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속사 식구인 엄태웅과 주원이 영화 '특별수사본부'(영화사 수박, 황병국 감독)에 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특별수사본부'는 형사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두 형사가 그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엄태웅은 강력계 열혈 형사 김성범 역이다. 오랫동안 익힌 현장 경험과 남다른 직감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형사다. 주원은 엄태웅의 파트너 형사 호룡 역이다. 젊고 패기만만한데다 두뇌회전이 빠른 인물이다. 미국 FBI에서 교육까지 받은 전문 프로파일러다.
두 사람의 스크린 첫 만남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엄태웅은 전작인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을 통해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고 주원은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역 구마준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별수사본부'는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