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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보성 “ 母, 뇌출혈로 투병 중… 반드시 기적 있기를” (같이 삽시다3)

김보성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하 ‘같이 삽시다3’)에는 봄타는 외로운 사선녀의 마음을 채워 주기 위해 의리남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보성은 모친이 뇌출혈로 병원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혜은이는 “우리 어머니도 10년 동안 누워 계셨다”며 “말도 못 하고 코에다 호스를 했다. 말도 한 말씀 못 하시고 가셨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런 어머니가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더라. 돌아가시고 나니 힘이 하나도 없고 바로 우울증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안문숙 역시 “가시고 나면 잘해 드린 건 하나도 생각 안 난다”고 공감하며 “살아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 사랑한다고 한마디 꼭 전해야 한다”고 김보성에게 조언했다. 김보성은 애정 표현이 서툴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아들이 엄마한테 따뜻하게 손을 붙잡고 해주는 게 얼마나 가슴에 남겠냐”, “표현을 안 하면 모른다”, “연습을 많이 해서 살아계실 때 한마디라도 더 해야 한다”고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김보성은 용기를 내 모친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어머니 빨리 나으셔야 한다. 힘을 내시고 반드시 기적이 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의리!”라고 외쳐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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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문숙, 골드 미스 동지에 “한 번도 안갔냐” 웃음꽃 (같이 삽시다)

배우 안문숙이 ‘골드 미스’ 동지를 만났다.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 160회에서는 액션 마니아 혜은이 질문 공세에 ‘최초의 여성 형사 반장’ 박미옥이 사건 비하인드를 방출하는 시간이 펼쳐졌다.강력 형사 30년 차 전설의 여경이라 불리는 박미옥 등장에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혜은이가 “분위기는 너무 여성스러우시다”고 하자, 박미옥 형사는 “원래 제가 좀 여성스럽다”며 쑥스러워했다.그때 안문숙이 조심스레 “혹시 혼자 계시는 거냐”고 결혼 여부를 물었다. 박미옥 형사는 고개를 끄덕였고, 안문숙은 “한 번도 안다녀온거냐”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박미옥 형사의 답에 안문숙은 “동지를 만났다”며 기뻐했다.박미옥 형사는 첫 현장이 여성 사우나 도박 사건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때 가장 힘들었던 건 사우나의 뜨거운 연기였다”면서 “들어가니까 옷차림이 얇은 분들이 도박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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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75세 박원숙보다 많다고?” 97세 초고령 선수에 감탄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자매들이 초고령 선수에 놀라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봄맞이 활력 찾기에 나선 자매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인 축구단과 만난 안문숙은 “우리 큰언니인 1949년생, 75세인 박원숙보다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 누구이냐”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박원숙은 “제일 막내가 누구이냐”고 물었고, 1941년생인 83세 선수가 등장했다, 이어 90세인 선수가 등장했는데 “조기 축구회에서 축구를 배워서 지금까지 이르렀다”며 “지금 여기의 선수들은 4~50년간의 구력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 1928년생 97세인 선수가 등장해 자매들은 일제히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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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문숙 “말 트고 살자”…‘13살 차’ 박원숙에 하극상 (‘같이 삽시다’)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에게 반말을 하며 하극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13살 차이다. 안문숙은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앞으로는 금기어가 하나 있다. 나이 이야기는 하지 말자”며 “말 트고 살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이 “까불지 마”라고 반응하자, 안문숙은 “원숙아”라고 불렀다. 덧붙여 가수 혜은이까지 “원숙아”라고 반말을 시도하며 도망갔다가 박원숙을 향해 “살려주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빌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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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혜은이, 前남편 김동현 언급 “’우이혼’, 억 단위 출연료 제안”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전 남편인 배우 김동현에 대해 “사실 ‘우리 이혼했어요’의 첫 회 섭외 전화가 왔었다”며 “출연료도 높았다. 억 단위였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나갈까 며칠을 고민했다.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 하나 싶었는데 ‘안 돼’, ‘안 나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 나가게 된 것”이라며 “나는 한 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배우 한인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추억의 작품들을 떠올리며 의도치 않게 김동현을 여러 번 언급하게 됐다. 이에 안문숙은 “오늘 김동현 씨 얘기만 10번은 듣는다”고 말했고, 혜은이는 “한인수 씨와 김동현 씨, 두 사람이 게스트로 온 것 같다”고 웃었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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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같이 삽시다’ 안문숙, 물물교환으로 내 집 마련 도전…“핀으로 집 얻은 사람 있어”

배우 안문숙이 물물교환으로 내 집 마련에 도전했다.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사선가 자매들이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안문숙은 “성냥으로 좋은 일을 해보자. 머리핀 하나로 집을 얻은 사람이 있다”며 28번의 물물교환 끝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미국인의 사연을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성냥을 그냥 주면 무성의하지 않냐. 성냥을 상품화해서 물물교환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이에 자매들은 성냥으로 집 모양을 만들고 친필 서명으로 꾸며 물물교환에 나섰다. 자매들이 처음 찾은 사람은 공동체 밭을 관리하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신부님이었다. 신부님과 배추전을 만들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 자매들은 성냥 집을 소개하며 물물교환을 제안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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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같이 삽시다’ 박원숙 “재혼했을 때 보름간 화장실 못 가”

배우 박원숙이 생리 현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사선가 자매들이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안문숙은 누군가 2층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자, 1층에 있는 박원숙의 방으로 달려갔다. 박원숙은 “화장실 좀 써도 되냐”며 방에 들이닥친 안문숙에 당황했고, 이내 “조금 이따 써라”라고 이야기했다.박원숙은 팔각 성냥으로 화장실 냄새를 제거하고자 했다. 이에 자매들은 웃으며 박원숙 놀리기에 나섰다.박원숙은 “내가 재혼했을 때 화장실을 보름 동안 못 갔다”며 생리 현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도 30년 살면서 방귀도 한 번 못 뀌어봤다. 집에 있으면 화장실을 못 갔다”며 공감했다. 그러나 안문숙은 “(남자와) 살아봤어야 알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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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혜은이 “빚 때문에 母와 모텔 찾으러 떠나…제정신 아니었다” (같이삽시다3)

가수 혜은이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22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이날 양념게장을 먹던 중 혜은이는 과거 빚으로 어머니와 모텔을 전전한 이야기를 꺼내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혜은이는 “어머니가 대치동 아파트에 살던 시절이었다. 빚 때문에 그것조차도 뺏겼다”며 “갈 곳도 없고 돈도 없었다. 엄마와 여동생과 호텔로 갔는데, 일주일 이상 있다보니 호텔비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고 모텔을 찾게된 사연을 밝혔다.하지만 모텔은 장기투숙객을 거부한 상황. 결국 혜은이는 다른 모텔을 찾아 헤맸고, 이때 우연히 혜은이의 팬이었던 모텔 주방장을 만나게 됐다. 혜은이는 “그 팬 덕분에 겨우 모텔에 들어갔다. 어머니가 식사를 해야 했는데, 저는 빨리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그 팬이 엄마의 식사를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그 분 덕분에 마음을 놓았다”고 회상했다.혜은이는 돈을 벌어도 빚을 갚느라 500만 원을 버는게 오래 걸렸다며 “어렵게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을 구해서 동생과 엄마와 들어갔다. 밤이나 낮이나 나를 찾는 곳을 쫓아다니며 일했다. 그 때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이후 혜은이는 라이브 카페가 성공하며 어머니에 연립주택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때부터 아프기 시작했고, 마지막엔 혜은이까지 알아보지 못했다. 혜은이는 “어머니가 아프셨지만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었는데, 몇 번을 중환자실에서 응급 상황을 겪으면서 결국 떠나보내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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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배우 1호’ 김혜영, 세 번 결혼‧이혼…”CF 출연료 1억” (‘같이 삽시다’)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세 번의 결혼과 이혼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혜영은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세 번 다녀왔어요”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혼인 안문숙에게는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김혜영은 전 남편들과의 만남부터 결혼과 이혼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혜영은 "북한에서 25년 살고, 한국에서 25년 살았다”며 “북한에서는 남자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고 키스만 한 번 해도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지난 1998년 귀순해 4년 만에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김혜영은 첫 번째 남편인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나만 사랑하고 가정적인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춘천에서 병원을 개업했는데 한 달에 한 번 볼까 말까 했다”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게 맞는 것 같다.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누가 잘해주면 금방 빠져들었다”며 두 번째 결혼을 언급한 후 “아들을 낳고 2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이라고 밝히며 “을아들 앞에서는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게 느껴졌는지 아들이 5살 때 ‘복이 들어와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당시 울컥했던 상황을 전했다. 김혜영은 귀순 후 한국 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처음엔 방송 출연을 거절했는데 내가 가장이 된 상황이라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 광고 제의까지 들어왔다”며 “25년 전에 1억을 받았다. 상상이 안 되는 금액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악극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지금도 악극 ‘폭소 춘향전’을 12년간 하고 있다”고 했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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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 "난 빵점짜리 엄마..너무 미안해" 세상 떠난 외아들 떠올리며 오열

배우 박원숙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등이 시장 투어와 맛집 방문 등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입담꾼' 혜은이는 시장 투어 중,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어제 미용실에서 재밌는 이야기 들었다. 어떤 사람이 백내장 수술을 하고 잘보여서 좋다더라. 며칠 후에 백내장 수술을 괜히했다고 하더라. 너무 잘 보이니까 내 얼굴도 잘 보이고, 남편도 잘 보인대서 후회를 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잔뜩 산 이들은 잠시 후, 한 식당에 들어서 식사를 즐겼다. 사선녀는 뷔폐식으로 각자 취향대로 접시에 음식을 챙겼고 안문숙은 "맛있다. 이 집 반찬 잘한다"며 감탄했다.그러던 중 박원숙은 "우리 일 하면서 돈 많이 벌어봤다. 가장 뿌듯했을 때는 언제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안소영은 "목돈 받아서 처음으로 차를 샀다. 그때 가장 기뻤어"라고 답했고, 안문숙은 "돈을 내가 관리를 하니까 떨리더라. 그때부터 가계부도 정확하게 쓴다. 지금까지도 가계부를 쓰고 있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잠시 후, 안소영은 "나는 도전을 잘하는데 성공을 못했다. 남대문 장사도 해봤다. 남대문 새벽시장을 들어갔다. 거기는 나는 손도 못 내밀겠어. 무지 드세야 해. 지금처럼 강하지 못했어. 버텨내지를 못하겠더라"며 과거를 떠올렸다.이어 "조금이라도 카피가 있으면 (다른 상인들이) 난리를 친다. 그래서 포기했다. 새벽 옷장사도 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안소영은 "은퇴는 아니지만 평범한 아이 엄마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연예계에서) 15년 공백이 있었다. 첫 돌 지나서 미국에 갔고 아이가 8세가 되어서 한국에 돌아왔다. 그리고 애엄마로 살았다"라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안문숙은 "언니나 나나 액션이 크지만 상처도 잘 받는 사람들"이라며 그를 다독였다. 그러자 안소영은 "도전은 잘하지만 성공은 못 하는 사람이다. 이제는 뭐에 도전하고 싶지 않다. 조용한 삶을 걷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나왔고, 특히 박원숙이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박원숙은 "나머지는 가족이 있다. 자녀들이 있고. 나는 없다. 살아있는 가족들이랑 잘 지내라고 그런 거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이어 박원숙은 "나는 너무 빵점짜리 엄마였다. 그런 일이 느닷없이 일어났다. 미안하다는 말로 다 하지도 못할 만큼 너무 미안하다"라고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며 오열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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