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스피돔, 사랑 나눔 큰잔치 열린다

스피돔에서 사랑 나눔 큰잔치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기획한 이번행사는 20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저소득 장애인과 광명시민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 저소득 장애인 및 가족·광명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사랑나눔 큰잔치에서는 바자회·사랑의 국밥 1000그릇 나누기·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사랑나눔큰잔치는 매년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중 하나로 경륜·경정사업을 통해 올린 수익을 사회 저소득층과 나눠 좀더 건강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복지관 주최 사랑나눔 큰잔치 행사와 병행 시행되는 것이며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중식제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나눔 행사"라고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와 사랑의 국밥 1000그릇 나누기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특별공연 등이 개최되며 먹을거리·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일 10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제8회 경륜심판판정 설명회를 분당스피존에서 개최한다. 경륜고객 약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운영 및 심판판정규칙·심판판정 사례설명·현장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참여고객에 판정설명회 가이드 북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우수 참여고객에게는 선수 유니폼 10벌을 증정한다.

채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