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이 프로토 72회차 첫날, 70%에 이르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72회차에 지정된 축구 경기는 모두 55경기. 5일 오전까지 이 가운데 13경기가 끝났다. 베팅긱 전문 위원들은 13경기 가운데 9경기를 적중시켜 적중률 69.2%를 기록했다.
김태석 위원은 중국-쿠웨이트전 승무패(16번)와 스웨덴-에스토니아 승무패(28번), 핸디캡(29번) 결과를 정확히 예상해 적중률 75%를 기록했다. 류청 위원은 슬로바키아-몰타전 승무패(26번)와 크로아티아-키프로스전 승무패(31번) 및 핸디캡(32번) 결과를 적중시켰다.
지난달 축구토토 승무패 4위 적중을 달성했던 이상철 위원은 벨기에-호주전 승무패(34번)와 핸디캡(35번)을 모두 적중시켜 첫날 적중률 100%를 기록했다. 이 위원은 이 경기의 스코어(2-0)까지 정확하게 예상해 오랜 축구 경기 분석 경력을 실감나게 했다.
프로 팁스터로 활약 중인 체리쉬 위원은 이탈리아-네덜란드전 승무패(36경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첫날 경기 중 배당률(2.45)이 높았던 프랑스-스페인전 결과를 적중시켰다.
이번 회차는 국가대표 친선 경기가 주로 배정돼 난이도가 높다. 특히 유로 2016 예선을 앞둔 유럽 팀들은 결과보다는 사전 점검에 비중을 둔다. 첫날 경기는 비교적 강팀과 약팀의 대결로 진행돼 언뜻 쉬워 보이지만, 핸디캡 베팅에선 실력 외 요소가 작용한다. FIFA 랭킹 45위 슬로바키아가 150위 몰타에게 홈에서 1-0 승리에 머무른 건 좋은 예다.
체리쉬 위원은 "결과 예측이 어려운 친선 경기에서 고액 베팅은 현명하지 않다. 베팅액은 낮추되 배당률이 높은 결과에 소액으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합리적인 베팅을 권했다.
베팅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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