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여름 휴가도 끝나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 때 손쉽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나만의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향기 레이어링을 제안한다. 다양한 향기 제품을 함께 사용하여 본연의 향은 오래 지속 시켜주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향기를 만들어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향기 레이어링” 비법을 알아보자.
▶ 센슈얼한 매력을 풍기고 싶을 때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데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아니라고 낙담할 필요없다. 마음에 드는 상대나 주변 사람들에게 관능적이고 센슈얼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화이트 플로랄 계열의 샤워젤과 바디크림을 사용 후 동일한 계열의 향수를 함께 사용하는 레이어링을 제안한다. 화이트 플로랄 노트의 가볍지않은 느낌과 여성적이고 관능적은 향취는 섬세하고 은은한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아닉구딸 ‘플뢰르 블랑쉬 퍼퓸드 샤워젤 (FLEURS BLANCHES PERFUMED SHOWER GEL)’은 라이트한 거품이 피부 보습과 부드러운 피부결 선사. 순수하고 관능적인 화이트플라워 계열의 은은한 향기가 센슈얼한 여성성 표현한다. 또 아닉구딸 ‘플뢰르블랑쉬 퍼퓸드 바디크림 (FLEURS BLANCHES PERFUMED BODY CREAM)’은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빠른 텍스처로 청량하고 프레시한 그린 노트의 향으로 시작하여 화이트 플라워의 관능적인 향으로 마무리된다.
아닉구딸 ‘엉 마뗑 도하주(UN MATIN D’ORAGE) 오드 퍼퓸’ 은 이슬에 젖은 가르데니아 플라워의 관능적이고 센슈얼한 향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향수. 치명적인 여성성을 화이트플라워 계열의 향취로 표현한다.
▶ 무거운 기분을 가볍고 상큼하게 전환하고 싶을 때
축축쳐지는 날씨와 무지막지한 스트레스에서부터 해방되고 싶어 상큼한 기분을 나타내고 싶은 날이있다. 프레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나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시트러스 스파이시 계열의 바디크림을 바른 후 향기를 강조할 수 있는 동일한 그룹의 향수를 함께 사용하는 레이어링을 추천한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사용하면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만 강하지만, 스파이시 노트가 함께 함유되면 자유롭고 대담한 느낌이 더해져 밝고 희망찬 매력까지 어필 할 수 있다.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 퍼퓸드 바디로션은 클로버 추출물이 함유된 파우더 핑크 빛의 바디 로션으로 탁월한 보습과 재생기능으로 피부에 실크 같은 부드러움을 주며, 하루 종일 지속되는 은은한 잔향이 매력적이다.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 오 드 퍼퓸은 톡 쏘는 것과 같은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콘의 탑 노트가 베라가못과 만다린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시트러스 아로마를 두드러지게 한다. 햇빛을 담은 헬리오트로프 꽃의 향기가 화사함을 가득 담아 비추면, 길리 플라워와 스위트피 꽃향이 밝고도 희망찬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