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딸 지율의 몸무게에 걱정하는 눈빛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병원에 간 지율이가 검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사는 지율이의 몸무게를 언급해 김태우를 당황하게 했다. 의사는 "몸무게가 파죽지세"라며 "몸무게가 더 쪘다. 빼는 것은 무리고 유지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에 걱정을 드러내던 김태우는 "지율이가 커서 왜 이렇게 키웠느냐고 하면 어떻게 하는가"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베이비'에는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 리키김·류승주 딸 태린 아들 태오, 김정민·타니 루미코 아들 태양·도윤 담율, 김태우·김애리 딸 소율·지율 가족이 출연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