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내 워터파크 설악워터피아(www.seorakwaterpia.co.kr)가 매주 토·일요일 이용이 가능한‘워터피아 당일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섭씨 49도의 용출수만을 100% 사용하는 천연 온천워터파크인 설악워터피아의 매력은 눈을 맞으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야외 노천온천인 '스파밸리'에는 패밀리스파·커플스파·가든스파·동굴사우나·맥반석 찜질방·시즌스파·마운틴스파·레인스파를 비롯해 에어스파·우드스파·웰빙스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 오픈한 익스트림 놀이시설 메일스트롬은 정적인 느낌이 강했던 워터피아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는 시설로 인기가 높다.
패키지 상품은 당일 오전 8시 30분 버스를 이용해 서울 을지로·압구정·잠실에서 출발하며, 귀경길 출발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요금은 왕복 버스요금, 워터피아 입장권 등을 포함해 4만5000원으로 정상요금보다 45% 가량 저렴하다. 패키지 상품은 2월 말까지 판매된다. 02-458-4550.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