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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덮친 JMS 신도 색출…‘마녀사냥’ 우려 목소리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다룬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JMS 신도 색출 분위기가 연예계와 방송계까지 번졌다. 배우 강지섭과 그룹 DKZ 멤버 경윤이 신도로 지목됐고 이들이 ‘탈교’ 선언을 했는데도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과도한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15일 일간스포츠에 “JMS 신도라는 것 자체와 범죄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명석 문제로 충격을 받아 모든 신도들까지 조력자나 가담자로 단정하는 시각은 과도하다”며 “신도 모두가 정명석의 행각을 알았을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경윤처럼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연 신도들이 범죄를 인식했는지는 각각 따져봐야 한다”고 경계를 촉구했다.실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계와 방송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JMS 신도 색출 분위기가 크게 확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정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강지섭이 지난 2012년 3월16일 SNS에 “나의 인생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고 적은 글을 토대로 JMS 신도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해당 날짜가 정명석의 생일이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강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4~5년 전쯤부터 (JMS를) 다니고 있지 않고 있다”며 ‘탈교’ 해명에 나섰다. 또 SNS에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며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윤도 JMS 모태 신앙이라고 밝히며 “부모님이 다니는 일반 교회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JMS 관련 교회와 업체 리스트가 확산됐고 경윤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가 해당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윤은 지난 13일 한 매체를 통해 “정명석을 메시아라고 믿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세뇌당한 것은 맞다”며 “정명석은 성범죄자로 보이지 않았다. 단지 그 모습을 보고 현혹된게 내 실수다. 그런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탈교한다”고 선언했다. 이 같은 해명과 눈물 고백에도 누리꾼들은 ‘보여주기식 아니냐’며 이들의 ‘탈교’를 의심하고 있다. 특히 강지섭이 지난해 12월 출연한 tvN 예능 '프리한 닥터M'에서 자신의 집에 JMS풍 예수 그림을 전시해둔 모습이 확산돼 ‘4~5년 전 탈교했다’는 해명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강지섭은 “인터뷰했던 말과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메시지,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며 해당 그림을 부수고 끝내 SNS 계정을 탈퇴했다. JMS 신도 의혹은 방송사까지 번졌다. 30여 년간 JMS를 추적해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10일 KBS1 ‘더 라이브’ 생방송 도중 “KBS PD도,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도 현직 신도”라고 주장했고 KBS는 급히 “해당 PD와 통역사는 확인 결과 현재 KBS와 제작 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내놨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MBC PD 또한 “MBC 안에도 (JMS 신도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했다. ‘나는 신이다’의 높은 화제성과 함께 연예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적으로 JMS 신도 색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낙인찍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성현 PD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JMS 신도는) 어디든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색출하는 건 다른 문제”라며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교주와 리더라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걸 혼동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는 “해당 종교 신도라는 의혹이 있다고 해서 특정인의 좌표를 찍어 무차별적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고 해도 종교가 도덕적, 윤리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요구한다면 국가·사회의 근간을 파괴하려는 시도와 다름없는 만큼 건강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해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 갈지 기준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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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나누고 제도 변화에 목소리까지 ‘더 글로리’·‘나는 신이다’ K콘텐츠의 힘!

넷플릭스의 서버가 그야말로 불이 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두 프로그램이 크게 인기를 끈 덕이다.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와 ‘메시아’를 자칭하는 이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범죄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두 편의 K콘텐츠는 각자 방송에서 다룬 소재로 사회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지난해 12월 파트1에 이어 파트2로 돌아온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의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이었던 지난 10일 넷플릭스의 국내 앱 이용자는 무려 55%나 폭증했다. 넷플릭스는 파트2 공개를 기념해 마련한 중간고사 이벤트를 서버 과부하 문제로 정상 진행하지 못 했고, 공개 당일이었던 10일 일시적으로 서버가 멈추는 일도 있었다. 그만큼 ‘더 글로리’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실감하게 하는 사례다.‘더 글로리’는 10대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여성이 시간이 흘러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파트1에서는 과거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자행됐던 폭행들과 문동은과 대비되게 태평무사한 가해자들의 현재가 소개돼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면 파트2에서는 동은의 복수가 결말을 맺었다. 실제 누군가가 실행에 옮기면 다소 위험할 법한 사적 복수의 이야기가 이토록 사회적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그 소재가 ‘학교폭력’이라는 어린 아이들에게 자행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실제 ‘더 글로리’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어린 시절 다른 친구들이나 교사로부터 당했던 폭행의 기억을 공유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심지어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길호 PD마저 1996년 필리핀에서 학교를 다닐 당시 자신보다 어린 학생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안길호 PD의 법률 대리인은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뒤인 12일 “여자 친구가 자신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통해 상처받은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아동학대처벌법상 폭행죄 공소시효는 성년이 된 이후 5년, 상해죄는 7년이다. 비교적 공소시효가 짧은 축. 여기에 학교폭력 사실을 시간이 지난 뒤 입증하기는 어려워 실질적 처벌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거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연대의 형식으로 표현했던 ‘미투’처럼 학교폭력 피해 사례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게 되리란 관측도 있다. 연예계에서는 이 같은 민감한 대중의 반응을 살펴 연습생 등을 선발할 당시 가족 및 주변인들과 면담을 갖고 생활기록부 내용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고백한 유튜브 채널 아린다움 표예림의 채널 운영자 표예림 씨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고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나는 신이다’ 역시 한국 현대사에 등장했던 ‘메시아’의 이야기를 통해 특정 종교 내부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범죄 사실을 고발하고, 이 같은 범죄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꼬집으며 사회에 충격을 선사했다.‘나는 신이다’에 따르면 특정 종교 내부에서 교주에 의한 신도들의 성착취가 계속될 수 있는 건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직접 다음 피해자를 찾아오거나 방관하게 함으로써 범죄에 가담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신이다’에서 자신의 피해 및 방관(가해) 사실을 증언한 이들은 이 같은 시스템의 폐해를 알리고 죄책감 때문에 숨어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다.방송사 내부나 연예계에서도 범죄에 연루된 종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속속 해명에 나서고 있다. 어떠한 종교를 믿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종교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범죄와 관련돼 있다면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할 터. 아이돌 그룹 DKZ 멤버 경윤, 배우 강지섭 등이 ‘나는 신이다’에서 다뤘던 JMS 탈교 뜻을 밝혔다.배우 정가은이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델 워킹을 배울 수 있는 예술단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그곳에선 수업 전에 늘 기도하고 산 중턱에는 ‘선생님’이 있었다”며 “선생님으로 불리던 남성이 노천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복만 입고 앉아 있었다. 여자들 역시 수영복만 착용한 채 선생님 주변에 모여 있었다”고 밝혔던 내용도 다시 화제가 됐다. 이 내용은 ‘사이비’로 불리는 한 종교 단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이비 종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가를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사이비 종교에 다녔던 과거나 포섭될 뻔했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글도 잇따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을 돕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대학가에서도 일반적인 종교를 표방하고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명단을 정리해 공유하는 등 사이비 종교에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뿐만 아니라 ‘나는 신이다’ 에피소드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죽음의 아가동산’에서 언급된 신나라레코드에 대한 불매 운동도 전개되고 있다. ‘나는 신이다’에서 신나라레코드를 아가동산의 김기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곳으로 소개하면서 유력 팬덤들은 신나라레코드에서 앨범을 공동구매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속속 하고 있는 상태다. 잘 만든 콘텐츠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깨워 사회에 변화를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나는 신이다’를 만든 조성현 PD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사건과 종교를 알고 인지해서 사회에 화두를 던질 수 있길 바랐다”면서 “그런 일들이 실제 벌어지고 변화가 이뤄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했다.또 “사회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소임을 다했다고 본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떠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하긴 어렵지만, 이렇게 사회적으로 상황이 무르익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일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내다봤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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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 의혹’ 강지섭, 예수 그림 찢고 탈교 인증 “진작 버렸어야” [종합]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라는 의혹에 “현재 탈퇴한 상태”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예수 그림을 찢었고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했다.강지섭은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라며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고 했다.강지섭은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며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강지섭은 이와 함께 과거 방송에 등장했던 예수 그림을 찢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찢어진 예수 그림과 함께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놔둬선”이라고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2012년 3월 16일 강지섭은 트위터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선생님의 생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은 정명석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지난해 12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그의 옷방에 놓여있던 예수 그림도 JMS의 것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강지섭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왔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고,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을 한 적은 없다”면서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지섭은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 정명석의 성범죄 등을 알게 됐다고 했다.그러나 13일 오전, 강지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비난으로 없앤 것으로 보인다. 강지섭은 전날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메시지,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며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한편 강지섭은 최근 KBS2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 역을 연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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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탈교' 강지섭, "가족들 욕설 마음 아파" 호소하더니 결국 SNS 없애...'씁쓸'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지섭이 '탈교 인증' 후 심한 마음고생을 호소하더니 결국 개인 계정(SNS)를 없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최근 온라인상에 "JMS 신도 아니냐?"는 의혹들이 떠돌자, 자신의 소속사와 SNS를 통해 4~5년 전 탈교했음을 알렸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JMS 예수 그림'을 찢은 액자와 함께 장문의 게시물을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글에서 그는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강조했다.강지섭은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 제 작은 능력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아가 그는 "제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 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악플 자제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논란이 커지자, 결국 13일 강지섭은 SNS 계정을 폭파시켰다. 앞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는 JMS 교주 정명석의 신도 성폭행 혐의를 고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많은 연예인, 방송 관계자가 JMS 신도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이중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의견이 커졌다. 실제로 지난 2012년 3월 16일 강지섭은 트위터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선생님의 생신"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날은 정명석의 생일이었다.여기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강지섭의 집이 공개됐는데, 이중 옷방에 놓인 예수 그림이 JMS식의 그림이어서, 그가 신도라는 주장의 증거가 됐다. 이후 강지섭은 문제가 된 예수 그림을 찢어버린 사진까지 인증했지만 그를 향한 악플은 계속되고 있다.한편 강지섭은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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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JMS 신도? 주말 예배하러 간 정도…4~5년 전 탈교”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현재는 탈교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강지섭이 과거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다녔던 것은 맞다.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으나 (정명석이)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지섭이 지난 2012년 JMS 총재 정명석의 생일로 알려진 3월 16일 자신의 SNS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또한 지난해 12월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된 예수상 액자가 JMS와 연관된 예수상과 유사하다는 점도 그를 신도로 추정하는 근거로 제시됐다.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에는 믿고 있었던 사람이니 (SNS에)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 싶다”며 “예수상도 JMS와 연관됐다는 의식 없이 예수님에 대한 마음으로 강지섭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지섭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고서야 정명석의 성범죄 등을 알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지섭이 넷플릭스를 보고 너무 놀라 충격을 받았다. 그 안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안 했고 규모가 크다 보니 사람들이 사이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지섭은 지난 8일 종영한 KBS2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2 18:13
연예일반

조문근 ‘태풍의 신부’ 종영 아쉬움 달래는 OST 음원 공개

가수 조문근이 이별 감성 짙은 OST로 ‘태풍의 신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따.조문근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발탁, 마지막 음원인 ‘굿바이 사랑한 에브리데이’(Goodbye 사랑한 Everyday)를 공개했다.신곡은 조문근의 절제된 감성과 표현을 통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발라드 곡이다. 하얗게 온 세상을 물들이다 이내 녹아버리는 눈꽃에 지난 사랑을 투영한 노랫말이 섬세한 감성을 일으킨다.이 곡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송하예, 주호 등 수많은 가수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합작해 만들었다.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했던 조문근은 2010년 미니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돌아온 복단지’ 등 OST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김영옥, 차광수 등이 출연, 9일 102회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9:44
드라마

여성듀오 코다브릿지, KBS2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여성 보컬듀오 코다브릿지가 감성 충만한 OST로 돌아온다.코다브릿지는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마음에 기대’ 가창에 나서 11일 음원을 공개한다.‘마음에 기대’는 서로에게 힘이 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하는 시진의 보컬부터 폭발하듯 차오르는 다인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새로이 합류한 새 멤버 다인이 보컬에 참여하여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멤버 시진과 다인으로 구성된 코다브릿지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 ‘저녁에 시간 어때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 ‘꽃길만 걸어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으라차차 내 인생’ 등 꾸준히 OST 가창 활동도 펼치고 있다.‘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2023.01.10 15:15
연예일반

강예슬, KBS2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 발탁

가수 강예슬이 일일 드라마 OST 첫 가창에 나섰다. 강예슬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리메이크곡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을 27일 공개한다.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1989년 가수 이상우가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강예슬은 원곡의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깊은 울림과 가녀리고 애절함이 조화를 이루는 절제된 창법으로 감동을 되살렸다.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편곡을 맡아 강예슬만의 감성을 끌어냈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김영옥 등 출연진들이 뛰어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한 강예슬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 출연한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했다. ‘미스트롯’에서 과즙미 넘치는 상큼 매력으로 인기를 얻으며 싱글 ’퐁당퐁당‘을 발표하며 본격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강예슬은 바쁜 연말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함께 ’생쑈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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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이별 감성 담은 ‘태풍의 신부’ OST 6일 공개

가수 란(RAN)이 안타까운 이별의 감성을 그린 발라드로 돌아온다. 란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인 ‘잊는다고 잊혀지는 너라면’ 음원을 6일 공개한다. 이 곡은 OST 분야에서 왕성하게 음악 작업을 진행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리디아(Lydia),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공감 가는 가사와 서정적이고 감미로움이 감도는 멜로디, 란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겨 있다. 2006년 앨범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로 가요계에 데뷔한 란은 매달 꾸준히 싱글 음원을 발표하면서 OST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이 출연,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잊는다고 잊혀지는 너라면’은 6일 낮 12시에 정식 음원 출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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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11.5%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태종 이방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26회는 11.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태종 이방원)이 세자에게 양위를 하겠다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상욱은 박진희(원경왕)의 친정에 소속된 여종이 자신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왕의 후손이 태어난 것을 알고도 고하지 않은 민씨 집안에 화가 난 주상욱은 차가운 표정으로 결단을 내려 앞으로 일어날 파란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정태우(이숙번)는 주점에서 박진희의 남동생인 노상보(민무질)를 만나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주상욱이 노상보를 우군 총제로 임명해 군권을 맡길 것이라고 말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진희의 아버지 김규철(민제)은 그래도 일단 경계하고 조심하라고 당부했지만, 어머니 이응경(송씨)은 “힘은 우리한테 오게 되어 있습니다”라며 권력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주상욱은 편전에 신하들을 모아 놓고 오늘부로 세자에게 양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하들은 반대 의사를 드러냈지만, 주상욱은 이미 결단을 내렸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강지섭(황희)은 국새를 들고 직접 김준의(양녕)를 찾았다. 그러나 강지섭과 마주친 김준의는 손을 뒤로 감추며 그가 내민 국새를 받는 것을 거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도망치고 말았다. 한편, 박진희는 이주은(후궁 김씨)을 찾아갔다. 그녀는 가족이 저지른 실수를 대신 사과하며 사가에서 당한 고초를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청했다. 이후 주상욱은 이주은의 출산 소식을 알게 된 후 민씨 집안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물었고, 그녀는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다고 거짓말했다. 이주은의 대답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더이상 묻지 않는 주상욱의 모습은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성인이 된 이태리(양녕)는 아버지 주상욱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들기 전 끝마친 글공부를 외워 보라는 주상욱의 말에 이태리는 “외우지는 않았사옵니다. 대신 그 뜻을 가슴에 새겼사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상욱은 자신도, 김민기(충녕)도 그런 식으로 글공부를 하지 않는다며 꾸짖었지만, 이태리는 주눅 들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욱 당당한 태도로 “저는 저만의 길이 있사옵니다. 저를 인정해 달라는 말이옵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이처럼 주상욱과 그의 아들 이태리가 새로운 갈등에 직면하면서 변화할 조선의 정세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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