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바나나 ‘감숙왕’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미후루는 지난해 감숙왕 판매수익금 일부인 1100만원과 올해 초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 바나나 기부 행사인 ‘감숙왕 바나나 저금통 캠페인’으로 모은 1500개 바나나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암치료와 양육비로 사용되며 바나나 1500개는 중증 장애 아동 복지 시설인 한사랑마을로 전달된다.
현재 스미후루는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1%인 ‘로즈바나나’,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 등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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