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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누르고 단독 1위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7일 한국전력과의 천안 홈 경기에서 3-1(25-22, 25-23. 24-26, 25-23)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블로킹 17개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은 현대캐피탈은 2연승(승점 6)으로 단독 1위가 됐다.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1(25-19, 17-25, 25-20, 25-20)로 누르고 역시 2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