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등 간식류에 설탕·첨가물이 과다하게 함유돼 문제로 지적되자 원물 그대로 만든 간식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그대로 말린 제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7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만을 사용해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친환경 과일칩 3종’은 국산 친환경 생과일을 그대로 동결 건조시켜 만든 건강스낵. ‘올가 사과칩’, ‘올가 배칩’, ‘올가 딸기칩’ 3종으로, 생과일을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고 동결 건조시켜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천연 식이섬유,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각종 화학 첨가물과 설탕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국내 출시 후 5개월 만에 3대 백화점에 진출한 ‘비타코코 코코넛워터’는 엄선된 그린 코코넛에서 얻은 100% 순수 코코넛 워터로 만들었다. 농축액을 희석시켜 만들거나, 얼렸다 녹이는 등의 중간 과정 없이 신선한 코코넛 워터를 그대로 담았으며 인공감미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피로 회복에 좋은 칼륨과 비타민 C, 전해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무지방·무콜레스테롤에 열량도 60㎉로 낮은 편이다.
롯데푸드는 국내 최초로 100% 우유만를 발효시켜 만든 파스퇴르 '오직 우유100%를 유산균으로 발효한 요구르트'를 선보였다. 정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의 1등급 A 원유와 유산균만 넣어, 순수한 자연의 맛과 홈메이드 요구르트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한 병에 락토바실러스균을 비롯해 3종의 유산균이 5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어 장 건강에 좋고, 설탕 등 당류가 전혀 첨가되지 않아 다이어트용으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