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게임 개발 교육기관인 스마트아카데미은 박남정이 '스마트앱개발과정'(비주얼툴을 이용한 게임개발)을 수료 후 게임 제작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복잡한 코딩 없이 앱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강좌이다. 유니티3D라는 통합툴과 비주얼툴인 플레이메이커ㆍNGUI 등을 활용, 2개월에 걸쳐 수강생들이 직접 원하는 앱을 기획 및 제작하도록 진행된다. 수강자 전원에게 프로젝트 실습 및 실습지원, 온라인 기술지원 등 다방면의 교육지원이 상시 제공된다.
스마트아카데미측은 "기존의 C언어나, Java 스크립트 등 텍스트 기반의 코딩이 아닌 그래픽 기반의 논리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만들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누구나 앱과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며 "박남정을 비롯해 게임개발 관련 경험이 전무한 수강자들이 2개월 만에 출시 가능 수준의 앱과 게임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박남정이 만든 모바일 게임은 '바운스'로 현재 데모 형식으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