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 9화 ‘그녀들의 이야기’편에서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분)가 한수아(박초롱 분)에게 도서관에서 남몰래 기습적으로 뽀뽀를 하며 닭살 애정행각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26일 방송하는 9화에서는 육성재-박초롱 커플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는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 커플답게 도서관에서 데이트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육성재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박초롱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도서관 책장 사이에서 박초롱의 후드티 끈을 끌어당기며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육성재의 박력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세 열혈남아의 상큼발랄한 연애가 어떻게 그려질지, 또 수아가 실제로는 청순한 겉모습과는 달리 반전 이미지의 삼수생이라는 사실을 민구가 알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