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11월은 11월 30일이 토요 경주로 진행이 되면서 경마일수가 하루 늘어 났다. 결국 경주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11월은 출전두수가 분산 되면서 매주 많은 말이 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주도 11월의 중반으로 진행이 되지만 여전히 다소 적은 경주마들이 출전하고 있어 안정적인 흐름과 배당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주로=11월의 월초 경마일에는 주로 흐름이 다소 빠르게 진행이 됐지만 지난주에는 다시 정상적인 흐름으로 복귀 했다. 현재 함수율은 8%(양호) 상태를 기록하고 있지만 목요일과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다. 전체적인 주로의 흐름이 지난주와는 상당히 달라 질 것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의 주로 흐름도 달라질 것이기에 금주는 주로의 흐름을 철저히 파악하고 공략해야 한다.
감독=11월은 전체적으로 경주수는 늘어났지만 상금이 고르게 분배 되면서 상금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게 진행 되고 있다. 상금이 부족한 감독들 가운데는 7팀 구자흥감독이 6마리의 경주마를 추전 시켰지만 대부분이 입상 도전 가능해 주목해야 한다. 떠 다른 달보다는 상금이 부족한 22팀 안병기감독도 7마리의 입상 가능 말을 출전 시켜 금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선수=금주는 8명의 선수가 부산으로 내려가서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기승 기회가 많이 돌아 갔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였던 기수들에게 기회가 더 돌아갔기 때문에 하위군 기수들은 여전히 많은 기승 기회가 없다. 31기 신인들은 8마리만 기승 할 수 있는 계약선수인데 교류경주가 진행이 되는 시기에는 그 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경주마에 기승했고 이찬호·김태훈·조한별은 주목 해야할 선수. 최근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 주고 있는 최범현이나 신인들 가운데 안정적인 기승술을 선보이는 김정준도 관심을 갖자.
채준 기자, 도움=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60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