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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미성년자 샤워 논란’ 살림남2, 결국 댓글창 닫았다

아동 출연자 샤워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일었던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살림남2’)가 결국 시청자 게시판을 닫았다. 10일 ‘살림남2’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 게시판은 닫힌 상태다. 안내글에는 “프로그램 출연자분들의 욕설, 비방, 악성 댓글에서 보호하고자 시청자 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고 적혀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아동 출연자 샤워 장면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살림남2’ 336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경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1살 큰 아들 리환을 포함한 네 아이들이 샤워하는 모습은 중요 부위만 나뭇잎 그림으로 가린채 약 1분 간 방송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불필요한 장면이다.” “미성년자 아이들에 대한 인권 침해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과거에도 ‘살림남’은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들의 포경 수술 장면을 여과없이 송출해 큰 비난을 받고 사과했던 적이 있다. 이후 두번째로 불거진 사건인 만큼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살림남’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샤워 장면은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됐다”고 설명했다.‘살림하는 남자들’의 다시보기를 서비스하는 OTT 플랫폼에서도 이 회차가 삭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15:36
연예일반

이혜원♥안정환, 자식 농사 성공…子 리환 트럼펫 공연 참석 ‘훈훈 비주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16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학부형 모드 그래도 가족사진은 하나 남기자! 누나 빠져서 아쉽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과 안정환이 리환군과 함께 단정한 정장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올해 16세인 리환 군은 아빠를 닮아 큰 키와 체격, 잘생긴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양을, 2008년 리환군을 얻었다. 리원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리환군은 최근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리환군은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12:28
연예일반

안리환 “父 안정환, 힘들다고 축구 못하게 해, 주변서 무시당한 적도” (제2혜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축구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13일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뭉찬 결승! 몰래 응원하고 왔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혜원은 아들 리환, 딸 혜원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리환은 “지금 구기 종목을 몇 개 하고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농구, 축구, 배구, 육상, 수영을 한다”고 답했다.특히 리환은 축구해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환은 “일단 아빠랑 같은 걸 하면 재미가 없다. 아빠가 (힘들다고) 축구를 못하게 했지만, 허락해 주셨대도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축구를 하면 무시를 당했다. 한 번은 친구들이랑 축구 대회를 나갔는데 내 등번호랑 이름이 너무 눈에 띄니까 날 알아보는 소리가 다 들렸다”며 “그때부터 싫었다”고 고백했다.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다. 장녀 안리원은 미국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차남 안리환은 지난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20:35
연예일반

‘안정환♥’ 이혜원 “子 리환 트럼펫 대회 1등…안느, 이제 응원해달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의 트럼펫 대회 1등 소식을 알렸다.12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저 자랑하나 해도 되나요? 기분 좋은 일이라, 기쁜 맘으로 아이에게 응원해주고픈 맘에, 또 리환이의 노력을 알기에”라며 “이번 대회에서 리환군 1등했어요”라고 1등 소식을 전했다.이어 “아직은 엄마 아빠 눈에 아기아기한 9학년 자이언트베이비인데, 카네기 이후도 은근 많은 대회에 학교 오케스트라에도 들어가고 (9학년은 트럼펫이 1명인) 많은 일은 있었지만 서도 악기하는 걸 반대하는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는 리환이의 노력을 안다”며 “이번 1등은 저도 리환이도 너무 기뻐서, 그리고 이제 안느(안정환)도 마음을 열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글 남겨본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혜원은 안정환에 “리환이랑 나 열심히 했어요(무서운 엄마이긴 했지만요) 레슨비, 응원, 기도해 준 거 다 알아요. 고마워요 늘. 누구의 앞에서 하는 직업은 아이가 늘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 너무 알아서 더 말은 안 하지만 이제 리환이 크게 응원해줘요”라면서 “상장 당신 서재에 올려둘게요. 얼른 와요,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리환 군에게는 “수고했다.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밤이네요”라고 덧붙였다.2014년 MBC ‘아빠! 어디 가?’ 시즌2에 출연했던 리환 군은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2 13:02
연예일반

‘안정환♥’ 이혜원, 몸매 비결은 식단? 자기관리 철저하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식단을 공개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오늘은 방송하기 참 더운 날!(Feat.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는 이혜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목감기에 다리에 든 멍까지 이혜원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점심시간이 되자 이혜원의 식단이 공개됐다. 여러 반찬을 그릇에 조금씩만 덜어 먹는 편이라는 이혜원. 평소에도 골고루 적게 먹는 편이라는 그는 무려 10시간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했다.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했다. 첫째 안리원은 미국 명문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둘째 안리환은 지난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19:02
연예일반

“민국이가 20살이라니…” 10년 지난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뭐하고 있을까?

“올해로 TV 나온 지 10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김민국입니다. 꿈은 영화감독입니다.”지난달 30일 MBC ‘복면가왕’에 아버지 김성주도 모르게 깜짝 출연한 민국이의 소개말이다. 초라한 원터치 텐트에 서러운 눈물을 흘렸던 초등학생 민국이가 벌써 20살이 됐다. 2013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첫 방송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원조 육아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방송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이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아직도 많다.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총 2년간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국내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김성주·김민국, 가수 윤민수·윤후, 배우 이종혁·이준수, 배우 성동일·성준, 전 축구선수 송종국·송지아까지 총 다섯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윤후의 “나가 좋은가 봉가”, 준수의 ‘복학생 포스’, 성동일 ‘물아일체’ 등 무수한 명대사와 짤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예능’이다.당시 아이들의 순수함과 귀여운 매력을 영상에 한껏 담아낸 ‘아빠! 어디가?’는 방송 한 달 만에 두 자릿대 시청률에 진입하고 같은 해 8월 20%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최대 예능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으며, 201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아빠! 어디가?’는 학업에 집중해야 할 아이들의 연이은 하차와 함께 타 방송사의 육아 예능 인기와 맞물려 인기가 하락했고, 결국 2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았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시청자들은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갖고 있다. 아빠들이 예능에 출연했을 때도 한 번씩 아이들의 근황 이야기가 나오거나 아이들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는 경우도 많았다.‘복면가왕’에 민국이가 등장하자 “잘 컸다”, “커갈수록 아빠랑 판박이네”, “이제 더 이상 울보가 아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 것처럼, 이들을 향한 애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10살을 더 먹은 아이들은 모두 몰라보게 성장했다. ‘아빠! 어디가?’에서 전국민을 일명 ‘후앓이’에 빠지게 했던 윤후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고등학생이 됐다.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가수로도 데뷔한 윤후는 지난해 12월 가수 샘김이 프로듀싱한 곡 ‘12월의 봄’으로 첫 앨범을 냈다. 지난 6월에도 새 앨범 ‘나무’를 공개하면서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그대로 입증했다. 엉뚱한 매력으로 무수한 누나 팬들을 만들었던 이종혁 아들 준수는 경기도의 한 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189cm 우월한 키에 최근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며 배우 아들다운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또 지난해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개설해 후와 짜파게티 먹방을 선보이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준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친형 탁수는 현재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골퍼’ 꿈나무로 알려진 지아는 7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장학금 40만원을 받았다. 지아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지아의 동생 지욱이는 축구 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성동일의 아들 준이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했다. 성동일은 지난해 tvN ‘바퀴달린 집’에서 “집에 들어오면 항상 날 껴안아준다. 그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외에 ‘아빠! 어디가?’ 2기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리환이는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입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4 05:39
경제일반

여름철 탈 날라…유통업계, 식품위생 집중관리

유통 업계가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전 점포와 아울렛 8개 점포에서 하절기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오는 9월 말까지 조리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필터·송풍구 등 청소·소독 주기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고 작업자 손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냉장고·제빙기·가스 밸드 등의 소독을 수시로 진행한다.판매 상품 위생관리도 강화했다. 김밥·회덮밥·샐러드·나물류·생크림케이크 등 고위험 조리식품은 9월 말까지 판매시간을 단축한다. 훈제연어·양념게장·육회·콩비지 등은 판매를 중단한다.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도 오는 9월까지 식품 신선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당일 판매 원칙을 적용했던 즉석 조리 식품의 진열 시간을 냉장은 7시간, 실온은 4시간으로 줄였다. 7∼8월에는 가열하지 않은 꼬막이 들어간 식품 판매는 중단하고, 게장류는 불시 검사로 신선도를 관리한다.매장에 입점한 식품 협력사는 '해썹'(HACCP) 등 식품 안전 관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세계백화점은 가열하지 않은 즉석 조리식품 판매를 8월까지 중단한다. 육회·게장·콩 국물 등이다. 치즈와 포장육 0∼5도·도시락과 생선회 0∼10도 등 식품 판매 온도도 수시로 점검한다.이마트는 칼·도마 등을 교체하면서 위생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유통 기한이 2일이었던 전주 비빔밥·나물류는 당일 소진하기로 했다.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도 위생 강화에 나섰다.맘스터치는 오는 9월까지 하반기 집중 위생관리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가맹본부는 '위생관리 11대 원칙'과 '식중독 예방 핵심 관리 포인트' 등 강화된 위생 관리 가이드를 수립하고, 전국 1400개 가맹점은 이를 데일리 위생 관리 체크리스트로 활용한다. 위생관리 11대 원칙은 직원 개인의 위생은 물론 재료 및 완제품 관리 등 소비자의 손에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의 위생 관리 포인트를 포함하고 있다. 또 1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6~7월에는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리아도 조리 공간에서 한층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국 직영점·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유통업계가 더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라며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14 07:00
연예일반

'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애플힙 과시한 수영복 몸매..."역시 미코 유전자"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딸인 안리원이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안리원은 16일 "miami"(미국 마이애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현재 미국 유학 중이지만, 휴일을 맞아 마이애미 해변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바닷가 백사장에서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며 검정색 수영복을 입은 채 섹시한 뒤태를 드러냈다. 긴 머리카락을 청순하게 흩날리는 모습이 엄마 이혜원을 연상케 했으며, 8등신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자태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입증하는 듯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월한 우전자 어디 안 가네요", "미스코리아 나가셔도 될 거 같아요", "몸매 너무 부럽다", "금수저에 뇌섹녀까지, 다 가졌네요", "가족과 함께 휴식 중이신가 봐요", "엄마가 사진 찍어 준 건가 궁금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지난 2월 말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의 기부 소식을 알리며 존경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혜원은 개인 계정에 남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놓은 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클수 있게 도와주는 맘은 언제나 통했다"라며 안정환이 유튜브 수익 3억원을 모두 기부했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글에서 그는 "세상의 아이들에게도 걱정이 없게 도와주고픈 작지만 아주작지만 힘이 되어주고픈 안느의 맘, 언제나 그 마음 존경한다. 감사하다,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폭발시켰다.이에 앞서, 안정환은 지난 2월 22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유튜브 운영 수익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라고 알렸다. 안정환은 기부를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써 채널 개설 2년 만에 누적 수익금 3억원을 기부하게 됐다.안정환이 기부한 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의료지원사업과 가정위탁 자립 청소년 주거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특히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해,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7:07
연예일반

[더보기] 지금은 스포테이너 전성시대! 강호동·안정환 제2의 전성기 맞았다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현재 방송가는 스포츠 스타들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내로라하는 스포츠 선수부터 현역 선수들까지 예능에 도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예능가에서도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다. 화려했던 현역 시절, 필드를 점령했던 이들이 이제는 예능 필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스포츠 스타들이 관찰, 리얼리티 등 다양한 소재의 예능에 등장하며 친근함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스포츠 선수에서 전문 방송인으로 성공한 스타는 강호동이 대표적이다. 강호동은 씨름의 인기가 뜨겁던 1990년대, 씨름계를 제패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인기가 정점이던 1992년,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계에 도전해 ‘강심장’, ‘무릎팍도사’, ‘스타킹’,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며 국민 MC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안정환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스타 중의 스타였다. 그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 리환과 함께 출연해 친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월드컵 등 중요 행사가 있을 때면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서장훈도 스포츠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날카롭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를 선언한 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방송계로 발을 들인 그는 특히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큰 키를 활용해 단신 멤버 이수근과 색다른 케미를 뽐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옆집 삼촌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서장훈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이들이 떴다 하면 시청률은 따놓은 장상이다. 남성 스포츠 스타 뿐 아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각자의 필드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도 예능을 무대 삼아 새로운 면면을 드러낸 내고 있다.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 세 차례 출연했다. 2007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7년 김연아는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쌍끌이했다. 2010년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택했다.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표 예능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고정 MC이자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로 활동 중인 배구선수로 대중에 ‘식빵언니’로 유명한 김연경은 예능에 자주 출연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갔다. 김연경은 2012년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강심장’ ‘런닝맨’ ‘우리동네 예체능’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유머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찰지고 화끈한 입담으로 그는 ‘식빵 언니’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아는형님’ ‘라디오스타’ 등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능이 가득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예능 첫 고정 출연을 이룬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최근 가장 핫한 여성 스포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골프 여제 박세리다.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국내 무대를 석권했고 1998년 미국무대에 진출, 2007년 한국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등 대기록을 써냈지만, 필드 위 박세리가 아닌 인간 박세리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통로는 막혀 있었다. 현역 시절 좀처럼 방송 출연을 고사하던 박세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예능에 눈을 돌렸다.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노는 언니’ 시즌 1, 2 ‘세리머니 클럽’ ‘우리끼리 작전:타임’, 등 특유의 시크함과 예능 감각을 내보이며 예능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이 크고 씀씀이가 남다른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치언니’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조선 ‘더 퀸즈’를 통해서는 심사위원으로서 카리스마를 전했다. ‘더 퀸즈’는 LPGA의 관문인 EPSON 투어(TOUR)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세리는 “모든 걸 걸고 함께 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전하며 따뜻한 조언과 냉정한 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스포츠 스타들에게 방송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이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출연했다가 그대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다. 안정환과 서장훈 등 이미 전문 방송인 반열에 오른 스포츠 선수들 외에도 허재, 박찬호, 현주엽, 하승진 등 많은 선수 출신 스타들이 예능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박로사·김다은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06:20
연예일반

이혜원, 딸-아들과 미국 카네기홀에서 다정샷..."빛과 소금 같은 아이로 자라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딸 안리원 양,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미국 유명 공연장 카네기홀 앞에서 다정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이혜원은 20일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아이로 자라렴, '엄마의 소망'"이라는 글과 함께 딸,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어 준 아들,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군 엄마는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냄, 축구선수 아내였던 엄마는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사진첩 정리하다가 벌써 추억....20년 뒤 이 사진 보면 어떨까 "라고 뭉클함을 전했다. 이혜원이 공개한 사진에서 듬직한 아들 안리환 군은 슈트를 입고 당당히 포즈를 취했으며 이혜원은 아들이 건네준 트럼펫을 들고 환히 미소짓고 있었다. 딸 역시 엄마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안리원 양은 현재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안리환 군은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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