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는 지난 달 30일 '제니퍼 애니스톤이 약혼자 저스틴 서룩스의 아이를 가졌다. 임신 3개월차'라며 '이들은 아이의 성별까지 알고 있다. 여자아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영화 촬영장 때문에 힘든 스케줄을 소화 중이며 심한 입덧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생애 첫 임신을 했다는 사실로 마냥 행복해 한다는 게 할리우드라이프의 설명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배우 브래드 피트(49)와 이혼했다.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촬영하며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