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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혼다 유니온 컵 출전 위해 ‘종주국’ 태국행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종주국’ 태국으로 향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낸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1일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2일 열리는 제5회 유소년 혼다 유니온 컵 참가를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2022년 혼다 컵, 2023년 파타야 컵 참가에 이어 22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시타마랏에서 펼쳐지는 제5회 유소년 혼다 유니온 컵에 참가한다"라고 전했다.김창민 단장을 필두로 한일현 19세 이하(U-19) 총감독, 정연홍 21세 이하(U-21) 총감독, 6명의 지도자와 24명의 선수가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에서 한국 세팍타크로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제5회 유소년 혼다 컵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특별게스트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며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전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에서 국내훈련을 진행했다.선수단은 22일 현지 도착 후 현지 적응훈련 및 대회 준비에 돌입하고 U-21 남자 1팀, U-21 여자 1팀, U-19 남자 1팀과 U-19 여자 한 팀 총 4팀으로 구성하여 조별 배정을 받고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고 이번 대회는 향후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경험이 될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청소년 대표팀이 의미있는 경험뿐만 아니라 향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우리나라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대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한일현 U-19 국가대표 총감독은 “국내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본인의 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정연홍 U-21 총감독은 “국내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가 향상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이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험멜에서 선수단의 유니폼 제작 및 물품을 지급했고 선수단은 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하며 출국장을 떠났다.김우중 기자 2024.05.21 09:52
스포츠일반

‘월드컵 출전’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 말레이시아 출국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4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한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21개국이 참가하는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나선다. 이 대회에선 태국·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프리미어 그룹으로 세팍타크로 최강국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12개국과 경쟁한다.이번 대표팀에는 3월 선발전을 통해 꾸려진 새로운 선수단이 합류했다. 김동우(대덕구청) 신희섭(강원도체육회) 남상훈(청주시청) 천동령(대구시청) 등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이 합류했고, 동 대회에는 더블(2인조) 및 레구(3인조) 레구 팀이벤트(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세대교체의 경기력 점검과 더불어 월드컵 대회에서의 메달을 노린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세팍타크로 월드컵 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이 흘려온 땀과 노력만큼,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치르고 오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의미있는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박광수 대표팀 감독은 “올해 첫 국제대회인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길지 않은 훈련기간이었지만 선수들이 코트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9월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은 9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27일 귀국해 9월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4.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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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트리,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 물품 후원

대학세팍타크로협회가 아미노트리와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협회는 29일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아미노트리’의 물품 후원식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후원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과 정현성 아미노트리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 이사들이 참석했다.아미노트리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 환자, 의료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단체에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아미노산 전문브랜드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 힘을 보태주신 아미노트리 정현성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체력 소모가 많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단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협회는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선수들에게 제공하며 선수들의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현성 아미노트리 대표는 “선수단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을 통해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컨디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단체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미노트리가 후원하는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는 지난 27일 열려 오는 5월 1일까지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김우중 기자 2024.04.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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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닷새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라고 24일 밝혔다.본 대회는 35회째를 맞이한 전통 깊은 대회로, 50여개 팀이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대학부, 남·여 일반부로 나뉘어 5일간 경쟁하게 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경남 고성에서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역사 깊은 동 대회를 통해 경상남도 고성 경제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 다시 한번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상근 고성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전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협회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성에서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고성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본 대회 종료 후 오는 5월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19세 이하(U-19)‧21세 이하(U-21) 국가대표 또한 태국 국내 대회인 제5회 혼다 유니온 컵 파견을 위해 국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자세한 대회 일정 및 참가 팀 현황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4.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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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로고 공모전 수상자 발표…‘롤링스파이크 형상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협회는 22일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로고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협회 로고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진행된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에서 2개의 후보작을 선정, 기존의 협회 로고와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1개의 작품과 기존 협회 로고로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에서 신규 접수된 로고가 83%를 득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 새로운 로고로 확정됐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우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로고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임원·선수·지도자·심판·사무처 직원 등 전 세팍타크로 구성원이 새로운 로고 선정에 참여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종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로고가 선정돼 세팍타크로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최종 로고 수상작에는 세팍타크로의 기술 중 하나인 ‘롤링스파이크’를 형상화해 빠르게 킥하는 선수의 느낌을 담았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드, 블루 컬러로 역동감과 감싸는 띠 형태로 보호·지지의 느낌을 담아낸 장다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향후 협회 로고선정위원회와 이사회 회의만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끝으로 협회는 “로고 공모전 수상자 작품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리뉴얼을 통해 협회의 다양한 영역에 새로운 로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04.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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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새 단장 위한 로고 공모전 개최

대한세팍타크로 협회가 새 단장을 위한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협회를 대표하는 로고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팍타크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하면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로고를 찾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고 3일 밝혔다.이어 “로고는 협회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자, 세팍타크로를 대중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접수된 예비 로고를 전 세팍타크로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고, 수상자에겐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제한이 없이 모두에게 개방돼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일정이다.참가자들은 12일까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메일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로고는 우리 세팍타크로를 대표하고,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다. 새로운 로고는 세팍타크로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하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협회는 “로고는 반드시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만 출품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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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강원도 횡성서 개최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세팍타크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2024년 첫 번째 대회”라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4년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국 각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1위(남자 쿼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2위(여자 레구)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만큼 2024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대회 국가대표를 선발한다.이번 대회에선 더블(2인제), 레구(3인제), 쿼드(4인제) 경기가 펼쳐진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협회장은 “청룡의 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대회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지역 활성화와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횡성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세팍타크로 대회이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청정 지역 횡성군의 자연을 느끼며, 좋은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본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와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횡성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자세한 대회 일정 및 참가팀 현황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3.22 09:49
연예일반

소고기→킹크랩…'노는언니2' 박세리, 후배 위한 통 큰 플렉스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후배들을 위해 소고기, 대개, 킹크랩까지 총망라한 ‘통 큰 플렉스’를 선보인다. 티캐스트 E채널의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를 담는다. 14일 방송될 41회에서 박세리-이상화-한유미-정유인-김성연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이민주, 배채은을 만나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산해진미 먹방과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민주, 배채은으로부터 세팍타크로를 배운 언니들은 환상의 발기술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상황. 세팍타크로 미니게임까지 해내며 체력을 소모한 언니들은 박세리가 이끄는 맛집으로 이동해 풍요로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세리는 소고기, 대게, 킹크랩 등 후배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만찬을 아낌없이 쏘며 리치언니 클래스를 입증했다. “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이라는 박세리의 명언에 따라 언니들은 무한 먹방을 이어갔고, ‘노는언니표’ 먹신 정유인과 ‘세팍타크로계’ 먹방 유튜버 배채은은 흥미진진한 막상막하 먹방 대결을 벌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민주와 배채은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동남아시아인 탓에 벌어지는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공이 수축되어 헤딩을 할 때 머리에 피가 나는 일을 겪기도 했다는 것. 여기에 두 사람은 국제대회 시 “상금이 없다”라며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세팍타크로 현실을 전해 언니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막내 배채은은 남자친구가 김성연의 후배, 유도선수 채준희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남자친구를 DM으로 만났다”고 해 놀라움을 이끌었던 것. SNS를 매개체로 연애하는 ‘MZ세대 연애 방식’에 언니들은 감탄을 터트렸고, 연애 3년 차에 접어든 배채은은 같은 운동선수와의 연애가 주는 시너지를 털어놔 공감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요즘 유행 중인 ‘MBTI 유형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세리는 의외의 ‘MBTI’ 결과를 공개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확신의 E(외향적)’일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던 박세리의 MBTI 유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박세리는 후배들을 넘치는 애정으로 이끄는 참 선배”라며 “41회에서 선수들의 전투적인 먹방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풀코스로 쏟아진다. 꼭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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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국제대회 상금 없어…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고백

세팍타크로 국가대표가 국제대회 상금이 없다고 고백한다. 1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하는 ‘노는언니2’에서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이민주, 배채은을 만나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노는언니들은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세팍타크로 미니게임까지 해내며 체력을 소모한 언니들은 박세리가 이끄는 맛집으로 이동한다. 특히 박세리는 소고기, 대게, 킹크랩 등 후배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만찬을 아낌없이 쏜다. “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이라는 박세리 명언에 따라 정유인과 배채은은 막상막하 먹방 대결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이민주와 배채은은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공이 수축하여 헤딩을 할 때 머리에 피가 나는 일을 겪기도 한다”고 밝힌다. 이어 두 사람은 국제대회 시 “상금이 없다”며 세팍타크로 불모지인 대한민국 현실을 전한다. 배채은은 남자친구가 김성연의 후배, 유도선수 채준희라고 밝힌다. 더불어 남자친구를 DM으로 만났다고 전해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연애 3년 차에 접어든 배채은은 같은 운동선수와의 연애가 주는 시너지를 털어놔 출연진의 공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밖에도 요즘 유행 중인 MBTI 유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세리는 의외의 결과를 공개한다. 출연진 모두가 ‘확신의 E(외향적)’일 것이라 예상했던 박세리의 MBTI 유형 결과는 14일 오후 8시 50분 ‘노는언니2’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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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시청률 7.3%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 마무리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5% 상승한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1차 오디션 합격자 팀이 ‘어쩌다벤져스’와의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2대 1로 승리를 획득,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류은규와 임남규, 박제언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디션 합격자들은 기본 체력과 축구 실력을 평가하는 2차 오디션에서 한층 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류은규와 가라테 이지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 힘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지원자들을 압도, 이지환은 이에 대적하는 빠른 발놀림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감코진(감독+코치)은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겨서 혼란에 빠졌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공격수를 찾기 위한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도 오디션 합격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가 이어졌다. 임남규는 감코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내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보여줬고, 류은규는 슈팅 속도 111km/h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디션 지원자가 한 팀이 되어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와의 8대 8 축구경기였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코치는 오디션 지원자 팀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합류하기로 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상황. 오디션 지원자들은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임남규는 허민호의 수비를 뚫고 돌파, 몸싸움은 물론 볼 키핑력까지 뽐냈다. 류은규도 침착한 드리블 능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최강 공격 듀오 ‘규규 라인’을 형성했다. 또 볼 따라 위치를 이동하는 노르딕 복합 박제언의 센스있는 무브도 안정환 감독 눈에 포착, 소림 축구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이지환의 투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간절함이 더해진 오디션 지원자 팀의 플레이는 ‘어쩌다벤져스’의 긴장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대등한 경기를 이뤄냈다. 수문장이 된 이동국은 자칭 ‘거머리손’이라며 골키퍼 능력을 과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하고 필드 중앙으로 질주해 현장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후반전 접전 끝에 류은규의 발리슛이 들어가면서 선취 골이 터졌고, 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김현우의 프리킥을 받은 이대훈의 헤더로 동점 골을 획득, 기세를 몰아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 중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김준호의 파워 슛과 볼을 쫓아가 세컨드 찬스를 노린 김준현, 이를 끝까지 막아낸 아이스하키 안진휘의 클리어링까지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밀집된 공간 속 세팍타크로 정원덕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의 스코어로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한 오디션 합격자 팀의 승리는 6전 6패라는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셨던 이동국 팀의 완승이자 첫 승으로 ‘이동패(敗)’라는 굴욕사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어 감코진은 고심 끝에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을 세 멤버로 영입했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 3인을 추가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를 위한 리빌딩을 끝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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