 있게 했다. 지난달 독일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개막식에서 첫 번째 이야기인 ‘승천의 보루’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말드락서스’ ‘몽환숲’ ‘레벤드레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명작 FPS게임 최신작 ‘블랙 옵스 콜드 워’ 11월 출시…내달 오픈 베타 진행 블리자드는 대형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오는 11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PC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PC 버전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플랫폼인 배틀넷에서 서비스된다. 콜드 워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콜 오브 듀티’가 2003년 처음 선보인 이후 17번째 시리즈이자 최신작으로, 1980년대 초반 냉전 시대를 다루고 있다. 유저는 CIA·MI6·KGB 등 냉전 시대에 활동한 다양한 조직의 일원이 돼 존재를 부정당하는 비밀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유저는 분쟁이 벌어지는 흑해와 불타는 앙골라의 사막, 네온이 번쩍이는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모스크바 외곽의 골목 등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세계 곳곳에서 지상군 사이의 소규모 교전에서부터 여러 팀이 함께 벌이는 대규모 전투까지 다양한 비밀작전을 수행한다. 이번 콜드 워에는 전술적인 6대 6 VIP 호위 작전, 12대 12 연합 부대 전투, 40인이 참여해 목표 달성을 놓고 벌이는 전쟁인 화력 팀 등 다양한 신규 모드가 추가된다. 1980년대 냉전 시대의 상징적 무기들은 물론이고, 전투 헬리콥터·탱크·스노우모빌·더트바이크 이 사실감을 더하며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4K 해상도와 주변 소리를 입체적으로 전해주는 최신 3D 오디오, 총격전 전투에 도입된 ‘총탄 크랙’(총탄이 이동하며 발생하는 소닉붐) 등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가능케 한다.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 전까지 PC 버전을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청자에게 콜드 워 아트 액자 등 선물을 추첨으로 준다. 또 예약 구매자에게는 모던 워페어와 워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랙 옵스 요원인 프랭크 우즈를 비롯한 디지털 보상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사전 참여 기회를 제공된다.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내달 8일 개막 블리자드는 내달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인기 FPS게임 ‘오버워치’의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등 쉽지 않은 환경에서 치러진 2020시즌의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팀은 상하이 드래곤즈·샌프란시스코 쇼크·서울 다이너스티·필라델피아 퓨전 4개 팀이다. 그랜드 파이널은 8일 서울 다이너스티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대결로 시작되며, 이어서 상하이 드래곤즈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맞붙는다. 토너먼트 2일 차에는 총 3경기가 치러진다.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앞선 경기 패자는 패자조에서 한 번 더 경기를 치르며 기사회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올 시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그랜드 파이널은 10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역대 최초로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만 생중계된다. 또 안정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단일 서버를 운영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모이는 북미 두 팀 선수의 건강을 고려해 몇 주간의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5000만)와 트로피를 수여한다. 2~4등 팀에게는 75만 달러(약 8억7000만원),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 35만 달러(약 4억원)를 각각 지급한다. 그랜드 파이널에 앞서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0 올스타전’이 아시아(26일)와 북미(10월 4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2 07:00
생활/문화

'WoW' 출시 15주년 맞아 'WoW 클래식' 8월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초창기 모습을 재구현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오는 8월 27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WoW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클래식은 오리지널 와우(WoW)를 2006년 8월 22일 적용된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의 모습 그대로 가장 잘 다듬어지고 완벽하게 재구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클래식은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40인 화산심장부 공격대, 타렌 밀농장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PvP 전투, 그리고 안퀴라즈의 관문을 열기 위한 서버 전체의 위대한 도전 등 초창기 와우의 대표적인 순간들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WoW: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WoW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WoW 15주년 기념 소장판도 오는 10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5.15 19:39
생활/문화

'WoW:격전의 아제로스' 첫 대규모 신규 콘텐트 ‘복수의 파도’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리즈컨 2018'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격전의 아제로스'의 첫 번째 대규모 신규 콘텐트 업데이트인 ‘복수의 파도’ 를 공개했다. 복수의 파도는 티란데, 사울팽, 볼진 등 양진형의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퀘스트라인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특유의 진영 간 갈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트들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군도를 탐험하고 새롭게 추가된 퀘스트를 통해 드워프와 블러드 엘프의 유산 방어구를 획득할 수도 있으며 진영에 따라 잔달라 트롤 혹은 쿨 티란 인간을 동맹 종족으로 영입할 수 있다.새로운 공격대 던전들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줄다자르 공성전’ 공격대에서 잔달라 트롤의 수도를 배경으로 하는 전투에 참여하거나 ‘폭풍의 도가니’ 공격대에서 아제로스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순간을 목격할 수도 있다. ‘줄다자르 공성전’과 ‘폭풍의 도가니’의 공식 서버 적용 시점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새로운 퀘스트와 공격대 외에도 ‘복수와 파도’의 시작을 알리는 ‘잃어버린 명예’ 시네마틱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또 아제로스의 과거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2019년 여름에 출시된다. 이번 블리즈컨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콘텐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데모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블리즈컨 입장권 및 가상입장권을 구매한 경우 이날부터 홈 데모를 다운로드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04 02:15
생활/문화

'WoW' 캐릭터 서비스 25% 할인…30일 7.2 패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의 캐릭터 관련 서비스를 오는 4월 4일까지 25%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에 포함되는 캐릭터 관련 서비스는 총 8가지 항목이다.캐릭터 설정 변경, 종족 변경, 이름 변경, 진영 변경, 서버 이전 및 길드장인 플레이어들은 길드 이름 변경, 길드 진영 변경 및 길드 서버 이전에 대해서도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또 7.2 패치 ‘살게라스의 무덤’을 오는 30일 적용한다.이용자들은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인 ‘다시 부서진 해변으로’를 비롯해 대규모 PvE 콘텐트 ‘군단 공격’, 신규 인스턴트 던전 ‘영원한 밤의 대성당’, 부서진 섬 지역을 날 수 있는 ‘영광의 대장정’, 애완동물 대전 전용 퀘스트인 ‘애완동물 대전 던전’, 캐릭터들의 ‘형상변환 세트’, 다양한 모드와 규칙들로 새롭게 단장한 ‘PvP 난투’ 등 다양한 7.2 패치의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7.2 패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부서진 섬의 영웅들이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킬제덴과 맞설 준비를 하는 모습, 불타는 군단의 행진과 자신이 바친 세상을 돌아보는 킬제덴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25 08:00
생활/문화

블리자드, '와우' 애완동물 판매금 20억원 기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와우)'에 등장하는 애완동물 판매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블리자드는 작년 12월 한달 간 애완동물 '마나냥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 전액을 세계 각지에 위협적인 질병에 걸린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작년 12월 마나냥이 판매로 모은 모금액은 총 170만 달러(약 20억6000만원)에 달하며, 이는 모두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블리자드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며 자선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2014년 12월 출시된 ‘아르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에볼라 구제 활동에, 2013년 12월 출시된 ‘알터랙 맥주 강아지’ 판매액의 절반을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2012년 선보인 ‘잿불냥이’ 판매 수익금은 재해 구호 활동에 지원하고, 2011년 ‘아기 세나리온 히포그리프’의 일정 기간 동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국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2.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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