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11월 월초 경마주간이다. 11월은 마지막주 토요일이 11월로 편입이 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경주수가 다소 늘어 났다. 월 말 경주로 진행되면서 혼전 양상의 편성으로 진행 될 것이지만 아직은 월 초라 전체적으로 많은 말들이 출전하지는 않았다. 중저배당의 흐름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간헐적으로 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최근 주로 흐름은 완벽하게 정상적인 흐름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들쑥날쑥 하던 모습이 사라지면서 비가 많이 내려도 항상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금주도 현재 함수율이 4%(건조) 상태를 기록하고 있고 주말에 비소식도 없기 때문에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주로의 흐름에서 경주가 진행 될 것이다.
감독=월 초 경주이기 때문에 많은 말들을 출전 시키기 보다 출전주기에 맞게 경주마들을 출전 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9팀 지용훈 감독이 가장 많은 10마리의 말들을 출전 시켰다. 또 대부분이 입상권에 근접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금주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마방이다. 20팀 배대선 감독과 10조 정호익 감독이 각각 8마리의 입상 가능 경주마를 출전 시켜 역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문세영이 지난주 드디어 조인권을 앞지르면서 다승랭킹 선두에 올라 섰다. 올초 3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무서운 속도로 매주 승수를 쌓아 가고 있어 올해도 다승랭킹 1위와 100승 이상은 무난할 전망이다. 상위군 프리 기수들이 승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금주도 입상 가능 마들은 외국인인 이쿠·두소를 포함한 10명의 프리선수들이 타고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