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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미나 22일 모친상…사위 류필립 일본 활동 중 급히 귀국

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했다. 미나의 남편인 가수 류필립은 빙모상이다.미나의 어머니이자 류필립의 장모인 장무식 씨는 22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류필립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고인은 21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하고 종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22일 다시 심정지가 와 끝내 세상을 떠났다. 미나는 모친의 위중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류필립은 소속 그룹 K4의 일본 활동 때문에 현재 일본에 체류 중으로 23일 귀국할 예정이다.고인은 몇해 전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나기수씨와 황혼재혼을 했으며 그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됐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진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광명메모리얼파크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22 21:37
연예일반

이혜정, 시母 막말에 눈물 “다른 여자와 결혼해야 했다고…” (금쪽상담소)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금쪽상담소’에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1일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았던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류필립, 미나 부부가 출연, 특별편이 방송된다. “남편만 보면 화가 치민다”는 이혜정은 남편에게 45년간 솥밥을 해줬지만, 정작 남편으로부터 “영양 과다로 통풍 올까 겁난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서러움을 토로한다.특히 디스크 수술하고도 김장해야 했던 가혹했던 시절, 시어머니로부터 “너 말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야 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는 그는 여전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러내며 눈물을 보인다. 결혼 생활 45년간 인정받지 못한 이혜정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져줄 오은영 박사의 전매특허 마음 힐링 솔루션은 무엇이었을까.이어 특별편에 방송될 또 다른 상담 고객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류필립, 미나 부부. 류필립은 “일거수일투족 잔소리하는 아내가 피곤하다”고 토로하고, 미나는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 사이 권력 격차가 있음을 발견하고 조언한다.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금요일에서 화요일 오후 8시 1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편성 변경 후 첫 방송되는 오는 5일에는 V.O.S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4:25
스타

“많은 반대 이겨내면서”…‘류필립♥’ 미나, 결혼 5주년 자축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의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8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7월 7일 #7월7석 견우와 직녀처럼 많은 반대를 이겨내며 결혼에 골인, 곰심에서 꽃신 신은 우리 부부의 5주년 기념일이었다”며 “오랜만에 웨딩화보 꺼내보기”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17살의 나이차가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미나의 사진이 담겨있다. 류필립의 듬직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랫동안 예쁜 사랑하시길”, “20대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20:37
연예일반

미나, 수천만원 아낀 피부관리법 공개..“피부과 NO, 집에서 관리”

가수 미나가 피부관리법을 전했다. 미나는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 올라온 ‘수천 만원 아끼는 미나 피부관리법 공개’ 제목의 영상에서 “저녁에 많이 먹으면 아침에 부어서 물을 마신다. 이것도 피부를 위한 거다”라며 “물 두 잔 정도를 뜨거운 물 반, 찬물 반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경락을 받았는데 이제는 피부과를 3~4개월 한 두 번 정도 간다. 대부분 집에서 관리한다”며 “어제는 비타민 앰플로 관리했다. 집에 고주파 기계가 있는데 100만원 넘게 샀고 7년째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 녹화가 잡히면 3일 전부터 따로 관리하지만 보통 때는 일주일에 팩을 두 번 정도 한다”며 “운동이 생활화돼서 아침에는 보습 위주로 히알루로산 앰플과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을 바른다. 한 가지만 바르지 않고 여러 개를 바른다”고 했다. 특히 “기초 화장한 후에 선크림을 꼭 바른다. 예전에는 중요성을 몰라서 선탠을 할 때 오일 바르고 태웠는데 확실히 선크림이 중요하단 걸 알아서 꼭 바른다”며 “운동이 끝난 후에는 선크림 효과가 있는 쿠션을 계속 바른다”고 거듭 말했다. 아울러 “이제 몸 피부도 걱정이 돼서 양산도 쓴다. 만약 선크림을 안 바르면 잡티가 올라와서 3시간에 한 번씩은 꼭 바르려 한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또 이너 뷰티도 엄청 중요하다고 느꼈다. 콜라겐을 1~2년 꾸준히 먹었더니 확실히 중요하다고 느꼈고 비타민을 메가 도즈하고 있고 물도 정말 많이 먹는다”며 “아침에 물을 안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꾸준히 나눠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미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게 피부관리만, 겉만 신경쓰지 않고 평소 과일과 채소 잘 챙겨먹고 굶지 말고 음식을 줄여가면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더라”며 “사람들은 내가 피부과 다니며 관리하는 줄 알지만 아니다. 술과 담배도 하지 않는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수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인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20:10
연예일반

K4 “트롯의 세계화 목표..방탄소년단같은 K팝 선구자 될래요” [IS인터뷰]

“트롯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지만, 대중에게 친밀한 가수로 남고 싶어요. 보고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고, 해외에서는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하는 가수로 인식되면 좋겠어요.”트롯계의 ‘아이돌 그룹’이 나타났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K4가 그 주인공이다. K4는 트롯 장르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그룹으로, 팀명 K4에는 ‘K팝을 이끌어갈 4명의 전사’라는 뜻이 담겨있다.현재 국내 트롯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솔로 아티스트의 활약이 대세지만 K4는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길을 걷는 것을 자처했다.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K4는 ‘트롯 그룹’을 결성한 이유에 대해 “트롯의 세계화를 시키고자 하는 목표가 좋았다”고 밝혔다.“현재 한국의 대세 장르는 트롯이라 생각해요. 더 이상 트롯이 옛날 음악으로 치부되는 것에서 벗어나서,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장르로 해외에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이 K팝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것처럼, 저희도 그런 목표를 설정해야겠죠.” K4는 지난해 9월 데뷔곡 ‘폭풍 같은 사랑’을 통해 가요계에 처음 출격했다. ‘폭풍같은 사랑’은 정열적인 라틴풍 댄스 음악으로, 강렬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의 콘셉트에 맞게 K4 멤버들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화려한 외모,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4는 데뷔 소감을 묻자 “주변에서 엄청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트롯 그룹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가진 팀이 저희가 최초이기 때문에,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한테 정말 관심이 많아요. K4의 시너지가 발휘되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죠.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네 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2월 종영한 MBN ‘헬로 트로트’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헬로 트로트’는 전 세계에 트롯 한류를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트롯 국가대표를 뽑기 위한 서바이벌로, K4의 인연이 되어 준 고마운 방송이다. 최종 1위의 주인공은 오주주였으며 3위는 조준, 7위는 김현민이 차지했다. 류필립은 최종 11인에 들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트롯계에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순탄치 않았던 경연 과정을 돌아보며 각자의 진솔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1위의 주역 오주주는 ‘헬로트로트’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가수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고.“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헬로트로트’에서는 다른 경연과 달리 팀끼리 하는 경연이 많았어요. 혼자 했을 때는 그렇게까지 못했을 텐데, 팀이 있었기 때문에 힘든 과정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성장 캐릭터’로 어필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오주주) 서울대 성악과 출신 멤버 조준은 쟁쟁한 트롯 경력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실력으로 당당히 3위를 거머쥔 엄청난 실력자다. 인생 첫 경연으로 ‘헬로트로트’에 참가한 그는 “매 순간이 생소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스스로에게 발전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사실 졸업을 하고 코로나19가 터져서 클래식 장르에 일자리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TV를 틀었는데 모든 방송이 다 트롯 열풍이더라고요. 사실 JTBC ‘팬텀싱어’에도 나가고 싶었지만 트롯만의 매력이 흥미로웠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나가게 됐어요.”(조준)15년 동안 무명 발라드 가수로 힘든 시절을 지나온 김현민은 개인 앨범과 드라마 OST를 꾸준히 발매, 보컬트레이너로도 활약한 베테랑이다. ‘헬로트로트’ 결승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조용필의 ‘비련’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많은 음악인들의 호평을 받은 인물이다. 남다른 실력의 소유자답게 K4의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해외에 트로트를 알린다는 생각에 경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설명했다.“해외시장에 트롯을 알린다는 게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경연 중에 어금니가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팀 미션으로 1위에 올라갔을 때 모든 걸 보상받은 기분이었어요. 무엇보다 ‘헬로트로트’를 통해 K4를 만날 수 있었죠.”(김현민) 가수 미나의 남편으로 유명한 류필립은 2014년 보컬그룹 소리얼로 데뷔한 경력자다. 2017년에는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아이돌에 도전하기도 했다. 비록 K4 멤버 중 ‘헬로트로트’에서 가장 빠르게 탈락했지만, 다년간의 해외 경험으로 K4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K4가 제 마지막 그룹이면 좋겠고, 꼭 성공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팀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요. 20대 때는 음악에 대한 열정, 마음이 남달라서 ‘다 잘하겠다’는 기대감이 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절실해지더라고요.”(류필립) K4가 생각하는 트롯의 매력은 무엇일까. 조준과 오주주는 트롯을 각각 ‘함께 즐기는 음악’,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정의했다. 김현민은 “트롯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다”며 “록, 재즈, 발라드, 국악 등 어떤 장르를 갖다 붙여도 되는 노래의 모태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류필립 또한 이에 공감하며 “음악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트롯만큼 좋은 게 없다”고 강조했다. “트롯은 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예요. 그만큼 역사가 깊고 오래됐기 때문에, 트롯을 잘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수에게는 큰 매력이죠. 트롯을 정말 잘 부르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강해요. 한국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장르이기에 사명감을 갖고 노래하고 있어요.”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K4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첫 진출지는 일본으로, 멤버 모두 언어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렇듯 해외 시장을 공략할 K4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가창력’이다. 노래가 기반이 된 무대로 먼저 인정받고 싶다고 밝힌 K4는 최종 목표에 대해 “K4만의 노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가수라면 당연히 자신의 곡과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게 사명이잖아요. K4라는 이름만 들어도 전국민이 다 아는, 대중의 추억이자 상징적인 그룹이 되고 싶어요. 대선배들처럼 관중 속에 저희 노래가 일렁이는 순간도 함께 꿈꾸면서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05:55
예능

‘진격의 언니들’ 종영...마지막 방송은 17세 연하 남편 자랑하던 미나 출격

예능 ‘진격의 언니들’이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이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채널S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진격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 아쉽게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웃음을 드리기 위해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되는 마지막 회차에는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가수 미나가 출연한다. 미나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해 “제 남편이 자꾸 ‘미나 남편’으로 불리는 게 안타깝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미나는 “저 때문에 남편 일이 더 안 풀리는 것 같다”며 “남편이 한창 뜰 20대에 나랑 결혼해서 ‘미나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얼굴 작고 비율도 좋아서 한 방송사 모델 대회에서도 최종 12인에 들었다. 연기도 잘한다. 내가 1차원적 연기를 한다면 남편은 3차원적으로 심오하게 들어간다”라며 남편 류필립의 칭찬을 이어갔다.끝이 없는 남편 자랑에 듣다 못한 박미선은 “남편 자랑하러 나왔네”라며 핀잔을 줬고, 장영란도 “남편을 데려오지 그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영은 “모든 게 완벽한 남편인데, 아내의 명성이 꼬리표로 붙어도 문제될 게 없다. 걸림돌이라는 생각이 들 만한 사건이 있었느냐”라고 물었다.이에 미나는 “남편에게 ‘너는 결혼만 안 했으면 잘 됐을 텐데 왜 결혼했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여기에 또 “지인이 나에게 ‘남편 앞길 막았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해, 과연 이 부부가 어떤 일들을 겪었을지 궁금하게 한다. 남편 류필립의 자랑 삼매경에 빠진 미나가 털어놓는 진짜 고민은 이날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4 19:05
연예일반

미나, 마약 소환조사 전화 받았다? "연예계 마약 많으니 찔러보기 보이스피싱"

미나가 '마약 수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가수 미나 마약 소환조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영상에서 미나는 "전화가 계속 울려서 잠결에 전화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 관련 신고가 들어와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알렸다.실제로 전화를 건 한 남성은 "어디예요?"라고 묻는 미나에게 "여기 중앙지검이에요, 중앙지검"이라고 강조하며 답했다. 이에 미나는 "말이 안되잖아요. 제가 사람을 안 만나는데 누가 저를 신고해요"라며 황당해 했다. 그럼에도 남성은 "서울중앙지검 603호라 나와서 조사 받으시라"고 밝혔다.심지어 남성은 "장난 전화네~"라며 계속 의심하는 미나에게 자신을 "OOO 계장"이라며 이름까지 댔다. 이에 미나는 "나중에 중앙지검 전화로 전화 주세요. 이건 휴대폰이라 믿을 수가 없다"고 했고, 남성은 "그럼 OOOO으로 본인이 전화하세요~"라고 설명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후 미나는 "무슨 장난 전화를 하고 있어~ 누굴 만나질 않는데 마약 신고는 무슨.."이라며 황당해했고, 옆에서 류필립은 "010 번호라서 장난전화 같지는 않은데? 근데 요즘 보이스피싱이 많아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미나는 "술도 안 마시고 맨날 운동하는 마약쟁이가 어디 있어. 네가 (신고) 한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미나는 "우선 내가 가수 미나라는 것을 알고 전화한 사실이 놀랍고 (신상털림 하..) 두번째로 연예계에서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많으니 이제는 연예인들 상대로 찔러보기 보이스피싱을 하는 것 같다. 요즘은 AI 보이스로 음성변조도 한다니 꼭 조심하시길 바랄게요"라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한편, 2002년 월드컵 당시 '월드컵녀'로 각광 받은 후 데뷔한 가수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배우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함께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다.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캡처, 미나 SNS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19:08
연예일반

52세 미나, 성난 등근육+11자 복근...'눈바디' 영상 놀라워

52세가 된 가수 미나가 아찔한 눈바디 자태와 폴댄스 영상을 공개했다.미나는 8일 "오늘은 #뒷태 #눈바디 영상 올려보아요. 수업은 #고급베이직, 아이샤는 원래 잘하던 동작이었는데 그립 별로 종류가 많네요. 처음 배워본 #정그립아이샤 설명 잘 듣고 하니 성공! #셀카 #셀스타그램 #selfie #폴댄스 #poledance #운동하는여자 #타라폴댄스 #healthylifestyle"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은 뒤, 동영상을 하나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핑크색 브라톱과 핫팬츠를 입은 뒤, 성난 등근육을 과시했다. 또한 11자 복근이 새겨진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더니 눈바디를 체크했다. 잠시 후 폴댄스를 시연한 그는 봉에 매달린 채 자유자재로 춤을 추는 듯한 놀라운 동작을 구사했다. 52세라고 믿기 힘든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코어 근육을 이용한 유연성, 동안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미나는 최근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의 일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7일 류필립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지인의 초대로 연극 관람을 가게 됐다면서, 공연 전 햄버거 프렌차이즈 매장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햄버거, 치킨 등을 올킬한 미나와 류필립은 이후 떡볶이 매장도 찾았다. 포장을 주문한 미나를 보며 류필립은 "떡볶이를 왜 사먹는 거야, 미쳤어 진짜. 멍청이"라고 혼잣말로 아내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류필립은 "망가진 김에 나도 망가지고 싶다. 컵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 폭소탄을 날렸다.하지만 미나는 돌연 "안 된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 2시간 할 거면 먹어라. 라면 좀 그만 먹어라. 두턱이 됐다. 살 쪘다"고 남편의 식단을 제한했다.이에 류필립은 "내가 이렇게 사는 걸 사람들이 알까, 죽고 싶다 우울해서"라고 푸념했다. 미나는 "라면보다 더 맛있는 걸 먹으면 된다"고 류필립을 위로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알콩달콩하게 살고 있다. 류필립은 지난 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입문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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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51세 언니의 넘사벽 몸매 "바지가 점점 짧아지는 중"

가수 미나가 50대에도 변함없는 명품 몸매를 뽐냈다. 미나는 8일 "바지가 점점 짧아지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나는 "거꾸로 셀카"라며 "오늘은 개인연습. 얼마 전에 배운 거 복습 하고 왔어요. 어려운거 배울수록 다리쭉피고 발끝 포인이 제일 어려움"이라고 폴댄스의 고충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미나는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몸매와 복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09 16:56
연예

51세 미나, 고난도 폴댄스도 거뜬...근육질 몸매 놀라워

51세 미나가 놀라운 폴댄스 수준을 과시했다.미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급 하고 바로 고급 수업^^ 힘도 빠지고 고급은 너무 어려워요 ㅠ 겨우 막판에 성공했지만 뒤에 동작이 아주 어렵고 멋있는게 더 있는데 힘 다 빠져서 연결해서 배우기엔 무리 ㅠ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원장쌤. 나 때문에 목 쉬는 거 아니예요? 요즘에 처음 해보는 #아트폴 앞부분이 예전이랑 다르게 우아한 동작이 많아져서 잘 못했는데 이제 조금 선이 이뻐질랑말랑 ㅎㅎ 어릴 때 발레를 배웠어야 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미나는 놀랍도록 유연한 몸을 통해,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구현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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