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 투어, 제1회 매일유업 오픈 J Golf 시리즈 창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1회 매일유업 오픈 J Golf 시리즈가 창설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3일 경기도 성남의 KPGA 빌딩에서 매일유업㈜, 유성컨트리클럽, 중앙방송㈜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2018년까지 향후 5년 간 대회 유치에 협약했다. 조인식에는 KPGA 황성하 회장과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 유성컨트리클럽 강형모 회장, J골프 김동섭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제1회 매일유업 오픈 J Golf 시리즈는 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규모로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전 유성에 위치한 유성골프장에서 개최된다. KPGA 코리안 투어 주관방송사인 J Golf를 통해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매일유업은 1969년 설립된 유가공업체로 우유, 발효유, 육아식품, 커피, 두유, 치즈, 외식분야 사업 등 현재 종합식품업체로 발돋움한 기업이다.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이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육성,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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