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동서식품은 김연아를 모델로 한 맥심 화이트골드 TV 광고를 1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맥심 화이트골드는 그동안 방영됐던 티저와 제품의 새로운 맛에 힘 입어 일부 대형 마트에서 일시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티저에서 '연아의 커피'라는 고현정의 깊이 있는 음색의 내레이션과 김연아의 부드러운 미소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본 광고는 "연아의 커피가 궁금하다"라는 고현정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고서들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서재의 창가에서 부드러운 햇살은 만끽하는 김연아가 커피를 마시고 있다. 김연아는 "전 우유를 넣어도 향이 깊은 커피가 좋아요. 그게 커피 아닌가요?"라며 향을 음미한다. 이어 "우유를 넣어도 향이 깊은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라는 고현정 특유의 깊고도 차분한 목소리가 제품의 특징을 각인시키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동서식품 마케팅 정진 팀장은 "우유를 넣어도 커피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커피 본질을 놓치지 않은 것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맥심 모카골드마일드와 더불어 맥심 화이트골드도 우유 함유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