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새 MC 최지우 4살 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민 PD와 배우 최지우, 방송인 안영미,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방송인 제이쓴이 참석했다.
‘슈돌’ 새 MC를 맡게 된 최지우는 ‘딸을 방송에서 공개할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딸이 아직 4살이고 이제 카메라를 인식한다”며 “앞으로 대화가 됐을 때 TV에 나가고 싶다고 하면 반대하진 않을거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최지우는 이어 딸에 대해 “저의 딸은 하나 남은 젤리를 저에게만 줄 수 있는 딸”이라고 자랑하며 “아이한테 최대한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일이 없을 땐 최대한 많은 시간 보내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