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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JW중외제약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카페누리' 오픈

JW중외제약이 ‘카페누리’를 오픈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 JW중외제약은 5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에 카페누리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생명누리가 운영하는 사내 카페로 발달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카페매니저가 근무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오전과 오후 4시간씩 교대 근무하며 음료주문 접수, 음료제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JW중외제약은 JW생명과학과 함께 지난해 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생명누리를 공동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장애인 근로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카페누리 외에도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생명누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신체적·정서적 관리 역할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앞으로 직무 적합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명준 생명누리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능력이 사내카페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7.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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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턴맘 바리스타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도권에서 근무 중인 스타벅스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바리스타’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일일 돌보미 활동, 시설 내 장난감 세척과 함께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생명누리의 집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이 약 1년간 먹을 수 있는 분유 지원을 약속했다. 스타벅스는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스타벅스의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으로 음료 1잔 판매당 50원씩 적립해 2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을 비롯하여 스타벅스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바리스타와 임직원,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5.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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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전 대리점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

소외 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들의 나눔 릴레이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수 시장의 장기 불황과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패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보다 더 활발하다. 기부 규모의 향상, 전속 모델에 의한 의류 나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에리트베이직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착한가게 단체 가입’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기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동일 브랜드 전국 대리점이 단체 가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해 소외 아동 후원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엘리트 모든 대리점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 온 사람들이다. 크고 작은 나눔의 즐거움을 알기에 이번 ‘착한가게’ 도 모두가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리트베이직은 2008년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1년간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해 역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및 소외 이웃 총 250가정에게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속 모델의 기부 의사를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운 패션기업이 있다. 최근 코오롱스포츠는 전속모델 배우 탕웨이의 소외 계층 나눔 의사를 전달 받은 후 여성가족부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다운을 국내 미혼모 시설 8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 가진 탕웨이가 코오롱그룹 CSR 사무국을 통해 미혼모를 위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탕웨이가 기부하는 코오롱스포츠 다운 제품은 ‘생명누리의 집’, ‘달팽이 모자원’, ‘열린집’ 등 국내 미혼모 시설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패션 기업도 있다. 국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성동구 성내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아동센터의 강당을 파티장으로 꾸미고, 아이들과 함께 코르크 클레이 공예를 체험하고, 코르크와 클레이로 엽서꽂이와 크리스마스 미니엽서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남성의류브랜드 예작(YEZAC)과 본지플로어(BON G.FLOOR)로 유명한 우성I&C가 12월 초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함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매칭그랜트는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우성I&C 임직원 140명은 조성된 기금으로 연탄과 이불을 마련해 무수골 마을 독거노인 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방학동 노인 복지 센터에 연탄 1만6000장을 포함해 후원금 1천400만원도 전달했다.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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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탕웨이, 기부 천사되다.

코오롱스포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탕웨이가 국내 미혼모 시설에 코오롱스포츠 다운 제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한 탕웨이가 코오롱그룹 CSR 사무국을 통해 미혼모에게 기부 의사를 밝힌 것. 이에 코오롱그룹 CSR 사무국과 코오롱스포츠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다운을 국내 미혼모 시설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탕웨이는 서면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이러한 긍정의 에너지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사회에도 전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항상 바라던 일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코오롱스포츠 윤재은 전무는 “지난해부터 코오롱스포츠의 모델로 활동해온 탕웨이는 평소 털털한 성격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이 많았다”며, “탕웨이와 함께 전한 코오롱스포츠 다운 제품들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가 기부하는 코오롱스포츠 다운 제품은 '생명누리의 집', '달팽이 모자원', '열린집', '용인 생명의 집', '새롱이 새남집' 등 국내 미혼모 시설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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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장동건 부부, 싱글맘·입양대기 아동 위해 1억 기부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싱글맘과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소영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부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과 싱글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소영·장동건 부부는 2010년 첫 아들을 얻은 뒤 아기와 싱글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이후 고소영은 동방사회복지회 미혼모자시설 생명누리의집에서 싱글맘들과 교류했다. 새로운 부모를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기르고 있는 싱글맘들의 모습을 접했고 남편과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를 통해 싱글맘들과의 교류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0.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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