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이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의 신은 출시 후 세계 71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톱10에 오르고, 지금까지도 30~40여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매출 순위 톱10에 올라 있다.
중국, 미국, 홍콩,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전체 누적 2000만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런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3% 성장하며 291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68%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낚시의 신'은 이번 2,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골프스타' 등 컴투스의 다른 글로벌 인기작들과 함께 컴투스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