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강남 스타일'의 포미닛 현아 버전인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에 관심을 보였다.
제시카 알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자(nighty night)'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현아가 출연한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주소를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제 노홍철에 이어 현아도 뜰 타이밍인가요?' '알바가 원래 한국에 관심이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바는 지난 4월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강남 클럽·동대문 등에 출몰하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 친구들이 많아서 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제시카알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